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합천군, 경남개발공사와 공공임대주택 건립 위·수탁 협약 체결

합천군은 4일 경남개발공사와 합천군 공공임대주택 건립을 위한 위·수탁 협약을 체결했다.

이날 협약식에는 합천군과 경남개발공사 관계자 등 10여명이 참석했으며, 향후 합천읍 일원에 추진 중인 청년공공임대주택과 청년스펙드림센터 건립을 위한 상호 협력을 이어가기로 했다.

청년공공임대주택은 전용면적 38㎡ 규모의 30호로, 1인 가구 청년을 위한 임대주택으로 계획됐다.

청년스펙드림센터는 전용면적 49㎡ 규모의 30호로, 신혼부부를 위한 임대주택으로 조성된다.

특히 청년스펙드림센터에는 청년의 자립을 지원하기 위한 청년센터가 함께 들어서 주거와 문...
김해시의회가 민주주의를 직접 경험하는 관내 초등학생들을 대상으로 초등의회교실 개최를 밝혀 초등학생들이 지방의회의 역할을 자연스럽게 이해하는 계기 마련의 장이 될 것으로 기대되고 있다.김해시의회가 1일 밝힌 초등의회교실은 오는 30일 개최되며, 미래세대가 지방의회의 기능과 역할을 직접 체험, 풀뿌리 민주주의에 대한 이해를 높이고, 성숙한 민주시민으로서의 성장을 기대하는 운영프로그램으로 볼 수 있다.참가하는 학생들은 1일 시의원이 되어 본회의장에서 의장 선출, 2분 발언. 조례안 상정 및 찬반 토론, 표결 등 실제 의원들
경남도의회 서민호 의원은 1일 열린 제428회 정례회 제2차 농해수위 예산안 예비심사에서 해양수산국의 ‘자연과 함께하는 웨딩휴양섬 조성’ 사업의 근거 부족, 성과 미흡, 재정 타당성 문제를 강하게 제기했다.서 의원은 “본 사업는 ‘주민 소득증대’를 목표로 하고 있으나, 이를 입증할 정량적 지표나 증빙자료가 전혀 없는 실정”이라며 근본적인 구조 문제를 지적했다. 섬 내에 숙박·상가 등 소비 기반이 부재한 상황에서 실질적인 지역경제 활성화 효과를 기대하기 어렵다는 점을 강조했다. 또한 도에서 제시한 일부 편의서비스를
경남도의회 장병국 의원이 경남도 해양수산국에서 추진하려는 해양쓰레기 관리 연구 용역이 정작 중요한 ‘해양오염퇴적물’ 조사를 누락한 채 추진되고 있다며, 이를 ‘반쪽짜리 용역’이라고 강하게 비판했다.장병국 의원은 지난 12월 1일 열린 제428회 정례회 농해양수산위원회 2026년도 해양수산국 소관 예산안 예비심사에서, 신규 편성된 ‘해양쓰레기 관리 전략 연구 용역’의 과업 범위 문제를 집중적으로 지적했다.이번 용역은 2024년 행정사무감사 당시, 경남도가 2019년에 조사된 낡은 통계자료를 기반으로 해양쓰레기 정책
경남도의회 이경재 의원은 1일 열린 해양수산국 2026년 예산안 예비심사에서 해양항만과가 추진하는 해양쓰레기 정화사업의 ‘사업량과 예산이 맞지 않는 기형적 편성’을 지적하며, 산출근거 전반에 대한 재검증을 요구했다.해양쓰레기 정화사업은 ‘해양폐기물 및 해양오염퇴적물 관리법’에 따른 법정 의무사업으로, 도서·벽지 등 접근이 어려운 해안의 쓰레기를 수거·처리하는 사업이다.도는 2025년 목표량을 2500t에서 2026년 5170t으로 2배 이상 확대했지만, 예산은 전년 대비 고작 9.1% 증가하는 데 그
한국남부발전 하동빛드림본부는 12월 1일 하동빛드림본부 안전점검의 날 행사에서 하동소방서 유 철, 김욱기 소방대원에게 공로 감사패를 전달했다.하동지역은 올해 대형 산불과 극한호우가 연이어 발생하여 2차례 특별재난지역으로 선포되는 등 재난대응에 총력을 기할 수 밖에 없는 어려운 상황에 처해 있었다. 그럼에도 안정적인 전력공급을 유지할 수 있도록 하동빛드림본부를 적극 지원함에 감사의 뜻을 전하고자 본 행사를 마련했다고 전했다.하동소방서의 지원으로 한국남부발전은 ▲2025년도 안전한국훈련 정부평가 ‘우
배윤주 통영시의원이 12월 6일 오후 2시 통영청소년수련원에서 자신의 저서 ‘배윤주의 깃발 : 통영의 미래를 향한 열두 개의 이야기’ 출판기념회를 개최한다.이번에 출간된 ‘배윤주의 깃발’은 배 의원이 지난 의정 활동 현장에서 시민들과 울고 웃으며 치열하게 고민해 온 통영의 현주소와 미래 비전을 집대성한 책이다.책은 크게 4부로 구성되어 있다. ▲1부 ‘경제·산업’에서는 지역순환경제를 위한 통영사랑상품권 활성화와 조선업의 회복을, ▲2부 ‘환경·에너지·1차산업’에서는 기후위기 대응과 지속가능한 농·수산
11시간전
2026학년도 대학수학능력시험 채점 결과, 작년보다 매우 어려웠던 것으로 나타났다.응시 과목에서 정답을 모두 맞힌 전체 만점자는 5명으로 작년의 절반에도 미치지 못했다.특히 영어와 국어 영역은 '불수능'이라는 평가가 나올 정도로 난도가 높아 수험생들의 입시 당락에 큰 영향을 미칠 것으로 예상된다.한국교육과정평가원은 지난달 13일 치러진 2026학년도 수능 채점 결과를 4일 공개했다.올해 수능에서 가장 어려웠던 영역은 영어다.1등급을 받은 수험생 비율은 3.11%(1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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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립중앙극장 전속단체 국립국악관현악단과 KBS국악관현악단은 국악관현악의 장기적인 발전 방향을 모색하는 합동 포럼 최종 발표회를 12월 10일 대학로 예술가의 집에서 개최한다.국립국악관현악단·KBS국악관현악단은 올해 처음 지정·시행된 ‘국악의 날’을 계기로, 지난 7월 국악관현악의 장기 발전 방향에 대한 사전 토론회를 가졌다. 거대 담론 위주로 이뤄졌던 국악관현악에 대한 기존 논의에서 더 나아가 현장의 실질적인 변화를 위해 ‘악기·악보·편성’ 주제별로 실용적인 적용
국산 농기계 기술이 일본 중심의 시장구조를 흔들고 있다. 특히 모내기와 동시에 비료를 살포하는 ‘측조시비기’ 분야에서 국산 기술의 약진이 두드러지며, 이앙기와 시비기의 분업화 구조가 농업기계 생태계에 새로운 가능성을 열고 있다.이앙과 동시 비료 살포…정밀 시비 핵심 기술농업 생산의 근간인 이앙기는 국내 농가에 필수 장비로 자리 잡았다. 이앙 작업과 동시에 비료를 정확하게 투입하는 장비가 ‘측조시비기’이며, 이 장비는 비료의 활용 효율을 70~80%까지 끌어올릴 수 있는 핵심 기술로 평가받는다.측조시비기
사진제공 : 인천시  © 뉴스다임인천광역시 시립박물관은 11월 27일부터 12월 4일까지 인천지하철 1호선 인천시청역 내 열린박물관에서 대관전시 이웃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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