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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소득 도시 울산, 맛집 가이드에선 존재감 희미

울산이 전국 최고 수준의 소득 도시임에도 불구하고 외식업계는 부진을 겪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주요 맛집 가이드에서 철저히 소외되는 등 경쟁력이 부산·경남 등 인근 지자체에 크게 밀리고 있어 대책 마련이 시급하다는 지적이다.

14일 본보 취재를 종합하면, 지난달 부산지방우정청은 동남권 우체국 직원들이 직접 발굴한 맛집 240곳의 정보를 담은 가이드북 ‘2026년 우체국 추천 맛집가이드’를 발간했다.

그러나 전체 선정 대상 중 울산지역 맛집은 19곳에 불과했다.

반면 부산은 95곳, 경남은 131곳이 이름을 올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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