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장 전용 관용차량을 이용해 국민의힘 대선후보 선출 전당대회에 참석했다 거센 비난을 받은 김행금 천안시의회 의장이 잘못을 인정하고 공식 사과했다. lt;5월 7, 8, 9일 대전세종충청본부 보도gt; 김 의장은 12일 발표한 ‘관용차 사적 이용에 대한 공식 사과문’을 통해 “잘못된 가치판단이 있었다. 시민 여러분께 머리 숙여 사과드린다”고 밝혔다.
김만식 기자 = “저는 지난 3일 경기 고양 킨텍스에서 열린 소속 정당 대통령 후보 선출 전당대회에 초대장을 받고 이
김행금 충남 천안시의회 의장이 휴일인 지난 3일 관용차량을 이용해 국민의힘 전당대회에 참석한 사실이 알려져 빈축을 사고 있다. 7일 천안시의회 등에 따르면 국민의힘 소속인 김 의장은 이날 경기 고양 킨텍스에서 있었던 대통령 후보 선출 전당대회에 참석하면서 의장 전용 관용차인 고급 승합차를 이용했다. 천안시의회 의장 전용 관용차량은 공무직 전담 운전원이
인천 미추홀구는 산업재해 예방을 위해 인천 최초로 관내 21개 동 행정복지센터 관용차에 작업 지시등을 전부 설치했다고 25일 밝혔다.이번 조치는 관용차를 이용해 도로나 골목에서 폐기물 등을 수집·운반·취급 등의 작업 중 발생할 수 있는 차량 교통사고를 예방하고, 현업업무 종사자의 안전을 강화하기 위해 마련됐다.아울러 구는 근로자의 안전한 근무 환경 조성을 위해 월 2회, 동 행정복지센터 등 현업 근로자의 작업공간에 방문해 순회 점검을 실시하고 있다.미추홀구와 고용노동부가 지정한 안전관리 전문 기관이 함께 점
인천 미추홀구는 산업재해 예방을 위해 인천 최초로 관내 21개 동 행정복지센터 관용차에 작업 지시등을 전부 설치했다고 25일 밝혔다.이번 조치는 관용차를 이용해 도로나 골목에서 폐기물 등을 수집·운반·취급 등의 작업 중 발생할 수 있는 차량 교통사고를 예방하고, 현업업무 종사자의 안전을 강화하기 위해 마련됐다.아울러 구는 근로자의 안전한 근무 환경 조성을 위해 월 2회, 동 행정복지센터 등 현업 근로자의 작업공간에 방문해 순회 점검을 실시하고 있다.미추홀구와 고용노동부가 지정한 안전관리 전문 기
김행금 충남 천안시의회 의장이 휴일인 지난 3일 경기도 고양킨텍스에서 열린 국민의힘 전당대회에 운전원이 딸린 관용 차량을 이용한 사실이 밝혀져 물의를 빚고 있다. 사적인 용무에 휴일에 쉬어야 할 공무원 운전원까지 동원해 관용차를 이용했다는 점에서 공무원행동강령 위반과 함께 갑질 논란이 일고 있다. 7일 천안시의회에 따르면 국민의힘 소속인 김 의장은 지난 3일 고양킨텍스에서 열린 국민의힘 대통령 후보 선출을 위한 전당대회에 참석하면서 의장 전용 관용차를 타고 참석했다.김 의장의 관용차 사용에는 천안시의
경기 군포시는 최근 공무원을 사칭해 공문서를 위조해 물품구매를 요구하는 사기 피해가 지속적으로 발생하고 있는 가운데 군포시에서도 유사사례가 발생해 시민들의 각별한 주의를 당부한다고 14일 밝혔다.군포시에 따르면 13일 군포시 공무원을 사칭해 관용차 관련 ‘물품구매 확약서’ 허위 공문을 받았다는 지역 기업체 대표 제보를 받고 확인한 결과 공문서를 위조한 것으로 확인됐다.이에 즉시 군포경찰서에 수사를 의뢰하는 한편 시 홈페이지 등을 통해 시민 피해가 없도록 ‘공무원 사칭 물품구매 공문 위조 주의’를 홍보를 하고 있다.다행히 이 기업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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백경열 경기도선수단 총감독 “전국장애인학생체전 11회 연속 최다 메달 목표 이룰 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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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불어민주당 경기도당 선거대책위원회가 6·3 대통령선거에서 동네 골목골목을 파고드는 전략을 펼치겠다는 결의를 다졌다. 국민의힘이 당원 의사를 무시하고 대선 후보를 강제 교체한 비민주성을 보인 상황에서, 민주당은 국민 목소리에 경청하며 끝까지 국민을 위한 선거를 치르겠다는 의지다. 민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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