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남시가 경기도교육청이 주관하는 ‘경기형 과학고 신규지정 1단계 예비지정’ 공모신청서를 제출했다고 8일 밝혔다.시는 현 분당중앙고를 과학고로 전환하는 방식으로 과학고 설립을 추진할 계획이다. 관내 주요 4차산업 기업, 연구기관 등과의 협약서와 과학고 유치를 염원하는 성남시민의 지지 서명부도 함께 제출했다.2009년부터 과학중점학교로 운영돼 온 분당중앙고는 성남시 내에서 우수한 교육 환경과 교육적 성과를 인정받아 온 학교다. 과학고 전환을 통해 그 우수한 교육 역량을 더욱 강화하고 과학·기술 교육에 집중할
2025학년도 대학수학능력 시험일이 일주일여 앞으로 다가온 가운데 장애인 수험생의 편리한 고사장 이동을 위한 ‘장애인콜택시 우선 배차 서비스’가 제공된다.서울시설공단은 오는 14일대학수학능력 시험을 치르는 장애인 수험생의 장애인콜택시 우선 배차를 신청받는다고 밝혔다. 서비스 이용을 원하는 수험생은 시험 당일까지 ☎1588-4388 또는 ☎02-2024-4200로 신청하면 된다. ‘서울 장애인콜택시’에 등록된 수험생 고객이라면 신청 가능하며, 고사장 입실뿐 아니라 시험 종료 후 귀가
8일 장 종료 기준 공매도 거래대금은 전일 대비 약 389억원 감소한 296억원으로 나타났다. 이는 전체 거래대금 대비 약 0.18%에 달한다.이날 코스피 종목 중 공매도 거래대금 상위 종목은 포스코홀딩스·LG에너지솔루션·한화오션·HD한국조선해양·현대로템순이었고, LG에너지솔루션과 한화오션, 현대로템은 전일대비 상승 마감했고 나머지 2개 종목의 주가는 전일대비 모두 하락 마감했다.이날 한화오션의 주가는 전일대비 6.94% 오른 3만6200원에
글로벌 와이파이 점유율 1위 티피링크는 유무선 연결 지원 CCTV 'Tapo C222'를 선보였다.이 제품은 400만 화소를 지원해 모든 순간을 선명하게 기록하며, 360도 수평 및 114도 수직 범위의 회전을 통해 집 안 구석구석을 선명하게 담아낸다. 또한 모션 추적 기능이 탑재돼 반려동물의 움직임을 자동으로 따라가며 녹화할 수 있어, 집에 혼자 있는 반려동물의 행동을 모니터링하고자 하는 사용자에게 유용하다.유무선 연결 옵션 역시 Tapo C222의 강점이다. Wi-Fi 연결
AI 교육 솔루션 기업 엘리스그룹이 부산대학교 소프트웨어융합교육원과 SW∙AI 분야 인재 육성 및 교강사 역량 강화에 협력한다.양측은 ▲SW∙AI 분야의 인재 육성 및 교육 역량 강화를 위한 협력 ▲학생 및 교강사 대상 디지털 역량 강화 프로그램 운영 ▲최신 디지털 기술 교육에 관한 정보 교류 등을 지속적으로 확대해 나갈 계획이다.특히 부산에 위치한 오프라인 교육 플랫폼 엘리스랩 부산센터를 중심으로 다양한 온∙오프라인 활동을 함께 추진한다.고용노동부와 한국산업인력공단이 지원하는 ‘K-하이테크 플랫폼’으로
부산시는 8일 시청 국제회의장에서 '제32회 산업평화상 시상식'을 개최했다.지난 1993년 최초로 시상식을 개최한 이래 올해로 32회를 맞는 '산업평화상'은 산업현장에서 노사 간 상호신뢰를 바탕으로 노동환경 개선과 기업 생산성 향상, 산업재해 예방 등 산업평화에 공이 있는 자에게 시상한다.올해는 ▲산업평화상 부문 8명 ▲산업평화공로상 부문 2명, 총 10명이 산업평화상 수상자로 선정됐다.모범노동자 부문 수상자로는 ▲최판식 디알비노동조합
노소영 아트센터 나비 관장의 법률대리인이 ‘최태원 SK 회장이 동거인에게 쓴 돈이 1000억원이 넘는다'는 발언과 관련해 허위사실 공표 혐의로 최근 검찰에 송치된 것으로 확인됐다.8일 경찰에 따르면 서울 서초경찰서는 지난달 말 노 관장 측 이 모 변호사를 서울중앙지검으로 송치했다. 이
최근 민주당의 특검 서명 운동과 관련하여 일부 정치인들이 인천교통공사를 상대로 서명 운동 허가를 요구하며 압박을 가하고 있다는 의혹이 있다. 교통시설과 같은 공공기관은 시민 편의를 위한 공간으로, 정치적 목적에 이용되어서는 안 되며, 공공의 중립성을 지켜야 할 의무가 있다.특히 이번 서명 운동이 이재명 당 대표의 선고를 앞두고 진행되고 있다는 점에서, 특정 정치세력의 정치적 목적을 위한 과도한 권력 남용이 아닌지 깊은 의구심을 갖지 않을 수 없다. 공공기관을 압박하여 특정한 정치적 메시지를 전달하려는 시도는
한국은 고령화 사회를 넘어 초고령 사회를 앞두고 있다. 평균 수명의 연장에 따라 노년층의 건강 상태도 비교적 많이 양호해 졌지만, 앞으로 노인과 소외 계층에 대한 사회적 지원과 관리의 확충이 더욱 필요한 것 또한 사실이다. 이러한 현실 속에 지역 주민들에게 최선의 의료 공적 서비스를 제공하고자 노력하고 있는 최진수 주무관을 만나본다. Q. 자기소개 부탁 드립니다.안녕하세요. 서울 묵1동 주민센터에서 방문 간호사로 근무하고 있는 최진수 주무관입니다. Q. 간호 공무원이라 하면 흔히 보건소에서 근무하는 모습을 떠올리게 됩
필자의 선친은 1924년생으로, 일제강점기 말인 1943년에서 1945년까지 정뜨르비행장과 단산에서 일본군의 진지구축에 동원됐다.단산 바굼지 암벽에 진지를 파는 것은 쉬운 일이 아니다. 단산은 서귀포시 모슬포 알뜨르 일본군 전투기 비행장을 엄호하기 위한 고사포 진지 구축 지대였다. 진지구축에 동원된 이들은 바위에 구멍을 ‘끌’로 파며 바위 구멍에 화포 약을 넣어 바위를 깨나갔다.이 작업 도중 아버지는 끌에 맞아 왼손 약지에 큰 상처를 입게 됐다. 어느 정도 나았지만 그 후로도 손가락이 구부러진 채 살아 가셨다.내가
나무를 심는 일은 단순히 땅에 묘목 하나를 심는 것처럼 보일 수 있다. 하지만 그 한 그루의 나무가 불러일으키는 변화는 상상 이상이다. 나무는 우리에게 맑은 공기를 선물하고, 도시의 온도를 낮추며, 지구를 더 건강하게 만든다. 작은 묘목 하나가 자라 숲이 되면, 그 숲은 사람과 동물에게 쉼터가 되고 자연재해를 막아주는 든든한 방패 역할을 한다.특히 요즘처럼 기후변화가 심각한 상황에서는 나무 심기가 그 해법 중 하나로 주목받고 있다. 나무는 탄소를 흡수하고 산소를 내뿜으며, 지구의 온도 상승을 억제하는 데 큰 역할을 한다. 몇십 년
강원특별자치도와 강원관광재단은 빅데이터 기반의 강원관광 동향분석을 통해 강원자치도를 방문한 9월 관광객 수는 전월대비 -27%, 전년대비 -3% 감소한 약 1,310만 명이라고 밝혔다.이 중 외국인 관광객 수는 62,798명으로 전년대비 27% 증가하였으며, 국가별로는 중국, 미국, 베트남, 말레이시아, 싱가폴 순으로 많이 방문한 것으로 나타났다.전년대비, 홍천군이 가장 높은 관광객 증가율을 기록했으며, 이어서 속초시, 동해시, 태백시 순으로 증가세를
넷마블은 액션 게임 가 ‘2024 상반기 이달의 우수게임’ 일반게임 프론티어 부문을 수상했다고 4일 밝혔다.지난 5월 8일 출시한 는 글로벌 누적 조회수 143억 뷰를 기록한 ‘나 혼자만 레벨업’ IP 최초의 게임으로, 수준 높은 원작 구현을 통해 이용자들에게 몰입감을 선사하고 다양한 스킬과 무기를 활용한 자신만의 액션 스타일을 구현할 수 있는 것이 특징이다. 모바일과 PC 멀티플랫폼을 지원하고 있으며, 추후 스팀, 콘솔 등 다양한
제주 비양도 해상에서 부산 선적 선망 어선 135금성호가 침몰해 2명이 숨지고, 12명이 실종된 가운데, 해경이 사고 지점을 중심으로 이틀째 집중 수색을 벌이고 있으나 아직까지 실종자는 추가로 발견되지 않고 있다.생존자 등을 대상으로 사고 원인에 대한 조사도 본격화되고 가운데, 평소보다 많은 고등어를 어획했다는 진술이 나와 사고원인이 규명될지 주목된다.제주해양경찰서는 135금성호 침몰 사고와 관련해 사고지점을 중심으로 수색구역을 설정해 이틀때 집중 수색중이나, 아직 실종자를 발견하지 못했다고 9일 밝혔다.해경은 수유동 예
국민의힘은 9일 더불어민주당이 윤석열 대통령 부부를 규탄하는 장외집회를 여는 데 대해 " 이재명 대표의 공직선거법 위반 혐의에 대한 선고를 앞두고 사법부를 겁박하기 위한 것"이라고 비판했다.한동훈 국민의힘 대표는 이날 자신의 페이스북에 "이 대표 범죄혐의에 대한 법원의 판결 선고를 6일 앞두고 이 대표 총동원령에 따라 오늘 '판사 겁박 무력시위'가 벌어진다"며 "아닌 척해도 실질은 바로 그것"이라고 했다.한 대표는 "역풍 받을까 두려워 마치 따로 따로 하는 것처럼 말하지만 누가 봐도 '민노총 + 촛불행동 + 더불어민주당'이 한 날
제주특별자치도는 8일 제주건설회관 회의실에서 제주교육청, 도내 대학과 함께 ‘제주 지역혁신중심 대학지원체계 연계 늘봄학교 프로그램’ 지원을 위한 간담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교육부가 2024년 초등학교 1학년을 대상으로 전면도입한 늘봄학교는 정부부처, 다양한 공공·민간기관이 협력해 늘봄학교 운영을 지원하고, 정규수업 외 지역과 학교가 사회의 다양한 교육 자원을 활용해 학생의 성장과 발달을 지원하는 종합 교육 프로그램이다.제주도는 선제적인 돌봄사례로 늘봄학교의 사각지대인 주말돌봄 공백 해소를 위해 전국 최초의 돌봄협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