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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팔 없이 철인3종 마친 김황태 "센강 헤엄친 최초의 한국인"

“센강을 헤엄친 최초의 한국인입니다.

”양팔 없이도 센강을 건넌 장애인 트라이애슬론 국가대표 김황태가 활짝 웃었다.

그는 오로지 도전과 의지로 패럴림픽을 빛냈다.

김황태는 지난 2일 열린 2024 파리 패럴림픽 트라이애슬론 PTS3 등급 경기에서 1시간 24분 01초를 기록, 11명 중 10위를 차지했다.

수영 750m, 사이클 20㎞, 육상 5㎞ 코스를 달린 그에게 순위는 중요하지 않았다.

센강을 헤엄쳐 나오는 것만으로도 목표를 이뤘기 때문이다.

김황태는 “사전 연습 때는 유속이 느렸는데, 본 경기 때는 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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