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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시, 내달부터 건축·경관 심의 한번에

1개월전
다음달부터 인천시의 건축과 경관 심의가 '개별'에서 '공동'으로 바뀐다.

인천시는 5월부터 건축·경관 심의가 한 번에 가능해지면서 심의를 준비하는 건축주의 불편과 시간적 경제적 부담이 획기적으로 줄어들 전망이라고 22일 밝혔다.

시에 따르면 그동안 개별법에 따라 각각 진행돼 온 건축·경관 심의로 간혹 인·허가가 장기화됐고, 이에 따른 불편과 시간적, 경제적 손실은 고스란히 시민이 부담하는 실정이었다.

시는 건축·경관위원회 공동심의를 시행하면 건축심의 및 경관심의에 소요됐던 약 4∼6개월 기간이 대폭 줄 것으로...
윤석열 대통령은 26일 전국 의과대학 2025학년도 정원이 1509명 늘어난 4567명으로 모집되는 데 대해 교육이 원활하게 이뤄질 수 있도록 대비하라고 당부했다.이날 대통령실 성태윤 정책실장 브리핑에 따르면 윤 대통령은 교육부를 향해 “증원이 이뤄진 대학과 적극 협력해 대입 시행 준비에 만전을 기하고, 원활한 교육을 위해 필요한 조치를 취하라”고 주문했다.대학 입시 준비부터 늘어나는 의대생들을 충분히 교육할 준비까지 교육부가 적극 대학들과 협력하라는 것이다.앞서 한국대학교육협의회는 지난 24일 대학입학전형위원회의를 열어 2025학
셀트리온은 자체 개발한 ‘옴리클로’가 지난 22일 유럽에서 첫 번째 ‘졸레어’ 바이오시밀러로 허가를 획득했다고 밝혔다.26일 셀트리온에 따르면 옴리클로는 유럽의약품청 산하 약물사용자문위원회에서 승인 권고 의견을 받은 지 약 두 달 만에 유럽연합집행위원회로부터 정식 품목허가를 획득했다.이로써 옴리클로는 유럽에서 정식 품목 허가를 받은 최초의 졸레어 바이오시밀러, 즉 ‘퍼스트무버’ 제품이 되면서 시장에서 우위를 선점하게 됐다.옴리클로의 오리지널 의
바론교육 주최, 인천일보 후원 ‘제 5기 ESG 최고 전문가과정 수료식’이 지난 23일 오후 인천일보사 4층 대회의실에서 열렸다.이날 수료식엔 박현수 인천일보 대표이사, 허제도 인천테크노파크 경영지원센터장, 김지영 인천환경공단 경영본부장, 조덕형 바론이 총동문회장, 오덕근 바론이 봉사단장, 신형진 바론이 산악회장, 유인철 바론이 골프회 사무총장, 황영수·이중효·김규중 등 각 기수 회장을 비롯 수료생과 동문 등 100여 명이 참석했다.수료증, ESG 컨설팅 전문자격증, 인증패 수여에 이어 성적 최우수상은 김현옥 제물포새마을금고 상근이
술에 취한 채 경찰관 목을 조르고 형사과 사무실에서 소변을 눈 30대가 징역형의 집행유예를 선고받았다.25일 법조계에 따르면 수원지법 형사13단독 김달하 판사는 공무집행방해 혐의로 기소된 A씨에게 징역 1년에 집행유예 3년을 선고했다. 보호관찰 및 80시간 사회봉사도 명령했다.김 판사는 “피고인은 여러명의 경찰관을 폭행했고, 술에 취한 상태였음을 감안하더라도 범행의 행위가 불량하다“며 “피고인은 피해 경찰관들의 피해 회복을 위해 별다른 노력을 하지 않았고, 피해자들로부터 용서받지도 못했다”고 판시했다.이어 “범행일로부터 약 9개월
한국해양환경감시협의회 인천시지부와 해병이바다살리기는 지난 24일 인천 연안부두 해양광장에서 유은희 인천 서구의회 의원, 박영애 전 인천시의회 의원을 비롯 양 단체 회원과 시민 등 150여 명이 참여한 가운데 환경보호 활동을 펼쳤다.‘깨끗한 바다를 보전하여 후손에게 물려주자’란 슬로건을 내걸고 기념식, 인천환경음악회, 물놀이 안전교육, 심폐소생술 시범 및 체험, 연안부두 주변 쓰레기 수거, 장애 인식개선 교육 등 다채로운 프로그램을 진행했다.정지훈 아나운서와 권대억 클라리네티스트가 재능기부로 참여했다./
인천 한 경찰서 형사과장이 길거리에서 흉기 범죄가 일어날 것을 직감하고 현장에 달려가 형사들과 함께 신속히 범인을 제압해 눈길을 끌고 있다. 26일 인천미추홀경찰서에 따르면 이병희 미추홀서 형사2과장은 지난 24일 오전 11시50여분쯤 미추홀구 학익동 길거리를 지나가다 도로변에서 싸우던 남녀에게 무슨 일이 벌어질 거 같다는 느낌을 받았다. 당시 함께 있던 형사 2명 중 한 명으로부터 “여성과 실랑이를 하는 남자 가방에서 반짝이는 게 보인다. 흉기 같다”는 얘기를 듣고, 이른바 ‘형사의 촉’이 발동한 것이다. 곧바로 이 과장과
20시간전
UN산하 비정부기구 하늘문화세계평화광복이 5월 세계평화선언문 제11주년 기념행사를 서울을 포함한 전국 주요도시에서 개최했고 세계 50여개국에서도 순차적으로 개최한다. 이번 행사는 ‘화해와 포용의 시민정신을 위한 문화 간 소통’을 주제로 열렸다. 글로벌..
22시간전
경상국립대가 2025학년도 의대 모집 정원을 138명으로 최종 확정했다.경상국립대는 29일 오후 교수대의원회 및 대학평의원회를 각각 열고 2025학년도 의대 정원 학칙 개정안을 재심의한 결과 통과됐다고 밝혔다. 이로써 기존 76명이던 의대 입학생 정원을 2025학년도에는 138명으로 확정지었다. 이날 먼저 열린 교수대의원회에서는 34명의 교수들이 참석해 의대 정원 학칙 개정안을 통과시켰다. 이어 곧바로 개최된 대학평의원회에서도 가결됐다. 이날 권순기 총장은 직접 참석해 학칙 개정안의 중요성을 설명했다. 의대 교육 여건 악화와 의학교
고성군은 오는 6월 5일부터 ‘고성 뜰 안’ 맞춤형 청년주택 예비입주자를 모집한다고 밝혔다.맞춤형 청년주택은 청년들의 주거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고성에서 직장을 다니거나 생활하는 미혼 청년을 대상으로 저렴하게 공급되는 공유형 주택으로, 거실 및 일부 공간은 공유하고 방은 개별로 사용하는 형태이다.고성군 고성읍 성내리 241-2번지에 위치하고 있으며 침대, 붙박이장 등 생활에 필요한 가구 및 가전을 제공한다.19~45세 미혼인 무주택자 청년이면 누구나 신청할 수 있으며, 예비입주자 선정 인원은 6명으로 남녀 각 3명을 모
윤석열 대통령은 29일 전세사기특별법 등 4건에 대해 재의요구권을 행사했다. 대통령실은 이날 “윤 대통령은...
산업통상자원부와 KOTRA는 이달 29일 인도 뉴델리 타지팰리스 호텔에서 ‘2024 한-인도 미래산업 파트너십’을 개최했다.이번 행사는 지난해 한-인도 수교 50주년을 기념해 최초로 개최됐으며, 올해로 2회차를 맞아 △전기차 △이차전지 △인프라 분야에서 한국과 인도 간의 비즈니스 교류를 촉진하기 위해 기획됐다.인도자동차부품협회와 함께 마련한 이번 상담회에는 양국 90여 개 기업이 참가해 수출, 기술협력, 합작투자 등 다양한 협력 방안을 논했다. 전 세계 42개국 350여 개의 생산시설과 거점을
경산시는 경산역전마을 르네상스 도시재생사업의 일환으로 추진 중인 ‘역전마을 공공임대주택’의 입주자 및 예비입주자 모집을 6월5일부터 시작한다.
지난해 농가소득이 사상 처음으로 5000만원대에 진입했지만 벼농가 소득은 평균보다 1287만원 낮은 것으로 나타났다. 통계청이 지난 24일 발표한 2023년 농가경제조사 결과에 따르면 2023년 농가소득은 5083만원으로 전년 대비 10.1% 증가했다.지난해 농업소득은 농업 총수입이 전년 대비 9.6% 증가하고 농업경영비는 6.6% 증가함에 따라 17.5% 증가한 1114만원을 기록했다.농림축산식품부는 정부의 선제적 수급대책에 따라 수확기쌀값이 20만원
 오늘은 전국이 맑겠고, 내일은 전국이 대체로 맑다가 차차 흐려지겠다. 당분간 기온은 평년과 비슷하겠고, 낮 기
여자 테니스 기대주 장가을이 시즌 두 번째 그랜드슬램인 프랑스오픈 주니어 대회 여자단식 본선에 진출하며, 한국 주니어 테니스의 간판임을 다시 한번 입증했다.올해 1월 멜버른에서 열린 호주오픈 주니어 챔피언십 여자 단식 본선 무대에 자력으로 출전하는 쾌거를 이뤄낸 장가을은 자신의 두 번째 그랜드슬램 대회인 프랑스오픈 주니어 대회에서도 한국 선수로는 유일하게 단식 본선 진출자 명단에 이름을 올렸다.올해부터 본격적으로 주니어와 성인 대회를 병행하며 참가하고 있는 장가을은
한국NCS자격개발원과 홍인문화원이 평생교육 활성화를 위한 업무 협약을 체결했다고 27일 밝혔다.홍인문화원은 타로와 역학 교육에 특화된 경험과 전문성을 보유하고 있으며, 이번 협약을 통해 한국NCS자격개발원의 △90여 가지 민간자격증 과정을 무료로 학습할 수 있도록 지원하고 △양 기관이 추진하는 다양한 사업의 상호 연계 홍보 △공동연구 및 학술대회 진행 △기타 상호 협력이 필요한 사항을 위해 상호 협력하기로 뜻을 모았다.이번 협약은 한국NCS자격개발원이 최근 단독 오픈한 타로마스터 과정을 선례로 자기계발과 취업, 양질의 교육과정 개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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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이승만 전 대통령의 동상과 기념관 건립이 추진되는 가운데, 이 전 대통령의 공적은 물론 과오에 대한 평가가 필요하다는 주장이 나왔다.양조훈 전 제주4·3평화재단 이사장은 지난 24일 진선미 국회의원과 크리스찬아카데미, 공공선거버넌스가 국회 의원회관에서 마련한 학술대회에서 이같이 밝혔다.‘제주4·3 학살과 미군정, 그리고 이승만 정권’을 주제로 발표에 나선 양 전 이사장은 “제주4·3이 한창이던 1948년 10월 송요찬 9연대장의 해안선 5㎞ 이외 지역 통행 시 폭도배로 간주해 총살하겠다는 ‘초토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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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3회 반구대 산골영화제, 26일까지 작천정 광장서
제13회 울산 반구대 산골영화제가 24일부터 26일까지 작천정 다목적광장에서 열린다. 울산 반구대 산골영화제 조직위원회가 주관하는 올해의 영화제는 ‘만남, 맛남’을 주제로 펼쳐진다. 사람과 영화를 주제로 함께 만나고 맛있는 음식을 즐기는 행사로 진행된다. 영화제 기간 소고기국밥과 라면 등 각종 먹거리가 무료로 제공되며, 뮤지컬 OST공연과 비누거품 마술쇼, 청소년 오케스트라, 서울주 합창단, 라스트 찬스 밴드, 퓨전 국악밴드 등 다양한 문화공연을 선보인다. 24일 오후 5시30분부터 시작되는 영화제는 ‘줄리앤줄리아’를 시작으로 ‘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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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남도 소상공인 대상 권역별 중대재해 예방 교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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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월 23일 추첨한 제212회 연금복권 720+ 1등 당첨번호는 2조 111915번이다. 이번 207회차에서는 1등 당첨자가 나오지 않았다.1등 당첨자는 매달 700만원씩 20년간 연금식으로 받게 된다. 세금을 뗀 실수령액은 월 546만원 정도다.2등 당첨번호는 6자리가 일치하는 111915번이다. 2등 당첨자는 월 100만원을 10년간 연금식으로 받게 된다. 이번 회차에서는 1명의 당첨자가 나왔다.3등 당첨번호는 1등 번호 기준 끝 5자리가 일치하는 11915번이다. 3등 당첨자는 각 100만원 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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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메세나협회의 제4대 회장에 양문석 현 회장이 재추대됐다.제주메세나협회는 30일 제주상공회의소 국제회의장에서 2024년 임시총회와 임원회의를 열고 제4대 회장에 양문석 현 회장을 만장일치로 재추대했다.임기는 2027년 6월까지다.양 회장은 취임사에서 “다시 한번 제주메세나협회 회장으로 기업과 예술의 뜻깊은 동행에 이바지할 기회를 주셔서 감사드린다”며 “기업과 문화예술 간의 활발한 동행과 새로운 발전을 위한 중추적 역할에 충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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