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귀포시는 축산농가 및 사업장을 대상으로 축산업 허가·등록 기준 적합 여부 등 정기점검을 실시한다고 15일 밝혔다.이번 점검대상은 축산법에 따라 허가 및 등록을 받은 종축업, 정액등처리업, 가축사육업 346곳이다.서귀포시는 읍면 축산담당자로 구성된 7개의 점검반을 구성하고 월별 점검계획을 수립해 이달부터 오는 10월까지 점검을 할 계획이다. 아울러 중점 관리 필요 농가를 대상으로 축산물품질평가원, 방역지원본부, 환경관리원 등 합동 점검 평가반을 구성하여 특별점검을 실시한다. 주요 점검사항은 축종별 사육시설 면적, 소독 및 방역시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