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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내 통신기업 중 유일" SKT, 올해도 DJSI 월드 지수 편입

SK텔레콤이 2024년 다우존스 지속가능경영지수 월드 지수에 편입됐다.

17일 SK텔레콤에 따르면 다우존스 지속가능경영지수 월드 지수는 세계 최대 금융 정보 제공기관인 ‘S&P Global’이 매년 발표하는 지속가능성 평가 지수다.

글로벌 기업...
조원태 한진그룹 회장이 대한항공의 아시아나항공 인수 완료 후 첫 담화문을 내고 "대한항공과 아시아나항공은 이제 한진그룹이라는 지붕 아래 진정한 한 가족이 됐다"고 천명했다.조 회장은 16일 오전 대한항공·아시아나항공과 양사 자회사 임직원을 대상으로 배포한 담화문을 통해 "4년이라는 긴
한화오션이 한국형 차기 구축함 개념설계 보고서 내용을 기본설계 제안서에 불법적으로 활용했다는 의혹이 제기된 것에 대해 "실제 사실이 명백하게 아니다"라고 해명했다.12일 한화오션이 배포한 입장문에 따르면 HD현대중공업의 KDDX 관련 군사기밀 탈취 사건 이후, 방위사업청은
현대차 아이오닉5N이 글로벌 주요 자동차 시장 중 하나인 중국에서 최고의 자리에 올라섰다. 현대차가 중국 베이징 리도 크라운 플라자 호텔에서 진행된 ‘2025 중국 올해의 차 어워즈’에서 고성능 전기차 아이오닉5N이 ‘올해
우리금융그룹이 '2024 산림 ESG 우수사례 공모전'에서 산림청장을 수상했다.12일 우리금융그룹에 따르면 지난 11일 산림청이 주최, 한국산지보전협회가 주관한 이번 공모전에서 산림청장상을 받았다.올해 처음 시행된 이번 공모전은 국내 기업의 산림분야 ESG 활
대우건설이 총 820가구 규모의 서울 영등포구 1-11 구역 재개발 사업 시공사로 선정됐다. 총 공사비는 5102억원 규모다.16일 대우건설에 따르면 이 사업은 영등포동 5가 일대 1만1961㎡ 부지 내 지하 9층∼지상 39층, 4개동 규모로 짓는다.대우건설은 최고급
12ㆍ3 비상계엄 선포 11일만에 윤석열 대통령의 탄핵안이 가결되면서 주식시장에서는 정치적 불확실성 해소 기대감이 확대되고 있다. 이런 가운데 향후 중장기적 상승 여력이 존재하는 업종에 주목할 것을 제안했다.15일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코스피 지수는 전 거래일보다 0.5% 오른 2494
사립학교교직원연금공단은 17일, 환경부가 주최하고 한국환경공단이 주관하는 ‘공공부문 온실가스 목표관리 운영성과 보고회’에서 온실가스 감축 우수기관
2024시즌 승강 플레이오프에서 뜨거운 눈물을 흘렸던 장성원이 내년에도 대구FC와 함께한다. 대구는 17일 “핵심 측면 수비수 장성원과 재계약을 체결했다”면서 “장성원의 풍부한 경험과 경기력, 뛰어난 인품과 성실한 태도를 높이 평가했다”고 밝혔다. 지난 2018년 대구에 입단하며 프로에 데뷔한 장성원은 첫 시즌부터 핵심 윙백으로 자리 잡으며 팀의 창단 첫 FA컵 우승에 기여했다. 이후 꾸준한 경기력과 성실함으로 동료 선수들과 코칭스태프는 물론 대구 팬들에게 깊은 신뢰를 받아왔다. 올해는 팀의 부주장을 맡
새마을금고가 비대면 디지털플랫폼 혁신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새마을금고중앙회는 새마을금고의 금융앱 'MG더뱅킹'이 내년 1월 새로운 출시를 앞두고 막바지 테스트에 들어갔다고 밝혔다.최근 몇 년간 금융권이 슈퍼앱 개발 경쟁을 통해 고객 확보와 금융 영토확장에 주력해온 상황에서 새마을금고도 금융앱 전면 재구축을 통해 그 경쟁에 뛰어든 것이다.새마을금고는 전국 3200개 영업점을 보유하고 있어 대면 영업한 부문에 있어 강점을 가진 금융기관으로 평가받는다. 1300개의 독립법인은 지역사회를 기반으로 빠르게 성장해왔
경남도는 16일 통영 스탠포드 호텔에서 ‘2024 경남 미래항공산업 추진사업 연차보고회 및 자체평가 워크숍’을 개최했...
3시간전
산림청 한국임업진흥원은 산업체 위탁교육 및 임업을 활용한 협력체계 구축을 위해 17일 한국열린사이버대학과 업무협약을 체결했다.이번 협약을 통해 임업진흥원 임직원의 전문역량 강화를 위한 다양한 교육기회를 제공하고, 임업 분야의 발전을 위한 협력에 적극 협력할 계획이다.주요 협약 내용으로는 △입학금 면제 및 수업료 감면 △양 기관의 시설 이용 협의 △임업진흥원 임직원의 교수요원 활용 등이 있다.최무열 원장은 “이번 협약을 통해 임업진흥원 임직원들에게 더 많은 교육 기회를 제공하고, 임업 분야의 전문성을 높일 수 있는 중요
“FTA 피해품목으로 지정된 바 있는 식재료들 5가지로 새로운 것을 구성해보려고 합니다. 당근, 목이버섯, 귀리, 호두, 밤 등은 우리에게 친숙한 재료들이기도 하죠. 특히 당근이나 목이버섯, 귀리 등은 우리가 섭취하는 음식의 ‘메인’이라기 보다 맛의 풍미를 더해주는 ‘조연’에 국한됐죠. 이번 기회에 ‘주연’으로 발탁해보고자 합니다.” 송보라 셰프가 이번 프로젝트에 나선 이유다. 그는 “우리에게 익숙하지만 발상의 전환으로 국내산 농산물의 가치를 느낄 수 있는 레시피 개발을 하고 싶다”고 강조했다. 그가 다양한 세대를 공략하는 방법론으
4시간전
동해시는 최근 묵호등대마을 논골담길 벽화 리뉴얼을 마치고 새로운 모습으로 방문객을 맞이한다고 밝혔다.논골담길은 인근의 도째비골 스카이밸리, 해랑전망대와 함께 연중 많은 관광객이 찾는 묵호권역을 대표하는 감성관광지로 많은 인기를 끌고 있으나, 골목길 곳곳에 조성된 벽화가 노후화되어 재정비가 필요하였다.이에 시는 지방소멸대응기금 178백만원이 투입하여 ‘바람의 언덕길, 가장 아름다운 마을 만들기’ 사업으로 벽화 정비에 나섰다. 이번 벽화 정비는 논골 1길~3길에 각각의 특색을 반영하여 총 60개 벽화 정비를 대상
광명지역신문=장성윤 기자> 광명시의회 윤리특별위원회가 16일 6차 회의를 열고 관용차 사적 이용과 동료의원에 대한 성희롱 발언으로 논란을 빚은 안성환 시의원, 구본신 시의원에 대해 가장 낮은 수준의 징계인 ‘경고’ 처분을 내렸다. 시민단체들이 엄중한 징계를 촉구한 상황에서 제 식구 감싸기 비판은 거세질 전망이다. 앞서 국민의힘 3명, 민주당 2명으로 꾸려진 윤리위는 안성환 의원의 중징계를 요구하는 국민의힘과 경고 처분을 하자는 민주당의 대립으로 회의 진행이 지지부진했으며, 국민의힘 의원들은
경산시는 12월 14일부터 대구권 광역철도 건설사업의 영업노선인 ‘대경선’을 개통했다고 밝혔다.대구권 광역철도는 비수도권 최초의 광역철도 사업으로, 2015년 국토교통부의 광역철도 지정고시 이후 10여년 만의 결실로, 앞으로 대경선의 광역철도는 경산~구미간 8개역을 평일 기준 100회 운행하게 된다.이는, 무궁화호 등 기존 긴 배차로 대변되는 철도교통에서 이용 편의성 부분이 크게 개선되는 점으로 앞으로 경산시민들이 언제든지 찾고 이용할 수 있게 될 전망이다.경산시는 14일 대경선의 개통일에 맞춰 경산역에서 개통식을 개
홍종락 기자 = 경북 구미시 장천면에 소재한 오상고등학교가 2025학년도 서울대학교 수시 전형에서 7명의 합격자를 배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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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남구, 공직윤리제도 운영 부문 인사혁신처장 표창 수상
꿈이 모이는 도시, 미래를 그리는 강남구가 인사혁신처가 2024년 실시한 ‘공직윤리제도 운영실태 점검’에서 우수한 평가를 받아 인사혁신처장 표창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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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월 대보름 이야기] '코로나19'로 잃어버린 정월 대보름, 내년에는 꼭 찾고 싶다(198)
결국에 서방을 잡아먹은 팔자 드센 여자로, 화냥년이 아닌 화냥년이란 나락으로 떨어져야만 한단 말인가? 머리를 흔드는 복녀는 이 노릇을 어이 한단 말인가? 땅이 꺼지게 장탄식이다. 유부녀가 사별도 아니고 멀쩡하게 살아있는 남편을 내팽개치고 떠난 삶이 과연 옳은 삶일까? 한때는 왕비, 국모의 자리까지 마땅히 내 것 인양 여겼건만 어떻게 되었던가? 졸지에 남편을 잃은 것도 서러운데 시조카로부터 겁탈을 당하고, 성병을 옮아오고, 폐경기에 들어섰건만 애를 가졌다는 오해에 시달리는 등 온갖 풍문 끝에 역사의 죄인으로, 왕가(王家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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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故) 송재림 배우의 유작 영화 ‘폭락’... 2025년 1월 15일 개봉을 확정!!
영화 ‘폭락’은 50조원의 증발로 전 세계를 뒤흔든 가상화폐 대폭락 사태 실화를 기반으로 한 범죄드라마다. 돌이킬 수 없는 선택을 하는 청년 사업가의 연대기를 통해 스타트업 투자의 이면과 낮엔 주식, 밤엔 코인 한탕주의에 중독된 청년들의 현실을 그린다.송재림 배우는 극중 MOMMY라는 이름의 가상화폐 개발자로 자칭타칭 사업천재라 불리는 주인공 양도현 역을 맡아 열연을 펼친다.영화 ‘폭락’은 특히, 많은 피해자를 양산하고 아직 사법 기관의 종국적인 판단이 나오지 않은 실화 사건을 모티브로 다루고 있기 때문에 철저한 사전조사와 법률 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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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고)함께한 시간, 그리고 더 좋은 내일을 위해
주민자치위원장으로서의 임기가 끝나가는 지금, 지난 시간들을 돌아보니 참 많은 일이 떠오른다. 처음 위원장이 되었을 때의 설렘과 긴장이 아직도 기억난다. 우리 지역을 위해 뭘 할 수 있을지 고민하며 시작했던 시간이 이렇게 빠르게 흘렀다.그동안 주민들과 함께 다양한 일을 해오며 느낀 점이 많다. 매번 열렸던 회의에서 나온 여러 의견들, 그리고 주민들이 보여주신 관심과 참여가 큰 힘이 됐다. 특히, 지역 축제나 환경 정화 활동처럼 다 같이 마음을 모아 참여했던 순간들은 참 특별했다. 그런 시간들은 우리가 함께 만들어낸 값진 기억으로 오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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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립무용단 ‘향연’ 전회차 매진, 뜨거운 한국무용 열기는 계속된다
국립중앙극장 국립무용단의 대표 레퍼토리 ‘향연’~25일, 국립극장 해오름극장)이 전회차 매진을 기록하며 다시 한 번 굳건한 브랜드 파워를 입증했다.‘향연’은 2015년 초연 이후 폭발적인 반응에 힘입어 2년 6개월 동안 다섯 차례 재공연됐고, 공연마다 매진을 기록하며 한국무용계 흥행 신화를 새로 쓴 작품이다. 6년 만에 돌아온 이번 무대는 한국무용 공연으로는 이례적으로 7회 장기 공연임에도 객석점유율 96%를 달성, 7000여 석을 매진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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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습적으로 구리 케이블 훔친 60대 남성 구속
야밤에 상습적으로 구리 케이블 훔친 60대 남성이 경찰에 붙잡혔다.제주서부경찰서는 야간건조물침입절도 혐의로 A씨를 붙잡아 구속 송치했다고 17일 밝혔다.경찰에 따르면 A씨는 지난달 9일부터 25일 사이 제주시 연대마을 한 컨테이너 창고에 침입해 6차례에 걸쳐 구리 케이블을 훔친 혐의를 받고 있다.구리 케이블은 ㎏당 1만원에 거래되는 데 A씨는 총 140㎏ 상당의 케이블을 훔친 것으로 알려졌다.창고 주인은 케이블이 조금씩 사라지는 것을 수상히 여겨 경찰에 신고한 것으로 전해졌다.경찰은 지난달 25일 짐복근무 중 케이블을 훔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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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남 시니어산업혁신센터, 시니어 리빙랩지원단 성과교류회 개최
성남시니어산업혁신센터는 17일 센터 대강당에서 시니어 리빙랩지원단 성과교류회를 열었다.17일 인천일보 취재에 따르면 이날 교류회는 지원단으로 활동하는 시니어 100여 명과 입주기업과 동반 협력기업 10개 사가 참석했다.올해 사업성과, 내년도 사업 방향 발표, 위촉장 수여식 등 프로그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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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도청 손영희, 세계 역도선수권대회서 동메달 3개 따내
손영희가 ‘2024 세계역도선수권대회’에서 동메달 3개를 목에 걸었다.손영희는 지난 6일부터 15일까지 바레인 마나마에서 열린 ‘2024 세계역도선수권대회’ 여자 +87㎏급에 출전해 인상 118㎏, 용상 162㎏, 합계 280㎏을 들어올리며 동메달 3개를 품었다.이 대회에서 중국의 리옌에이가 인상 145㎏, 용상 175㎏, 합계 320㎏으로 금메달을 차지했고, 박혜정이 인상 124㎏, 용상 171㎏, 합계 295㎏을 기록해 은메달을 손에 넣었다.한편 우리나라는 이 대회에서 금메달 1개, 은메달 4개, 동메달 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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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학비연대, 임금 교섭 타결 촉구
제주지역 학교 비정규직 노동자들이 임금 교섭 타결을 촉구하며 새학기 2차 파업을 예고했다.전국학교비정규직노조 제주지부와 전국교육공무직본부 제주지부로 구성된 제주학교비정규직연대회의는 17일 제주도교육청 앞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김광수 제주도교육감은 임금 교섭 타결을 위한 책임과 역할을 다하라”고 촉구했다.제주학비연대는 제주도교육청과 교육부를 향해 ▲방학 중 비근무자의 저임금 대책 마련 ▲기본급 인상 ▲근속수당 인상 ▲급식실 처우 개선 등을 요구했다.제주학비연대는 “이번 주 교육당국의 전향적인 임금 교섭 제시안이 없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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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 외국인 상주인구 1년 새 9.8% 증가
16분전
통계청이 17일 '2024년 이민자 체류 실태 및 고용 조사 결과'를 발표했다.인천지역 만 15세 이상 외국인 상주인구는 올 5월 기준 9만7천명으로 지난해 보다 9.8% 증가한 것으로 조사됐다. 수도권에서는 가장 높은 증가율이다. 수도권은 평균 6.0%, 비수도권은 평균 13.9%를 기록하여 전국적으로 9.1%의 높은 증가세를 이어갔다. 전국 분포도에서도 인천의 상주 외국인 비율은 6.2%로 지난해 보다 0.1% 증가했다. 국내에 상주하는 외국인 중 상주인구는 156만 1천 명으로 전년 대비 9.1% 증가했다. 남성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