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 순천의 역사와 문화, 정신을 체계적으로 연구하고 학습하기 위한 순천학연구소가 13일 순천만생태문화교육원이 출범했다. 시민 1000여 명이 함께한 출범식에서 허석 전 순천시장이 상임대표로 취임했다. 10명의 공동대표와 성윤모 전 산업통상자원부 장관을 비롯한 58명의 자문위원에게 위촉장이 수여됐다. 출범식에는 주철현 민주당 전남도당위원장과 신정훈 국회
더불어민주당이 16일 전북 전주에서 호남발전특별위원회 첫 회의를 열고 본격적인 지역 현안 해결과 미래 발전 전략 마련에 나섰다. 이번 회의에는 정청래 당 대표를 비롯해 서삼석 특위위원장, 주철현 전남도당위원장, 황명선 최고위원 등 당 지도부와 특위 위원들이 함께했다. 정청래 대표는 모두발언에서 호남의 민주주의 기여를 강조하며 국가적 보상의 필요
위기에 처한 석유화학산업의 경쟁력 회복을 위해 최근 발의된 '석유화학산업 특별법'이 대안으로 떠오르고 있다. 3일 주철현 의원실에 따르면 지난 1일 국회의원회관에서 '석유화학산업 지원 특별법 제정을 위한 공청회'가 열렸다. 국내 석유화학단지가 위치한 여수를 포함한 전남 동부권과 울산, 충남 서산의 여야 국회의원 11명이 이번 공청회를 공동주최했다. 참
김영록 전남도지사는 20일 "2027학년도 국립의대 개교가 될 수 있도록 적극적인 지원이 필요하다"고 밝혔다. 김 지사는 이날 서울에서 더불어민주당 전남도당과 진행한 예산정책협의회에서 현안 해결 및 내년 국비 확보 방안을 논의하며 이같이 강조했다. 이 자리에는 주철현 위원장을 비롯해 박지원 의원, 김원이·조계원·문금주·김문수 의원 등이 참석했다. 그는
‘제18회 한국쌀전업농전남도연합회 회원대회’가 지난 4일 여수세계박람회장 디지털갤러리에서 “전남의 쌀! 건강의 문을 열다”를 주제로 성대하게 열렸다. 이번 대회는 쌀전업농 회원 간의 화합과 단합을 다지고, 쌀 산업 발전방안을 모색하는 한편 전남쌀의 우수성을 대내외에 알리는 뜻깊은 자리로 마련됐다.개회식에는 조희성 한국쌀전업농중앙연합회장과 도 쌀전업농연합회장단을 비롯해 정기명 여수시장, 김태균 전남도의회 의장, 백인숙 여수시의회 의장, 최동익 전남도의원, 주철현·신정훈 국회의원 등 주요 인사들이
오늘경제 분야 대정부 질문을 실시한다. 정부의 경제 정책 기조 등을 놓고 여야 격돌이 예상된다. 국회는 이날 이재명 정부 첫 정기국회 경제 분야 대정부 질문을 실시한다. 더불어민주당에서는 권칠승·정태호·이언주·주철현·허성무·김영환 의원이 질의자로 나선다. 민주당은 민생회복 소비쿠폰 등 이재명 정부 정책 성과를 조명하면서 윤
임업단체총연합회는 지난 9일 국회 도서관 강당에서 ‘2025년 산주·임업인을 위한 임업 세제 개선’ 심포지엄을 개최했다.이번 심포지엄은 국회 농림축산식품해양수산위원회 어기구 위원장과 송옥주, 주철현, 문금주 의원이 공동 주최하고, 임업단체총연합회가 주관했다. 산림조합중앙회와 한국산림정책연구회가 함께했으며, 산림청이 후원했다.주제발표에서 백을선 전남대학교 명예교수와 김영환 국립산림과학원 산림전략연구과장이 각각 임업 세제 현황과 개선 방안에 대해 발표했다.이어진 토론은 윤영균 한국산림정책연구회
임업단체총연합회는 9월9일 국회 도서관 강당에서 ‘2025년 산주・임업인을 위한 임업 세제 개선’ 심포지엄을 개최한다.이번 심포지엄은 농림축산식품해양수산위원회 어기구, 송옥주, 주철현, 문금주 의원과 임업단체총연합회가 공동주최하고 산림조합중앙회, 한국산림정책연구회가 주관, 산림청 후원으로 열린다.심포지엄은 14:00부터 17:00시까지 진행될 예정이며, 주제발표는 백을선 前전남대학교 교수와 김영환 국림산림과학원 산림전략연구과장이 각각 임업 세제 현황 및 개선 방안에 관해 진행할 계획이다.이어지는 토론은 윤영균
1시간전
정부의 주요 국정과제인 북극항로 개척과 지역균형 발전 차원의 선종별·화종별 특성에 맞는 거점항만 육성과 성공적인 과제 달성을 위한 포럼이 출범했다. 울산항만공사는 18일 서울 국회도서관 대강당에서 북극항로 시대를 대비하고 국가의 신성장 동력을 모색하기 위한 ‘북극항로 준비 공동포럼’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포럼은 11개 국회의원실과 울산항만공사를 포함한 4개 항만공사, 한국해양진흥공사, 극지연구소가 공동 주최·주관하고, 학계, 해운·항만·물류 기관과 기업·단체 연구원 등 약 300명이 참석했다.출범식에서는 주철현
국회 국방위원장을 맡고 있는 성일종 국회의원은 1일 국회 의원회관에서 여야 의원 10명과 함께 공동으로 「석유화학산업 지원 특별법 제정을 위한 공청회」를 주최했다. 성 의원 외에 공동주최자로 참여한 의원은 권향엽·김문수·김상욱·김원이·김태선·문금주·서범수·윤종오·조계현·주철현 의원 등 석유화학산업이 입지해 있거나 밀접한 관련이 있는 지역의 의원들이다. 최근 석유화학업계는 중국과 중동 국가들의 석유화학단지 대규모 증설로 촉발된 글로벌 공급과잉이 수년째 이어지면서 국내 가동률이 급격히 감소하는
인기기사
Generic placeholder image
연산2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싱싱애(愛)! 과일도시락 지원
연제구 연산2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9월 9일 '싱싱애! 과일도시락 만들기' 사업을 실시했다.최근 급상승한 물가로 인해 평소 신선한 과일을 접하기 어려운 저소득 홀로 어르신 세대를 위해 협의체 위원이 직접 과일 도시락을 준비했다.무더위에 지친 어르들의 영양 불균형을 해소하고 건강을 챙길 수 있도록 샤인머스캣, 수박, 키위 등으로 꾸려진 과일 도시락을 총 50세대에게 전달됐다.안경숙 위원장은 "영양가 높은 다양한 제철 과일을 나눔으로써 조금이나마 어르신들의 균형잡힌 식사에 도움이 되길 바라며, 앞으로도 소외된 이
Generic placeholder image
줄기세포 기반 인공혈액 대량생산 핵심기술 확보, 글로벌 경쟁력 기반 마련
세포기반인공혈액기술개발사업단이 ‘세포기반 인공혈액 제조 및 실증플랫폼 기술개발사업’*의 제3차년도 성과보고회를 9월 11일 개최했다.* 이 사업은 저출생·고령화 및 감염병 발생 등으로 인한 혈액 공급난 대비를 위해 줄기세포로부터 적혈구, 혈소판을 생산하고 상용화를 위한 기초·원천기술 확보를 목표로 2023년도부터 본격 추진 중이다. 복지부·과기부·산업부·식약처·질병청이 공동으로 추진하는 사업이며, 총사업 규모는 약 481억원에 이른다.국내 연구진은 줄기세포를 활용해 적혈구와 혈소판을 대량 생산·저장할 수 있는 핵
Generic placeholder image
법무부 외국인 불법취업 단속 벌여 124명 적발
법무부 인천출입국·외국인청은 지난 1월부터 지난달 말까지 인천과 경기 김포·시흥·부천·고양시 등 인천과 경기도 일대 23곳의 건설현장에서 불법취업 외국인 단속을 벌여 124명을 붙잡아 강제퇴거 등 의법 조치했다고 15일 밝혔다. 이번에 적발된 외국인의 국적은 중국 46명, 베트남 30명, 미얀마 17명, 카자흐
Generic placeholder image
제주 출신 엄성규 강원경찰청장, 치안정감 승진
제주 출신 엄성규 강원경찰청장이 치안정감으로 승진한다.경찰청은 12일 치안정감, 치안감 등 고위직 승진 인사를 단행했다.이번 인사를 통해 제주 출신 엄성규 강원경찰청장이 치안정감으로 승진한다.엄 청장은 1997년 경위 공채로 경찰에 입문해 서울청 교통안전과 교통순찰대장, 충북청 정보과장, 서울청 남대문경찰서장, 경찰청 경비국장 등을 지냈다.이번 승진 인사를 통해 엄 청장을 비롯해 치안감 5명이 치안정감으로, 곽병우 경무관 등 9명이 치안감으로 승진한다.
Generic placeholder image
히든기업연구소, ‘2025 추계세미나 및 기업 IR발표회’ 성료...회원사간 협업 강화
히든기업경영전략연구소는 12일 오후 4시 과천 이트너스 사옥에서 약 22개 중소기업과 스타트업 기업들이 참석한 가운데 ‘2025 추계세미나 및 기업 IR발표회’를 성황리에 개최했다. 이날 행사는 히든기업경영전략연구소가 중소기업 간 협업 및 비즈니스 성장을 도모하고자, 다양한 전문가와 기업 대표들 간의 자유로운 소통과 만남을 통
최신기사
Generic placeholder image
삼성 5년간 6만명…SK 올해 8000명 채용키로
삼성전자를 비롯한 대기업들이 대규모 채용 계획을 일제히 발표했다. 기업들은 반도체, AI 등 미래 먹거리 육성과 동시에 양질의 일자리를 제공하겠다는 방침이다.18일 삼성은 향후 5년간 6만명을 신규 채용한다. 반도체를 중심으로 한 부품사업, 미래 먹거리로 자리잡은
Generic placeholder image
경기도의회 의정추진단, '정책 제안 자료집' 발간
경기도의회 의정정책추진단이 자체 발굴한 정책을 담은 '정책 제안 자료집'을 발간했다.정책 제안 자료집은 900여쪽 분량으로, 도의회가 도출한 중점정책 558건 중 경기도 및 교육청 소관 276건의 지역 현안 및 정책 제안 추진 현황 등 1년간의 성과가 담겨있다
Generic placeholder image
“인구 감소지역 노선 버스 대체용은 똑버스”
인구가 감소하는 지역의 버스 노선을 똑버스로 대체해야 한다는 제안이 나왔다.18일 인천일보 취재를 종합하면 17일 도의회에서 '똑버스의 새로운 도전 – 교통취약지역 노선버스를 똑버스로 대체하는 방안'을 주제로 정책토론회가 열렸다.김동영 경기도의회 건설교통위원회
Generic placeholder image
경기도의회 추진특별위원회, 정무라인 행감 성과
경기도의회 혁신추진특별위원회·의회운영위원회가 1년간 활동 성과보고서를 냈다. 보고서에는 전국 최초 추진된 정무라인 행정사무감사나 경기의정연구원 설립과 같은 현안 사업 등이 담겼다.18일 인천일보 취재를 종합하면 혁신특위는 지난해 2월 혁신추진 특별위원회 구성 결의안이 본회의를 통과하면
Generic placeholder image
李 “美 요구 응했다면 탄핵감”
이재명 대통령이 한미 관세 합의 후속 협상과 관련해 “미국 측 요구를 그대로 수용했다면 탄핵당했을 것”이라며 공개적으로 국익 수호를 강조했다.이 대통령은 지난 3일 취임 100일을 맞아 진행된 미국 타임지와의 인터뷰에서 “미국 협상팀의 요구에 동의할 수 없어 합리적인 대안을 요청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