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첫 손님은 데뷔 60주년 '가왕 남진'…인천일보TV, 유명 연예인 인터뷰

11개월전
인천일보TV가 '인천일보 창간 35주년 기획'으로 유명 연예인의 진솔한 인생 풀스토리를 담아내는 'Ent. 릴레이 인터뷰'를 시작했다.

첫 손님은 올해 데뷔 60주년을 맞아 전국 순회 콘서트 중인 가왕 남진. '빈잔', '가슴 아프게', '미워도 다시 한번', '님과 함께', '모르리', '님 오신 목포항', '둥지', '당신이 좋아'…. 가히 히트곡 제조기랄 수 있는 남진의 아이처럼 꾸밈 없...
성남시가 전·월세 계약에 어려움을 겪는 1인 가구 청년들을 돕기로 하고, 공인중개사를 주거안심매니저로 위촉, 지원한다. 이를 위해 시는 지난 19일 시청 4층 회의실에서 주거안심매니저 16명의 위촉식을 열었다. 주거안심매니저는 한국공인중개사 협회에서 추천받은 평균 경력 15년의 공인중개사들로 구성됐다. 수정지역 4명, 중원지역 4명, 분당지역 8명이다. 이들은 사회초년생 등에게 부동산 전월세 계약과 관련한 전문 상담, 전세 사기를 막기 위한 등기부 등본, 근저당 금액 등 공부 검토, 주거예정지역 전월세 형성가, 주거지원 정책 안내,
박근혜 정부 시절 '국정농단' 사건으로 복역 중인 최서원씨 명예훼손 혐의로 기소된 더불어민주당 안민석 의원이 첫 재판에서 혐의를 부인했다.23일 수원지법 형사19단독 이재현 판사 심리로 열린 정보통신망법상 명예훼손 혐의 1차 공판에서 안 의원 측은 “검찰의 공소 사실을 부인하는 취지”라고 밝혔다.안 의원은 2016년 12월 한 라디오 방송 등에 출연해 “최씨 독일 은닉 재산이 수조 원이고 자금 세탁에 사용된 독일 페이퍼컴퍼니가 수백개에 달한다는 사실을 독일 검찰로부터 확인했다”, “최순실이 외국 방산
5선에 오른 국민의힘 윤상현 국회의원이 최근 자신의 ‘영남 중심당 한계론’ 주장에 정면 반박한 같은 당 권영진 의을 겨냥한 듯 “갈등을 촉발하는 것은 영남 유권자를 모독하는 것”이라고 일침을 놨다. ‘수도권 당 대표론’을 앞세워 영남 후보군을 잠재우고, 수도권 여타 경쟁 후보보다 선명성을 강조하기 위한 행보로 비친다.윤상현 의원은 자신의 사회관계망서비스에 ‘보수의 심장 영남이 진정 바라는 것’이란 제목의 글을 게재했다.21일 윤 의원 SNS을 통해 “총선 참패의 원인을 찾아 혁신하자는 당내
경기도어린이박물관이 '어린이와 함께하는 모두를 위한 박물관'이란 비전을 선포했다. 비전 수행을 위한 4대 핵심 전략은 ▲교육 및 연구기능 활성화 ▲다양한 전시와 쾌적한 관람환경 조성 ▲미래를 준비하는 박물관 도약 ▲모두에게 열린 플랫폼 구현이다. 또 20대 실천과제도 설정해 모든 어린이에게 차별 없는 문화예술 혜택을 제공하는 박물관을 기획했다. 올해 핵심사업 중 하나는 상설전시 개편이다. 박물관이 개관한 2011년 이래 13년째 3층에서 선보이고 있는 '동화 속 보물찾기', '내 친구를 소개합니다' 코너를 새로운 주제의 체험 전시로
인천유나이티드가 3경기 연속 승리를 거두지 못하면서 하위권을 맴돌고 있다. 인천은 21일 춘천송암스포츠타운에서 열린 강원과의 하나은행 K리그1 2024 8라운드 원정에서 1대 4로 패했다. 3경기째 승리를 챙기지 못한 인천은 부진 속에 9위를 지켰다. 인천은 이날 전반에만 3골을 허용하는 등 경기 내내 끌려갔다. 인천은 후반 시작과 함께 '토트넘 유스 출신' 공격수 음포쿠를 투입해 추격에 나섰지만 오히려 추가골을 허용하며 0대 4로 밀렸다. 후반 8분 오른쪽 측면 돌파한 강원 황문기의 크로스를 야고가 페널티지역 정면에서
대낮에 아파트 단지 주변에서 허공에 흉기를 마구 휘두르던 20대 남성이 경찰에 체포됐다. 인천서부경찰서는 폭력행위 등 처벌에 관한 법률 위반 혐의로 A씨를 긴급체포했다고 20일 밝혔다. 그는 전날 오전 11시30분쯤 서구 청라국제도시 아파트 단지 주변에서 허공에 흉기를 마구 휘두른 혐의를 받고 있다. 당시 한 시민이 A씨 모습을 휴대전화로 촬영한 뒤 영상을 인터넷 커뮤니티에 올리자 ‘행인들이 다칠 수 있는 것 아니냐’는 등 우려가 커지기도 했다. 신고를 받고 수색에 나선 경찰은 같은 날 오후 2시10분쯤 인근에서 A씨를 발견해 긴급
제주도는 하원테크노캠퍼스지구를 기회발전특구로 지정하는 신청서를 26일 산업통상자원부에 제출했다. 기회발전특구는 대규모 기업 투자를 지방에 유치하도록 규제 특례, 세제·재정 지원, 정주여건 개선 등을 꾸러미로 지원하는 제도다. 제주도는 신청 상한면적 200만 평 중 기회발전특구 지정신청 요건을 충족한 하원테크노캠퍼스 9만평을
킴 카다시안이 최근 조 바이든 행정부와 함께 백악관을 방문해 미국 형사 사법 개혁을 촉구했다고 25일 미 연예매체 티엠지가 전했다.카다시안은 어떤 정당과도 관련이 없다. 이번 참여는 형사 사법 문제에 대한 그의 꾸준한 관심 때문으로 보인다. 이전에도 카다시안은 그녀의 소셜미디어를 통해 해당 문제를 옹호해왔다.앞서 2018년, 카다시안은 도널드 트럼프 전 미국 대통령 시절 백악관에 방문한 적이 있다. 그는 다시 찾아온 백악관에서 "백악관 방문은 내가 법학을 공부하고 법률 자문을 제공하는
국세청은 26일 경주시와 경주시청 대외협력실에서 성실납세 문화 확산과 지역경제 활성화 및 문화유산 가치 제고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이번 업무협약은 우리나라 문화유산의 보고이자 연간 방문객 수가 4000만명이 넘는 관광도시인 경주시와 협력해 세금을 성실하게 납부한 납세자에게 다양한 세금포인트 혜택을 제공하기 위해 추진한 것으로 국세청과 지자체가 손을 맞잡은 첫 협업사례이다.세금포인트는 개인이 자진납부한 소득세액 및 법인이 자진납부한 법인세액 10만원당 1점이 부여된다.이번
부동산 정보에 취약한 독립을 앞둔 사회초년생이나 1인 가구가 전월세 계약 과정에서 생길 수 있는 전세사기 등 문제를 예방하기 위해 서울시가 운영 중인 ‘1인 가구 전월세 안심계약 도움서비스’를 이제 토요일에도 이용할 수 있다.직장, 학업 등으로 평일에 시간을 내기 힘든 1인 가구의 편의가 크게 개선될 것으로 기대된다.1인 가구 전월세 안심계약 도움서비스는 부동산 정보에 취약한 1인 가구가 도움을 받을 수 있도록 전문성을 갖춘 주거안심 매니저가 주거지 탐색부터 주거정책 안내 등을 제공하고, 집보기나 계약시 동
제주에서 연간 아동학대 관련 사건이 매년 500건 가량 발생하고 있다.26일 제주도에 따르면 연도별 아동학대 의심 신고 건수는 2023년 858건, 2022년 810건, 2021년 1천115건, 2020년 859건, 2019년 959건 등이다. 이 중 아동학대로 판정된 건수는 2023년 498건, 2022년 419건, 2021년 747건, 2020년 562건, 2019년 647건 등이다.지난해에는 11살 초등학생 자녀를 학교에 보내지 않고 대체 교육도 없이 지내게 한 아버지에 대해 아동학대 판정이 났다. 또
서부지방산림청은 26일 전라북도 남원시 바래봉 일원에서 철쭉제 탐방객과 등산객을 대상으로 산불예방의 필요성을 전파하고, 산림 내 위법행위 근절 등 산림보호에 대한 자발적인 실천 문화를 홍보하기 위해 캠페인을 실시했다.이날 실시한 캠페인은 산불홍보 동영상 상영, 산불 사진전 운영, 산불·산림보호 홍보물을 배부했으며, ‘지구의 날’ 산림환경보호 실천의 일환으로 산림정화활동을 병행해 실시했다.‘지구의 날’은 매년 4월22일로 지구 환경오염 문제의 심각성을 알리기 위해 지정된 기념일이다.정철호 청장은 “오늘 실시한 캠페인을
동해북평청년회의소는 지난 25일, 동해시의회 본회의장에서 관내 초등학교 학생회 임원단 25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제15회 어린이 회의진행교실'을 개최했다.이날 행사에는 홍희표 前 국회의원이 강사로 초빙되어 지방의회의 구성과 운영 및 어린이의회 진행에 필요한 회의운영 원칙에 대해 설명하는 시간을 가졌다.이동호 동해시의회 의장은 격려사를 통해 “창의성과 의사소통 능력, 협업 능력이 어린이들에게 필수적인 시대인 만큼, 오늘 경험한 것을 바탕으로 협치와 설득력을 발휘하여 친구들 간, 다양한 의견을 조율하고
한화시스템은 2024년 1분기 연결재무제표 기준 매출액 약 5444억원, 영업이익 393억원, 당기순이익 503억원을 달성했다고 밝혔다. 전년 동기 대비 매출은 약 1049억원, 영업이익은 269억원 늘어난 수치며 당기순이익은 1346억원 감소했다.방산 부문은 폴란드 K2 사격통제시스템·UAE 천궁-II 다기능레이다·전술정보통신체계 4차 양산 등 굵직한 수출 및 양산 사업이 실적을 견인했다. ICT 부문은 한화에어로스페이스 시스템 통합 및 차세대
최근 맥도널드, 피자헛 등 외식업체들이 줄줄이 메뉴 가격을 인상하고 있다. 맥도날드는 5월 2일부터 16개 품목의 판매 가격을 최소 100원에서 최대 400원 인상한다고 26일 밝혔다. 전체 평균 인상률은 약 2.8%다. 이에 따라 버거 단품 중 햄버거, 치즈버거, 더블 치즈버거, 트리플 치즈버거는 각 100원씩 오르고 불고기 버거는 300원, 에그 불고기 버거는 400원 비싸진다.맥도날드 관계자는 "원부자재 가격과 물류비, 인건비 등 제반 비용 상승으로 불가피하게 가격을 조정한다"면서도 "고객 부담을 줄이고자 조정 품목과 규모를
홍종오 기자 = 일본 관광업체 대표가 내한, 우수 인재 양성에 힘써 온 대구 영진전문대학교에 장학금 1천만 원을 기탁해 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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테슬라 로보택시 '사이버 캡' 윤곽 속속…8월 정식 공개
23일 테슬라가 1분기 실적 보고서를 발표했다. 블룸버그통신 등 외신에 따르면, 이날 일론 머스크 테슬라 최고경영자는 '사이버 캡'이라는 자율주행 로보택시 계획에 대해 중점적으로 언급했다.오는 8월 8일 공개될 로보택시와 관련해 머스크는 "회사가 자체적으로 소유하고 운영하는 자동차가 몇 대 있을 것"이라며 "최종 사용자는 원할 때마다 차량을 추가하거나 뺄 수 있고, 지인들만 차를 사용하게 할 것인지, 별 다섯개 사용자만 사용하게 할 것인지 등을 결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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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마도 바다서 3.9규모 지진... 대구·경북서도 신고 28건
일본 나가사키현 대마도 북북동쪽 96km 지역에서 규모 3.9 지진이 발생하면서 대구·경북·경남·부산·울산 등 영남권에서 지진으로 인한 유감 신고가 잇따른 가운데 국내 원전에는 영향이 없는 것으로 확인됐다.한국수력원자력㈜은 19일 밤 11시 27분 발생한 일본 나가사키현 대마도 북북동쪽 96km 해역 규모 3.9 지진과 관련해 원자력발전소에 미친 영향은 없다고 20일 밝혔다.기상청에 따르면 앞서 19일 오후 11시 27분 54초 일본 나가사키현 대마도 북북동쪽 96km 해역에서 규모 3.9의 지진이 발생했다지진 발생 깊이는 19k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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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국, 우크라이나에 8500억원 군사비 추가 지원
영국 정부가 우크라이나에 대한 군사 지원을 확대한다고 발표했다. 영국 총리실은 23일 최근 우크라이나에 한화 약 8500억원의 추가 군사 지원을 결정했다고 밝혔다.이로써 2024~2025 회계연도 동안 영국이 우크라이나에 제공할 군사 지원은 총 한화 약 5조1000억원에 이르며, 2022년 2월 전쟁 시작 이래 총액은 한화 약 12조9000억원가 된다.이번 지원 패키지는 우크라이나에 시급히 필요한 탄약, 방공 시스템, 드론, 엔지니어링 지원 등을 포함하고 있다.드론은 영국 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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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원자치도, 2024년 민·관 합동 산불예방 캠페인 추진
강원특별자치도는 봄철 대형산불 특별대책기간을 맞아 19일, 원주 치악산국립공원과 평창 오대산국립공원에서 도내 국립공원을 방문하는 등산객을 대상으로 민‧관 합동 산불예방 캠페인을 추진했다.이번 캠페인은 강원특별자치도, 원주시와 평창군, 국립공원공단, 원주시‧평창군 산림조합과 임업후계자협회 등 임업인 단체를 비롯해 총 70여 명이 참여하여 산불예방 수칙과 안전한 산행을 위한 금지사항 등을 홍보했다.김창규 강원특별자치도 산림환경국장은 "봄철 본격적인 산행이 시작되어 산불 발생 위험이 증가함에 따라 입산 시에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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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시론]슬도, 매력적인 관광자원으로 육성해야
16시간전
최근 울산 동구의 슬도는 증평 에듀팜, 함안 무진정, 제주 성안올레, 청도 신화랑풍류마을 등과 함께 한국관광공사의 강소형 잠재관광지로 선정됐다. ‘강소형 잠재관광지’는 인지도는 낮으나 향후 성장 잠재력이 높은 지역 관광지를 발굴해 육성하는 사업으로 2019년부터 관광공사와 지자체가 공동으로 지원하는 사업이다.슬도는 예부터 파도가 바위에 부딪칠 때 거문고 소리가 난다고 하여 붙여진 명칭이고, 슬도의 파도 울음소리를 ‘슬도명파’라고 했다. 슬도를 바다에서 보면 마치 시루를 엎어 놓은 것 같다고 하여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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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금포인트로 경주 역사여행 가즈아~!
국세청은 26일 경주시와 경주시청 대외협력실에서 성실납세 문화 확산과 지역경제 활성화 및 문화유산 가치 제고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이번 업무협약은 우리나라 문화유산의 보고이자 연간 방문객 수가 4000만명이 넘는 관광도시인 경주시와 협력해 세금을 성실하게 납부한 납세자에게 다양한 세금포인트 혜택을 제공하기 위해 추진한 것으로 국세청과 지자체가 손을 맞잡은 첫 협업사례이다.세금포인트는 개인이 자진납부한 소득세액 및 법인이 자진납부한 법인세액 10만원당 1점이 부여된다.이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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尹대통령, 공수처장 후보 지명…"채상병 특검법과 연결 부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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볼보 EX30 전기차의 미국 시장 데뷔가 기대되는 이유
볼보가 전기 SUV 모델 'EX30' 전기차를 올해 여름부터 미국 시장에 판매한다는 계획을 발표했다. 볼보 전기차의 미국 시장 진출 소식에 세간의 관심이 뜨겁다. 관련해 25일 전기차 매체 클린테크니카가 볼보의 미국 시장 공략 계획을 살펴봤다.앞서 공개된 바에 따르면 볼보 EX30의 기본 모델의 주행 가능 거리는 275마일로, 정지 상태에서 5초 만에 시속 60마일까지 가속이 가능하다. 이는 테슬라 모델Y와 견주어도 뒤지지 않는 성능이다. 반면 가격은 3만5000달러(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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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니정재단, 2024 인문장학 증서수여식 개최
포니정재단은 26일 서울 강남구에 위치한 파크하얏트서울에서 2024 포니정 인문장학 증서수여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포니정재단 정몽규 이사장은 이날 행사에서 “포니정재단은 2005년 설립 이후 우리 사회의 혁신을 이끌 인재를 발굴해 지원하고 있으며, 신진학자 학술지원, 인문연구장학, 해외박사장학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통해 인문학 특화 재단으로 자리매김해왔다”라며, “국내외에서 활발히 연구를 이어가고 있는 인문학 분야 신진학자들이 오롯이 학술 활동에만 매진하도록 지원하며 대한민국 인문학 발전에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