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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전자, 7년 연속 ‘에너지 대상’ 영예

2개월전
삼성전자가 소비자시민모임이 주최하고 산업통상자원부, 환경부, 한국에너지공단이 후원하는 ‘제28회 올해의 에너지 위너상’에서 ‘에너지 대상’을 수상했다.

제28회 올해의 에너지 위너상 시상식은 16일 한국프레스센터에서 진행됐다.

‘에너지 대상’은 에너지 절감이 뛰어난 고효율 제품 중 가장...
국민의힘 김성원 국회의원이 750만 재외동포 경제인을 체계적으로 지원하기 위해 ‘세계 한인 경제무역협회 법안’을 대표 발의했다고 27일 밝혔다.세계 한인 경제무역협회는 70개국 150개 지회를 둔 대한민국 최대 규모의 재외동포 경
인천일보가 디지털 미디어 시대를 이끌어 갈 참신한 인재를 찾습니다.인천일보는 정부 지역신문발전기금 우선지원대상사 6년 연속 선정등 1등 신문의 위치를 확고히 하고 있습니다.열린 언론을 추구하는 인천일보와 함께 도약을 꿈꾸는 패기 있는 인재들의 도전을 기다립니다.·모
인천상공회의소와 인천시가 지역 기업을 위해 공공입찰 정보를 맞춤형으로 제공하는 입찰정보시스템을 구축했다.27일 인천상공회의소는 지역상품 공공조달정보 지원사업의 일환으로 시 예산 지원을 받아 해당 시스템을 마련했다고 밝혔다.새 시스템을 활용하면 인천 기업들은 물품·용역·공사 등 다양한
이재명 대통령의 첫 미국 방문 일정에 맞춰 열린 한·미 정상회담 경제사절단 행사가 1500억 달러 규모의 대미 투자 계획과 11건의 대규모 계약·양해각서 체결로 이어졌다.반도체·AI·바이오 등 첨단산업부터 조선·원전·에너지 등 전략산업까지 포괄하면서 양국 경제 협력이 한층 강
오는 9월 1일부터 일산대교 하이패스 차로가 당초 4차로에서 6차로로 확대됨에 따라 일산대교의 출퇴근길 정체가 일부 해소될 것으로 기대된다. 29일 인천일보 취재를 종합하면 경기도와 민자사업자인 일산대교㈜가 함께 추진한 하이패스 차로 확충공사와 시험 운행이 최근 완료됐다. 이에 9월
남북 관계 경색으로 2019년 이후 멈춘 경기도 남북교류협력사업을 재추진할 신호탄이 쏴질지 주목된다. 북한을 향한 이재명 대통령의 평화 메세지가 이어지면서, 도가 그간 준비한 사업이 현실화할 수 있다는 기대감이 고조되고 있다.26일 인천일보 취재를 종합하면 도는 남북교류사업을 준비 중
GC녹십자는 세계보건기구 품질 인증을 받은 제품에 대해 3년마다 진행되는 정기 GMP 현장 실사가 서면 심사로 대체됐다고 1일 밝혔다.국내 제약사가 WHO GMP 실사를 서면으로 진행하는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이번 심사로 GC녹십자는 독감백신 **‘지씨플루’**와 수두백신 **‘배리셀라’**에 대한 GMP 적합성을 검증받게 된다. 회사 측은 심사 자료를 완벽히 갖춘 만큼 무난히 통과할 것으로 예상했다.이 같은 절차 간소화는 국내 규제기관의
올 정기국회가 1일 막을 개막한다. 이재명 정부 첫 정기국회다.국회는 이날 오후 2시 본회의를 열어 2025년 가을 정기국회 개회식을 갖고 100일 간의 대장정에 들어간다.12.3비상계엄과 대통령 탄핵 사태로 이재명 정부로 정권이 교체된 뒤 석 달 만에 열리는 이번 정기국회에서 여야는 산적한 각종 현안을 놓고 격한 공수를 주고받으며 총력전을 펼칠 것으로 보인다. 말 그대로 곳곳이 지뢰밭이다.특히 입법과 예산을 둘러싸고 전면전이 예고되고 있다.한미 정상회담 및 관세협상 이후 후속 조치, 윤석열·김건희 부부
제주 한 석재업체가 3년간 농지에 폐기물 1만 3,000톤을 불법 매립한 사실이 드러났다.제주특별자치도 자치경찰단은 석재 가공 과정에서 발생하는 폐기물을 제주시 한경면 소재 농지에 불법 매립한 혐의로 석재 제품 제조업체 대표 A씨를 사전 구속했다고 1일 밝혔다.'환경범죄 등의 단속 및 가중처벌에 관한 법률'에 따르면 오염물질을 불법 배출해 농업용 300㎡ 이상 토지를 해당 용도로 이용할 수 없게 한 자는 1년 이상 7년 이하의 징역에 처해진다. '폐기물관리법'위반 시에는 7년 이하의 징역 또는 7,000만원
제주개발공사는 국제연합 여성역량강화원칙에 가입하고, 국제 기준에 맞춰 양성평등 경영을 한층 강화하겠다고 1일 밝혔다.WEPs는 UN글로벌콤팩트와 UN여성이 공동 제정한 국제 원칙으로 전 세계 1만1000여개, 국내에서는 94개 기업 및 단체가 가입한 여성 관련 최대 이니셔티브다.제주개발공사는 양성 평등한 문화 조성을 위해 매년 △양성평등 기본계획 수립 △양성평등 주간 자체 행사 운영 △양성평등 조직문화 진단‧개선 △
산림청은 최근 영동지역을 중심으로 여름철 가뭄이 지속되면서 산불 발생이 증가함에 따라 여름철 산불 대응을 위한 관계관 회의를 개최했다고 밝혔다.지난달 25일 강원특별자치도 삼척시에서는 1987년 산불 통계 작성 이래 가장 큰 규모인 33.5헥타르의 산불이 발생하는 등 여름철 산불 위험이 커지고 있다.이에 따라 산림청은 지방산림청, 산림항공본부, 국립산림과학원 등 기관별 가용할 수 있는 산불진화자원을 점검하고 이에 대한 효율적인 운용 방안과 산불 대응 방향을 논의했다.특히, 여름철 강수량 등 누적 강수일수를 고려
비즈플레이는 최근 개최된 ‘제7회 AI정부 혁신 콘퍼런스’에서 ‘bzp출장관리’ 서비스를 소개했다고 밝혔다.이번 행사에서 비즈플레이는 ‘출장 업무 AI 혁신을 통한 비용관리 최적화’를 주제로 발표를 진행했다. 발표를 맡은 비즈플레이 길윤수 BI장은 ▲출장 업무 현황 및 변화 ▲‘bzp출장관리’ 서비스 개요 및 사례 ▲서비스 활용 방안 등을 소개하며, 공공분야 출장 관리의 혁신 필요성을 강조했다.국내 유일 올인원 출장관리 솔루션인 bzp출장관리 서비스는 출장 예약부터 경비 정산까지 복잡한 과정을 하나의 플랫
한국마사회 도핑검사소가 지난 29일, 한국질량분석학회가 주최한 여름학술대회에서 최신 반도핑 검사법을 발표하며, 국내외 학계의 주목을 받았다고 밝혔다. 한국질량분석학회는 질량분석학 발전을 도모하고 질량분석을 기반으로 하는 다양한 분야의 연구와 기술 보급을 위해 2004년에 설립되었다. 이번 여름학술대회는
30분전
‘2025 자유공원 & 동인천 고고축제’가 지난 달 30·31일 이틀간 자유공원과 동인천 학생교육문화회관 일대에서 성황리에 열렸다.인천학생교육문화회관부터 자유공원까지를 교복을 입은 참여자들이 교기를 들고 행진하는 ‘추억의 시간을 잇는 고고 축제 거리 퍼레이드’가 시민들의 눈길을 사로잡았다.퍼레이드에는 인천 지역 15개 학교가 참여해 장관을 이뤘다.실제로 시민들은 각 출신
민생회복 소비쿠폰 1차 지급 신청 마감일까지 얼마 남지 않았지만, 아직 신청하지 않은 제주도민이 1만3000여 명에 이르는 것으로 나타났다.1일 제주특별자치도에 따르면 전날 기준 도내 전체 지급 대상자 66만1200명 가운데 64만7679명이 신청을 완료했고, 1만3521명은 여전히 신청하지 않은 상태다. 1차 신청 기한은 오는 12일 오후 6시까지로, 이후에는 소비쿠폰을 받을 수 없다. 제주도는 온라인이나 방문 신청이 어려운 도민을 위한 ‘찾아가는 신청 서비스’도 운영하고 있다. 애초에는 고령자와 장애인 등 거동이
SK플래닛은 OK캐쉬백 선불형 충전카드 ‘오키카드’를 출시한다고 1일 밝혔다. 연회비 없이 만 14세 이상이면 OK캐쉬백 앱에서 발급할 수 있다. 국내 온오프라인 모든 가맹점에서 사용할 수 있다.오키카드는 ▲결제 금액의 0.5% 정률 적립 ‘오키카드 S’ ▲0.2% 또는 1.5% 랜덤 적립 ‘오키카드 H’ 등 두 가지로 구성됐다. 기존 신용카드와 달리 전월 실적 조건이나 업종 제한 없이 무제한 적립이 가능하다. 앱 바코드 결제 대신 실물 카드 또는 네이버페이, 하나페이 등 간편결제와 연동해 바로 결제할 수 있다.오픈뱅킹과 휴대전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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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안산선 환기구 공사로 상권 다 죽어...안성환 광명시의원, 현장서 대책 논의
광명지역신문=장성윤 기자> 안성환 광명시의원이 신안산선 환기구 공사로 인해 생존권을 위협받고 있는 GIDC 상인들과 26일 현장 회의를 갖고 대책마련에 나섰다. 신안산선 공사에 수반되는 환기구가 GIDC 정면 입구에 있어 영업에 막대한 피해를 입고 있는 실정. 이날 회의에는 넥스트레인, 광명시 관계자, 포스코건설과 GIDC 관리단 대표들이 참석했다. GIDC 관리단은 "광명역 일대는 상가 과잉공급으로 공실이 늘고 있는 실정"이라며 "이런 상황에서 신안산선 환기구 공사로 인한 소음과 분진, 그리고 가림막을 상권이 죽고 있다"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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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유선, 월드쉐어 친선대사로 케냐서 봉사활동 펼쳐
배우 유선이 월드쉐어 ‘아이들곁에 친선대사’ 자격으로 케냐 나이로비와 마사이마라 지역에서 해외 봉사활동을 펼쳤다.유선은 지난 7월 월드쉐어 친선대사로 위촉된 후 첫 공식 일정으로 8월 4일부터 12일까지 아프리카 케냐를 찾아 아동과 지역사회를 위한 다양한 지원 활동에 나섰다.나이로비의 대표 슬럼가인 키베라 지역에서는 150가정에 식량을 직접 전달하고 주민들과 교류했다. 이어 아동 보육시설 ‘어메이징 원더스’를 방문해 낡은 침구를 교체하고 무료 급식 봉사를 진행하며 아이들의 생활환경 개선에 힘썼다.마사이족이 거주하는 마사이마라 지역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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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남도, 로컬 투어랩 용역 최종보고회 개최
경상남도는 27일 오전 10시 30분 창원컨벤션센터에서 경남도, 경남관광재단, 시군, 용역사 등 관계자 3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로컬 투어랩 운영 실행계획 수립 용역 최종보고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남부권 로컬 투어랩로컬여행 생태계 혁신을 위해 관광사업 추진 경험이 적어 관광 활성화를 위한 인적・조직적 역량은 미흡하나, 지역 특성을 바탕으로 한 관광콘텐츠 잠재력이 높은 시군을 2개 권역으로 나누어 지역관광 거점으로 육성* 1권역 * 2권역남부권 광역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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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RT, 국민 참여로 열차 서비스 혁신…화장실 대기·좌석 불편까지 직접 개선
SRT 운영사 에스알은 국민이 직접 서비스 문제를 발굴하고 해결 방안을 실험하는 '리빙랩 활동'을 진행한다고 27일 밝혔다. 이번 활동은 SR 국민디자인단과 함께 이루어졌다.국민디자인단은 지난 25일 수서역에서 고객 편의 개선을 위해 현장을 점검했다. 화장실 앞 긴 대기줄로 역사 맞이방을 이동하는 고객과 동선이 겹치는 문제를 발견하고, 바닥 선을 설치해 대기 동선을 조정했다.또한, 캐리어를 소지한 고객이 화장실 이용 시 불편을 겪는 점을 고려해 화장실 앞 짐 놓는 공간을 시범 운영했다. 바닥 선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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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더리움 2만달러 갈까? 시장 '신뢰' 단계 진입
이더리움이 사상 최고가 4900달러를 돌파한 가운데, 시장이 '신뢰' 단계에 진입했다고 25일 블록체인 매체 코인텔레그래프가 전했다. 이더리움 가격은 지난 4월 이후 240% 이상 급등했다. 그 결과, 투자자들의 수익성은 과거 강세장 때와 같은 수준으로 상승했다. 매체에 따르면 이는 이더리움 시장이 신뢰 단계에 접어들고 있음을 시사하며, 장기 상승 가능성이 높아졌음을 의미한다. 암호화폐 분석가 거트 반 라겐은 이더리움 장기 보유자 순 미실현 이익/손실(NU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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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은군 소·염소 4만8000여 마리 구제역 접종
보은군은 구제역 재발 방지를 위해 오는 15일부터 28일까지 군내 소‧염소 4만 8037마리에 대해 구제역 일제접종을 추진한다.군은 당초 10월로 예정돤 하반기 접종을 지난 3월 전남에서 구제역이 발생한 후 면역 유지 기간이 도래했고 추수철을 피해 원활한 접종을 추진하고자 시기를 앞당겼다.공수의가 접종을 지원하는 농장은 1일부터 30일까지 한 달간 접종한다.접종 대상은 소 4만1109마리, 염소 6928마리 등 4만8037마리이며 예방접종 후 4주가 지나지 않은 가축이나 임신 말기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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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천군, 금속 공방 레지던시 입주작가 모집
충북 진천군 주철장전수교육관은  ‘금속 공방 레지던시 ‘’ 입주작가를 9월 19일부터 26일까지 공개 모집한다.  이번 프로그램은 전통 주철장 기술과 현대예술을 결합한 창작 활동을 지원하기 위해 마련됐다.   선정된 작가에게는 11월 3일부터 25일간 작업실, 숙소 등 창작 공간이 제공되며 한국 범종을 재해석한 결과물은 전시될 예정이다.  우수작 선정 시 2026년 주철장전수교육관 기획초대전 참여 기회도 주어진다.   모집 대상은 만 19세 이상의 금속 분야 예술인으로 장르 제한 없이 개인 또는 3인 이내 팀으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