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태안, ‘가로림만 해상교량 건립’ 국가균형성장 종합계획 반영 건의

가세로 태안군수가 가로림만 해상교량 건립 사업의 ‘국가균형성장 종합계획’ 반영을 정부에 건의했다.

군에 따르면, 가 군수와 ‘가로림만 해상교량 건립 추진위원회’ 김원대 민간위원장 등은 지난 3일 세종시 지방시대위원회를 방문, 김경수 위원장을 만나 가로림만 해상교량 건립의 ‘국가균형성장 종합계획’ 우선순위 사업 반영을 요청했다.

국가균형성장 종합계획이란 ‘지방자치분권 및 지역균형발전에 관한 특별법’에 따라 수립되는 법정계획이다.

지역 간 불균형을 해소하고 전국을 고르게 발전시키기 위한 것으로 대통령 직속 지방시대...
인천광역시는 9월 11일 기획재정부와 ‘2025년 APEC 재무·구조개혁장관회의의 준비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이날 협약식은 정부서울청사에서 열렸으며 유정복 인천시장과 구윤철 부총리를 비롯한 관계자들이 참석했다.오는 10월 20일부터 23일까지 인천 영종에서 열리는 ‘APEC 재무·구조개혁장관회의’는 역내 지속가능 성장을 위한 혁신·재정·금융 및 구조개혁 역할을 주제로 진행되며, 각국 대표단과 기업, 학계, 언론 관계자 등 최대 2천여 명이 참석할 것으로 예상된다.이번
전북특별자치도 순창군과 전라남도 담양군이 지난 9일 순창군청 영상회의실에서 자매결연 협약을 체결했다.이번 협약을 통해 양 도시는 상호 신뢰와 우의를 바탕으로 상생발전을 위한 본격적인 협력에 나서기로 했으며, 이날 협약식에는 최영일 순창군수, 정철원 담양군수, 손종석 순창군의회 의장, 장명영 담양군의회 의장을 비롯한 관계자와 민간단체 대표 등 30여 명이 참석했으며, 협약을 통해 양 도시는 인적·물적 교류뿐만 아니라 행정, 문화, 교육, 체육, 관광 등 다양한 분야에서 폭넓은 교류를 약속했으며, 특히, 양측은
인천광역시 중구 영종국제도시 용유도 해변에 불법 칠게잡이 어구와 해양폐기물 등이 방치되어 생태계 파괴의 주범이 되고 있다. 인천녹색연합에 따르면 최근 영종 용유도 해변에 방치된 불법 칠게잡이. 3m 길이 70여개 어구 외에도 오탁방지막 등 해양 폐기물들이 어지럽게 방치돼 있다고 밝혔다. 한편, 인천녹색연합은 같은 사안으로 용유도 해변은 지난 2017년 중구청장을 고발까지 진행했던 곳으로 결국 고발 이후 중구청은 2018년 불법 칠게잡이 어구 수거 사업을 실시 했지만, 또다시 방치된 불법 칠게잡이 어
광진구의회 김상희 의원 주최로 지난 9월 9일 오후 의회 4층 소회의실에서 「광진구 이동노동자 권익 향상을 위한 의견청취 간담회」가 열렸다.이번 간담회는 광진구 이동노동자의 근로환경과 권익실태 파악 차원에서 의견을 수렴하기 위해 마련되었다. 이 자리에는 김상희·김상배 의원, 라이더유니온 전성배 서울지부장, 김현석 자문위원, 최무용 사무국장 및 광진구청 지역경제과, 일자리정책과 등 관계 부서가 함께 참석해 활발한 논의가 이루어졌다.김 의원은 개회사를 통해 “지난 5월 광진구는 이동노동자분
금천구는 치매 고위험군 어르신들의 인지건강 증진을 위해 금천구치매안심센터에서 도시농업 기반의 치유농업 프로그램 ‘금천기억텃밭’을 운영하고 있다고 밝혔다.금천기억텃밭은 참여 어르신들이 직접 텃밭을 가꾸고 작물을 재배하며 자연과 교감할 수 있도록 기획됐다. 이를 통해 참여 어르신들의 치매 예방과 인지기능 향상, 정서적 안정 효과를 얻을 수 있으며, 사회적 교류와 우울감 완화에도 도움을 받을 것이라고 구는 설명했다.4월 시작된 금천기억텃밭은 매월 2회, 총 12회로 안양천 도시농업체험장에서 진행되
서울 도봉구가 오는 9월 18일 오후 2시 도봉구청에서 청년 진로‧정책 박람회, ‘제2회 청정모아’를 개최한다.이번 박람회는 청년들이 정책 상담을 통해 실질적인 자립 기반을 다지고 기업 관계자 등과의 소통으로 진로 방향을 구체화할 수 있도록 하고자 마련됐다.이날 도봉구청 1~2층은 청년들의 미래 설계를 위한 공간으로 꾸며진다. ▲청년정책 홍보관 ▲기업 홍보관이 조성되며, 취업 지원프로그램 등이 운영된다.청년정책 홍보관에서는 취업, 창업, 주거, 금융 등 청년들에게 필요한 정책 정보
과기정통부와 KIST가 태양열 담수화 기술 실증을 시작한다. 과학기술정보통신부와 한국과학기술연구원이 차세대 바닷물 담수화 기술을 강릉 현지에서 실증한다고 15일 밝혔다. 실증 대상은 태양열과 막증류법을 활용한 담수화 기술이다. 과기정통부가 2021년 9월부터 4년간 26억원을 지원해 KIST에서 개발했다. 막증류법은 뜨거운 바닷물에서 발생하는 수증기가 증기압차에 의해 미세한 구멍이 뚫린 막을 통과해 차가운 담수통에 응축되는 기술이다.이번 기술은 막증류법에 태양열 에너지를 결합했다. 기존 역삼투
더불어민주당이 조희대 대법원장 자진 사퇴 압박이 거세지자 한동훈 국민의힘 전 대표는 "대통령이 자기 범죄 재판을 막기 위해 대법원장을 쫓아내는 것은 중대한 헌법위반이고 탄핵 사유"라고 비판했다.한 전 대표는 15일 자신의 SNS에서 "민주주의 국가 대한민국에서 대통령이 자기 범죄 재판 막으려고 대법원장 내쫓는 게 가능할 것 같냐"며 "할 테면 해보라"고 직격했다.나경원 의원도 이날 자신의 SNS에서 "추 위원장의 발언은 사법부에 대한 선전포고나 다름없다”며 “국회 법사위원장이 대법원장 사퇴를 압박하는 것 자체가
쇼트트랙 국가대표 선수 출신 김동성 씨로부터 양육비를 지급받지 못했다는 사실을 언론에 알렸다가 고소당한 옛 배우자 A 씨에 대해 검찰이 기소유예 처분을 내렸다. 15일 <...
국회 환경노동위원회 소속 국민의힘 김소희 의원은 15일 국회 소통관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고 오요안나 MBC 기상캐스터 사건과 관련해 고용노동부의 특별근로감독 결과를 강하게 비판하며 재조사를 촉구했다.김 의원은 “고용노동부는 ‘괴롭힘은 있었다’고 하면서도 고인의 근로자성은 인정하지 않았다”며, “프리랜서 35명 중 25명에 대해서는 근로자성을 인정하면서 고인만 예외로 둔 이유는 납득할 수 없다”고 밝혔다.또한 김 의원은 “고인이 직접 작성한 경위서는 사용자와의 지휘·감독 관계를 전제로 한 것이며, 정해진 방송편성
DS투자증권이 LG CNS에 대해 투자의견 ‘매수’와 목표주가 9만원을 제시하며 커버리지를 개시했다. 보고서에 따르면 LG
SPC그룹이 미국의 대표 멕시칸 푸드 브랜드 ‘치폴레’를 아시아 최초로 국내에 도입한다.SPC그룹 계열사 빅바이트컴퍼니는 ‘치폴레 멕시칸 그릴’과 합작 법인을 설립하고, 한국과 싱가포르 내 독점 운영권을 확보했다고 밝혔다. 치폴레가 합작법인 설립을 통해 해외 진출을 하는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SPC그룹은 치폴레가 많은 글로벌 브랜드를 도입해 성장시킨 SPC그룹을 아시아 시장 진출을 위한
통영시가 11일 도산면사무소에서 60세 이상 주민 300여 명을 대상으로 찾아가는 ‘농촌 왕진버스’를 운영했다고 15일 밝혔다.이 사업은 농림축산식품부 공모 사업으로, 농식품부·통영시·농협이 협력해 4개 면에 사업비 1억 800만 원을 투입해
뮤지컬 가 15일 캐릭터 서사를 담은 트레일러 영상을 공개했다.뮤지컬 제작사 라이브㈜는 앞서 공개된 아트필름의 연장선으로 한 편의 드라마 같은 트레일러 영상을 이날 공개했다. '윤재' 역 문태유, 윤소호, 김리현과 '곤이' 역 윤승우, 김건우, 조환지 배우가 두 인물의 관계를 집중 조명한 영상을 통해 다채로운 케미를 선보였다.공개된 트레일러 영상은 '알렉시티미아'라는 선천성 질병 탓에 감정을 느끼지 못하는 소년 '윤재'와 분노로 가득 찬 소년 '곤이'가 서로에 대
장동혁 국민의힘 대표는 14일 더불어민주당이 추진하는 내란특별재판부 설치와 관련해 “내란특별재판부가 만들어지면 대한민국 헌법은 이제 사라지는 것”이라고 강하게 비판했다.장 대표는 이날 부산 강서구 가덕신공항 현장을 방문한 뒤 기자들과 만나 “상상할 수 있는, 동원할 수 있는 모든 방법을 동원하고, 가장 강력한 방법까지 동원해 국민들과 함께 싸울 것”이라며 민주당의 추진에 대응할 뜻을 밝혔다.그는 “삼권분립이 무너진다면 대한민국 최후의 보루가 사라지는 것”이라며 “선출된 권력이 삼권의 정점 위에 군림할 수
산림청은 13일부터 2개월간 한경국립대학교 평택캠퍼스에서 희귀질환자와 보호자 34명을 대상으로 맞춤형 정원치유 프로그램을 운영한다고 밝혔다.이번 프로그램은 산림청을 비롯한 질병관리청, 국립수목원, 국립정원문화원, 한국희귀·난치성질환연합회, 한경국립대학교가 힘을 모아 녹색자금을 활용해 운영한다.산림청은 2021년부터 2023년까지 사회적약자 1031명을 대상으로 30회차의 정원치유 프로그램을 운영한 결과, 심리적 안정과 활력이 각각 12.9%, 15.6% 상승하였으며, 우울 및 불안은 각각 73.2%, 66.7% 감소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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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가숲길 8곳서 ‘자원순환 3R 캠페인’ 전개
산림청 산하 한국등산·트레킹지원센터는 9월6일 ‘자원순환의 날’을 맞아 국가숲길 8개에서 ‘자원순환 3R 캠페인’을 진행했다고 밝혔다.‘3R 캠페인’은 Reduce, Reuse, Recycle을 의미하는 환경 보호 활동으로, 센터는 최근 기후변화로 인한 산불, 집중호우 등 자연재해 증가에 대응하고 친환경 숲길 이용 문화를 조성하기 위해 이번 캠페인을 추진했다.현장에서는 숲길 근로자들이 탐방객에게 다회용 ‘손수건’을 배포하고, 불필요한 산행용품 구매 자제, 쓰레기 발생 최소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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테슬라, 메가팩3·메가블록 발표…대용량 에너지 저장 시대 왔다
테슬라가 차세대 에너지 저장 시스템 '메가팩3'와 '메가블록'을 공개했다. 9일 전기차 매체 일렉트렉에 따르면, 테슬라는 메가팩3를 통해 기존보다 더 큰 2.8리터 배터리 셀을 적용해 에너지 용량을 5메가와트시로 확장했다. 또한 열 관리 시스템을 간소화해 연결 관로를 78% 줄였다.하지만 이번 발표의 핵심은 메가블록이다. 메가블록은 4개의 메가팩3를 직접 메가볼트 변압기와 스위치 유닛에 연결한 형태로, 공장에서 조립된 상태로 공급되기 때문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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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배ART유스센터 소리모아, 학교폭력 예방 메시지 담은 ‘코끼리 우정송’ 발표
서초구가 운영하는 방배ART유스센터 소속 ‘소리모아’가 학교폭력 예방 메시지를 담은 싱글 앨범 ‘코끼리 우정송’을 발표했다.이번 곡은 푸른나무재단 학교폭력예방활동기획단 1기 활동의 일환으로 청소년들이 직접 가사를 만들고 노래를 부른 작품이다. 코끼리의 ‘함께 어울려 살아가는 습성’을 모티브로, 푸른나무재단의 친사회적 능력 여섯 가지 가치를 가사에 담았다.소리모아는 지난 6월부터 약 두 달 동안 매주 센터에 모여 가사 제작, 합창 연습, 녹음, 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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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명지역신문=장성윤 기자> 경기도의회 김정호 경기도교육청 예산결산특별위원장은 제11대 후반기 의회운영위원회 활동의 성과를 인정받아 지난 5일 의회운영위원회로부터 혁신공로패를 수상했다.김정호 위원장은 의회운영위원회 위원으로서 예산심의, 조례 제정, 행정사무감사 등 다양한 의정활동을 통해 정책대안을 제시하고, 도민의 삶의 질 향상과 의정 발전에 기여했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특히 제2·3기 경기도의회 국민의힘 대표의원을 역임한 김정호 위원장은 리더십과 추진력을 발휘해 예산심의 과정에서 합리적이고 균형잡힌 시각으로 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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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무 보트 타고 밀입국한 중국인 1명 검거... 경찰, 6명 추적 중
제주 서쪽 해안가에서 발견된 고무 보트는 밀입국한 중국인이 타고 온 것으로 확인됐다. 제주서부경찰서는 지난 8일 오후 6시 30분께 서귀포시의 한 모텔에서 40대 중국인 A씨를 출입국관리법 위반 혐의로 검거했다고 9일 밝혔다. A씨는 지난 7일 오후 중국 남동부 장쑤성 난퉁시에서 90마력 엔진이 설치된 고무보트를 타고 8일 새벽 제주시 한경면 용수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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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료재난을 제대로 극복하는 길
먼저 극심한 가뭄이 계속되며 큰 어려움을 겪고 있는 강릉 시민들께 위로와 격려의 마음을 전한다. 지난 주말 내린 비가 해갈에 다소나마 도움이 되기를 바라며, 이번 가뭄 재난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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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동성, 양육비 안 주고 골프·여행" 호소했다 고소당한 전처, '기소유예' 처분
쇼트트랙 국가대표 선수 출신 김동성 씨로부터 양육비를 지급받지 못했다는 사실을 언론에 알렸다가 고소당한 옛 배우자 A 씨에 대해 검찰이 기소유예 처분을 내렸다. 15일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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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자외교' 중요한 유엔대사에 李대통령 변호인 차지훈 변호사 임명…비외교관 출신 35년만
이재명 정부의 첫 유엔대사로 이재명 대통령의 변호인이었던 차지훈 변호사가 임명됐다. 특정 국가가 아닌 다자 외교를 주로 담당해야 하는 유엔 대사로 법조계에만 몸담았던 인물을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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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계우표전시회 '필라코리아2025' 17일 개막
전 세계 희귀우표와 각 나라 우취문화를 한눈에 볼 수 있는 국제우표 전시행사가 오는 17일부터 5일간 서울에서 열린다.우정사업본부는 오는 17일부터 21일까지 서울 코엑스 마곡에서 11년만에 '세계우표전시회 필라코리아 2025'를 개최한다고 15일 밝혔다. 세계우표전시회는 우표를 통해 각 나라 역사와 문화를 홍보하고 국가 간 우취교류 확대와 국민 문화생활 증진을 도모하는 행사다. 올해 전시회에는 전 세계 65개국에서 출품된 우표 작품 20여만장이 전시된다. 우표 작품을 친근하게 접할 수 있도록 '예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