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해 7월 1일은 고령이나 노인성 질병 등으로 혼자서 일상생활 영위가 어려운 노인 등에게 신체활동, 가사활동 지원 등의 장기요양급여를 제공하여 건강증진과 생활안정 도모, 가족 부담을 경감함으로써 국민의 삶의 질을 향상시키기 위한 「노인장기요양보험법」이 본격적으로 시행된 지 16주년이 되는 날이다.이는 우리사회에 ‘요양보호사’라는 직업이 생긴 지 16년이 되었다는 의미이기도 하다. 그래서 요양보호사들이 이 날을 기념해 매년 7월 1일을 ‘요양보호사의 날’로 정해 기념하고 있다. 이 날은 요양보호사들 스스로가 노인과 그 가족이 안심하는
제주특별자치도는 '2024년산 노지감귤 가격안정관리제' 계획을 확정하고, 지역 농·감협을 통해 9월 20일까지 사업 신청서를 접수한다고 밝혔다.이 제도는 노지감귤 주 출하기동안 전국 9대 도매시장의 월별 평균 시장가격이 목표관리 기준가격 이하로 하락할 경우, 그 차액의 90%를 도에서 지원하는 방식으로 운영된다.신청 대상은 도내에 주소를 두고 농업경영체와 감귤재배실태관리시스템에 등록돼 있으며, 감귤의무자조금을 납부한 농업인 및 농업법인이다.제주도는 의무자조금 납부 여부 등 자격요건을 확인한 후 10월 중 최종
오영훈 제주도지사는 1일 출입기자단과의 취임 2주년 간담회에서 20년 만에 아시아태평양경제협력체 정상회의 유치 재도전에 실패한 것과 관련해 "물론 실패라 이야기할 수 있다. 그러나 나름의 성과를 거뒀다고도 본다"고 자평했다.오 지사는 "APEC유치전을 통해 제주도의 새로운 비전과 체계가 국내외적으로 잘 알려졌다. 새로운 mice산업 육성 동력이 될 것"이라며 "우리의 자신감 확인했고, 이를 계기로 다른 국제.국내 회의 유치할 수 있게될 것"이라고 자평했다.APEC유치 실패와 관광청 등 윤석열 대통령의 공약이 지지부진한 것
중문의용소방대는 지난 30일 서귀포시 회수동 화재없는 안전마을 100여가구에 기초소방시설을 보급하는 행사를 가졌다.이번 행사는 안전마을로 선정된 100여가구 대상 기초소방시설 분말소화기, 단독경보형 감지기 각 100개를 보급하고 설치된 기초소방시설을 점검하는 등 화재예방 안전서비스를 제공했다.
전국 7개 지역의 광역문화재단이 참여하는 문화예술 워케이션이 제주에서 운영되고 있다. 제주특별자치도와 한국광역문화재단연합회의 문화예술교류 활성화를 위한 업무협약에 따른 이번 '문화예술 워케이션 in 제주'는 지난 4월에 이어 두 번째로 진행되고 있다.이번 2차 문화예술 워케이션은 제주문화예술재단이 주관·운영하는 가운데, 1일부터 12월까지 서울, 경기, 인천, 부산 등 7개 지역의 광역문화재단 직원 20명이 참여한다.참여자들은 제주소통협력센터를 거점 오피스로 두고 재단이 운영하는 예
다가오는 7월 해수욕장 개장이 찾아오면서 시원한 바다로 향하는 발걸음이 자연스럽게 늘어납니다. 해변에서의 물놀이는 무더위를 식히는 최고의 방법이지만, 그 속에는 우리가 간과하기 쉬운 위험 요소들도 도사리고 있습니다. 이번 여름, 여러분의 해수욕장 경험을 안전하고 즐겁게 만들어줄 몇 가지 필수 안전 수칙을 소개합니다.해변에는 수영이 가능한 안전 구역과 위험 구역이 명확히 구분되어 있습니다. 구명 요원이 배치된 곳에서만 물놀이를 즐기고, 위험 구역에는 절대 들어가지 않는 것이 중요합니다. 또한, 해변에 도착하면 먼저 안전 수칙과 표지판
갑질 논란으로 활동을 중단했던 반려견 훈련사 강형욱이 SNS에 이어 유튜브 활동도 재개했다.6일 유튜브 채널 '강형욱의 보듬TV'에는 '오랜만에 만난 세상 해맑은 강아지'퍼피교육''이란 제목의 영상이 올라왔다.강형욱이 반려견 훈련 영상을 올린 것은 지난 5월 18일 이후 약 50일 만이다.강형욱은 6분짜리 해당 영상에서 자신을 둘러싼 논란에 대한 언급 없이 반려견 보호자의 고민을 듣고 이에 대한 해결 방안을 제시했다. 강아지에게 달려드는 강아지, 강아지 운동장에서 보호자의 태도, 모든 것을 무는 강아지 등 반려견 교육법 등을 소개했
워싱턴 포스트가 ‘죽을 권리에 대한 논쟁에서 가장 저명하고 핵심적인 인물’이라 평한 미국 유명 방송인 다이앤 렘의 저서 ‘나의 때가 오면’이 문예출판사에서 출간됐다.다이앤 렘은 전국 공영 라디오 방송국 NPR에서 1979년부터 2016년까지 40여 년에 걸쳐 자신의 이름을 건 쇼를 진행한 전문 방송인이다. 이 라디오 쇼에서 다이앤 렘은 상대를 존중하며 깊은 대화를 이끌어내는 탁월한 인터뷰 능력을 인정받으며 300만 명의 청취자들에게 큰 사랑을 받았고, 그 결실로 방송계의 퓰리처상이라 불리는 피바디상을 수상했다.2014년 다이앤 렘은
대통령소속 농어업‧농어촌특별위원회는 7월 5일 충남 청양에서 제21차 본회의를 열고 전국 139개 농어촌 지자체를 대상으로 한 ‘삶의 질 지수 결과’를 처음으로 공식 발표했다.농어촌 삶의 질 지수는 기존 통계자료를 활용해 농어업위에서 개발한 것으로, 5개 영역과 20개 지표로 구성하고, 계층화 분석법을 활용하여 지표별 가중치를 부여하고 지수를 산출했다. 이 과정에서 전문가들로 이루어진 ‘농어촌 삶의 질 지수관리위원회’의 검증을 거쳐
서울을 상대로 승리를 쟁취하며 분위기 반전을 노리는 제주유나이티드의 김학범 감독이 6일 "서울의 선수구성이 좋다"면서 "어려운 부분이 있지만,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김 감독은 이날 서울과의 홈경기 전 와의 인터뷰에서 이같이 말했다.김 감독은 서울에 대해 "구성이 너무 좋다. 한참 상승세다. 호흡도 좋다"고 평하면서 "우리는 채민이 빠지고 여러가지 어려운 부분이 있다"고 말했다.그는 "다른 팀들은 그래도 선수라도 있는데, 우리는 선수도 없다"고 한숨을 내쉬었다.이날 선발로 나서는 서울 린가드에 대해서는 "완전
‘4차 산업 혁명! 푸드테크의 시작, 인천중소기업푸드테크협회 출범식 및 사업설명회가 지난 4일 오후 청운대 인천캠퍼스 대강당에서 각계 인사와 회원 등 200여 명이 침석한 가운데 인천중소기업푸드테크협회 주최로 열렸다.행사엔 박판순 인천시의회 의원, 김영수 농림축산식품부 푸드테크정책과장, 허현행 aT 인천지역본부장, 모혜란 중소기업진흥공단 인천지역본부장, 이기원 한국푸드테크협의회장 등이 내빈으로 참석했다.박성규 인천중소기업푸드테크협회장은 취임사에서 “다가온 미래 식품산업
김해시는 2024년 제2회 추경예산을 편성해 시의회에 제출했다고 28일 밝혔다.이번 추경안은 기정예산보다 2,092억원, 약 9.7% 증가된 2조 3,641억원 규모로 일반회계 1조 9,828억원, 특별회계 3,813억원이다.시는 고물가와 고금리 등으로 인한 경기침체가 계속되는 상황에서 피해가 집중되는 사회적 약자에 대한 지원을 강화하고 소상공인 지원과 일자리 마련을 통한 지역경제 활성화와 동시에 미래 전략산업 발전을 위한 투자에
오영훈 제주도지사는 30일 오전 재난안전대책본부를 방문해 장마철 집중호우 및 강풍에 대한 대응 상황을 보고 받고 대책 상황을 점검했다.오 지사는 이날 강동원 도민안전건강실장으로부터 현재 강수상황과 기상 전망 등을 보고받고 도민과 관광객들의 생명과 안전 보호에 행정력을 집중할 것을 당부했다.또 상습침수지역에 대한 개선방안 마련, 인명피해우려지역 사전통제 및 예찰활동 강화, 공항지하차도 및 도심 주요하천 관제 철저, 자율방재단·의용소방대 등 민관 협력 강화를 주문했다.재난 상황 종료까지 지속적인 현장 점검과 대응 활동을 당부하며 향후
경남도농업기술원이 ‘농업은 스마트하게! 마케팅은 디지털하게!’라는 주제로 제14회 경남정보화농업인 경진대회를 지난 28일 개최했다.이번 행사에는 120여명의 경진참여자들과 경남정보화농업인들이 행사장을 찾아 열기를 돋웠다. 특강·사례발표와 식전공연 등으로 구성된 이번 행사에는 경진에서 수상한 회원들의 우수사례와 직접 생산·가공한 우수 농산물을 전시해 홍보효과를 극대화했다.이번 정보화농업인 경진대회에서는 5개 분야(▲스마트경영 혁신사례 ▲스마트콘텐츠 ▲농식품 라이브커머스 ▲정보화 성공사례 스토리텔링 ▲전자상거래 상세페이지
7월 1일 방송될 '탐정들의 영업비밀'에서 최연소 강력반장 겸 엘리트 경찰 출신 1호 탐정의 자부심을 가진 박민호 탐정이 최초로 시청자 사연 의뢰를 맡는다. 또, 크리에이터 '침착맨'이 김풍과의 우정을 과시하며 '사건수첩'에 출격한다. 박민호 탐정은 이날 어마어마한 사무실을 공개했다. 박민호 탐정은 현역시절 강력계부터 광수대까지 휘어잡아, 잡아들인 조폭과 흉악범들이 셀 수 없이 많은 '베테랑 경찰'이었다. 박민호 탐정의 어마어마한 경력소개 영상을 본 데프콘은 "길에서 만
AI 자동화 솔루션 전문 기업 그리드원이 한국수자원공사에 생성형AI 시스템을 도입하는 ‘K-WATER 업무용 생성형 AI 서비스 시범 구축사업’을 수주했다고 3일 밝혔다.이 사업은 한국수자원공사의 내부 데이터를 학습한 LLM 프레임워크를 구축하여 생성형 AI 업무 지원 서비스를 개발하는 사업으로 ▲경량화 된 내부 구축형 LLM 도입 ▲데이터 벡터화 및 저장소 구성 ▲AI 학습 및 업무 특화 모델 튜닝 ▲업무 지원 개인비서 서비스 개발 등을 포함한다. 그리드원은 단독 사업 진행자로 전 과정을
갑질 논란으로 활동을 중단했던 반려견 훈련사 강형욱이 SNS에 이어 유튜브 활동도 재개했다.6일 유튜브 채널 '강형욱의 보듬TV'에는 '오랜만에 만난 세상 해맑은 강아지'퍼피교육''이란 제목의 영상이 올라왔다.강형욱이 반려견 훈련 영상을 올린 것은 지난 5월 18일 이후 약 50일 만이다.강형욱은 6분짜리 해당 영상에서 자신을 둘러싼 논란에 대한 언급 없이 반려견 보호자의 고민을 듣고 이에 대한 해결 방안을 제시했다. 강아지에게 달려드는 강아지, 강아지 운동장에서 보호자의 태도, 모든 것을 무는 강아지 등 반려견 교육법 등을 소개했
6일 오후 4시57분쯤 대구시 중구 신천대로 동신교 지하차도 앞에서 달리던 승용차에서 화재가 발생했다.불은 교통사고 후 차량에서 불이 붙으면서 시작된 것으로 파악됐다.소방당국은 인력과 장비 등을 투입해 10여분만에 진화작업을 마쳤다.이 불로 차량 운전자는 가벼운 부상을 입고 병원으로 이송됐다. 해당 구간에서는 진화작업이 이뤄지는 동안 신천대로 양방향 통행이 제한되면서 한때 극심한 지정체 현상이 발생해 시민들이 큰 불편을 겪었다.경찰과 소방당국은 정확한 사고 원인과 화재 발생 경위를 조사 중에 있다.
대통령소속 농어업ㆍ농어촌특별위원회는 7월 5일 제21차 본회의를 충남 청양군청 대회의실에서 개최했다고 밝혔다.장태평 위원장은 “농어업위가 지역사회와 적극 소통하고, 현장의 소리를 직접 듣기 위해 서울을 벗어나 지방에서 개최하게 되었다”라며“이번 발표한 농어촌 지역 삶의 질 지수는 50만 이상 지방 도시와 비교해도 차이가 심하게 나타나고 있음을 볼 때, 전체 대도시와 비교한다면 그 격차가 극심할 것으로 예상된다. 정부가 깊은 관심을 가지고 시급히 해결해야 하는 과제”라고 말했다.회의에서는 본위원 3
대통령소속 농어업‧농어촌특별위원회는 7월 5일 충남 청양에서 제21차 본회의를 열고 전국 139개 농어촌 지자체를 대상으로 한 ‘삶의 질 지수 결과’를 처음으로 공식 발표했다.농어촌 삶의 질 지수는 기존 통계자료를 활용해 농어업위에서 개발한 것으로, 5개 영역과 20개 지표로 구성하고, 계층화 분석법을 활용하여 지표별 가중치를 부여하고 지수를 산출했다. 이 과정에서 전문가들로 이루어진 ‘농어촌 삶의 질 지수관리위원회’의 검증을 거쳐
'별들의 잔치' 2024 KBO 올스타전이 6일 인천 SSG랜더스필드에서 열렸다.이번 올스타전은 16년 만에 인천에서 개최됐다. 당초 폭우 예보에도 불구하고 10개 구단 팬들이 경기장을 방문하면서 경기 개시 4시간 전인 오후 2시 2만2500장의 입장권이 모두 팔렸다.이로써 KBO 올스타전은 2022~2023년에 이어 3년 연속 만원 관중 속에 치러지게 됐다.이번 올스타전은 5일 퓨처스 올스타전부터 역대 최다 관중이 모이면서 그 어느 때보다 분위기가 뜨거웠다.홈런 더비 결승에는 오스틴 딘과 요나단 페라자(한화이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