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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명시, 시민 일할 권리 지킨다…2026년 상반기 공공일자리 467개 마련

광명시가 시민의 일할 권리 보장과 취업 취약계층의 생계 안정을 위해 오는 9일부터 12일까지 '2026년 상반기 공공일자리 사업' 참여자 467명을 모집한다.

이번 공공일자리 사업은 ▲광명행복일자리 ▲신중년일자리 ▲함께일자리 ▲지역공동체일자리 등 4개 분야로 운영하며 저소득 취업 취약계층, 실직자 등이 모집 대상이다.

특히 신중년 일자리사업 중 '같이돌봄 매니저'는 아동 관련 자격을 갖춘 50∼60대 여성에게 직무교육을 제공한 뒤 지역아동센터와 다함께돌봄센터 등에 배치하는 돌봄 특화 일자리다.

내년부터는 활동 가능...
인천광역시 계양구는 12월 1일부터 12일까지 '노인 일자리 및 사회활동 지원사업'에 참여할 계양구 어르신 6,021명을 모집한다.'노인 일자리 및 사회활동 지원사업'은 일자리를 필요로 하는 노인들에게 적합한 직종의 일자리를 제공해 노후 소득 보장과 사회참여를 돕는 사업이다.2026년 계양구는 총 96개 분야에서 ▲노인공익활동사업 4,680명 ▲노인역량활동사업 950명 ▲공동체사업단 351명 ▲취업알선형 40명 총 6,021명에게 일자리를 제공할 계획이다.기관별 모집 인원은 ▲계양구노인인력개발센터 2,831명 ▲인천계
전국 최초 청년친화도시 관악구가 청년과 기업, 지역사회가 함께 성장하는 성공적인 상생 모델을 제시했다.'관악디딤돌 청년 일자리 사업'은 관악구에 거주하는 미취업 청년을 지역 기업과 연계하고 인건비 및 행정사항 등을 지원하는 사업이다. 청년들에게는 실질적인 실무 경험과 취업 기회를 제공하고, 참여 기업에는 필요한 인재를 확보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며 큰 호응을 얻고 있다.특히, 올해 사업에는 총 8개 기업이 참여하며, 청년들의 직무 영역 확대를 위해 관악S밸리 내 기업을 적극
한 해의 마지막 달, 12월이 되면 아침 공기는 더욱 선명해지고, 거리에는 반짝이는 조명과 함께 연말 특유의 설렘이 깃든다. 그런 오후, 우리는 카페 문을 밀고 들어가 따뜻한 커피 한 잔을 주문하면 그 한 잔은 단순히 카페인 충전용이 아니다. 어떤 날은 위로가 필요하고, 또 다른 날은 감사의 마음을 전하고 싶을 때, 커피는 조용히 우리의 감정을 담아내어 말을 걸어온다. 나폴리의 카페 소스페소는 익명의 자선 행위로 미리 지불되는 커피 한
명지대학교 대학원에서 2025학년도부터 신설된 코칭심리학과 박사과정은 개인과 조직의 이미지를 체계적으로 연구하고, 이를 바탕으로 고급 코칭을 수행할 수 있는 전문가를 양성하기 위한 국내 최초의 학문적 제도이다.이 과정은 2017년 교육부 인가로 출범하여 2019년에 시작된 명지대학교 교육대학원 석사과정이 다져온 기초 위에서 탄생하였다. 석사과정이 구축한 교육 품질과 연구 성과는 박사과정 개설의 확실한 근거가 되었으며, 이는 이미지코칭 분야가 실용학문에서 학문적 정체성을 갖춘 연구 영역으로
「인플레이션의 습격」급변하는 돈의 가치 속에서 부를 지켜라2024년 한국의 소비자물가 상승률은 2.3%였다. 그러나 생활 밀접 품목과 외식비 등 체감 물가는 그보다 훨씬 높게 나타났다. 뉴스에서는 ‘물가 안정세’라고 말하지만, 시민들은 매달 지갑이 얇아지는 것을 느낀다. 더 당혹스러운 것은 월급보다 물가가 빠르게 오르는 상황에서 누군가는 속수무책으로 피해를 보는 반면, 누군가는 돈을 벌고 있다는 사실이다. 왜 인플레이션이 어떤 이에게는 기회이고, 어떤 이에게는 재앙인가?세계적인 정치경제학자 마크 블라이스와 세계은행 이코노미스트 니콜
서울 용산구는 겨울방학을 맞아 지역 대학생과 청년에게 행정 현장을 직접 경험할 수 있는 '동계 대학생 아르바이트' 참여자 38명을 모집한다.지원 자격은 공고일 기준 용산구에 주민등록이 돼 있는 대학교 재학생 또는 휴학생, 또는 19∼29세 미취업 청년이면 누구나 가능하다.선발 인원은 총 38명으로 ▲자원봉사 실적 우선선발 2명 ▲특별선발 12명 ▲일반선발 24명으로 나뉜다. 우선선발은 지역 내 100시간 이상 자원봉사 실적 보유자, 특별선발은 기초생활수급자·차상위계층·국가유공자 및 자녀·다문화
제주도교육청의 고 현승준 교사 사망 사건 진상조사 결과를 두고 교육단체들이 전면 재조사를 요구했다. 새로운학교제주네트워크, 전국교직원노동조합 제주지부 등 도내 6개 단체는 5일 공동 성명을 내고 "유족을 외면하고 교육청의 조직적 책임을 은폐한 조사 결과를 규탄한다"라고 밝혔다 제주도교육청 진상조사단은 지난 4일 고 현승준 교사 사망 사건에 대한
전 매니저들에 대한 갑질 의혹이 불거진 박나래 측이 반박 입장을 내놓았다.5일 박나래 소속사 앤파크 측은 "박나래 씨와 약 1년 3개월간 근무했던 직원 두 명은 최근 당사를 퇴사하였고, 당사는 이에 따라 퇴직금을 정상적으로 지급하였다. 그러나 퇴직금 수령 이후, 해당 직원들은 추가로
정청래 대표의 리더십 상당한 타격 받을 듯. 민주당은 중앙위에서 1인 1표제 및 지방선거 공천 룰 변경에 대한 당헌 ...
서귀포시 도시우회도로 개설을 둘러싼 논란이 장기화되고 있는 가운데, 오영훈 제주지사가 이 논란에 대해 원탁회의 방식의 공론화 절차를 밟을 것임을 밝혀 주목된다.오영훈 지사는 5일 서귀포시 동홍동주민센터 등을 방문해 민생현안 탐방을 진행하는 일정에서 서기포시 도시우회도로 개설 현안을 찾아 반대단체의 의견을 들었다.이 자리에서 반대단체에서는 △솔숲 생태·경관 보존 △아이들 통학 안전 △환경영향평가 절차 검증 △도로 개설 실효성 재검토 △문화·역사적 가치 보호 등을 주장하며, 향후 공사 일정 등을 투명하게 공개할 것을 요청했다.이에 오
어릴적 크리스마스 하면 거리마다 울려 퍼지던 캐럴 소리, 반짝이는 조명과 장식들로 가득했던 풍경이 떠오르곤 한다. 하지만 언젠가부터 그런 따뜻하고 설레는 분위기는 점차 찾아보기 어려워졌고 크리스마스가 코앞으로 다가와도 문득 실감 나지 않을 때가 많다. 점차 잊혀가는 크리스마스의 진정한 매력을 다시금 경험하고 싶다면, 깊은 역사와 전통이 살아 숨 쉬는 유럽 현지의 크리스마스 마켓을 방문하는 건 어떨까. 차가운 겨울밤을 밝히는 수천 개의 불빛, 달콤한 향기, 그리고 캐럴이 어우러져 동화 같은 시간을 선사할 것이다. 이 글에서는 유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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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시가 12월부터 내년 3월까지 고농도 미세먼지 발생을 낮추고 시민 건강을 보호하기 위한 '미세먼지 계절관리제'를 시행한다.미세먼지 계절관리제는 초미세먼지 농도가 급증하는 12월부터 내년 3월까지 평상시보다 강화된 배출 저감 조치를 시행하는 제도로 2019년부터 전국적으로 운영되고 있다.인천시는 이번 제7차 계절관리제에서 제6차 대비 초미세먼지 평균농도를 1㎍/㎥ 낮춘 22.5㎍/㎥를 목표로 ▲시민 생활권 집중관리 ▲산업·발전·수송 등 핵심 배출원 감축 ▲과학 기반의 예측·진단체계 강화 및
현대해상의 이제영 지역단장이 12월 4일 기준으로 현대해상 주식 200주를 보유했다고 공시했다. 이번 보고는 이제영 지역단장이 비등기임원으로 신규 선임된 후 처음으로 주식 보유 상황을 보고한 것이다.12월 1일에 변동된 주식은 보통주 200주로, 이번 보고를 통해 처음으로 공개됐다. 보고서에 따르면 이제영 지역단장은 현대해상과의 관계에서 비등기임원으로 활동하고 있다.현대해상의 주가는 12월 5일 장마감 기준으로 전일 대비 150원 하락한 3만250원에 거래를 마쳤다. 최근 결산 기준으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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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민의힘 나경원 지방선거총괄기획단장은 5일 내년 6·3 지방선거와 관련, "이 상태로 가면 이재명 정부 남은 임기 동안 싸울 수단이 아무것도 없다. 그 역할을 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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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00억원대 필로폰을 국내로 밀수입한 일명 ‘아시아 마약왕’의 친동생이 구속 기소됐다. 인천지검 강력범죄수사부는 특정범죄가중처벌법상 향정 혐의로 50대 남성 A씨를 구속 기소했다고 5일 밝혔다. A씨는 지난 2015년 2월부터 10월까지 친형인 일명 ‘아시아 마약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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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체위, 공연법 등 42건 법률안 의결… 입장권 암표 근절·저작권 침해 5배 배상 도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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