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산시는 오는 26일 남천강변 파크골프장에서 ‘제6회 경산시장배 파크골프대회’를 개최한다. 올해로 여섯 번째를 맞이하는 이번 대회는 경산시체육회가 주최하고 경산시파크골프협회가 주관하며, 총 400여 명의 선수들이 참가해 경산의 남천강변을 배경으로 열띤 경합

경산시는 22일 시청 소회의실에서 ‘ICT융복합 어린이 재활기기 실증센터’ 건립을 위한 설계용역 최종보고회를 개최했다. 보고회에는 경북도 및 경산시 관계 공무원, 기술자문위원, 사업 주관기관인 경북IT융합산업기술원 관계자 등이 참석했다. 보고회는 △과업 개요 및 관련 법령 검토 △건축

포항스틸러스가 4연패의 수렁에 빠진 반면, 대구FC는 2연승 가도를 내달리며 강등권 탈출에 성공했다. 포항은 24일 포항스틸야드에서 열린 대구와의 하나은행 K리그1 28라운드 경기서 대구에 코너킥 상황에서만 2골을 헌납하면서 1-2로 무릎을 꿇었다. 이날 패배로 포항은 선두 강원을 잡

김천시의회 행정복지위원회 소속 박복순 의원은 23일 제246회 임시회 제1차 본회의에서 안전하고 쾌적한 맨발길 조성을 촉구하는 5분 자유발언을 했다. 맨발로 걷는 것이 건강증진과 심신 치유에 효과가 있음이 입증되면서 맨발걷기에 대한 시민의 관심이 높아져 맨발길 조성에 대한 요구가 많았

국립금오공과대학교 LINC 3.0 사업단이 ‘반도체 Multiversity’ 참여 학교 학생들을 대상으로 구미 지역의 반도체 기업 탐방을 실시했다. 22일부터 23일까지 이틀 동안 열린 반도체 기업 탐방 및 취업 특강에는 국립금오공대, 국립한밭대, 부산대, 서울과기대,

비지정인 포항 오도리 해수욕장 인근에서 해루질하던 70대 남성이 바다에 빠져 심정지 상태로 병원 이송됐다.25일 포항북부소방서 등에 따르면 지난 24일 낮 12시 23분께 포항시 북구 흥해읍 오도리 해수욕장 인근 15~20m 떨어진 해안가에서 해루질을 하던 A씨가 물에 잠겨

인공지능 기술 전문기업 씽크포비엘은 8년 연속 외국인 유학생 채용을 통해 모범적인 중소기업 인재 영입 해법을 제시했다. 아울러 외국인 채용에 어려움을 겪는 현장 상황을 정부에 전달해 해결을 촉구하고 나섰다.씽크포비엘은 산업통상자원부와 고용노동부가 공동 개최한 ‘2024 글로벌 탤런트 페어’에 참여해 다양한 직군에서 외국인 유학생 영입에 성공했다고 밝혔다.행사 기간 씽크포비엘은 ‘AI 기술개발’, ‘프로젝트 관리’, ‘기획’, ‘HR’, ‘총무’ 분야에 지원한 국내 대학원 재학 또는 졸업 석박사 인재

국립공원공단 속리산사무소는 9~10월 2개월 동안 묘봉 탐방 인원을 하루 310명으로 제한한다고 28일 밝혔다. 이곳에 서식하는 까막딱따구리, 올빼미 등 멸종위기종 보호와 건전한 탐방문화를 조성하려는 조치다. 이 기간 묘봉에 오르려면 전날 오후 5시까지 국립공원공단 예약시스템에 예약해야 한다. 여석이 있을 경우 탐방로 입구에서 당일 접수도 가능하다. 한 사...

경남지역 현직 교원 5명이 과거 정권의 탄압으로 부당하게 빼앗겼던 교사 경력을 되찾았다.1989년 시국 사건으로 1980년대 후반부터 1990년대 후반까지 임용에서 배제됐던 교원 5명의 근무 경력이 인정됐다. 경남교육청은 임용제외교원피해회복심의위원회를 열어 이같이 의결했다고 28일 밝

창원특례시는 28일 공동주택 전기차 화재 예방대책을 추진한다고 밝혔다. 최근 발생한 인천 서구 아파트 지하주차장 전기차 화재 등 사회적 문제로 대두되고 있는 공동주택의 전기차 화재에 선제적으로 대응하기 위해서다. 주요 추진 대책으로 신규 공동주택 사업 시 건축심의 단계에서 전기차 전용주차구역을 지상에 우선 설치하도록 유도하고, 부득이하게 지하에 설치하게

시럽 타임어택 퀴즈에서 "캐시버튼 서비스"관련 퀴즈를 제시했다.수요일인 8월 28일 오후 7시경 제시된 '캐시버튼 서비스'관련 문제는 "버튼만 눌러도 포인트 적립되는 캐시버튼 서비스 - 버튼만 눌러도 매일 최대 160캐시 - 출석체크만 해도 2,000캐시를 적립 받을 수 있어요. 이렇게 모은 "캐시버튼" 캐시로 간식스탬프를 교환해서 OO개를 모으면 메가커피아메리카노, CU 2,000원권, 파리바케뜨 2,000원권의 간식 쿠폰으로 바꿀 수 있어요! 1. 2자리 숫자로 입력해 주세요 2

- 특별시·광역도 모델 아닌 '새로운 행정체계' 기대- 대구시·도의회, '네 탓 공방' 감정싸움으로 비화- 홍준표·박성만, 양보 없는 '사퇴 공방'까지 가열이철우 경북도지사는 28일 이상민 행정안전부장관과 우동기 지방시대위원장에게 대구경북 행정통합 타결을 위해 정부가 행정체계 중재안을 마련해줄 것을 요청했다.홍준표 대구시장이 27일 sns를 통해 대구경북 통합논의 무산을 선언, 사실상 좌초된 통합논의가 불씨를 살려낼지 귀추가 주목된다.대구경북 행정통합을 두고 경북도는 대구경북특별시-시·군·구 체계 모두를 강화할 것을, 대구시는 시·

지난 26일 저녁 우리나라 온국민을 불안에 떨게 했던 활주로 비상정지 사태는 2시간여 동안 제주공항을 마비시켰고, 4편의 비행기 결항과 수십 편의 지연운항이라는 불가피한 상황을 벌어지게 만들었다.국민들은 피해를 본 당시 상황만 언론 등을 통해 관심을 가질 뿐 그 사이에 어떤 일들이 벌어졌는가에 대해서는 알 수가 없다. 보통 이런 사고는 빨리 해결되고 문제만 없으면 곧 잊혀지기 십상이기 때문이다.하지만 본지가 취재해 본 바로는 우리가 생각하는 정도의 그렇게 간단한 문제가 아니었다.더욱이 이번 활주로 비상정지 사태는 제주공항이 생긴 이

“대구기회발전특구가 지역의 미래산업 구조재편을 촉진하고 지역균형발전을 통해 국가발전에 기여할 수 있도록 대구시의 역량을 집중하겠다” 28일 한덕수 국무총리가 주재하는 ‘기회발전특구 중앙-지방 협력 간담회’에 정장수 대구시 경제부시장이 참석, 이같이 밝혔다. 이날 세종총리 공관에서 열린

상위 10% 국제저명학술지 'Biomedicine & Pharmacotherapy'에 비임상 연구결과 논문 등재글로벌 신...

대구 경북 행정통합이 허무하게 무너졌다. 요란하게 출발한 통합열차는 3개월 만에 결국 멈춰버렸다. 중앙정부의 전폭적인 지원에도 두 단체장이 '양보와 화합'이 아닌 '갈등과 혼란'만 초래했다는 여론이 하늘을 찌른다. 대구 경북 통합은 맨 처음 이철우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