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봄마다 활짝 '벚나무' 가로수로 인기

봄을 알리는 벚나무가 이제는 도심의 대표적인 가로수로 자리매김하고 있다.

8일 산림청 등에 따르면 지난 2022년까지 누계된 ‘시도별 주요 수종 가로수 조성 현황’을 보면, 경남의 경우 총 126만 9523본이 식재돼 있으며 이중 벚나무가 16만3401본으로 가장 많다.

대표적인 가로수인 은행나무는 9만2790본, 왕벚나무 7만 8442본, 배롱나무 7만 2747본, 곰솔 6만8541본, 이팝나무 5만4546본 등의 순이다.

벚나무와 왕벚나무를 합치면 24만1843본으로 전체 19.05%를 차지하고 있다.

과거에는 ‘일제가 심은 나무’라며...
밀양지역 한 유기견 보호소에서 유기견 수십마리를 불법으로 안락사시켜 물의를 빚자 밀양시가 2일 시장 명의로 사과문을 내고 재발 방지와 직영 유기견 보호소 운영을 약속했다.안병구 밀양시장은 이날 시 공식 사회관계망서비스 등에 올린 사과문에서 “이번 밀양 유기견 보호소 사건으로 인해 너무나 큰 충격을 받은 국민 여러분께 깊은 사과의 말씀을 드린다”며 밝혔다.이어 “이번 일을 통해서 앞으로 다시는 동물들의 안타까운 죽음이 발생하지 않도록 기존 위탁업체와 계약을 해지하고, 관계자에게 책임을 물어 인사조처 하겠다”고 말했다.그러면서
◇산벚꽃 꽃 잔치에 내리는 꽃비‘가야 할 때가 언제인가를/분명히 알고 가는 이의/뒷모습은 얼마나 아름다운가//봄 한철/격정을 인내한/나의 사랑은 지고 있다//분분한 낙화/결별이 이룩하는 축복에 싸여/지금은 가야 할 때//무성한 녹음과 그리고/머지않아 열매 맺는/가을을 향하여/나의 청춘은 꽃답게 죽는다’사천시 곤양면 서정리 솥골 마을에서 태어나 어린 시절 진주로 이사와 청년기까지 진주에서 성장한 이형기 시인의 시 ‘낙화’의 한 부분이다. 꽃잎이 떨어지는 봄과 이별을 앞둔 연인에게 슬픔 대신 재생의 꿈을 건네주는 ‘낙화’는 국민 애송시
경남경찰청은 경남도자치경찰위원회와 함께 손잡고 올해도 스토킹 등 여성 대상 범죄 피해자에게 민간 경호를 지원한다고 2일 밝혔다.스토킹, 가정·교제 폭력 중 위험도가 매우 높은 대상자의 신변 보호를 일정 기간 민간 경호원에게 위탁하는 것으로, 민간 경호 지원은 이러한 범죄와 관련해 피해자 보호 조처가 미흡하다는 점을 고려해 지난해 처음 도입했다.피해자는 경남도 자치경찰에서 계약한 민간 경비업체 소속 경호원 2인으로부터 자신이 원하는 시간대에 하루 10시간씩 경호를 받을 수 있다..보호기간은 3일이지만, 필요 시 최대 15일까지 연장할
경남도교육청은 올해 미래학교 공간재구조화사업 신규학교에 모두 7곳을 선정했다고 2일 밝혔다.미래학교 공간재구조화사업은 옛 그린스마트 미래학교의 새로운 사업명이다. ‘교육혁신·공간혁신·그린학교·스마트교실·학교복합화·안전’을 핵심 요소로 40년 이상 된 낡은 학교 시설을 미래학교로 전환하는 사업이다.이번 선정된 7개 학교는 진동초, 교방초, 합성초, 장평초, 합천중, 합천고, 남지고다. 이들 학교에는 약 1340억원 규모의 개축 사업이 추진된다경남교육청은 이와 관련 이날부터 다음 달 12일까지 교직원, 학부모, 지역민 등 400여 명을
한국폴리텍대학 진주캠퍼스가 2일 창의공학관 드림홀에서 ‘신중년 및 여성재취업과정’ 입학식을 개최했다.이번 과정은 만40세 이상의 안정적인 노후준비와 지속적인 사회참여를 지원하고, 새로 일하고 싶은 여성의 취업을 지원한다. 교육은 전액 국비무료로 전기분야와 회계·디자인분야 자격증 취득을 위한 내용으로 진행된다.류지형 진주폴리텍 교학처장은 환영사를 통해 “이번 교육 과정에는 2대 1이 넘는 경쟁률을 보일 정도로 지원자들이 재취업 열정을 보여줬다”며 “신입생 여러분들이 산업현장의 기술인재로 성장할 수 있도록 교직원들 모두 함께 최선을 다
경남과학교육원은 2일 중학생 130명을 대상으로 과학교육원으로 찾아오는 일일과학체험교실을 운영했다.‘일일과학체험교실’은 학교 교육과정 연계 체험학습으로 도내 초·중·고등학교에서 과학교육원으로 찾아오는 학생들의 과학적 호기심, 탐구력 및 창의력 신장을 위해 과학 체험활동, 과학관 투어, 천체투영관 교육 등을 운영하고 있다.과학교육원은 기존 일일과학체험교실은 초·중학생들에게 동일하게 과학미션 탐구활동을 제공했지만, 올해에는 학생들이 심화된 과학실험 체험으로 탐구의 즐거움을 느낄 수 있도록 중·고등학생들에게는 과학미션 대신 과학실험 탐구
윤상현 국민의힘 의원이 "핵가족화로 퇴색돼가는 부모님과 어르신에 대한 경로효친 사상을 일깨우고, 가족의 의미를 되새기기 위해 어버이날도 공휴일로 지정해야한다"고 주장했다. 윤상현 의원은 6일 자신의 페이스북을 통해 "2008년 대체공휴일 법안을 발의하고 2013년 처음 시행되면서 저에게 '대체공휴일의 아버지'라는 수식어가 따라다닌다"며 "감사하기도 하고 부담스럽기도 하다"고 말했다. 이어 "초기에는 반대도 많았다. 특히, 기업들은 기업의 부담이 커지고 생산성에도 좋지 않다며 난색을 표했고, 일부 어르신들은 놀자는 법을 왜 만드냐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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골드코스트에서 첫 밤은 꿀잠이었다. 평소대로 아침 일찍 눈이 떠졌다. 현지시각으로 오전 6시. 전날 스카이포인트에서 보았던 서퍼스 파라디이스 해변의 아름다움을 느껴보기로 했다.서퍼스 파라다이스 비치는 숙소에서 5분 거리. 엎드리면 코 닿을 곳이다. 가뿐한 옷차림의 우리 일행은 발걸음도 가볍다.호텔 문을 나서자 기분 좋은 바람이 불어온다. 찬란한 해는 벌써 떠올랐다. 좀 더 일찍 나올걸. 바닷가 장엄한 해돋이를 놓치게 되어 아쉽다. 이보다 더 매력적인 비치가 있을까?​서퍼스 파라다이스! 말 그대로 하면
자살만큼 무겁고 어두운 주제는 별로 없을 것이다. 어린이날의 대체공휴일에 발간되는 논평 주제로 썩 적절해 보이지 않을 수 있겠다. 기사 제목에 이 용어를 쓰지 말라는 보도 권...
경기북부경찰청은 불기 2568년 ‘부처님 오신 날’을 맞아 7일부터 15일까지 도내 전통사찰 40개소 등을 대상으로 절도, 종교시설물 방화ㆍ훼손 등 범죄 및 안전사고를 예방하기 위한 단계별 특별방범 활동을 펼친다. 부처님 오신날 봉축행사 8일전부터 도내 전통사찰 등 인파가 운집하는 대형사찰은 일제 범죄예방진단을 실시, 불전함 및 문화재 등 취약개소 및 비상벨ㆍCCTV 등 방범시설 이상유무를 점검ㆍ보완하고 사찰 관리자에 대한 범죄예방 활동도 병행할 예정이다. 또한 봉축행사 3일전부터 당일까지는 사찰ㆍ유관기관과의 핫라인 구축하고, 가용
국민의힘은 "정치 복원에 대한 민의를 저버리고 힘자랑만 하는 거대 야당은 반드시 민심의 역풍을 맞게 될 것"이라고 경고했다. 국민의힘 정희용 수석대변인은 3일 "타협과 절충으로 이뤄낸 ‘협치’의 싹이 또다시 거대 야당의 폭주로 꺾이고 말았다"면서 이같이 밝혔다.정 대변인은 "민주당은 이태원 특별법 합의 하루 만에, 그리고 본회의 통과 한 시간 만에 채상병 특검법을 독단적으로 밀어붙였다. 또 야권 단독으로 처리해 본회의에 직행시킨 전세사기 특별법도 몰표를 몰아줘 다음 본회의에서 처리토록 부의시켰다. 치밀한 검토가
백제를 상징하는 명품 문양전 8점이 가야의 땅 김해에서 전시된다. 국립김해박물관이 백제세계유산센터와 함께 특별전 을 2일부터 7월 28일까지 가야누리 기획전시실에서 연다.백제 문양전 8점은 충청남도 부여군 규암면 외리 주민 김인재 씨가 일제강점기인 1937년 보리밭에서 나무뿌리를
강원 홍천소방서와 홍천여성의용소방대연합회는 5일 토리숲에서 홍천 어린이 날 기념으로 개최된 2024 홍천 꿈나무 큰잔치에서 119안전체험장을 운영했다.홍천을 방문한 강원특별자치도 교육청 신경호 교육감은 홍천 꿈나무 큰잔치에서 119 안전체험장을 진행하고 있는 홍천소방서 및 여성의용소방대원들을 찾아 고마움과 함께 격려하고, 소화기를 통한 119안전체험도 직접 체험했다.박홍숙 홍천여성의용소방대 연합회장은 “항상 홍천소방서와 함께 지역 주민들의 안전을 위해 노력하고 있다”며, “어린이 날을 맞이하여 미래
경북대학교가 영국의 세계적인 대학 평가기관인 THE가 최근 발표한 '2024 아시아 대학평가'에서 87위, 국내 14위, 국립대 1위에 올랐다고 6일 밝혔다. 이는 지난해 아시아 177위에서 90계단이나 뛰어오른 결과이며 2022년 국립대 1위를 차지한 이후 그..
국제로타리3662지구 제주향목로타리클럽은 지난달 21일 단체 회원들이 참여한 가운데 제주시 오라동 소재 열안지오름 일대 환경정비 활동을 진행했다.
올해산 마늘에서 이상 기후로 인한 상품성 없는 벌마늘 피해가 확산되고 있는 것에 대해 농업재해로 인정한 정부가 앞으로 비상품 마늘에 대한 시장격리 및 수매비축 물량을 확대하겠다고 밝혔다.더불어민주당 위성곤 의원은 지난 3일 오후 국회의원회관 제8 간담회의실에서 개최한 '2024년산 마늘 수급정책 간담회'에서 농림축산식품부가 이같은 입장을 밝혔다고 6일 전했다.정부 측에서 참석한 농식품부 신우식 원예산업과장은 "저품위 비상품 마늘에 대한 시장격리를 적극 검토하겠다"면서 "다음 주 마늘 주산지 협의체 회의를 개최해 신속하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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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소년 잡지 '밥' 창간한 퍼스트 무버, 이흥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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펭귄 무리들이 바다 앞에 서서 머뭇거린다. 물속에는 바다표범이나 범고래 같은 천적들이 우글거린다. 한 마리가 먼저 바다에 뛰어든다. 다른 펭귄들도 죽음의 공포를 이겨내고 잇따라 바다에 뛰어든다. 먼저 뛰어든 그 펭귄은 바로 ‘퍼스트 무버’다. 이흥복을 ‘퍼스트 무버’의 범주에 넣고 그의 이야기를 전개해 볼까 했다. 그러나 펭귄보다는 더 잘 어울릴 것 같은 캐릭터가 생각났다. 바로 돈키호테다.‘잡지’의 ‘잡’ 자도 몰랐던 이흥복은 느닷없이 1998년 9월 15일 인천에서 월간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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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계 일류 레저보트(아쿠아파티오) 포항크루즈 운행시작
해양관광의 메카 경북 포항에서 새로운 관광수요를 창출한 사회적기업 ㈜포항크루즈는 지난 2014년 3월부터 정식운항을 시작해 현재까지 탑승객 누계 112여만 명을 앞두고 있다. 포항크루즈는 그간 10년간 운행해 온 노후 선박 3척을 대신해 올해 4월 알루미늄 재질 미국산 최고급 레저선박을 수입했다. 이 선박은 포항운하 코스에 맞게 제작돼 데크 크기 7m19cm, 선체 7m65m, 폭 2m60cm, 2.8t 규모로 기존에 있던 아쿠아파티오보다 넓은 좌석과 편안한 승차감, 시원한 개방감을 가진 신규 선박으로 관광객들의 만족감이 더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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