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I 인프라 및 서비스 전문 기업 에스넷시스템은 시스코 주관으로 오는 13일 열리는 ‘보안 AI 인프라 컨퍼런스’에 참가해 AI 인프라를 선보인다고 밝혔다.이번 행사는 AI 시대에 꼭 필요한 고성능 컴퓨팅, 네트워크, 보안 중심의 통합 AI 인프라 전략을 주제로 진행된다. 에스넷은 삼성SDS 패브릭스 플랫폼과 시스코 UCS 서버를 활용해 실제 기업이 AI 환경을 어떻게 구축하고 운영할 수 있는지 보여줄 예정이다
온디바이스 인공지능 최적화 선도기업 노타는 한국지능정보사회진흥원이 주관하는 AI 바우처 프로젝트에서 소니 칩셋 기반 스마트 교통 솔루션으로 100%의 정확도를 기록하며, 글로벌 경쟁사 대비 기술력과 경제성 측면의 경쟁력을 확인했다고 밝혔다.이번 AI 바우처 프로젝트는 무단횡단 사고가 빈번한 미국 레이크우드의 특정 지역을 대상으로 보행자 안전 관리와 교통량 분석의 가능성을 검증하는 데 초점을 두고 있다. 이번 프로젝트에서 노타는 자체 개발한 AI 최적화 기술을 소니의 스마트 이미
에티버스그룹은 자사 B2B 마켓플레이스 ‘플래닛’의 2단계 개발을 완료하고 본격 운영에 돌입했다고 밝혔다. 이번 개발은 견적 요청부터 판매 확정, 사후관리까지 전 과정을 하나의 플랫폼에서 처리할 수 있는 통합 시스템 구현에 초점을 맞췄다.에티버스그룹은 지난해 6월 ‘플래닛’ 1단계 개발을 완료해 고객이 벤더 및 제품 정보를 쉽게 탐색하고, 필요한 제품에 대해 직접 문의할 수 있도록 디지털 기반의 구매 환경을 마련했다. 기존에는 유선이나 이메일로 벤더 또는 담당자에게 문의해야 했던 과정을 없애 고객 편의성이
“우리의 새로운 비전은 ‘인터넷 경제를 위한 스케일링 엔진’이 되는 것이다. 몰로코는 AI 기술 고도화를 통해 광고 시장의 경계를 허물고, 더 많은 플랫폼과 브랜드, 셀러들이 함께 성장하는 다양하고 지속 가능한 생태계를 만들겠다”안익진 몰로코 공동창업자 겸 CEO는 ‘몰로콘 25’ 미디어 간담회에서 이와 같이 말하며, 앱 중심이었던 사업 영역을 웹과 커넥티드 TV까지 아우르는 ‘크로스 채널’로 확장하겠다는 미래 전략 ‘몰로코 넥스트(MOL
에너지 관리 및 자동화 분야의 디지털 혁신을 선도하고 있는 슈나이더일렉트릭은 프로페이스 HMI의 새로운 시리즈인 ‘GP6000’을 출시했다고 밝혔다.HMI는 사람과 기계 사이를 연결하는 핵심 인터페이스로, 산업 자동화 현장에서 설비 상태를 실시간으로 모니터링하고 제어할 수 있도록 도와준다. 점점 더 복잡해지는 제조 환경에서 HMI는 단순한 터치 패널을 넘어, 생산성 향상과 운영 효율화, 안전 확보의 중추 역할을 수행하고 있다.슈나이더 GP6
올인원 크리에이터 콘텐츠 플랫폼 클래스101은 국방부가 주관하는 ‘2025 군 온라인 문화예술 체험형 강의콘텐츠’ 사업 운영사로 5년 연속 선정됐다고 밝혔다.이번 사업은 군 장병 및 군무원 1만2000명 대상 문화예술 분야 온라인 강의를 공급해 복무 중 정서 안정과 자기 계발을 도모하는 프로그램이다. 병영 내 휴대전화 사용 확대 등 변화된 복무 환경에 맞춰 시공간 제약 없이 다양한 교육에 자율적으로 참여할 수 있는 것이 특징이다.올해 클래스101은 미술, 음악, 무용, 연극, 디자인, 미디어 등 6개 분야
블록체인 기반 실물자산 조각투자 플랫폼 펀블이 본격적인 제도권 증권업 진출에 시동을 걸었다. 펀블은 금융위원회에 수익증권 투자중개업자 인가를 위한 예비인가 신청서를 공식 접수했다.펀블이 신청한 증권 업무단위는 ‘수익증권 투자중개업’이며, 이번 예비인가 신청을 통해 수익증권을 공모 및 사모 방식으로 발행·청약·모집할 수 있는 정식 증권업 라이선스 확보를 목표로 한다. 이는 자본시장법상 ‘금융투자업’ 인가가 필요한 사업으로, 최종 인가 시 국내 최초의 제도권 수익증권 증권회사로 거듭나게 된다.지금까지 혁신금융
이재명 대통령이 16일 캐나다에서 열리는 주요 7개국 정상회의 참석을 위해 취임 12일 만에 첫 해외 순방길에 올랐다. 이번 방문은 지난 6개월간의 외교 공백을 해소하고, 민주주의 위기 이후 국제사회에 한국의 복귀를 공식적으로 알리는 첫 외교 무대라는 점에서 큰 의미를 가진다.이재명 대통령, 취임 12일 만에 캐나다 G7 정상회의 참석이 대통령의 이번 출국은 아직 새 정부 내각 구성도 마무리되지 않은 시점에서 이뤄진 강행군으로, 대한민국 정상외교의 복원과 재가동을 대내외에 알리는 신호탄이 됐다. 대통령실은
국립농산물품질관리원이 6월 16일부터 27일까지 서울 지역 배달앱 농축산물 원산지 표시에 대한 집중 점검을 실시한다. 전국 9개 지원의 정예 단속 인력 20개 반 42명이 이번 단속에 투입된다. 이는 지난 3월 통신판매 정기 단속 시 배달앱에서 원산지 거짓·미표시 업체가 전체 위반 업소의 84.9%를 차지하
산림청 한국임업진흥원이 전국 목재산업 종사 업체를 대상으로 ‘2024년 기준 목재이용실태조사’를 6월부터 8월까지 약 3개월간 실시한다.이번 조사는 국산 및 수입 원목과 목재제품의 생산, 수입, 유통 현황을 파악해 목재이용 활성화 정책 수립과 2030 국가 온실가스 감축목표 달성의 기초자료로 활용된다.특히 올해 조사에서는 전통건축 및 문화유산 복원에 사용되는 ‘국가유산수리 목재제품’이 신규 조사 항목으로 포함됐다. 이는 문화유산 분야와 목재산업 간 연계 강화를 위한 첫 시도로, 조사의 범위와 의미를 크게 확장한 것이다
전국농민회총연맹이 최근 쌀값 상승에 대한 정부와 언론의 대응을 강력히 비판하고 나섰다. 전농은 지난 12일 성명을 통해 "평년가격만도 못한 쌀값에 호들갑 떠는 언론과 농식품부를 규탄한다"고 밝혔다.통계청 발표에 따르면 6월 5일 기준 산지쌀값은 80kg당 19만9668원으로 전순 대비 1.9% 상승했다. 하지만 전농은 “20만원이 그리도 높은 가격이냐”며 “반복되는 이상기후와 생산비 폭등으로 본전도 찾기 어려운 가격”이라고 강조했다.전농은 현재 쌀값이 역대 정치인들이 약속했던 수준에도 못 미친다고 지적
광명지역신문=장성윤 기자> 시민행동 놀탄이 올해부터 를 추진한다. 어렵고 추상적인 기존 환경운동의 틀을 깨고 ‘놀면서 탄소중립’이라는 획기적인 패러다임을 선도해 온 놀탄의 야심찬 프로젝트다. 놀탄은 2023년 4월 창립해 유엔세계식량계획과 함께하는 놀탄컨퍼런스, 놀탄페스티벌, 찾아가는 놀탄학교, 국제사회와 연대한 놀탄캠페인 등을 통해 어린이 환경교육, 지역활동가 양성, 정책제안을 전개했다. 짧은 역사에도 불구하고, 작년 12월 환경유공 경기도지사 표
경상남도교육청과 경상남도교육청지방공무원노동조합은 13일 창원NC파크에서 ‘공무원 가족 동행 야구데이’를 열었다.이날 행사에는 노사협력과장, 김기룡 경남교육청지방공무원노동조합 위원장을 비롯해 경남교육청 소속 일반직 공무원과 가족 등 1,000여 명이 참석했으며 이들은 야구를 관람하며 ‘끝내기 홈런’처럼 특별한 하루를 보냈다.행사에 참여한 공무원과 가족들은 NC다이노스의 포스트시즌 진출을 기원하며 열띤 응원을 펼쳤다. 아울러 경남교육청지방공무원노동조합은 참가자들이 야구장 내에서 자유롭게 사용할 수 있도록
경남 거창군 청년농업인 단체 ‘덕유산고라니들’이 농업 직업 탐색 프로그램 ‘농부전’을 연다.이번 프로그램은 도시 청년의 농촌 진입을 돕기 위해 기획됐으며, 오는 23일부터 26일까지 3박 4일간 거창에서 열린다. 모집 인원은 만 19세부터 39세 이하 청년 8명이다. 신청은 네이버폼에
오픈AI가 구글 클라우드를 도입하기로 하면서 마이크로소프트 독점 체제에 변화가 생기고 있다고 10일 IT매체 엔가젯이 로이터통신을 인용해 알렸다. 양사 간 협상은 몇 달간 이어졌으며, 이번 결정으로 오픈AI의 클라우드 공급망이 다변화될 전망이다.오픈AI는 그동안 MS 애저를 독점적으로 사용해 왔지만, 클라우드 용량 부족으로 제품 출시가 지연되자 올해 3월 클라우드 업체 코어위브와 120억달러 규모의 계약을 체결한 바 있다.한편, 구글 클라우드는 오픈AI를
서귀포시는 폐의류 배출환경 개선과 도시미관 향상을 위해, 자체 제작설치 완료한 서귀포형 의류수거함의 연간 사용료 860만원을 관내 대행업체로부터 납부 받았다고 12일 밝혔다.의류수거함 운영은 민간 운영 사업자가 클린하우스 인접지 등에 직접 설치 운영해 오면서 낡고 통일되지 않은 규격으로 사용되어 왔다.또한 무분별한 설치운영으로 행정과의 마찰과 설치 장소마다 여러 업체의 수거통이 함께 운영되는 사례도 발생 업체 간 다툼이 발생했다.이에 서귀포시는 2024년 여름부터 의류수거함 운영 문제점을 개선하기 위해 ▲의류수거 관련 업체들과의
충남교육청은 17일 서천미래교육지원센터에서 3권역 상상이룸 나눔마당을 성황리에 개최했다. ‘같이 상상, 가치 미래!’ ‘미래를 바꾸는 착한 상상’을 주제로 서천·보령·부여 지역의 초중학교 학생과 교사 950여 명이 참여해 다양한 창의 체험 활동과 나눔의 시간을 가졌다.상상이룸 나눔마당은 학생들이 일상 속 문제를 스스로 발견하고 질문과 탐구를 통해 해결해 나가는 경험을 통해 창의력, 문제해결력, 협업 역량을 기르는 데 중점을 두고 있다.이날 식전 무대에서는 충남드론항공고의 스피드 드론쇼가 역동적인
종근당이 미국 바이오 스타트업 지원을 약속하며 전략적 파트너십을 통한 오픈 이노베이션 강화에 나섰다. 종근당은 16일 미국 보스턴에서 보스턴 바이오클러스터의 핵심기관인 랩센트럴과 함께 '2025 CKD 팜 골든 티켓'을 개최했다고 17일 밝혔다. 종근당은 이번 행사를 통해 사전 심사에서 선정된 바이오 스타트업 인듀라 테
논산시의회가 16일 오전 10시 제1차 본회의를 시작으로 30일까지 15일간 제264회 제1차 정례회 의사일정에 돌입했다.시의회는 이번 회기 동안 ‘2024회계연도 결산 승인안’ 및 ‘2025년도 제1회 추가경정예산안’ 그리고 총 21건의 안건 등을 심사할 예정이다.정례회 첫째 날 16일에는 제264회 논산시의회 제1차 정례회 회기결정의 건, 시장 및 관계공무원 출석요구의 건, 예산결산특별위원회 구성의 건 등이 처리되었고, ‘2025년도 제1회 추가경정예산안’과 ‘202
국내외 기업 투자 유치를 핵심 과제로 추진 중인 힘쎈충남이 이번엔 29개 기업으로부터 6700억 원에 달하는 투자를 이끌어내며 지속 가능한 성장 발판을 놨다.김태흠 지사는 17일 도청 대회의실에서 김석필 천안시장권한대행 등 10개 시군 단체장 또는 부단체장, 정영웅 두보산업 대표이사 등 29개 기업 대표 등과 투자협약을 체결했다.협약에 따르면 29개 기업은 2030년까지 10개 시·군 산업단지 등 53만1001㎡의 부지에 총 6694억 원을 투자해 생산시설을 신·증설하거나 이전하고 국외에서 복귀한다. 이들 기업
충남도의회 교육위원회는 16일 2024회계연도 충남도교육비 특별회계 결산 승인안 및 기금결산 승인안을 심사했다. 2024회계연도 충남도교육청 예산 현액은 5조1725억 원이며 지출액은 5조 185억 원으로 집행률 97%를 달성했다.이용국 부위원장은 “학교폭력 예방 교육이 형식적으로 끝나는 것이 아니라, 학생들이 실제로 집중하고 공감할 수 있는 방식으로 개선돼야 한다”고 주장했다. 이어 “복잡하고 지연되는 사후 대응 절차는 피해 학생들에게 또 다른 고통이 되고 있다”며 “신속하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