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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주종합경기장 비 오면 수중전? … 시설 개선 시급

“잔디가 파이고 비가 오면 물웅덩이가 생겨요.”충북청주FC 홈구장인 청주종합경기장의 노후화가 심각해 시설 개선과 인프라 확충이 시급하다는 지적이 나오고 있다.

청주종합경기장은 1965년 서원구 사직동에 1만6280석 규모로 지어졌다.

축구와 육상종목 경기가 가능한 다목적 경기장이다.

그러나 지은지 60년이 가까워지면서 시설 노후화가 빠르게 진행되고 있다.

경기장 잔디는 심은 지 10년이 넘은 데다 배수가 잘되지 않아 경기장에 물이 고이고 잔디가 썩어 양생이 되지 않는 악순환이 반복되고 있다.

이 같은 잔디 상태 때문에 종합경기장을 홈구장으...
농협 옥천군지부는 16일 한국농협김치 출범 2주년과 가정의 달을 맞아 사랑의김치 나눔 행사를 가졌다.이날 행사에는 이범섭 지부장과 옥천농협 임락재 조합장, 대청농협 한영수 조합장, 청산농협 고내일 조합장, 이원농협 이중호 조합장 등이 참여했했다.이날 준비한 농협김치 100세트는 4개 지역농협을 통해 독거노인과 조손가정 등 취약계층에 고루 전달됐다.이범섭 지부장은 “우리 농산물로 만든 김치로 지역사회에 공헌할 수 있어 기쁘다”며 “앞으로도 취약계층 지원활동과 한국농협김치 브랜드 홍보에 앞장서겠다”고 말했다.한국농협김치는 농협의 통합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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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산군 금성면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지난 14일 독거어르신, 장애인 등 식사 준비가 어려운 취약계층 40가정을 선정해 밑반찬 나눔 봉사에 나섰다. 이날 협의체 위원 20명이 참여해 김, 짜장, 설렁탕, 소고기죽 등이 포함된 사랑의 밑반찬을 직접 전달하고 안부를 살피는 등 찾아가는 복지서비스를 제공했다.성대림 민간위원장은 “이번 밑반찬 나눔이 식사를 챙기지 못하는 이웃분들에게 도움이 되었으면 한다”며“가정의 달을 맞아 금성면 주민들이 이웃의 따뜻한 정을 느끼고 건강하게 지내셨으면 좋겠다”고 말했다.박근희 금성면장은 “
충북 최초 대기업 에코프로가 공시대상기업집단 뿐 아니라 상호출자제한기업집단으로 지정됐다. 대기업 순위도 15계단 상승한 47위에 이름을 올렸다. 셀트리온은 19위에 올랐다. 15일 공정거래위원회가 발표한 `2024년 공시대상기업집단 지정현황'에 따르면 에코프로는 지난해 최초로 공시대상기...
한국가스안전공사는 16일 충북혁신도시의 본사에서 국립과학수사연구원 이봉우 연구원장 등 1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사고조사 협업 및 공동학술 교류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양 기관은 이번 업무협약을 계기로 △가스사고 현장조사와 사고제품 감정업무 상호 지원 △첨단 사고 감정기법 및 인프라 공유 △상호 기관 직원 역량 강화를 위한 교육 및...
전국적으로 유명세를 타고 있는 대전의 빵집 성심당이 대전역점의 임대료 조정을 놓고 코레일유통측과 줄다리기를 벌이고 있다.코레일유통은 대전역사내 입점한 성심당의 매장 사용계약이 지난달 종료됨에 따라 최근 새로운 임대사업자를 모집을 위한 공고를 냈다.대전역 2층에 위치한 300㎡의 매장에 지난 2019년부터 입점해온 성심당은 계약기간 5년 동안 월 임대료로 1억원가량을 내온 것으로 알려졌다.그러나 코레일유통은 현 매장의 계약기간이 지나자 공개경쟁입찰 방식으로 매장 임대 공고를 내면서 4억4100만원의 임대료를 제시했다.이는 성심당의 월
오뚜기가 출시 55주년된 '오뚜기 카레' 약간 매운맛과 '팝콘'의 이색 컬레버레이션을 통해 , 카레 특유의 풍미와 후추의 매콤한 맛을 더한 '오뚜기 카레 팝콘'을 출시했다. 이번 신제품은 지난 1 월 선보인 고소한 옥수수 풍미의 단짠단짠한 '콘크림스프 팝콘'의 인기에 힘입어 선보인 팝콘 스낵 시리즈 2탄으로, 특히 올해 출시 55주년을 맞은 창립제품 '오뚜기 카레'를 활용했다는 점에서 더욱 주목받고 있다 .새롭게 출시한 오뚜기 카레 팝콘은 오뚜기 카레 약간 매운맛과 팝콘의 환상적인 조합으로, 카레 특유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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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대학교 교수평의회에서 부결된 의과대학 입학 정원 증원 등을 포함한 학칙 개정안이 재심의 절차를 밟는다.20일 제주대에 따르면 교수회장이 의장을 맡는 교수평의회는 김일환 총장이 학칙 개정안 재심의 요청이 들어옴에 따라 23일 오후 학칙 개정을 재심의한다.앞서 제주대 교수평의회에서 의과대학 입학 정원을 40명에서 100명으로 하는을 골자로 한 학칙 개정안을 부결함에 따라 지난 13일 재심의를 요청했다.학칙 개정안에는 2025학년도 의대 정원 증원을 포함한 정원 조정, 모집단위 변경 등의 내용이 담긴 것으로 알려졌다.제주대는 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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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한양행이 서울드래곤시티 호텔에서 ‘제2회 유한 이노베이션 프로그램 네트워킹 데이’행사를 진행했다. 이번 제2회 YIP 네트워킹 데이 행사는 유한양행 연구자들과 YIP 연구자들간 혁신신약 R&D 정보교류 및 연구협력 가능성을 모색하기 위해 마련되었다. 또한 항암 및 대사/염증의 세션 외에도 별도의 포스터 세션을 통해 자유로운 분위기 속에서 연구자들간 정보교류 및 네트워킹시간도 가졌다.유한양행 조욱제 대표는 “신뢰와 정직의 기업 철학을 바탕으로 제약바이오 업계의 믿을 수 있는 협력 파트너로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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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약협, 10월 아프리카 시장개척단 파견 ‘세계 어디든 간다' 정보 교류·바이어 발굴 총력…현지 정부·단체와 협력 모색 “수출할 수 있다면, 세계 어느 곳이라도 간다.” 한국동물약품협회는 오는 10월 아프리카에 동물약품 수출 시장개척단을 파견한다. 시장개척단 파견 사업은 농림축산식품부 동물약품 종합지원 사업 일환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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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22회 영천한약축제가 지난 17일부터 19일 3일간 풍성하고 다채로운 행사로 5만여 명의 탐방객이 다녀가는 등 성황리에 마무리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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