창원시의회 윤리특별위원회가 국민의힘 김미나 시의원의 사회관계망서비스 막말 게시글 논란과 관련해 징계 여부를 논의하기로 했다.손태화 창원시의회 의장은 21
창원시의회 더불어민주당 의원단이 손태화 의장이 독선적이고 불공정한 의회 운영을 한다며 의정 연수 불참을 선언했다.창원시의회 민주당 의원들은 전날 제147회 임시회 제1차 본회의에서 소속 시의원이 신상 발언을 요청했지만 손 의장이 이를 받아들이지 않았다며 이같이 결정했
창원특례시 마산회원구 구암2동은 19일, 마산중앙초등학교 체육관에서 구암2동 축제봉사회가 주관하고, 단제장협의회가 후원하는 「함께해요, 구암2동 제22회 동민의 날 어울림 축제」를 성황리에 개최했다고 밝혔다.이날 행사에는 제종남 마산회원구청장, 윤한홍 국회의원, 손태화 시의회 의장을 비롯한 도•시의원 등 주요 인사와 동민 500여 명이 참석하였다. 기념식에서는 평소 경로당의 운영과 발전을 위해 힘써주시는 경로당 회장 10명에 대한 감사패와 지역발전에 기여한 주민에 대한 표창 수여가 이뤄졌다. 또한
창원시의회 윤리특별위원회가 김현지 대통령실 부속실장에 대한 막말 게시글을 사회관계망서비스에 올렸다가 삭제해 논란을 부른 국민의힘 김미나 시의원에 대해 징계 여부를 논의한다.손태화 시의회 의장은 21일 열린 제147회 임시회 제1차 본회의를 주재하며 김묘정 의원 등 더불어민주당 소속 시의원 18명 전원이 참여한 김미나 의원 징계요구서를 윤리특위에 회부했다.윤리특위는 앞으로 민간 전문가가 참여한 윤리심사자문위원회 자문을 거쳐 김 의원의 행위가 의원 품위손상 등 의원 윤리강령을 어겼는지 판단한다.이후 본회의에 심사보고서를 의장에
창원시의회 더불어민주당 의원단이 22일 손태화 의장의 독단적 의회 운영을 규탄하며, 다음 달 3일부터 5일까지 예정된 의정연수 불참을 공식 선언했다.민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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혼외자 폭로 전처 "전남편 폭력·가족 사진 유포"… 3400만원 양육비 갈등, 진실 공방으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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