DGB금융그룹은 지난 4일 한국토지주택공사 대구경북지역본부 대회의실에서 LH 대구경북본부와 공동으로 주관한 ‘2024년 대구·경북 ESG 추진 협의체 2차 세미나’를 성공적으로 마쳤다.
세미나는 대구·경북 지역 내 ESG 경영문화를 확산하고 조기에 정착시키기 위해 마련됐다. 3년간 공동주최를 맡아오고 있는 DGB금융지주 성태문 전무와 LH 대구경북본부 문희구 본부장, 계명대 손혁 교수가 참석해 자리를 빛냈으며, 30여 개 지역 공공기관, 민간기업, 학계 인사들이 대거 참석해 ESG 실천과 협력 방안을 논의하는 시간을 가졌다.
특히
마지막까지 박근혜 전 대통령 곁에 남았던 유영하 국민의힘 의원은 "잔인한 역사는 어김없이 반복된다"며 윤석열 대통령의 탄핵 가능성을 언급했다.
유 의원은 "이번 겨울이 깊고 모질 테지만 우린 봄을 기다리면서 이겨내야 한다"며 “당과 지지자들에게 용기를 잃지 말고 버텨 달라”고 당부했다.
유 의원은 11일 새벽 SNS를 통해 "개인에 대한 의리와 나라에 대한 충성이 부딪칠 때 나라에 대한 충성이 먼저라는 건 삼척동자도 다 안다"며 "명분은 늘 아름답기에 가끔 착시를 일으킨다"라며 최근 탄핵소추안 찬반을 놓고 '민의를 따라야 한다'
국회는 7일 본회의를 열어 윤석열 대통령에 대한 탄핵소추안 표결에 들어갔으나 국민의힘 의원들이 퇴장하면서 투표성립에 필요한 정족수 200명을 채우지 못했다. 우원식 국회의장은 여당 의원들이 본회의장으로 돌아와 투표하기를 기다리겠다며 투표 종료 선언을 미뤘으나 탄핵안 처리는 무산될 가능성이 높다.
불어민주당 포항시의원들은 지난 6일 성명서를 통해 “2024년 12월 3일 밤 윤석열 대통령은 위헌, 위법한 비상계엄 선포로 대한민국의 민주주주와 국민 안전과 생명에 심각한 위협을 가했다. 또한 비상계엄 포고령을 통해 지방의회 정당활동을 제한한 것을 강력히 규탄한다”고 밝혔다.
이어 “비상계엄 포고령 1호에 ‘국회와 지방의회, 정당의 활동과 정치적 결사, 집회, 시위 등 일체의 정치활동을 금한다’고 발표했다. 이는 지방의회 정당활동을 제한하고 해산을 시도한 반헌법적 행위로 대통령에게 법적 책임을 반드시 물을 것이다”고 주장했다.
더불어민주당 오중기 위원장은 지난 7일 윤석열 대통령 탄핵소추안 표결에 불참한 국민의힘 김정재 의원 지역구 사무실 앞에서 탄핵 불참에 대한 항의 시위에 들어갔다.
윤 대통령의 비상계엄 선포 사태 직후 대통령의 시급한 업무정지가 요구되는 상황에서 지난 7일 국회에서 대통령 탄핵소추안 표결에 국민의힘 의원들이 집단으로 불참해 부결되자, 국민의힘 의원 각 지역구에서 시민들의 항의가 잇따르면서 탄핵에 동참해 줄 것을 요청하는 목소리가 커지고 있다.
오중기 위원장은 “헌법을 수호하고 국가와 국민을 보호해야 할 대통령이 비상계엄을 선포해
'윤석열 대통령 2차 탄핵소추안' 국회 표결을 이틀 남겨두고 탄핵을 촉구하며 시민사회, 정치권은 비상계엄 선포와 관련된 행위에 대한 규탄의 목소리를 높이고 있다.
더불어민주당 안동예천지역위원회는 12일 지역 국회의원 김형동 의원 사무실 앞에서 윤석열 대통령의 불법계엄 내란 행위를 강력하게 규탄하며, 김형동 의원이 탄핵에 즉각 동참할 것을
새만금 수변도시의 성공적인 분양을 위한 '첫 걸음'이 시작됐다.새만금개발공사는 12일 부동산 관련 학계 및 업계 전문가들을 초청해 분양전략 자문회의를 개최하고 새만금 수변도시의 성공적인 분양을 위한 다양한 전략을 논의했다.이번 자문회의는 2025년도 새만금 ‘첫 도시’의 분양을 앞두고 안정적인 분양 흐름을 유도하고 ‘첫 분양’ 상품과 1공구 분양전략에 대한 사업설명 및 자문을 실시하기 위한 목적으로 마련됐다.참석한 부동산 관련 전문가들은 새만금형 토지공급방식, 부동산 시장 동향, 투자 심리 등 다양한 분야의
사천시는 경남 최초로 무인민원발급기에 외국어 지원 서비스를 도입·운영한다고 12일 밝혔다.현재 사천시에는 외국인 근로자, 결혼이민자, 계절근로자 등 약 3900명의 외국인이 거주하고 있지만, 외국어 지원 서비스가 없어 민원서류 발급에 불편을 겪어 왔다. 이에 시는 12일부터 항공산업단
원주시가 운영하는 ‘ICT 장비를 활용한 스마트경로당 사업’이 과학기술정보통신부 스마트빌리지 우수사례로 선정돼 장관 표창을 수상했다.과기부가 주최하고 한국지능정보사회진흥원이 주관한 ‘스마트빌리지 페스타’는 지자체의 우수 서비스 발굴을 독려하고 성공 사례를 신속히 확산해 디지털 혁신을 통한 지역사회 경쟁력 강화와 지역 균형발전을 추진하기 위해 개최됐다.시는 2023년 강원특별자치도 최초로 스마트경로당 40곳을 구축하고, ICT 화상 플랫폼을 이용한 웃음체조·인지건강 등 다양한 비대면 원격수업 프로그램을 운영한
HD현대오일뱅크가 국내 정유사 최초로 초저유황 바이오선박유를 해외 선사에 수출했다.HD현대오일뱅크가 최근 초저유황 바이오선박유를 대만 선사인 양밍에 공급했다고 12일 밝혔다. 지난 7월 국내 최초로 초저유황 바이오선박유를 국내 선사에 공급한데 이어 해외 선사 첫 수출에도 성공하면서 관련 시장 선점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기존 선박유에 바이오디젤을 혼합한 바이오선박유는 국제해사기구의 2050년 ‘탄소중립’ 목표에 따라 기존 화석연료 기반 선박유를 대체할 친
넥슨은 12일 ‘카트라이더: 드리프트’에 카우지를 선보였다.이 카우지는 '카트라이더...' 만의 첫 오리지널 테마다. 한때 신 에너지 자원으로 부를 누리던 도시지만 폐허가된 곳이라는 배경을 갖고 있다. 이를 배경으로 한 트랙 카우지 오염된 황무지, 카우지 디스트릭트 13이 오픈됐다. 이와 함께 테마 캐릭터인 러비, 더스트도 등장한다.이 회사는 업데이트를 기념한 프로모션을 진행한다. 플레이 미션 빙고를 완료하고 무법자 모스, 엠블럼, 헤그늄 폐기물 무스터 등을 얻을 수 있다.[더게임스데일리 강인석 기자 kang1
금강송 산지로 유명한 경북 울진군에서 소나무재선충병이 또 다시 발생해 당국이 긴급 방제에 나서는 등 총력 대응에 나섰다.12일 울진군에 따르면 최근 후포면 금음리에서 소나무 2그루가 소나무재선충병에 걸린 것을 확인했다.앞서 울진군은 지난 10월에도 후포면 금음리에서 소나무 2그루가 감염된 것을 발견했다.해당 지역은 소나무재선충병 발생지인 영덕군 병곡면과 가까운 곳이다.울진에서는 2020년 12월 온정면 덕인리에서 처음 소나무재선충병이 발생했다가 2023년 11월에 청정지역으로 환원됐으나 4년 만에 다시 발생했다.소나무재선충병이 발생
이재명 민주당 대표는 12일 "대한민국은 여전히 내란 중"이라고 말했다.이 대표는 이날 국회에서 열린 당 최고위원회의에서 "내란 수괴는 대한민국 최고 권력자 자리를 지키면서 여전히 최고 권력, 그리고 군 통수권을 행사하고 있다"며 이렇게 밝혔다.이 대표는 "다시 계엄 선포를 할 수도 있고 부대들이 말을 듣지 않으면 소규모 부대를 동원해서 국회를 급습할 수도 있다"며 "1개 소대면 충분하지 않느냐"고 했다.이어 "5.18 민주화운동 당시 사진과 영상을 다시 한번 국민들께 보여드리고 이번 계엄 선포가, 이 내
글로벌 디지털 인프라 기업 에퀴닉스는 아시아 태평양 총괄 사장으로 사이러스 아다그라를 선임했다. 에퀴닉스에서 4년 간 경력을 쌓아온 사이러스 아다그라 총괄 사장은 급변하는 기술 환경 속 고객 및 파트너의 요구사항을 충족하기 위해 아태지역의 비즈니스와 전략 및 성장을 이끌어 나갈 예정이다.디지털 기술과 이를 뒷받침하는 데이터센터 및 상호연결이 전 세계 경제의 성공과 미래를 위한 핵심 요소로 작용하는 가운데 사이러스 아다그라 총괄 사장은 고객의 비전에 부합하는 지역별 전략을 추진하는 한편 아태지역
조국 조국혁신당 대표가 대법원에서 자녀 입시 비리와 청와대 감찰 무마 등 혐의로 징역 2년이 확정된 것과 관련, 우리공화당은 만시지탄이자 사필귀정이라고 평가했다.우리공화당 조원진 대표는 12일 보도자료를 내고 “비리의 온상이자 비리 백화점인 조국 조국혁신당 대표가 결국 징역 2년이 확정되어 구속 수감될 예정”이라면서 “현란한 말로 국민을 속였지만 대한민국의 법과 원칙을 이길 수는 없다. 만시지탄이자 사필귀정이다”라고 말했다.이어 “조국은 딸과 아들의 고교, 대학 입시와 관련해 총 7개의 입시 비리를 저지른 혐의를 받아 대한민국 공공
홍준표 대구시장인 8일 한동훈 국민의힘 대표를 향해 "그러지 말고 너도 내려와라"리고 비판의 날을 세웠다.홍 시장은 이날 자신의 페이스북에 글을 올리며 "초보 대통령과 초보 당 대표 둘이서 반목하다가 이 지경까지 오게 된 것"이라며 "네가 어떻게 국민이 선출한 대통령을 직무 배제할 권한이 있나"라고 적었다.홍 시장은 "그건 탄핵 절차밖에 없다"며 "탄핵은 오락가락하면서 고작 8표를 미끼로 대통령을 협박하여 국정을 쥐겠다는 게 말이 되는 소리냐?"라고 목소리를 높였다.전날 국회 본회의에서 이뤄진 윤 대통령에
윤석열 대통령은 7일 비상계엄 선포로 빚어진 대혼란 사태와 관련해, "법적.정치적 책임 문제를 회피하지 않겠다"며 사과하면서도, 계엄 선포의 당위성을 또 다시 강조했다. 또 비상계엄 선포로 인한 국민들 불안.불편에 대해서는 사과하면서도, "향후 국정 운영은 당과 함께 책임지고 해 나갈 것"이라며 자신을 향해 쏟아지는 즉각적 사퇴 요구에 대해서는사실상 거부했다.윤 대통령은 이날 오전 10시 생중계로 진행된 대국민 담화에서 "이번 비상계엄 선포는 국정 최종 책임자인 대통령으로서의 절박함에서 비롯되었다"고 말했다. 계엄을 선포할 실체적
한동훈 국민의힘 대표는 7일 윤석열 대통령의 '질서 있는 퇴진'을 재차 약속하면서 "퇴진 시까지 대통령은 사실상 직무 배제될 것"이라고 밝혔다.한 대표는 이날 국회에서 윤 대통령의 탄핵소추안이 투표 불성립으로 폐기된 이후 기자들과 만나 "계엄 선포 이후 오늘까지 상황에 대해서 여당 대표로서 국민들에게 대단히 송구스럽다"며 이 같이 말했다.그는 "계엄 선포 사태는 명백하고 심각한 위헌·위법 사태였다"며 "그래서 그 계엄을 막으려 제일 먼저 나선 것이고, 관련 군 관계자를 직에서 배제하게 한 것이고, 대통령으로 하여금 임
서울시가 생명 존엄의 가치를 확산하고 동물도 억울한 죽음을 맞지 않도록 하기 위해 전국 최초 동물 CSI ‘수의법의검사’를 운영한다. 시는 검사를 통해 학대 등이 의심되면 사건에 대한 조사가 이뤄질 수 있도록 관할 자치구와 경찰에 넘긴다는 방침이다.서울시보건환경연구원은 올해 9월부터 학대 피해 의심 동물에 대한 부검, 중독물질·감염병 검사 등 죽음의 원인을 파악하는 수의법의검사를 실시하고 있다고 밝혔다. 검사는 경찰로부터 학대 등이 의심되는 동물 폐사 사건을 의뢰받아 진행된다.연구원은 현재까지 동
장기전세아파트 ‘포천역 리버파크’가 본격적으로 모집을 시작하자 풍부한 인프라와 프리미엄에 이목이 쏠리고 있다.해당 단지에는 만 19세 이상 대한민국 성인이라면 누구나 ‘내집마련의 기회’를 잡을 수 있다. 최근 전세사기 등으로 보증금을 보장받지 못한다는 불안감을 느끼는 사람들이 많은 가운데, 포천역 리버파크는 HUG 보증으로 안전하게 임대보증금을 보장한다.10년의 긴 거주 기간도 장점으로 꼽힌다. 분양 10년 후 분양 우선권을 받을 수 있으며, 임대보증금도 100% 반환받아 원금을 지키는 보장자산으로 활용할 수 있다.뿐만 아니라 자유
새만금 수변도시의 성공적인 분양을 위한 '첫 걸음'이 시작됐다.새만금개발공사는 12일 부동산 관련 학계 및 업계 전문가들을 초청해 분양전략 자문회의를 개최하고 새만금 수변도시의 성공적인 분양을 위한 다양한 전략을 논의했다.이번 자문회의는 2025년도 새만금 ‘첫 도시’의 분양을 앞두고 안정적인 분양 흐름을 유도하고 ‘첫 분양’ 상품과 1공구 분양전략에 대한 사업설명 및 자문을 실시하기 위한 목적으로 마련됐다.참석한 부동산 관련 전문가들은 새만금형 토지공급방식, 부동산 시장 동향, 투자 심리 등 다양한 분야의
경북 포항시 북구보건소장으로 함인석 전 포항의료원장이 오는 16일 취임한다.
포항시는 지난 12일, 6개월간 공석이었던 북구보건소장의 자리에 의사 출신인 함 전 원장을 최종 합격자로 선발했다고 밝혔다.
경북 영주 출신인 함 신임 소장은 경북대학교 의과대학을 졸업한 뒤, 동 대학원에서 석사학위, 부산대학교에서 신경외과학 박사학위를 취득했다.
이후 국립경