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산시는 29일 경북도청에서 열린 「2025년도 경상북도 제안제도 운영 평가」에서 우수기관으로 선정되어‘장려상’을 수상했다. 제안제도는 소통과 정책참여 활성화를 위해 국민과 공무원의 창의적인 아이디어를 발굴하는 제도로 경상북도에서는 매년 도내 22개 시군을 대상으로 제안제도 운영 평가를 실시하고 있으며 이
계명문화대학교 국제협력기술선교과 졸업생인 김원찬 씨가 지난 5월 27일 서울 중구 한국프레스센터 국제회의장에서 열린 제43회 교정대상 시상식에서 ‘박애상’을 수상했다. 김원찬 씨는 1999년부터 현재까지 녹원교회 담임목사로 재직하면서 전국 23개 농촌교회와 마을을 순회하며 매년 봉사활동을 지속해왔다. 예배당 수리, 이·
SSG닷컴이 오는 8일까지 일주일간 여름 특집 '뷰티위크'를 진행한다고 2일 밝혔다. 이번 행사에서는 자외선 차단제, 수분·진정 제품, 여름 향수 등을 할인, 증정 등의 혜택과 함께 선보인다. 대표 상품으로 랑콤, 오휘, 제나벨, 센텔리안24 등의 자외선 차단제를 본품 용량 증정 또는 1+1 구성으로 준비했다. 키엘 수분크림 스틱
소백산이 꽃분홍빛으로 물드는 아름다운 계절, 온 가족이 함께 봄의 정취를 만끽할 수 있는 ‘2025 영주 소백산 철쭉제’가 5월 31일부터 6월 1일까지 이틀간 영주 소백산과 영일둔치 일원에서 열린다. 영주시가 주최하고 영주문화관광재단이 주관하는 이번 축제는 철쭉이 절정을 이루는 시기를 맞아, 자연 속 힐링과 도심 속 즐거움을
청도군은 지난 29일 물놀이 안전지킴이를 대상으로 ‘2025년 물놀이 안전지킴이 역량강화교육’을 실시하였다. 이번 교육은 여름철 관내 주요 물놀이 장소에서 일어날 수 있는 안전사고를 사전에 예방하고, 실무 중심의 교육을 통해 실제 현장에서 즉각적인 인명구조 활동을 위한 안전지킴이의 대응 역량을 높이기 위해 마련되었다.
제21대 대통령 선거 공식 선거운동 마지막 주말을 맞아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선후보와 김문수 국민의힘 대선후보는 지지층 결집을 위한 D-3 총력전에 돌입한다. 이재명 후보는 31일 경기·충북과 세종·대전 등 지역을 돌며 집중 유세를 벌인다. 경기 평택시를 시작으로 오산시, 안성시 등에서 유세를 한 후 충북 청주시와 세종시,
오영훈 제주특별자치도지사는 5일 오후 2시 이재명 대통령 주재로 열린 안전치안점검회의 직후 제주도 공직자들에게 “인공지능과 디지털 기반의 행정 시스템 구축을 통해 도민 안전 확보에 최선을 다해달라”고 강조했다.이번 회의는 새 정부 출범과 함께 장마철을 앞두고 국민 생명과 재산을 지키기 위한 재난·범죄 대응 체계를 점검하기 위해 마련됐다. 안전 치안 관련 정부기관을 비롯해 전국 17개 시·도지사 등이 참석했다.이재명 대통령은 모두발언에서 “국민으로부터 권한을 위임받아 대신 일하는 것인데 국민의 생명을 지켜내는 일만큼 중요한 것
제주시 애월읍 광령1리 주민들이 종합폐기물 처리시설에 반발하며 집회에 나섰다.종합폐기물사업 반대대책위원회는 5일 제주시청 앞에서 주민 200여 명이 참여한 가운데 장례식 형식의 반대 집회를 열었다.주민들은 “폐기물 시설이 들어오면 주거환경 악화와 부동산 가치 하락은 물론 주민 건강권과 행복 추구권이 침해 당한다”며 사업 허가 철회를 요구했다.그러면서 “애월읍민의 생명수인 광령정수장 수질 오염 문제와 무수천을 중심으로 둘레길과 마을 탐방로를 조성 중인 자연 친화적 마을의 생활환경은 물론 지역 이미지에 심각한
광명지역신문=장성윤 기자> 경기도의회 도시환경위원회 유종상 의원은 4일 경기도의회 광명상담소에서 광명시흥 3기 신도시의 조속한 보상절차 착수를 위한 정담회를 열었다.유종상 의원은 “올해 6월로 예정됐던 보상공고가 현재로서는 불확실한 상황”이라고 지적하며, “주민들의 재산 피해가 눈덩이처럼 커지고 있음에도 한국토지주택공사와 경기주택도시공사 모두 상황의 심각성을 제대로 인식하지 못하고 있다”고 비판하면서 LH와 GH에 대해 보다 적극적인 대응을 촉구했다.유종상 의원은 “지장물 조사가 지연되면서 보상
2025년 대한민국. 우리는 다시 한번 역사의 전환점에 섰습니다. 국민의 선택은 분명했습니다. 상처받은 민심, 분열된 사회, 멈춰버린 개혁의 시계 앞에서 이재명 대통령이 대한민국의 제21대 대통령으로 선출되었습니다.이제는 분열을 넘어서야 합니다. 이제는 대결의 정치를 끝내고 상생과 협치의 정치로 나아가야 할 때입니다. 선거는 끝났지만, 통치는 이제부터 시작이며 대한민국은 지금부터 온전하게 세워 나가야 합니다.첫째, 국민이 대통령입니다이재명 대통령의 당선은 단지 한 사람의 승리가 아닙니다. 기존의 정치 틀을 깨고, 국민의 눈높이에서
여수기업사랑협의회 실무위원단은 지난 5월 28일부터 29일까지 이틀간 경북 포항시와 경주시를 방문해 산업위기 대응 전략, 미래산업 육성방안, 국제행사 유치 사례 등을 벤치마킹했다.이번 방문은 지난 5월 1일 여수시가‘산업위기선제대응지역’으로 지정됨에 따라, 지역경제 회복과 산업구조 전환을 위한 실질적인 대응 전략을 마련하고자 추진되었다.포항시는 철강 중심의 산업구조 위기를 극복하기 위해 산업 다각화를 추진한 대표 사례지역이며, 경주시는 APEC 정상회의 유치 과정에서 관광·MICE 산업 활성화에 주력하고 있
농업, 국가 전략 산업 공약식량안보 국가책임 전환 대한민국 제21대 대통령에 이재명 당선인이 취임했다. 중앙선거관리위원회는 4일 오전 6시께 전체 위원회의를 열어 이재명 후보를 대통령 당선인으로 공식확정하면서 이재명 대통령은 공식 임기를 시작했다.이후 국회의사당에서 취임 선서를 한 이재명 대통령은 국민 통합과 민생 회복을 최우선 과제로 제시했다. 특히, “정쟁과 혐오를 끝내고, 공존과 화해, 연대의 다리를 놓겠다”며 모든 국민을 아우르는 ‘모두의 대통령’이 되겠다고 강조했다.이 대통령은 경제 회복과 성장을
밀양교육지원청은 6월 2일 금연교육연구소와 협력하여 인제대학교 늘빛관에서 흡연 및 유해약물 예방 체험 프로그램을 실시하였다.이번 연수는 실제적이고 효율적인 흡연 및 유해약물 예방 체험 활동 프로그램을 통하여 성장기 학생들의 건강권을 보장하기 계획되었으며, 밀양중학교 2학년 학생 30여명 및 지도교사가 이번 행사에 참여하였다.프로그램은 ▲ 전자담배 사용 예방 교육 ▲ 흡연 예방 금연 OX 퀴즈 ▲ 협동 빙고 ▲ 금연키링 만들기 ▲ 담배 거절 방법 카드 마술 배우기 ▲ 약물오남용 룰렛 퀴즈 ▲ AI 금연노래 만들기로 구
구미에서 열리고 있는 ‘2025 구미아시아육상경기선수권대회’ 현장에 마련된 ‘구미 라면관’이 전 세계 선수들과 관람객들로부터 큰 호응을 얻었다. 단순한 팝업스토어를 넘어, 이 공간은 K-푸드를 매개로 한 국제 교류의 장으로 자리매김했다.라면관은 한국을 대표하는 식문화인 라면을 직접 맛보고 체험할 수 있도록 구성됐으며, 신라면·신라면 툼바·짜파게티·너구리 등 4종이의 제품이 준비됐다. 관람객은 셀프 시식 공간에서 갓 조리한 라면을 바로 맛볼 수 있어, 현장은 연일 북적였다.외국 선수들과의 따뜻한 교감 장면도
정보보안·네트워크 전문기업 아이티로그인이 피스윈즈코리아를 통해 경상북도 영덕군 산불 피해 이재민들에게 노트북 가방 50개, 미니 파우치 크로스백 50개, 17인치 백팩 노트북 가방 10개를 기부했다고 밝혔다.아이티로그인의 이번 기부는 국내외 재난 대응, 긴급 구호, 재건 복구, 개발 협력 등 다양한 분야에서 인도적 지원 활동을 펼치는 비영리 민간단체 피스윈즈코리아를 통해 이루어졌다. 피스윈즈코리아는 현재 영덕 산불 피해 지역에서 긴급 구호 활동을 펼치고 있다.이번 기부 물품은 이재민과 현장 지원 인력에게
최근 기후변화로 인해 매년 여름 기록적인 폭염이 이어지고 있다. 이로 인해 실내외에서 일하는 근로자들은 안전과 건강에 심각한 위협을 받고 있으며, 2024년 전국 온열질환 산업재해자는 63명으로 폭염일수가 역대 최고였던 2018년 이후 가장 많이 발생했다.특히, 건설업, 농업, 택배, 환경미화 등 야외 근로자뿐 아니라 통풍이 열악한 실내에서 근무하는 이들은 온열질환의 위험에 상시 노출되어 있다. 따라서 폭염기간 근로자를 위한 체계적이고 효과적인 보건조치는 단순히 복지 차원이 아니라, 사업장의 생산성과 사회 전체의 안전에 직
법무부 원주준법지원센터는 지난 29일, 3층 회의실에서 관내 2개 경찰서 및 2개 CCTV통합관제센터 관계자 등과 함께, 전자감독 대상자 관리 강화 등을 위한 2025년 전자감독 관계기관 협의회를 개최했다.협의회에는 원주경찰서 및 횡성경찰서, CCTV통합관제센터인 원주시 도시정보센터, 횡성군 재난안전과, 원주준법지원센터 관계자 등 16명이 참석했다.이날 회의에서는 전자장치 훼손 및 소재불명 시, 신속한 검거 방안, 신상정보 등록대상자 관리 방안, 긴급상황 시, CCTV통합관제센터의 실시간 관제 및 집중 모니터링 협조 방안 등에 대해
동해시는 지난 5월 말 보건소에서 ‘2025년 하절기 자율방역단’ 발대식을 개최하고 본격적인 활동에 돌입했다.이번 발대식은 하절기 기온 상승과 강수량 증가로 위생 해충의 활동이 활발해지는 시기를 맞이하여, 자율방역단과 협력하여 지역 밀착형 방역을 추진하고 감염병 예방 및 신속한 대응 체계를 구축하기 위해 마련되었다.동해시 자율방역단은 동호동자율방재단, 발한동자율방재단, 부곡동자율방재단, 북평동상인회, 북평동자율방재단, 삼화동주민자치위원회, 적십자봉사단, 북삼동 통장협의회 등 총 8개 단체가 참여해 시민
코로나19 확산 당시 방역당국의 집회금지 명령을 어기고 집회에 참가한 노동자에게 법원이 벌금형을 선고했다.울산지방법원은 감염병예방법 위반 등의 혐의로 기소된 A씨에게 벌금 200만원을 선고했다. A씨가 벌금을 납부하지 않을 경우 1일당 10만원을 기준으로 노역장에 유치된다.A씨는 지난 2021년 8월, 양산시가 사회적 거리두기 3단계에 따라 50인 이상 집회를 금지한 상황에서 약 170명이 참여한 결의대회에 참석했고 검찰은 이를 감염병예방법 위반으로 판단해 기소했다.A씨는 “지방자치단체장의 고시에 따른 형사처벌은 위헌이며 50인 이
경기도가 주최하고 경기문화재단 실학박물관이 주관하는 2025 정책난장 ‘와글와글 실학’이 성황리에 마무리됐다. ‘와글와글 실학’은 시대 고민을 실학 정신으로 풀어보자는 취지에서 마련된 행사로, 3가지 주제의 포럼과 문화공연으로 기획했다.이번 행사에서는 공직가치·스타트업·기후변화 등 오늘날 한국 사회의 가장 중요한 문제로 여겨지는 세 가지 주제를 다뤘으며, 김태희 다산연구소 이사장, 강금실 경기도 기후대사 등 각 분야의 전문가들이 참여했다.4~5일 이틀간 진행된 행사에는 200여 명이 참여했다. 특히 기후변화와 실학