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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철현 의원, 산림휴양시설 조성절차 개선한 ‘산림휴양법 개정안’ 국회 통과

11개월전
더불어민주당 주철현 국회의원이 다양한 산림휴양시설을 원활히 조성할 수 있도록 관련 행정절차를 개선하기 위해 작년 8월 대표발의한 ‘산림휴양법 개정안’이 25일 국회를 통과했다.

주철현 의원에 따르면 현행 「산림휴양법」은 국유림에 자연휴양림 지정을 신청하거나 산림욕장 등의 조성계획 승인을 신청하려는 경우에 국유림의 대부 또는 사용허가를 받은 자만이 신청할 수 있도록 규정하고 있다.

반면에 국유림 대부 등의 절차를 규정하고 있는 「국유림법」과 그 시행령에는 이와 반대로, 국유림을 대부하거나 사용허가를 받기 위해 먼...
함안군의회는 24일 의장실에서 2023회계연도 결산검사위원에게 위촉장을 수여했다.이번에 선임된 결산검사 위원은 총 7명으로, 대표위원인 김영동 함안군의원을 포함해 공직자 출신인 김몽룡‧김선자‧송달호‧차종갑씨와 재정 및 회계 분야의 전문적인 지식과 경험을 갖춘 김용철 전 삼칠농협 차장, 김영만 마산대학교 교수이다.4월 24일부터 5월 9일까지 16일간 실시되는 2023회계연도 결산검사에서는 세입‧세출예산과 채권·채무, 기금 등 지난해 군에서 집행한 예산 전반에 대해 재무 운영의 적정성, 효율성 등을 종합적으로
김해시는 지난 23일 국가암검진 수검률 향상을 위해 국민건강보험공단 김해지사 및 관내 암검진 기관 40개소 검진 담당자가 참석한 가운데 간담회를 개최했다.이날 간담회는 김해시 사망원인 1위인 암의 치료율을 높이고 사망률을 낮추기 위해 추진중인 국가암검진사업의 활성화 공동협력 방안을 마련하는 자리로 국가암검진사업의 정책방향과 사업 추진현황을 공유하고 향후 효율적인 업무 운영방안에 대해 논의했다.특히, 검진기관에서는 병의원을 이용하는 환자 중 암검진 대상자에게는 암검진의 필요성을 적극 안내하고 암사망률이
이민청 유치에 나선 김포시가 전국다문화도시협의회장도시로 법무부의 출입국·이민관리청 신설에 최적화된 맞춤형 제도 개발에 앞장서고 있다. 시는 미래교통요충지로서의 강점과 첨단산업단지 조성을 진행중에 있는 도시다.또한 11개 산단, 7,568개의 기업체 보유 현황, E-7-4비자와 E9비자 보유인이 전국 지자체 중 2위다. 교통과 수도권 인프라, 세계인들의 문화가 교류하는 김포시는 밝고 건강한 긍정시너지의 상호문화도시다.시는 이민청 유치가 현실화되면 김포시 경제에 장기적으로는 3,980
경상남도의회 유계현 의원은 진주·사천시의 폐기물 적정처리와 재정투자 효율화 등을 고려한 소각시설의 추진을 제안하고자, 23일 오후 2시 경상남도의회 대회의실에서 열린 “진주·사천 소각시설 최적화” 토론회에 발제자로 참석했다.이날 토론회는 시의원, 관련 전문가 및 도 관계자를 초청하여 진행되었으며, 도의회 유튜브채널을 통해 온라인으로도 생중계 되었다.유계현 의원에 따르면, 2021년 7월 폐기물관리법 시행규칙 개정으로 생활폐기물의 직매립이 금지되어 2030년부터는 전국적으로 적용·시행될 예정이다. 이러한 정부
함양군의 대표 특산물인 ‘함양 산양삼’이 23일 서울시 중구 한국프레스센터에서 열린 ‘2024 대한민국 명가명품대상’ 시상식에서 지역명품브랜드 부문에 6년 연속 대상을 수상했다.‘대한민국 명가명품대상’은 대한민국 명가명품 대상위원회와 컨슈머포스트가 주최하고 한국소비자협회가 주관하는 상으로 우리나라를 대표하고 시장을 선도하며 명가명품으로 명성을 쌓은 제품에 대해 전문가와 소비자 브랜드 인지도 조사 등을 통해 선정된다.함양군은 지난 2003년부터 국립공원 제1호인 지리산과 제10호 덕유산 등 천혜의 자연환경을
함안군은 지난 19일부터 22일까지 4일간 밀양시 일원에서 개최된 제63회 경남도민체육대회에 참가해 우수한 성적을 거뒀다.함안군 선수단은 이번 대회에서 26개 종목, 총 699명의 선수와 임원이 참가해 육상, 마라톤, 야구, 배드민턴, 파크골프 등 5개 종목에서 우승했고, 수영, 테니스, 역도, 검도, 궁도, 우슈, 바둑 등 7개 종목에서는 준우승을 차지했다.함안군 선수들과 관계자 등은 그동안 도민체전을 위해 헌신적인 노력을 기울여 왔으며, 종목별 우수한 성적으로 알찬 결실을 맺으며 대회를 성공적으로
제주특별자치도는 일본 후쿠시마 원전 오염수 해양 방류에 대응해 도민 불안 해소와 어업인 피해 최소화를 위한 생산 및 유통단계 수산물 방사능 검사 결과, 모두 적합 판정을 받았다고 밝혔다.4월 20일부터 26일까지 생산단계 수산물 방사능 검사는 총 11건이며, 검사 결과 모두 기준에 적합했다. 같은 기간 유통단계 수산물 방사능 검사는 총 24건으로 모두 적합 판정을 받았다.제주도는 방사능 검사 확대, 누리집을 통한 검사 결과 공개 등 위기관리 체계를 강화하고, 도민 불안 해소 및 수산물 안전·
중소벤처기업부 경남지방중소벤처기업청은 29일 중소기업의 해외시장 진출을 지원하는 중소벤처기업부의 대표 사업인 ‘2024년 수출바우처사업’과 ‘글로벌 강소기업 1000+ 프로젝트’의 참여기업을 선정했다고 밝혔다.‘수출바우처사업’은 정부지원금과 기업분담금으로 구성된 바우처를 통해 디자인 개발, 홍보, 바이어 발굴, 해외규격인증, 국제운송 등 14가지 해외 마케팅 서비스 메뉴판에서 원하는 서비스와 수행기관을 선택해 사용할 수 있는 해외시장 진출 지원사업이다.전년도 수출액 규모에 따라 ▲내수(수출실적
식품의약품안전처는 농·축·수산물 및 가공식품 등 9만2000여건의 영양성분 정보를 ‘식품영양성분 통합 데이터베이스’에 구축·공개했다고 24일 밝혔다. 이 사업은 각 부처에 산재돼 있는 식품영양성분 정보 단위, 형식 등을 표준화하는 ‘식품영양성분 통합 DB 구축·활용사업’ 중 하나로 진행됐다. 이를 통해 그간 건강·영양 분야 연구자나 산업체가 개별적으로 정보를 가공·정비해야 했던 불편함을 훨씬 덜게 됐다. 식약처는 건강기능식품 등 국민 다소비 식품, 영양 관리에 필수적인 칼슘·철분 등의 데이터도 제공할 예정이며 헬스케어 서비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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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북자치도 지휘부가 현안법안 및 국가예산 등 당면한 주요 현안을 해결하기 위해 숨가쁜 일정을 이어가고 있다.전북특별자치도 김관영 도지사는 29일 박상우 국토교통부 장관, 한훈 농림축산식품부 차관, 강도형 해양수산부 장관을 만나 현안 법안 및 국가예산에 대한 협조를 요청했다.먼저 김 지사는 박상우 국토부 장관을 만나 광역교통체계를 구축하기 위한 ‘대도시권 광역교통 관리에 관한 특별법’ 개정과 ‘고속도로·철도 국가계획’ 반영 등을 건의했다. 국토 균형발전을 위해 균형 있는 교통 인프라 구축의 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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디스플레이 전문 기업 현대아이티는 렌탈 비교 플랫폼 ‘빌리고’에 전자칠판 렌탈 서비스를 정식 론칭했다.‘빌리고’는 전자∙가전제품 등 다양한 분야의 렌탈 비교 서비스를 제공하는 플랫폼이다. 같은 상품의 여러 렌탈 조건을 비교 후 선택할 수 있어 소비자들에게 큰 호응을 받고 있다.현대아이티는 ‘빌리고’ 렌탈 서비스를 통해 전자칠판을 쉽게 경험해 볼 수 있도록 합리적인 비용으로 접근성을 높이고, 이를 통해 전자칠판 구매 장벽 완화와 보급 확대에 힘을 쏟겠다는 계획이다.빌리고를 통해 선보이는 렌탈 서비스 제품은
9시간전
각각 백신 후보주 분리...집돼지·멧돼지 ASF 방역 활용에 타깃 상대진영으로 확장 가능...다양한 측면 오히려 신속 개발 발판 상호협력 시너지 창출 주문...향후 백신 적용 단계 논의도 필요 농림축산식품부와 환경부는 각각 아프리카돼지열병 백신 개발에 한창이다. 둘다 중앙백신연구소와 공
국민의힘 조지연 국회의원 당선인은 29일 오영주 중소벤처기업부 장관을 만나 지역 현안을 논의하고 협조를 요청했다. 이날 면담에서 조 당선인은 △지역 엔젤투자허브 운영 △제조가공 도시형소공인 복합지원센터 조성 △임당유니콘파크 운영에 대한 중기부의 적극적인 지원을 요청했다.
신한은행은 서울시 중구 소재 본점에서 한국장학재단과 청년층 학자금 부담 경감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29일 밝혔다.신한은행과 한국장학재단은 이번 업무 협약을 통해 △청년을 위한 학자금 지원사업 시행 △학자금대출 장기연체자의 신용회복 지원 △청년층 지원을 위한 신사업 추진 △공동 사업에 대한 적극적 지원 및 마케팅 등 청년층을 대상으로 하는 다양한 상생금융에 협력하기로 했다.아울러 신한은행은 민생금융지원 자율프로그램 사업의 일환으로 한국장학재단 학자금 대출 보유 청년들을 위해 지원금을 제공하는 특화상품
문성준 기자 = 서울시가 11개 한강 공원에서 연말까지 120개 축제를 연다. '잠 퍼자기' '멍 때...
10시간전
평택시 통복동은 지역사회보장협의체와 함께 관내 소외계층 어르신 10가구에 대한 쌍방향 소통 맞춤형 장보기 사업을 지난 26일 추진했다고 밝혔다. 이번 맞춤형 사랑의 장보기는 사업의 연속성을 높이기 위해, 지난달에 이어 12월까지 10개월간 매달 관내 수급자 독거노인, 뇌병변 장애인분들께 필요한 물품을 장보기 해드릴 예정이며, 주요 장보기 물품은 휴지, 세제 등 생필품으로 수혜자들의 호응도가 매우 높다. 오규윤 위원장은 “평소 필요로 했던 물품을 받으시며 만족하는 어르신들 표정을 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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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주시 평생학습센터, 제2회 원데이클래스 수제청 만들기 진행
영주시 평생학습센터는 26일 ‘제2회 원데이클래스 수제청 만들기’를 진행했다. 이번 원데이클래스는 산뜻한 봄을 맞이해 레몬, 딸기 등의 과일 수제청 만들기로 진행됐다. 영주 특산품 중 하나인 인삼으로 만든 수제청은 수강생들에게 높은 관심을 보였다. 특히 이번 회차에는 정기적으로 시간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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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동산원 울산지사, 전세사기 피해예방 캠페인
한국부동산원 울산지사는 23일 울산시청에서 시민을 대상으로 전세사기 피해 예방 캠페인을 실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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팜스코, “자돈사 끝장 점검으로 금돼지 만들기”
‘팜스봉’으로 공기 흐름도 점검…농장 운영 효율 극대화 팜스코가 자돈사 끝장 점검으로 금돼지 만들기에 여념이 없다. 팜스코는 최근 자사 유튜브 채널 팜스코TV를 통해 ‘자돈사 끝장 점검’ 프로그램을 소개했다. 이 프로그램은 자돈의 생존율과 육성률을 향상시키기 위한 체계적인 점검 리스트로 농장 운영의 효율성을 극대화하는 것을 목표로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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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시론]슬도, 매력적인 관광자원으로 육성해야
최근 울산 동구의 슬도는 증평 에듀팜, 함안 무진정, 제주 성안올레, 청도 신화랑풍류마을 등과 함께 한국관광공사의 강소형 잠재관광지로 선정됐다. ‘강소형 잠재관광지’는 인지도는 낮으나 향후 성장 잠재력이 높은 지역 관광지를 발굴해 육성하는 사업으로 2019년부터 관광공사와 지자체가 공동으로 지원하는 사업이다.슬도는 예부터 파도가 바위에 부딪칠 때 거문고 소리가 난다고 하여 붙여진 명칭이고, 슬도의 파도 울음소리를 ‘슬도명파’라고 했다. 슬도를 바다에서 보면 마치 시루를 엎어 놓은 것 같다고 하여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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용인특례시, ‘신갈오거리 거리축제’ 옛 명성 되살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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용인의 관문으로 불렸던 신갈오거리가 옛 명성을 되찾도록 용인특례시와 시민들이 열정을 쏟아 준비한 ‘신갈오거리 거리축제’에 2만여명의 대규모 인파가 몰렸다.용인특례시가 주최하고 용인문화재단이 주관한 ‘신갈오거리 거리축제’는 지난 27일 기흥구 신갈로25번길과 신갈천 일대에서 개최됐다. 축제장 가운데 마련된 ‘우리동네 꿈을 담은 소원 나뭇잎 컬러링’ 게시판은 시민들의 신갈오거리 부흥에 대한 염원을 담은 글로 가득 찼다. 이상일 시장도 “신갈오거리와 신갈동의 발전을 기원합니다”라는 메모를 남기며 신갈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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루카스 마르텐스가 파리에서 역대 올림픽 최고 성과를 노리는 한국 수영을 위협하고 있다.마르텐스는 29일 끝난 2024 독일 수영 경영 선수권대회에서 남자 자유형 200m와 400m 시즌 최고 기록을 세웠다.지난 28일 열린 자유형 200m 결승에서 마르텐스는 1분44초14에 터치 패드를 찍고 우승했다. 1분44초14는 역대 자유형 200m ‘선수 순위’ 7위에 해당하는 기록이다.국제수영연맹은 ‘전체 기록’과 ‘선수 순위’를 따로 집계하는데, 자유형 200m 세계 기록과 2위 기록(1분42초8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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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일보 제21기 독자권익위원회 4월 월례회]“트램 건설 본궤도…성공 안착 위해 관심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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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보 제21기 독자권익위원회 4월 월례회가 지난 24일 본사 회의실에서 열렸다. 위원들은 4월에 소개된 기사 중에 ‘울산혁신도시 대해부’ 기사와 관련 혁신도시 10년의 현주소를 시리즈로 심층 취재해줄 것과 사라져 가는 동네서점을 살릴 수 있는 방안 모색 등 기획보도의 필요성을 주문했다. 또한 총선 당선자 뿐 아니라 낙선자들의 총선 이후 뒷 이야기도 보도해줄 것을 당부했다.울산 우정혁신도시 관련 심층 보도를◇박학천 위원장= 4월22일자 ‘지방시대 울산혁신도시 대해부’ 기사를 관심있게 보았다.울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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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대길 울산시의회 부의장은 29일 오후 시의회 4층 다목적회의실에서 울산 리빙랩네트워크 사회적협동조합과 동구 마을관리 사회적협동조합 관계자, 관계 공무원 등 약 15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동구 도시재생사업 현안논의 간담회’를 가졌다. 이날 간담회는 주민의 자율적 사업 참여를 유도해 도시재생 사업의 효과를 높일 방안을 찾고, 실질적인 도시재생사업 지원책 등을 논의하기 위해 마련됐다. 참석자들은 동구 도시재생사업의 현황을 공유하고 최근 사업운영 주체 일원화를 둘러싸고 불거진 주민 이견 해소 방안에 대해서도 의견을 나눴다. 마을관리 사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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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민의힘 새 비대위원장에 황우여 지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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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민의힘 새 비상대책위원장으로 당 대표 출신의 원로인 황우여 당 상임고문이 29일 지명됐다. 한동훈 전 비상대책위원장이 4·10 총선 이튿날 사퇴한 뒤 18일 만이다. 이번 비대위원장은 이르면 오는 6월 열릴 전당대회까지 약 두 달간 관리형 비대위를 이끌며 차기 지도부 선출을 위한 경선 규칙을 정하게 된다. 윤재옥 원내대표 겸 대표 권한대행은 이날 국회에서 열린 당선인 총회에서 황 고문을 비대위원장에 지명하는 인선안을 발표했다. 당선인들 사이에서 반대 의견은 나오지 않았다. 15~19대 국회의원을 지낸 황 고문은 박근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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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시교육청 추경 12개 사업 75억 삭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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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시의회 예산결산특별위원회는 29일 염기성 부교육감 등 관계 공무원들이 참석한 가운데 2024년도 제1회 울산시교육비특별회계 추가경정예산안에 대해 심사하고 확정의결 했다. 예결특위는 계수조정을 통해 시교육청에서 요구한 914억원 가운데 불요불급한 예산으로 판단된 총 12개 사업 75억원을 삭감했다. 주요 사업의 삭감내역을 보면 교육위 예비심사에서 삭감되었던 △디지털 교육운영 57억8800만원, △학교일반시설증개축 2억9900만원, △화장실개선 6억3600만원 등이다. 교육위원회에서 예비심사한 내용 중 △교육지원청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