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야가 22대 국회 후반기 원 구성 협상에 또다시 실패하면서 ‘반쪽짜리’로 열린 7월 국회마저도 공전 상태를 이어가고 있어 울산지역 현안 추진에도 적지 않은 차질이 우려되고 있다. 14일 국회와 정치권에 따르면 더불어민주당 한병도 대표 직무대행 겸 원내대표·천준호 원내운영수석부대표와 국민의힘 정점식 원내대표·김승수 원내운영수석부대표는 조정식 국회의장 주재로 회동했지만 이견을 좁히지 못했다. 정 원내대표는 회동 후 “차라리 이럴 거면 국회법을 바꿔서 다수당이 18개 상임위원회를 모두 가져가는 방안을 마련하라고 말했다. 그렇지 않다면
충북 청주시내에 설치된 CCTV가 9000여대에 달하면서 담당 직원 1명당 1500대를 모니터링할 만큼 업무 폭주에 시달리고 있다.청주시는 이 때문에 120억원을 들여 통합관제센터의 `AI기반 관제 체계'로 전환을 추진하고 있으나 새로 짓는 청사 내 공간을 제대로 확보하지 못해 반쪽짜리 사업에 그칠 수 있다는 우려를 낳고 있다.13일 청주시에 따르면 현재 통합관제센터에서 근무하는 관제 요원은 총 34명으로 이들이 관리하는 CCTV는 9487대에 달한다.업무 특성상 조당 6~7명씩 5조 3교대로 운영되면서 사실상
국민의힘 중앙윤리위원회가 파행을 거듭하고 있는 가운데 27일 전체회의를 열어 6선 조경태 의원과 친한계 초선 진종오 의원, 정점식 원내대표에게 ‘멱살잡이’ 한 재선 권영진 의원에 대한 징계 절차를 개시했다. 장동혁 대표의 ‘해당 행위자’ 징계 방침에 따라 중앙윤리위원회 윤리위원 한 명이 추가로 사임한 것으로 파악됐다. 윤리위는 지난 22일 지방선거 이후 두 차례 회의를 열었으나, 내부 갈등으로 윤리위원 한 명이 사퇴하고 일부 윤리위원이 불참하면서 반쪽짜리 회의에 그쳤다. 이런 가운데 당 윤리위는 27일 서울 여의도 모처에
부산시설공단이 부산시의 '2026년 대한민국 안전대전환 집중안전점검' 추진기관 평가에서 공사·공단 부문 최우수기관으로 선정됐다.부산시설공단에 따르면 부산시가 지역 공사·공단과 구·군 등 21개 기관의 점검 실적과 후속조치 등을 종합 평가한 결과, 공단이 공사·공단 부문에서 2년 연속 1위를 차지했다고 6일 밝혔다.이번 평가는 행정안전부의 집중안전점검 평가지표를 토대로 진행됐다. 부산시는 16개 구·군과 5개 공사·공단을 대상으로 점검 추진 실적, 기관장 관심도, 위험요인 후속조치, 대시민 홍보 등을 심사했다
삼성전자가 ‘갤럭시 Z 폴드8 울트라·폴드8·플립8’과 ‘갤럭시 워치 울트라2·워치9’을 7일부터 국내에 출시한다.삼성전자의 ‘갤럭시 Z 폴드8 울트라·폴드8·플립8’은 지난달 28일부터 8월 3일까지 7일간 진행된 사전 판매에서 갤럭시 스마트폰 최고 기록인 144만 대 판매를 기록했다.사전 구매 고객 10명 중 약 7명이 ‘갤럭시 Z 폴드8’를 선택했을 만큼 새롭게 선보인 폼팩터와 감각적인 디자인에 대한 관심과 수요가 높았다.또 삼성닷컴에서 ‘갤럭시 Z 폴드8 울트라·폴드8·플립8’의 사전 구매에 참여한
최근 주택공급 확대를 둘러싼 논의에서 재개발·재건축의 공급효과를 낮게 평가하는 시각이 나오고 있다. 정비사업은 사업기간이 길어 당장의 공급효과를 기대하기 어렵고, 기존 주택을 철거한 뒤 다시 짓기 때문에 실제 늘어나는 주택 수도 많지 않다는 것이다.그러나 정말 그렇게만 볼 수 있을까. 정비사업의 공급효과를 판단하려면 몇 세대가 더 늘어나는지만 계산할 것이 아니라, 무엇을 주택공급으로 볼 것인지부터 다시 생각해 봐야 한다. 재개발·재건축의 공급효과를 단순히 늘어나는 세대수만으로 평가하는 것이 타당한지가 이 글에서 짚어볼 문제다.보통
SK텔레콤이 반도체와 전력, 건설, 통신을 아우르는 SK그룹의 AI 역량을 앞세워 인공지능 데이터센터 사업 확대에 나선다. AI 모델과 데이터 경쟁을 넘어 대규모 인프라 확보가 AI 경쟁력을 좌우할 것이라는 판단에 따른 조치다.AIDC 전문 법인인 'SK하이퍼'를 통해 초대형 AI 인프라를 구축하고 한국을 아시아 AI 인프라 허브로 만든다는 목표를 제시했다.정석근 SK텔레콤 AI CIC장 겸 SK하이퍼 대표는 12일 자사 뉴스룸 인터뷰에서 "이미 글로벌 빅테크들과 AIDC 관련
남방큰돌고래는 국제보호종이자 해양보호생물로 제주의 구좌~성산 해역과 대정~한경 해역이 주요 서식지다, 그런데 이들 서식지를 중심으로 ‘돌고래 선박관광’이 이뤄지면서 관광선박들이 남방돌고래에 너무 가까이 근접, 위협 요인이 되고 있는 것으로 드러났다.제주대학교 기초과학연구소 김창수 박사팀이 드론과 수중 청음기를 이용, 서귀포시 대정읍 노을해안로 앞바다에서 현장 조사를 벌인 결과 이 같은 사실이 확인됐다고 11일 밝혔다.연구팀은 지난해 6월 11일 동안 187회에 걸쳐 선박 통과 궤적과 남방큰돌고래의 수면 출현 위치를 분석한
과학기술정보통신부는 동남권 AI·소프트웨어 인재 양성 거점인 'AI·SW 마에스트로' 부산센터 개소식을 12일 개최했다고 밝혔다.AI·SW 마에스트로는 2010년 시작된 실전형 AI·SW 인재 양성 사업이다. 현재까지 2096명의 인재와 149개 창업기업을 배출했다.과기정통부는 수도권에 집중됐던 교육 인프라를 지역으로 확대하고 동남권 산업의 AI 전환을 지원하기 위해 올해 부산센터를 신설했다.부산센터 교육생 모집에는 총 919명이 지원해 6.1대 1의 경쟁률을 기록했으며 코딩테스트와 심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