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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군의 날 대구·경북 흐리고 오후부터 비 ... 비 그친 뒤 쌀쌀

5시간전
10월의 첫 날이자 국군의 날 임시 공휴일인 1일 대구와 경북지역은 흐리고 오후부터 곳곳에 비가 내리겠다.

비가 그친 후에는 기온이 떨어져 쌀쌀하겠다.

지역별 아침 최저기온은 봉화 13도, 안동 15도, 김천 16도, 울진 17도, 대구·포항 18도 등이다.

낮 최고기온은 경산·성주 28도, 대구·포항·김천 27도, 울진 26도, 안동 25도, 봉화 23도 등이 예상된다.

오후부터는 차차 흐려져 대구·경북지역에 5mm 내외의 비가 내리겠다.

특히 순간풍속 15m 내외로 바람이 강하게 부는 곳이 있어 시설물 관리와 안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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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낙영 경주시장은 26일 오전 9시 알천홀에서 ‘2025년 주요업무계획 보고회’를 주재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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