feature-top

함안군, 전국 기초지자체 매니페스토 경진대회 '우수상'

함안군이 '2025 전국 기초단체장 매니페스토 우수사례 경진대회'에서 경제 및 지역산업 지원 분야 우수상을 받았다.

이번 경진대회는 한국매니페스토실천본부와 경북연구원이 공동 주관하고, 경상북도가 후원하는 전국 규모의 정책 경연 행사다.

민선 8기 기초자치단체가 추진한 우수 정책사례를...
경상남도교육청은 그동안 무상급식 사각지대에 있던 도내 7개 ‘등록 대안교육기관’에 2026년부터 무상급식을 지원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이를 위해 2026년 예산에 급식비를 반영할 예정이다.‘등록 대안교육기관’은 「대안교육기관에 관한 법률」 제5조에 따라 교육청에 등록된
한진그룹이 최근 전국적으로 쏟아진 폭우로 피해를 본 지역 주민을 돕고자 성금 5억 원을 기부했다고 23일 밝혔다. 구호 성금은 희망브리지 전국재해구호협회를 거쳐 이재민 긴급 주거시설·생필품 지원, 침수된 가옥과 도로 복구 등에 활용할 예정이다. 한진그룹 관
극한호우로 경남에서 확인되는 공공시설 피해 건수가 늘고 있다.22일 오전 8시 기준 공공시설 피해는 741건이다. 전날 오후보다 198건이나 늘었다. 도로 292건, 하천 90건, 상하수도 28건, 수리시설 24건, 소규모 공공시설 78건, 산사태 109건, 문화재 10건,
창원시 구도심 곳곳마다 재개발·재건축 사업을 알리는 펼침막이 걸려 있습니다. 창원지역에만 재개발 사업 구역이 8곳, 재건축 사업 구역은 19곳입니다. 그러다 보니 시시비비도 많습니다. 창원 가음1구역재건축정비사업조합은 19일 일부 조합원이 임시총회를 열고 조합장을 해임하려다 문서 위조
이재명 정부가 출범하며 국민의 삶을 더 안전하고 풍요롭게 만들겠다는 약속을 했습니다. 이 약속이 진정으로 실현되려면 '초소규모 건설현장' 안전 문제를 가장 먼저 개선해야 합니다.초소규모 건설현장은 대부분 인력과 자본이 부족한 영세 사업자가 운영하며, 이로 말미암아 안전 관리에 대한 투
'뚝'. 퇴근길 버스 안에서 안경다리가 부러졌다. 오래돼 눈에 잘 맞는 안경은 아니었다. 다만 안과에서 다초점렌즈를 쓰지 않으려면 가까운 곳도, 먼 곳도 적당히 안 보이는 애매한 도수의 이 안경이 나을 것이라고 조언해 계속 사용하던 참이었다. 버스에서 내려 가까운 안경점으로 향했다.
3시간전
매장 분석 AI 솔루션 ‘매쉬’를 운영하는 메이아이가 중소벤처기업부가 주관하는 스케일업 지원 프로그램 ‘포스트팁스’에 최종 선정됐다고 밝혔다.포스트팁스는 중기부의 대표 민관합동 창업 육성 프로그램인 팁스 졸업 기업 중, 우수한 연구개발 성과를 보유한 스타트업을 선별해 스케일업을 돕는 프로그램이다. 메이아이는 자사의 방문객 분석 AI 솔루션 ‘매쉬’의 기술 혁신성과 글로벌 확장성을 인정받아 이번 포스트팁스에 이름을 올렸다. 선정 기업에는 향후 18개월 간 최대 7억원
4시간전
인천시가 지역기반 화물 전용 항공사인 에어인천’과 ‘항공물류 경쟁력 강화 업무협약’을 체결했다.시는 28일 시청에서 에어인천, ㈜소시어스와 ‘글로벌 항공물류산업 경쟁력 강화를 위한 업무협약’을 맺었다.협약에 따라 시는 항공물류단지 확장, 물류기업 유치를 적극 지원하고 항공물류 인재 양성을 위한 맞춤형 재직자 교육 프로그램 운영 등에 협력할 계획이다.아시아나항공 화물사업부 인수를 앞두고 있는 에어인천은 본사를 인천에 유지하면서 인천 협력사들과의 상생, 인천 청년 일자리 창출, 항공우주 인재 양성 투자 확대 등에 나
김용광 기자 = 부산시는 본격적인 피서철을 맞아 28일부터 다음 달 8일까지 승용차요일제를 일시 해제한다고 밝혔다.승용차요...
5시간전
▲김진중 사무국장 빙부상=지난 7월 28일 별세. 빈소는 청주의료원장례식장 7호. 발인 7월 30일. 장지 강내면 태성리 선영. 축산신문, CHUKSANNEWS
합천군은 이달 30일부터 전년도 매출액 30억 초과 업체에 대해 합천사랑상품권 가맹점 등록을 취소한다고 밝혔다.이번 조치는 행정기본법 제19조 및 중앙 주무부처인 행정안전부의 지역사랑상품권 발행지원사업 종합 지침에 의해 지역 내 실질적인 소규모 판매업체 지원을 강화하기 위한 것이다.이를 위해 행정안정부에서는 지역별 간담회를 실시하는 등 의견수렴 과정을 거쳤으나 대부분의 농협이 가맹점 취소 대상으로 선정돼 농촌 지역에서는 이용자들의 불만이 다수 발생할 것으로 예상된다.합천군 관내 취소 대상 가맹점은 농협 하나로마트,
지난 24일 국회 농림축산식품해양수산위원회 법안소위를 통과한 양곡관리법 개정안을 두고, 농민단체들의 반발이 거세지고 있다.전국쌀생산자협회와 전국농민회총연맹, 국민과 함께하는 농민의길 등 주요 농민단체들은 “이 개정안은 지난해 통과됐던 기존 법안보다 명백히 후퇴했다”며 “쌀값 안정 장치를 스스로 해체하고 식량주권을 포기한 것”이라고 강하게 비판했다.이번 개정안은 다음달 4일 예정된 본회의 표결을 앞두고 있으며, 농민단체들은 국회 앞 농성 돌입과 함께 강경 대응에 나설 예정이다.공정가격제 삭제, “가격 안
태양을 삼킨 여자'에 출연 중인 배우 안이서가 일본 여행 사진을 통해 꾸미지 않아도 예쁜 '자체 발광 미모'를 뽐냈다.안이서는 MBC 일일 드라마 '태양을 삼킨 여자'에서 민강유통 민두식 회장의 혼외자이자 민강유통 전무 민수정 역으로 활약하고 있다. 안이서는 캐릭터를 집어삼킨 탄탄한 연기력은 물론, 매회 화려하고 과감한 럭셔리 패션을 선보이며 '재벌 2세 커리어 우먼'인 민수정을 완벽하게 소화하고 있다. 특히 런웨이를 연상시키는 안이서의 '재벌 2세룩' 행
광명지역신문=서인숙 기자> 경기도평생교육진흥원이 지난 6월 26일부터 30일까지 경기도에 거주하는 만 19세 이상 성인 500명을 대상으로 ‘물가 상승에 따른 생계 영향 및 평생교육 수요’에 대한 온라인 설문조사를 실시했다. 표본오차는 95% 신뢰수준에서 ±4.5%p다.조사 결과 응답자의 86.6%가 생활물가 상승을 ‘매우’ 또는 ‘다소’ 심각하게 느낀다고 답했으며, 여성과 30대, 50대에서 특히 높은 응답률을 보였다. 월평균 가구소득 276만 원 미만 저소득층에서는 ‘매우 심각하다’는 응답이
16시간전
영주시는 시민들이 도심 가까이에서 시원하고 안전한 여름을 보낼 수 있도록, 오는 7월 26일부터 8월 17일까지 가흥안뜰공원 물놀이장을 본격 운영한다고 밝혔다.가흥동 중심부에 위치한 물놀이장은 대중교통과 도보 접근이 편리하고, 인근 주거지역과 가까워 어린 자녀를 둔 가정이 부담 없이 방문할 수 있는 여름철 가족 휴식공간으로 자리매김하고 있다.운영 대상은 초등학생 이하 어린이이며, 매일 2회차로 나뉘어 운영된다. 각 회차 30분 전부터 물놀이장 입구에서 현장
20시간전
경남도는 행정안전부가 편성한 중앙합동조사단이 27일부터 도내 집중호우 피해지에 대한 정밀조사에 착수했다고 밝혔다. 정밀조사는 오는 8월 2일까지 이뤄진다.이번 조
인기기사
Generic placeholder image
현대백화점그룹, 집중호우 피해 복구에 성금 3억 기부
현대백화점그룹이 전국 각지에서 발생한 기록적인 집중호우로 피해를 입은 지역의 복구 지원을 위해 구호 성금 3억원을 기부한다.22일 현대백화점그룹에 따르면 피해 현장 복구를 돕고, 피해 지역 이재민들에 대한 신속한 지원을 위해 구호 성금 3억원을 전국재해구호협회에 전달한다. 전달된 성금
Generic placeholder image
김영훈 노동부 장관,불시 안전점검 실시 ... 사전예고 없이 남양주시 소재 건설공사 현장 방문
김영훈 고용노동부 장관은 7월 22일 15:10 경기도 남양주시에 있는 건설공사 현장을 사전 예고 없이 전격 방문하여 건설 노동자들의 안전 실태를 불시 점검했다. 이날 김영훈 장관은 직접 공사현장 곳곳을 다니며 건설공사 사망사고의 57.6%를 차지하는 추락사고를 예방하기 위한 핵심 안전수칙 위주로 꼼꼼하게 점검했다. 실제로 거푸집 및 계단실 설치 작업에서 안전난간이 제대로 설치되어 있지 않은 점, 비계 설치 작업에서 작업발판이 제대로 고정되어 있지 않은 점, 철골 이동통로에 안전대부착설비가 설치되지 않은 점, 엘리베이터 피트
Generic placeholder image
부산 강서구, ‘2025년 지방회계 및 계약 실무교육’성료
김진수 기자 = 부산 강서구는 지난 6월 13일과 7월 8일, 구청 1층 구민홀에서 관내 각 부서 및 동 회계·계약 담당 공무원
Generic placeholder image
전기차와 드론의 만남…현대차 vs BYD, 미래 모빌리티 신기술 경쟁
전기차와 드론의 결합이 2025년 새로운 기술 트렌드로 부상하고 있다. 자동차가 단순한 이동 수단을 넘어 특정 목적을 수행하는 플랫폼으로 진화하는 가운데, 드론과의 결합을 통해 그 가능성을 한층 더 넓히고 있는 것이다.관련해 지난 18일 전기차 매체 클린테크니카는 '드론을 품은 전기차'의 최근 몇 가지 사례를 소개했다.가장 적극적인 행보를 보이는 곳은 중국 전기차 제조업체 BYD다. BYD의 서브 브랜드 팡청바오는 최근 루프 일체형 드론 스테이션을 갖춘 신형 SUV '타이7'(Tai
Generic placeholder image
송파하남선 기본계획 승인...지하철 3호선 연장, 2032년 개통
광명지역신문=장성윤 기자> 국토교통부가 서울지하철 3호선 연장사업인 ‘송파하남선 광역철도’ 기본계획을 22일 승인한다고 밝혔다. 송파하남선은 3기 신도시 ‘하남 교산지구’ 광역교통개선대책의 핵심 철도노선으로, 2032년 개통을 목표로 총사업비 1조 8,356억원이 투입될 예정이다.송파하남선은 현재 운행되고 있는 서울지하철 3호선 ‘대화~오금’ 구간을 하남시청역까지 연장하는 총 길이 11.7km의 광역철도 노선이며, 기존 서울 도심과 하남 감일․교산 신도시를 경유한다. 서울시 송파구 방이동 1곳과 경기도 하남시 감일
최신기사
Generic placeholder image
고흥, 올해 첫 오존주의보 발령 상황실 운영 강화
고흥군은 지난 24일 오후 2시, 올해 들어 처음으로 오존주의보가 발령됐다가 오후 3시에 해제됐으며, 군민 건강 보호를 위해 상황실 운영을 강화한다고 밝혔다.이날 고흥지역의 오존 농도는 0.1286ppm으로 측정돼 ‘주의보’ 기준을 초과했다. 오존주의보는 오존 농도가 ▲0.12ppm 이상일 경우 ‘주의보’ ▲0.3ppm 이상은 ‘경보’ ▲0.5ppm 이상은 ‘중대경보’로 구분해 발령된다.군은 오존주의보 발령 직후, 야외 운동 등 실외 활동 자제를 권고하고, 호흡기 질환자, 어린이, 노약
Generic placeholder image
제주돌담로타리클럽, 제주도지체장애인협회에 쌀 300kg 전달
제주돌담로타리클럽은 28일 제주특별자치도지체장애인협회에 쌀 300kg를 전달했다. 제주돌담로타리클럽은 지역사회에서 받은 관심과 신뢰를 나눔으로 환원하겠다는 취지로 쌀 전달 행사를 마련했다.이날 전달된 쌀은 경제적 어려움을 겪고 있는 지체장애인 가정에 배부될 예정이다.문홍민 회장은 “제주 지역에서 받은 사랑을 다시 이웃과 나눌 수 있어 매우 뜻깊다”며, “앞으로도 제주돌담로타리클럽은 제주도의 정서가 담긴 돌담처럼, 끈기와 정성으로 소외된 이웃과 함께하는 지역 중심의 봉사활동을 지속해 나가겠다”라고 말했다.
Generic placeholder image
제주적십자사, 남원읍 일원 극한 호우 대비 집수구 청소 실시
대한적십자사 제주특별자치도지사는 7월 28일 남원읍 광지동 일원에서 대한적십자사봉사회 서귀포시지구협의회 임원진 등과 함께우리동네 집수구의 담배꽁초, 낙엽, 쓰레기 등을 제거하는 청소 활동을 실시했다고 밝혔다.현미월 회장은 “이번 활동은 단순한 청소를 넘어 지역사회 안전을 위한 예방활동의 일환”이라며, “앞으로도 적십자 봉사원들과 함께 지속적으로 지역 주민의 생명과 재산을 지키는 데 앞장서겠다”고 전했다.대한적십자사 제주특별자치도지사는 재난관리책임기관 및 긴급구조지원기관으로서 도민의 생명과 안전을 보호하고
Generic placeholder image
제주적십자사, 폭염 극복 무더위 쉼터 . 도민 재난심리상담 운영
대한적십자사 제주특별자치도지사는 오는 9월까지, 제주시민속오일시장에서 폭염에 취약한 노약자, 어린이 등 도민과 관광객을 대상으로 적십자 재난회복지원차량을 활용한 ‘무더위 쉼터’를 운영하고 있다고 28일 밝혔다.행정안전부 및 제주특별자치도와 재난심리회복지원센터 활동가들이 폭염 등 자연 재난으로부터 빠른 회복과 심리적 안정을 위해 도민 무료상담을 진행하며, 차량 내 모니터를 통해 심리사회적지지 교육도 시청할 수 있다.제주적십자사 정태근 회장은 “적십자사는 재난관리책임기관 및 긴급구조지원기관으로서 폭염, 풍수해, 화재 등에
Generic placeholder image
‘보도 개입’ 논란 김백 YTN 사장 사퇴… 취임 1년 4개월 만
김백 YTN 대표이사 사장이 28일 일신상의 사유로 자진 사임했다.YTN은 이날 공식 입장을 내고 “대표이사 유고에 따라 차순위 사내이사가 직무를 대행하며, 후속 절차는 관련 법규와 내부 규정에 따라 진행할 예정”이라고 밝혔다.김 사장의 사임은 지난 2월 ‘탄핵 반대’ 집회 보도 지시 논란으로 촉발된 편집권 침해 공방과 무관치 않다는 분석이 나온다.해당 논란은 윤석열 전 대통령 탄핵에 반대하는 기독교 단체 ‘세이브코리아’ 주최 집회가 2월 부산역 인근에서 열리면서 불거졌다.당시 보도국은 해당 집회를 취재하지 않기로 결정했지만, 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