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양수산부가 주최하고 울산항만공사, 한국해사협력센터가 공동 주관한 ‘바이오선박유 상용화를 위한 관계기관 간담회’가 23일 서울 중구에 소재한 PJ호텔 카라디움홀에서 개최됐다.이날 간담회에는 바이오선박유 등 친환경 선박연료 수요 급증에 대비하기 위해 해운선사ㆍ에너지기업ㆍ탱크터미널ㆍ조선 및 기자재업계ㆍ금융기관 등 산업계 관계자 300여 명이 참석했다.참석자들은 2050년 국제해운 탄소중립의 신호탄이 될 국제해사기구의 온실가스 감축 중기조치가 지난 11일 승인됨에 따라 국내 해운ㆍ항만분야는 환경규제 대응 역량을
2050년 국제해운 탄소중립 달성을 위한 움직임이 본격화되는 가운데 바이오선박유의 상용화를 위한 민관 협력이 속도를 내고 있다. 해양수산부가 주최하고 울산항만공사, 한국해사협력센터가 공동 주관한 ‘바이오선박유 상용화를 위한 관계기관 간담회’가 23일 서울 중구 PJ호텔 카라디움홀에서 개최됐다. 이날 간담회에는 바이오선박유 등 친환경 선박연료 수요 급증에 대비하기 위해 해운선사·에너지기업·탱크터미널·조선 및 기자재업계·금융기관 등 산업계 관계자 300여명이 참석했다.참석자들은 지난 11일 국제해사기구에서 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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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합소득세 신고서 AI가 작성한다”… 세무회계 현장 혁신 예고!
세무회계사무소의 업무 방식이 AI를 통해 혁신적으로 변화하고 있다. 더존비즈온은 2025년 종합소득세 신고 시즌을 맞아 세무회계사무소 임직원을 대상으로 23일부터 30일까지 엿새간 전국 16개 도시에서 무료 교육을 개최한다.더존비즈온은 이번 교육에서 ‘ONE AI와 함께하는 스마트한 종합소득세 신고’를 주제로 최신 개정세법과 함께 AI가 수행하는 종합소득세 신고 업무 프로세스를 현장에서 처음으로 공개한다.특히 WEHAGO T에 결합된 ONE AI를 통해 반복 업무를 AI가 대신 처리하는 새로운 서비스를 선보이며 세무회계사무소의 업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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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지방세무사회, 산불피해 지원 성금 500만원 전달
인천지방세무사회가 초대형 산불로 피해를 입은 이재민에게 온정의 손길을 건넸다.인천지방회는 지난 23일 인천 사회복지공동모금회를 방문해 경북, 경남, 울산 등지에서 발생한 대형 산불로 피해를 입은 이재민 지원을 위한 성금 500만원을 기탁했다고 24일 밝혔다.이번 성금은 산불로 삶의 터전을 잃고 어려움을 겪고 있는 경북과 경남 등 지역의 이재민에게 생활안정자금과 이재민 긴급구호물품 지원 등에 쓰일 예정이다.김명진 회장은 "갑작스러운 산불로 큰 어려움을 겪으신 분들께 깊은 위로의 마음을 전하고, 작은 정성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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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주시자원봉사센터 탄금대관광 & 충주시자원봉사센터 자원봉사 할인가맹점 협약 체결
김만식 기자 = 충주시자원봉사센터는 지난 22일 충주시청 10층 중회의실에서 탄금대관광과 신규자원봉사자 6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자원봉사자 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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롯데장학재단, 제1회 롯데배 농아인야구대회 개최
롯데장학재단이 제45회 장애인의 날을 맞아 ‘제1회 롯데배 전국농아인야구대회’를 개최했다.롯데장학재단이 한국농아인야구소프트볼연맹과 협력해 열린 이번 대회는 지난 19일부터 20일까지 이틀간 경기 광주에 위치한 곤지암 팀업캠퍼스 야구장에서 진행됐다.롯데장학재단은 이번 대회에 약 6000만원의 예산을 투입해 대회 전반의 운영을 지원했다.제1회 롯데배 전국농아인야구대회에는 고양 엔젤스, 대구 호크아이즈, 부산 농스포츠, 전북 데프다이노스, 청주 드래곤이어즈, 충남 대전 피닉스, 충주성심학교, 국립서울농학교 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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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귀포 온(溫)정가게 시작합니다
“쌀밥 다 퍼 준 할망, 누게라?”“물꾸럭 퍼 날른 하르방은 누겐디?”제주를 배경으로 한 인기 드라마‘폭싹 속았수다’속 한 장면이다.애순네 가족이 세 들어 사는 만물상을 운영하는 노부부의 티키타카가 정겹다. 형편이 어려워도 누구에게도 도움을 청하기 어려웠던 애순의 사정을 이 노부부는 미리 헤아린다. 그리고 매일 밤, 아무도 모르게 딱 세 명분의 쌀을 항아리에 채운다. 애순이 부담스러워할까 봐 깜깜한 밤 몰래 조심조심 쌀독을 채우는 장면에서는 따뜻한 웃음과 온정이 묻어난다.이제, 만물상 노부부의 마음으로 서귀포시가 지역사회와 함께 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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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양특례시의 성매개감염병 검사자 수가 2022년을 지나면서 가파르게 늘고 있다. 이는 최근 국내외 성매개감염병 발생 증가와 맥을 같이하고 있다. 고양시의회 박현우(화정1·2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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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천아트벙커B39, 가정의달 맞아 '벙커스데이' 행사
경기 부천문화재단이 운영하는 부천아트벙커B39에서는 가정의 달을 맞아 다음달 3일부터 6월 8일까지 '벙커스데이' 행사를 개최한다고 28일 밝혔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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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국립대병원 김희민 건축계장·강순영씨, 진주시 모범시민 표창
경상국립대학교병원은 시설과 소속 김희민 건축계장과 강순영 직원이 28일 진주시청 2층 시민홀에서 열린 ‘2025년 진주시 모범시민 표창 수여식’에서 모범시민 표창을 받았다고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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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마사회 노조 "알박기 인사 공운위 강행 통과, 책임 반드시 묻겠다"
한국마사회 노동조합이 정부의 한국마사회장 인선 강행을 규탄하며 투쟁을 선포했다.지난 4월 23일과 24일, 한국마사회 노동조합은 정권 말기 알박기 인사의 중단을 강력히 촉구했다. 그러나 정부는 노동조합의 절박한 호소에도 불구하고, 지난주 공공기관운영위원회에서 한국마사회장 인선안을 강행 통과시켰다. 이에 노조는 부적절한 기관장 임명을 저지하기 위해 4월 28일 다시 기자회견을 열었다.홍기복 위원장은 "정부는 법적 절차를 지켰다고 강변할 것"이라며 "하지만 형식만 갖춘 절차로는 국민적 비판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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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항동에서] 도둑고양이와 인천교육 생선가게
생선가게 빗장을 열어두는 손이 있다면 장사는 끝장이다. 수지 타산을 맞춘다고 애쓴들 앞으로 남아도 뒤로는 구멍이 숭숭 뚫려 차라리 가게 문을 닫는 게 낫다.전자칠판 비리가 이 지경에 이른 건 교육청 생선가게 책임자들 탓이 크다. 특히 교육감은 제때 인사 조치를 하지 않았고 교육부는 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