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항문화재단은 12월 7일 꿈의 오케스트라 포항 2024 정기연주회 ‘파도의 놀이’를 무대에 올린다. 꿈의 오케스트라 포항은 3월 신규 단원을 모집하고 매주 수요일 3시간씩 오케스트라 교육을 진행해 왔다. 올해는 기존의 레퍼토리 연주를 넘어 첫 창작곡인 파도의 놀이를 선보인다. 동해 파도의 모습과 같이 역동적이고 다채로운 곡 구성으로 꿈의 오케스트라 포항만의 음악적 색깔을 보여줄 예정이다. 애니메이션 OST, 크리스마스 캐롤 메들리 등도 연주된다. 오케스트라는 최광훈 음악감독을 중심으로 바이올린, 비올라, 첼로, 콘트라베이스, 클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