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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흥, 올해 첫 오존주의보 발령 상황실 운영 강화

7시간전
고흥군은 지난 24일 오후 2시, 올해 들어 처음으로 오존주의보가 발령됐다가 오후 3시에 해제됐으며, 군민 건강 보호를 위해 상황실 운영을 강화한다고 밝혔다.

이날 고흥지역의 오존 농도는 0.1286ppm으로 측정돼 ‘주의보’ 기준을 초과했다.

오존주의보는 오존 농도가 ▲0.12ppm 이상일 경우 ‘주의보’ ▲0.3ppm 이상은 ‘경보’ ▲0.5ppm 이상은 ‘중대경보’로 구분해 발령된다.

군은 오존주의보 발령 직후, 야외 운동 등 실외 활동 자제를 권고하고, 호흡기 질환자, 어린이, 노약...
나주시가 기후위기 대응과 에너지 산업 대전환의 중심지로서 새 정부 조직인 ‘기후에너지부’ 유치에 본격 나섰다.나주시는 지난 22일 한국에너지공과대학교에서 ‘기후테크 미래 혁신 포럼 : 기후에너지부 역할과 지역균형발전’을 주제로 포럼을 개최했다고 23일 밝혔다.이날 포럼은 나주시와 나주시의회, 한국에너지공과대학교, 전남연구원, 국립목포대학교, 국립목포해양대학교, 에너지밸리기업개발원, 동신대학교, 사단법인 1.5℃포럼이 공동 주관했다.윤병태 나주시장, 이재남 나주시의회 의장, 송하철 국립목포대 총장, 한원희 국
서울 마곡 R&D밸리에서 펼쳐지는 국내 최초 대규모 과학기술문화축제 '엠씨티페스티벌' 조직위원회와 와우컬처랩은 7월 19일 머큐어앰버서더 서울 마곡에서 조직위원회 발대식을 성공적으로 개최했다고 밝혔다.이날 발대식에는 김용구 조직위원장, 진성준 국회의원, 이덕희 공동추진위원장 등이 참석해 2025 엠씨티페스티벌의 성공적 개최를 위한 협력을 다짐했다
광주·전남이 사흘간 527㎜ ‘물폭탄’을 견딘 뒤 이번에는 폭염과 싸우고 있다. 23일 낮 기온은 광주·나주 33℃, 장성·함평 34℃까지 치솟았고, 습도 80%가 겹쳐 체감온도는 34℃를 넘겼다. 열대야도 사흘째 이어지고 있다.폭우가 남긴 진흙과 부유물은 사람 손으로 치워야 했다. 군 장병 1 300명, 공무원·소방 3 200명, 주말 자원봉사자 2 100명이 도심과 농촌 140여 곳에 배치됐다. 광주시는 ‘1시간 작업 뒤 15분 그늘 휴식’ 원칙을 적용하고 생수·이온음료·얼음조끼를 제공했다.피해 규모는
국립공주대학교 공주시 학습형늘봄지원센터는 지난 7월 4일부터 18일까지 공주시 관내 특성화고를 대상으로 맞춤형 교육과정 및 진로지도 컨설팅을 진행했다고 22일 밝혔다.이번 프로그램에는 공주생명과학고등학교와 공주정보고등학교가 참여했으며, 국립공주대학교의 식물자원학과, 원예학과, 응급구조학과가 함께 했다.이 사업은 대학의 교육과정과 산업 현장의 요구를 반영하여, 특성화고 학생들에게 실무 중심의 교육을 제공함으로써 직무 능력과 실무 역량을 강화하는 데 초점을 맞췄다.김송자 센터장은 “이번 사업을 통해 특성화고 학
12.3 비상계엄 옹호 및 5.18 민주화운동 폄하 논란에 휩싸인 강준욱 대통령실 국민통합비서관이 끝내 자진 사퇴했다. 범여권에서 일제히 그를 향한 규탄 목소리를 낸 데 따른 불가피성 처세로 풀이된다.22일 정치권에 따르면 대통령실 강유정 대변인은 오전 브리핑을 통해 “강준욱 국민통합비서관 오늘 오전 자진사퇴한다”고 밝혔다. 강 비서관이 논란 증폭에 책임을 통감하고 자진 사퇴를 결정했다는 게 대통령실 설명이다.강 비서관은 앞서 자신의 저서인 를 통해 “사법부에 저항해 유리창을 깨고 법원에
금천구청사가 이상고온과 폭염에 지친 주민들에게 문화예술과 휴식을 함께 누릴 수 있는 특별한 쉼터가 되어주고 있다.금천구는 문화가 있는 휴식 공간인 청사 로비를 주민들이 한여름 무더위를 피해 편히 쉬어갈 수 있는 무더위쉼터로 활용하고 금나래물첨벙쉼터를 운영한다며 이같이 밝혔다.이에 따라 청사 로비에서 더위에 지친 주민들이 다양한 볼거리를 즐기며 시원하게 쉬어갈 수 있다. 9월까지 매일 오전 9시부터 저녁 9시까지 이용할 수 있다.지난해 주민친화적 장소를 목표로 전면 리모델링하며 조성한 갤러리홀
순천향대학교 산학협력단 소속 충청권역 충남지역 R-WeSET사업단은 7월 24일 충남지역 여고생들의 공학체험을 위한 ‘Girls’ Engineering Week - 여고생 이공계 전공 체험 프로그램’을 개최했다고 밝혔다.GEW는 과학기술정보통신부와 한국연구재단이 후원하고 한국여성과학기술인육성재단과 충청권역/대경강원권역/동남권역/호남제주권역 R-WeSET지역사업단이 공동 주최하는 여학생 공학체험 프로그램이다. 2025년은 7월 12일부터 31일까지 ‘여학생 공학 주간’으로 지정하고
울산의 한 병원 주차장에서 20대 여성이 흉기에 찔려 의식을 잃는 사건이 발생했다.당시 현장을 목격한 시민들이 달아나려던 남성을 막아 서며 경찰에 넘긴 것으로 확인됐다.울산 북부경찰서는 28일 살인미수 혐의로 30대 남성 A씨를 붙잡아 조사 중이라고 밝혔다.A씨는 이날 오후 3시 38분쯤 울산 북구의 한 병원 지상 주차장에서 20대 여성 B씨를 흉기로 찔러 크게 다치게 한 혐의를 받고 있다.범행 직후 A씨는 차량을 이용해 현장을 벗어나려 했지만, 이를 목격한 시민 5∼6명이 차량 앞을 가로막고, 일부는 소화기로 차량 유리를 깨는 등
더불어민주당 당대표 후보인 정청래 의원과 박찬대 의원이 각각 '법관 평가 기준 개혁', '전광훈 수사 촉구' 등을 내세우며 강성 지지층 결집에 주력하고 있다. 정 의원은 28...
2024년 8월 출시된 레이어2 블록체인 기반 영구선물 거래소 엣지엑스가 6월부터 엣지엑스 오픈 시즌 포인트 프로그램을 도입한 이후 급격한 성장세를 보이고 있다.DL뉴스에 따르면 하이퍼리퀴드가 지난해 수백만달러 규모 에어드랍으로 주목받은 뒤, 유사한 구조를 가진 후발 주자들이 등장했고, 그중 가장 주목받는 프로젝트가 바로 엣지엑스다.엣지엑스는 2024년 11월 한때 월 거래량 135억달러를 기록하며 주목
광주은행은 지난 25일 정읍 아우름캠퍼스에서 2025년 하반기 경영전략회의를 개최했다고 28일 밝혔다.이번 회의는 지난 상반기 성과를 돌아보고 하반기 경영 방향을 구체화하기 위해 마련됐으며, 주요 업무계획 발표와 함께 우수한 실적을 거둔 영업점 및 직원을 시상하며 격려와 결의를 다지는 시간을 가졌다.또한, 강연을 통해 현장 실무에 도움이 되는 실질적인 정보를 전달하며 임직원들의 이해도를 높였다. 보증서 대출 영업 역량 강화를 위해 신용보증기금 호남지역본부 최성현 선임차장을 초청해 특강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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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가스공사는 대구 동구 지역 저소득 취약계층 아동·청소년을 위한 ‘디지털 학습 환경 지원’ 사업을 시행한다고 밝혔다.이 사업은 경제적 어려움으로 디지털 교육에서 소외되기 쉬운 취약계층 아동·청소년의 학습을 돕기 위한 것으로, 가스공사가 탄소중립 실천과 기부·봉사 문화 조성을 위해 매년 추진하는 ‘KOGAS 걸음 기부 캠페인’과 연계된 사회공헌 프로젝트다.가스공사는 지난해 저소득 아동·청소년 학습 환경 조성 지원 사업을 한 차례 진행해 큰 호응을 얻었으며, 지속 시행을 원하는 수혜자 다수의 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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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대구지역이 경제위기에다 정치 위기까지 덮치며 복합위기에 내몰렸다. 경제 위기는 오래된 묵은 고통이고, 정치 위기는 현재 진행 중이다.TK지역은 전국에서 가장 저조한 지지를 보내 비친화적인 더불어민주당이 6·3 대선에서 집권하자 이후 국책사업에서 홀대를 받고 있다는 지
본 기사는 ENN이 전하는 최신 환경뉴스입니다. 앞으로 본지는 ENN은 물론 전세계 환경전문 언론에서 전하는 세계 환경문제도 함께 전달, 보도할 예정입니다. 유럽 알프스에서 회수된 얼음은 12,000년 역사 기록을 보유 빙하 얼음은 대기에 대한 상세한 기록을 제공하며, 개별 층으로 보존되어 연구자들에게 행성 역사를 연구하는 데 귀중한 도구를 제공한다.유럽 알프스의 빙하에서 채취한 표본은 최소 1만 2천 년 전으로 거슬러 올라가며, 이 지역에서 발견된, 가장 오래된 빙하이다.유럽의 빙하
이범석 청주시장은 28일 전 부서에 “추진하고 있는 폭염 대책을 전반적으로 점검하고 꼼꼼히 보완해 시민 불편사항을 최소화하라”고 주문했다. 이 시장은 이날 열린 8월 월간업무보고에서 “독거노인과 같은 취약계층 시민들에게는 안부 확인, 냉방 물품 지원 등에 신경써 폭염으로 피해를 입는 분이 없도록 각별히 주의를 기울여야 한다”고 말했다. 이어 “호우 대책도 지속적으로 점검하고 필요한 조치는 신속하게 취하라”고 지시했다. 그러면서 “이달 폭우로 발생한 도로 사면 유실 등 시설 피해에 대한 항구복구가 차질 없이 진행되도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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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남의 학업중단 학생이 해를 거듭할수록 늘고 있다. 이같은 현상은 특히 고등학교에서 두드러진다. 전문가들은 고교 학업중단의 배경으로 학교 부적응이나 건강문제, 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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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 강서구, ‘2025년 지방회계 및 계약 실무교육’성료
김진수 기자 = 부산 강서구는 지난 6월 13일과 7월 8일, 구청 1층 구민홀에서 관내 각 부서 및 동 회계·계약 담당 공무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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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전KDN, 새 정부 에너지 정책 이행방안 마련 추진
한전KDN은 지난 21일부터 양일간에 거쳐 광주전남혁신도시에 소재한 본사 다목적실에서 새 정부 에너지 공약 이행 및 사업 목표 달성을 위한 '2025년 리더워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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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비젼웍스, 유리기판 미세결함 검사기술 특허 출원…차세대 반도체 시장 공략 고삐
이차전지 및 반도체 비전 검사 전문기업 아이비젼웍스가 유리기판의 미세 결함을 정밀하게 검출할 수 있는 광학 검사 기술에 대해 특허를 출원했다고 22일 밝혔다.이번 특허는 멀티 투영 광학계를 적용한 유사 3D 검사 방식으로 유리기판의 비아홀, 크랙, 스크래치, 이물질, 얼룩 등 다양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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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J, 집중호우 피해 극복에 성금 5억원 기부…햇반·비비고 등 물품 지원도
CJ는 전국적인 집중호우로 어려움을 겪는 이재민을 지원하기 위해 구호 성금 5억원을 기부한다고 22일 밝혔다. 이번 구호 성금은 전국재해구호협회를 통해 전달돼 폭우 피해 지역 복구와 이재민 구호 물품 제공, 긴급 주거 시설 지원 등에 사용될 예정이다.CJ 주요 계열사들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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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명지역신문=장성윤 기자> 국토교통부가 서울지하철 3호선 연장사업인 ‘송파하남선 광역철도’ 기본계획을 22일 승인한다고 밝혔다. 송파하남선은 3기 신도시 ‘하남 교산지구’ 광역교통개선대책의 핵심 철도노선으로, 2032년 개통을 목표로 총사업비 1조 8,356억원이 투입될 예정이다.송파하남선은 현재 운행되고 있는 서울지하철 3호선 ‘대화~오금’ 구간을 하남시청역까지 연장하는 총 길이 11.7km의 광역철도 노선이며, 기존 서울 도심과 하남 감일․교산 신도시를 경유한다. 서울시 송파구 방이동 1곳과 경기도 하남시 감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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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년 8월 출시된 레이어2 블록체인 기반 영구선물 거래소 엣지엑스가 6월부터 엣지엑스 오픈 시즌 포인트 프로그램을 도입한 이후 급격한 성장세를 보이고 있다.DL뉴스에 따르면 하이퍼리퀴드가 지난해 수백만달러 규모 에어드랍으로 주목받은 뒤, 유사한 구조를 가진 후발 주자들이 등장했고, 그중 가장 주목받는 프로젝트가 바로 엣지엑스다.엣지엑스는 2024년 11월 한때 월 거래량 135억달러를 기록하며 주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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與, 노란봉투법 환노위 단독 처리… 국민의힘 "청부입법" 반발 퇴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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