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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철우 지사, 기업프랜들리 넘어서는 ‘기업 위한 경북’ 선언

이철우 경북도지사는 6일 간부회의를 통해 기업프랜들리를 넘어서는 기업을 위한 경북을 실현해야 한다고 강조하면서 민선 8기 후반기 경제정책의 핵심 화두로 채택했다.

이 지사는 “산업화 시기에는 정부가 나라를 이끌었지만, 이제 기업이 나라를 이끄는 시대”며 “정부는 기업을 지원하는 서비스 기관이 되고 기업은 창의적인 아이디어로 일자리를 만들고 국가 경제를 살찌게 하는 일을 하는 시대이다”고 강조했다.

아울러, “기업은 시간이 곧 돈이다”며 “우리가 시간을 해결해 줘야 하는데, 인허가 원스톱 지원, 규제 완화...
봉화군은 9일 청소년센터공연장에서 ‘새로운 봉화시대 개막, ‘비전 2040’이 함께합니다’라는 주제로 봉화 2040 미래 비전 선포식을 개최했다.이날 비전 선포식은 민선 8기 후반기를 맞아 지속가능한 발전을 위해 새로운 미래 청사진을 제시하고, 급변하는 위기에 대응한 봉화 발전 방향을 군민과 함께 공유하고자 마련됐다.이날 행사는 기관 단체장, 군민 등 300여명 참석했으며 식전공연을 포함해 봉화 2040 비전영상, 3대 핵심 비전 브리핑, 비전선포 퍼포먼스, 기념 촬영 등으로 진행됐다.미래 비전으로는 △미래담보 농업혁신 △오감충만
경북도민일보 독자 평가위원회는 5일 경북도민일보 회의실에서 정기모임을 개최했다.이 자리에서 불황의 장기화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서민의 생활상과 교육 부문 등 다양한 이슈에 대한 집중적인 토론과 제안 과정을 진행했다.3기 독자위원회 출범 후 처음으로 신문사에서 진행된 회의에서 김찬수 경북도민일보 대표는 “경북도민일보는 한국신문협회와 한국기자협회 등 유력 언론단체에 모두 가입되어 있으며 언론창달과 각종 사업을 통해 독자의 권익을 최우선으로 섬기고 있는 만큼 위원들의 가감 없는 지적과 애정어린 분석을 당부한다”라고 밝혔다.김준홍 위원장은
9월 4일은 정부가 고향의 소중함과 고향사랑의 가치를 나누고자 지정한 ‘고향사랑의 날’ 법정 기념일이다. 올해 행사는 ‘고향은 사랑을 싣고’라는 주제로 행정안전부가 주최해 경주에서 개최했다. 경주 화백컨벤션센터에서 지난 4일부터 ‘제2회 고향사랑의 날’ 기념행사가 오는 7일까지 열린다. 지난 4일 기념식에는 김민재 행정안전부 차관보, 조재구 시장군수구청장협의회장, 김학홍 경북도 행정부지사, 박성만 경북도 의회 의장, 여영현 농협중앙회 상호금융 대표이사, 송호준 경주부시장 및 임활 경주시의회 부의장을 포함해 전국 시장·군수 및 고향사
여야는 5일 정부의 국민연금 개혁안을 두고 팽팽한 신경전을 벌였다. 국민의힘은 ‘의미 있는 진전’이라며 정부의 연금개혁을 뒷받침할 국회 연금개혁특별위원회를 구성하자고 촉구했다. 반면 더불어민주당은 ‘모두의 연금액을 감소시키고 모두의 노후소득보장을 불안하게 만드는 개혁안’이라며 비판을 쏟아냈다.정부는 전날 보험료율을 현행 9%에서 13%로 올리고, 소득대체율을 40%에서 42%로 조정하는 연금개혁안을 발표했다. 보험료율 인상 속도를 세대별로 차등화했는데 50대 가입자의 보험료율은 매년 1%포인트씩 인상하는
청송군은 청송관광의 매력을 발굴하고자 개최하는 ‘제16회 청송 관광사진 전국 공모전’에 사진을 좋아하는 많은 분들의 참여를 기다리고 있다고 9일 밝혔다. 올해로 16회째를 맞은 ‘청송 관광사진 전국 공모전’은 청송문화원이 주최하며 청송이 가진 천혜의 관광자원, 유·무형 문화유산, 청정 자연환경, 사과축제 및 백자축제를 비롯한 다채로운 행사 등을 소재로 한 사진작품을 공모한다. 이번 공모전은 이달 2일부터 내달 11일까지 작품을 접수하며 국민 누구나 참여가 가능하고 1인당 출품 수에 제한은 없다. 사진의 출품규격은 11×14인치 또는
법무부 포항보호관찰소는 5일 장성경로당에서 어르신들을 비롯한 포항보호관찰소협의회 강양훈 회장과 임원, 포항시의회 의원 등 1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손뜨개 수세미 기증 행사를 가졌다. 기증한 손뜨개 수세미는 장성경로당과 산호4차경로당, 산호7차경로당, 양덕풍림아이원경로당, 양덕남광하우스토리경로당을 이용하는 130여명의 어르신에게 추석 선물로 전달될 예정이다. 이날 기증한 손뜨개 수세미 660점은 포항보호관찰소 청사 내 자체작업장을 마련하고, 환자 등 사회봉사명령 협력 기관 배치 등이 곤란한 사회봉사명령대상자를 활용해 만
김재원 국민의힘 최고위원이 윤석열 대통령의 '비공개 만찬'에 자신은 초대받지 못했다고 밝혔다. 김 최고위원은 9일 YTN라디오에 출연해 "가지 않았고 초대받지 못했다"고 밝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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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재 유럽 전역에서 난민 문제가 가속화되고 있는 가운데, 독일에서 난민을 막기 위한 국경통제를 강화한다고 발표했다.9일 독일 내무장관 낸시 페저는 전 국경에서 임시 통제조치를 강화할 것이라고 밝혔다.이번 통제는 난민들의 불법 이민과 그에 따른 테러 위협에 대응하기 위한 것으로 유럽 연합을 철저히 보호하고 새로운 망명 시스템이 마련될 때까지 지속하겠다는 입장이다. 독일 내에서는 현재 이슬람국가 등 극단주의 세력의 테러 위협과 함께 난민에 의한 흉악 범죄가 증가함에 따라 국경 봉쇄를 촉구하는 목소리가 커지고 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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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무것도 하지 않으면 아무일도 일어나지 않는다.’가만히 있는다고 상황이 해결되고, 형편이 나아지지 않는다는 뜻으로 익숙한 명언이다.울산은 2011년 수출 1000억달러 달성 후 대내외적 요인으로 10년 넘게 그 규모와 위상이 위축됐다. 2015년 인구 117만명이란 정점을 지나면서 지금은 110만명 인구를 지키는 것도 어려운 실정이다. 이 엄중한 현실에 김두겸 시장과 시민 모두는 기업유치와 투자유치, 서비스산업의 활성 등을 통한 양질의 일자리 창출로 청년을 비롯한 울산인의 탈울산을 막기 위해 쉼 없이 전심전력하고 있다. 올해 다시
조희연 전 교육감 궐위로 치러지는 서울시교육감 선거에서 중도보수후보 단일화에 적신호가 켜졌다.후보단일화를 추진하고 있는 통합대책위원회 참여 신청이 마감되는 9일, 밤 8시 현재 단일화 참여를 선언한 후보는 안양옥 전 교총회장, 조전혁 전 한나라당의원, 홍후조 고려대 교수 등 3명뿐인 것으로 확인됐다. 선종복 전 서울북부교육장과 윤호상 서울미술고 교장은 불참을 선언했다.이로써 통대위의 후보 단일화는 안양옥, 조전혁, 홍후조 3명을 대상으로 진행될 전망이다. 통대위는 먼저 10일 오후 경선에 참여하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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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남도는 추석 명절을 맞아 가을의 정취를 느낄 수 있는 18개 시군의 추천 여행지 18곳과 가을철 축제 행사를 소개했다.아침저녁으로 선선한 바람이 불어오는 계절, 경남의 아름다운 자연과 축제를 즐겨보는 것은 어떨까?① 자연의 아름다움과 여유▲ 창원수목원 14개의 테마원과 전시관 및 선인장 온실, 벽천분수, 연못, 쉼터 등의 조경시설로 구성되어 있으며, 숲해설사가 방문객들에게 무료로 안내하는 프로그램도 운영하고 있다. ② 충절의 역사가 깃든곳▲ 진주성 임진왜란 3대 대첩 중 하나인 진주성 대첩 승전지로 진주 역사와 문화
애플이 오는 10월 초 새로운 M4 칩셋을 탑재한 맥 제품군을 공개할 예정이다. 이벤트는 10월에 열릴 가능성이 높지만, 출시는 11월로 예상된다. 이번에는 아이맥, 맥북 프로, 맥 미니가 새롭게 업데이트되면서 M4 시대의 막을 올릴 전망이다. 올가을 출시될 M4 맥 제품군에서 기대되는 사항 5가지를 7일 IT매체 나인투파이브맥이 정리했다. 첫째, 마크 거먼 블룸버그 기자에 따르면 애플은 기본 모델인 14인치 맥북 프로와 신형 맥 미니, 아이맥을 포함한 새로운 M4 맥에 최소 16GB RAM을
광명지역신문=서인숙 기자> 경기도의회 국민의힘과 더불어민주당은 9일 K-컬처밸리 복합개발사업과 관련해 행정사무조사를 실시키로 대원칙에 합의했다.이날 오후 김정호 대표, 최종현 대표, 양우식 총괄수석, 이용욱 총괄수석은 김진경 의장실에서 대화를 나누고, 향후 행정사무조사 일정, 위원장 선임, 범위, 추경 연계 등의 구체적인 사항을 추가 협의하기로 했다.또한, 10일부터 모든 상임위를 개최해 11월 행정사무감사 실시계획서 채택의 건과 일부 동의안을 처리키로 합의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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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릉복합복지체육센터 개관식이 9일 오후 2시 센터 1층 체육관에서 관계자를 비롯한 지역주민 등 2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지상 2층, 지하 1층, 건축 연면적 4,337㎡ 규모의 강릉 복합복지 체육 센터는 2019년 생활 SOC 복합화 사업 공모에 선정되어 2022년 8월에 착공하여, 올해 7월에 준공하고 9월 개관하게 되었다.강릉 복합복지 체육센터는 지상 1층 반다비 체육센터, 육아종합지원 센터와 유천다함께돌봄센터, 지상 2층 서부건강생활지원센터, 유천생활문화센터, 작은도서관으로 구성되어 있으며, 전 시민에게 일상 속
제주시 오등봉 공원에 들어서는 아파트 '위파크 제주'가 1순위 청약 마감에 성공했다. 1단지와 2단지를 포함한 평균 경쟁률은 3.8대 1이다.모든 주택형에서 공급물량보다 초과 청약된 가운데 수요자들의 선호도가 높은 '국민평형' 84타입은 최고 7.6대 1의 경쟁률을 기록했다.9일 한국부동산원 청약홈 자료에 따르면 이날 위파크 제주 1순위 청약마감 결과 1.2단지 합쳐 1260세대 모집에 총 4862명이 신청해 평균 3.85대 1의 경쟁률을 기록했다. 1단지에 청약자들이 더 몰렸다. 1단지는 617세대 모집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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尹대통령 지지율 23%…국민의힘 31%, 민주당 32%[한국갤럽]
윤석열 대통령의 국정 지지율이 20% 초반대를 기록했다는 여론조사 결과가 6일 나왔다.한국갤럽이 지난 3∼5일 전국 만 18세 이상 유권자 1천1명을 대상으로 조사한 결과, 윤 대통령의 직무 수행 긍정 평가율은 23%로 조사됐다.직전 조사와 동률로, 윤 대통령 지지율은 4월 총선 이후 15번의 조사에서 연속 20%대를 기록 중이다. 부정 평가는 67%였고, 나머지는 의견을 보류했다.한국갤럽은 “윤 대통령이 ‘잘하고 있다’는 응답은 국민의힘 지지자에게서만 두드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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감귤궤양병 잡는 신종 박테리오파지 유전체 분석 완료..방제 가능성 커져
제주테크노파크 생물종다양성연구소에서 운영하는 미생물산업화지원센터는 친환경적인 박테리오파지를 활용한 감귤궤양병 정복에 한 걸음 더 다가섰다.제주TP는 최근 감귤궤양병을 억제하는 신종 박테리오파지 유전체 분석을 마쳐, 국제학술지 'Data in Brief'에 연구 결과 게재를 확정했다고 5일 밝혔다.감귤궤양병은 제주 감귤산업에 피해를 주는 대표적인 세균병이다. 특히 장마철 이후 태풍이 잦은 제주기후 특성상 감귤궤양병 발생률이 높아 이를 억제하기 위한 친환경 농법 도입이 시급하다.제주TP 청정바이오사업본부 생물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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용인시, 양성평등주간 기념식 가져
이상일 용인특례시장은 3일 오후 시청 에이스홀에서 열린 2024년 용인시 양성평등주간 기념식에서 “양성평등 실천을 위한 주간을 맞이했지만 이 일은 일년 내내 우리의 일상생활을 통해 항상 실천해야 하는 것”이라며 “가정, 일터, 모임 등에서 양성평등을 실현하기 위해 서로 힘과 지혜를 모으면 좋겠다”고 말했다.사단법인 경기도여성단체협의회 용인시지회가 주관한 이날 행사는 식전 공연을 시작으로 양성평등 문화확산에 기여한 시민, 단체 등에 양성평등상을 시상하고 유공자 표창, 명사 특강, 역사 속 여성 인물 전시, 홍보부스 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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넥슨 '바람의나라' 공식 온라인 스토어 오픈
넥슨은 5일 RPG '바람의나라'의 공식 온라인 스토어 '도토리샵'을 오픈했다고 밝혔다.넥슨은 ‘도토리샵’ 오픈을 기념해 25일까지 2만원 이상의 굿즈 상품 구매 시 선착순으로 3천 ‘넥슨캐시’와 ‘바람의나라’ 스티커팩을 제공한다. 또, 자신이 보유한 과거 ‘바람의나라’의 굿즈 인증 사진을 사연과 함께 제보하면 추첨을 통해 50명에게 1만 ‘넥슨캐시’와 ‘바람의나라’ 로고 각인 컵을 선물한다.이와 함께 공식 홈페이지 내 ‘바람 의상실’에서 캐릭터를 꾸미고 이를 공유하면 ‘넥슨캐시’를 비롯해 직접 꾸민 캐릭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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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로파일러 표창원, 채널A ‘4인용식탁’서 장편 추리소설 『카스트라토』 출간 소식 알려 ... 소설가 데뷔 사연 소개
프로파일러 표창원이 소설가 데뷔 소식을 알렸다.지난 2일 방송된 채널A '절친 토큐멘터리 4인용식탁'에 출연한 표창원은 자신이 집필한 첫 소설 출판을 앞두고 범죄심리학자 박지선 교수, 배우 정은표, 변호사 손수호를 초대해 대화의 시간을 보냈다.그는 중단하고 뒤집어엎기를 반복하며 무려 10년 동안 준비한 추리소설이 완성됐다며 『카스트라토』의 준비 과정을 전했다. 프로파일러, 정치인, 방송인의 삶을 살아온 그는 소설가라는 꿈을 이루게 되었다며 자신의 열정을 뽐냈다. 최근에는 추리소설의 발자취를 따라가는 여행을 콘셉으로 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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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96년 어느 여름날, 우리 집 거실에 컴퓨터가 설치되던 그날을 나는 잊지 못한다. 아이보리색 책상과 의자가 들어오고, 그 위에 '매직스테이션'이라는 최신 컴퓨터가 설치됐다. 친구들 집을 전전하며 겨우 게임을 하던 내 모습이 안쓰러우셨는지, 앞으로는 컴퓨터 모르고 살 수 없는 세상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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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만은 이제 더 이상 개인적인 문제로 치부할 일은 아니다. 비만이 국민건강에 심각한 위협을 주고 있는 상황에서 전북 정치권이 '비만기본법' 제정을 위한 공론의 장을 국회에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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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재 유럽 전역에서 난민 문제가 가속화되고 있는 가운데, 독일에서 난민을 막기 위한 국경통제를 강화한다고 발표했다.9일 독일 내무장관 낸시 페저는 전 국경에서 임시 통제조치를 강화할 것이라고 밝혔다.이번 통제는 난민들의 불법 이민과 그에 따른 테러 위협에 대응하기 위한 것으로 유럽 연합을 철저히 보호하고 새로운 망명 시스템이 마련될 때까지 지속하겠다는 입장이다. 독일 내에서는 현재 이슬람국가 등 극단주의 세력의 테러 위협과 함께 난민에 의한 흉악 범죄가 증가함에 따라 국경 봉쇄를 촉구하는 목소리가 커지고 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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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월 10일(음력 8월 8일) 오늘의 운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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