군위군 부계면 남녀 새마을지도자회는 지난 31일 회원 15여명이 참여한 가운데 가호리 성바오로 안나의집을 찾아서 사랑나눔행사를 펼쳤다.나눔활동에 참여한 회원들은 안나의 집 주변의 쌓여가는 낙엽들을 보며 쌀쌀해지는 날씨에 사랑나눔행사를 좀 더 자주 갖지 못함을 아쉬워했다.홍오근, 홍애신 부계면새마을지도자 남여회장은 “평소에 어르신들을 좀 더 자주 찾아뵙지 못하여 아쉬움이 많다”며 “작은 나눔에도 크게 반겨주시는 안나의 집 관계자분들을 보며 이번 행사를 통해 내 주변에 소외되는 어르
11시간전
정치 브로커로 불리는 명태균씨는 윤 대통령 부부와 친분을 자랑하며 정치인들을 쥐락펴락한 것으로 드러나고 있다. 명씨의 이른바 경남권발 정치인 공천 장사는 대구·경
공직선거법 위반 혐의로 재판을 받아온 박종우 거제시장이 당선무효형 확정으로 지난 14일 시장직에서 내려왔다. 대법원이 그날 이 재판의 상고를 기각, 징역 4월 집
담쟁이 넝쿨이 빚어낸 형상에 가을이 깊어갑니다. 기억의 저편, 희미한 추억들이 새록새록 피어나는 가을입니다. 길가 벽 계절이 만든 그림을 보며 잠시 생각에 잠겨봅니다.김경우 사진영상부장 겸 부국장
4억을 줘도 의사를 구하기 힘들다는 기사를 보며 마음이 착잡했다. 지방의료의 현실을 보여주는 임팩트가 있는 건 맞는데 왜 고액연봉의 의사만이 의료계를 대표하는 것처럼 나오는지 아쉬울 때가 많다. 왜냐하면 지방의료에는 의사 말고도 간호사 등 많은 보건의료직이 지금도 의사의 빈자리를 메우
서울 도심에서 윤석열 대통령 퇴진과 '김건희 특검' 도입을 촉구하는 대규모 집회가 열렸다. 시민사회단체로 구성된 '거부권을 거부하는 전국비상행동'은 16일 서울 광화문광장에서...
올해도 인천마약퇴치운동본부의 공모전 담당자가 동분서주한 덕분에 금과옥조에 견줄만한 작품을 수확했다. 그러나 대상인 인천시장상과 최우수상인 인천시의회 의장상은 상금을 줄 수 없다고 한다. 상금에 따라 우수작품의 서열을 정하는 세태이기에 시장상과 의장상을 최하위로 격하해야 할지 고민했다.
신문은 일명 '조중동'이라는 메인 일간지를 접하는 것이 쉬웠고 그 신문을 보며 논술공부를 하던 시절이 있었습니다. 내 생각과 결이 다른 논조에 등 다른 신문들도 찾아 읽어 보았지만 뭔가 아쉬운 부분이 있었습니다. 그건 수도권 또는 대도시 위주의 소식들로 채워진 내용이었습니다.내가
제17회 오산시 서예인연합회원전이 오산시립미술관에서 펼쳐지고 있다.지난 29일 개막식에는 이상복 오산시의회 의장, 송진영·조미선 시의원, 강현도 오산시 부시장 등 참여작가와 관람객 200여 명이 참석했다.이상복 의장은 인사말을 통해 “좋은 계절에 귀중한 내용들의 작품을 보며 눈으로 보
이재영 증평군수가 지난 25일 집무실에서 청소년문화의집 소속 청소년 20여 명과 소통하며 다양한 의견들을 들었다.청소년들은 이날 이 군수 집무실 의자에 직접 앉아 보며 미래를 설계하는 등 격의 없는 대화를 연계해 청소년 정책에 대한 제안도 건의했다./증평 심영선기자[email protected]
인기기사
Generic placeholder image
中, 30일부터 무비자 입국기간 15→30일 연장…日도 비자면제
중국 정부가 한국 일반여권 소지자 등에 적용 중인 무비자 입국 기간을 현행 15일에서 30일로 늘리고, 코로나19 대유행으로 무비자 정책을 중단했던 일본을 다시 무비자 대상에 포함했다.린젠 중국 외교부 대변인은 22일 정례 브리핑에서 오는 30일부터 현재 비즈니스·관광·친지 방문 등으로 제한된 무비자 방문 목적에 ‘교류 방문’을 추가하고, 무비자로 중국에 체류할 수 있는 기간을 15일에서 30일로 늘린다고 발표했다.새로 더해진 ‘교류 방문’은 중국에서 기존에 발급해온 비자 중 ‘F 비자’의 방문 목적에 해당한다.학술·문화·종교·비정
Generic placeholder image
동원F&B, 대체당 활용한 저스트 열대과일 캔 2종 출시
동원F&B가 설탕 대신 대체당을 활용한 '저스트' 열대과일 캔 2종을 출시했다고 20일 밝혔다.'저스트 노슈거 에디드' 열대과일 캔은 파인애플과 후르츠칵테일 등 2종으로 구성됐다. 대체당을 사용해 기존 제품 대비 당 함량을 40~60% 줄였다. 또한 100g당 열량은 각각 55kcal, 30kcal에 불과해 샐러드 등 요리 재료나 안주로 활용하기 좋다.동원F&B의 '저스트'는 설탕 대신 대체당을 활용해 과육 본연의 풍미를 즐길 수 있는 과일 캔
Generic placeholder image
제9회 김종하배 전국 꿈나무 핸드볼대회... 11월20일부터 25일까지 강원도 횡성에서 개최
‘제9회 김종하배 전국 꿈나무 핸드볼 대회’가 및 11월 20일부터 25일까지 강원도 횡성 국민체육센터와 횡성 실내 체육관에서 개최된다. 이번 대회는 대한핸드볼협회가 진행하는 2024년도 마지막 대회로 다양한 스포츠 종목을 적극적으로 유치하고 있는 횡성군은 김종하배 전국 꿈나무 핸드볼 대회를 금년 3년째 개최하고 있다. 김명기 횡성군수는 “3년째 진행하는 김종하배 꿈나무 핸드볼 대회를 최상의 환경에서 진행할 수 있도록 지원할 것이며, 선수들은 최선을 다해 핸드볼 경기에 참여하는 한편 횡성 호수길, 루지 체험장 등 주요 관광지와 횡성
Generic placeholder image
"장애인주차 임신부 허용".의령군 규제개혁 공모 '최우수'
임신부들이 이용할 수 있도록 장애인주차구역을 교통약자주차구역으로 개편하자는 아이디어가 올해 의령군 규제혁신 공모 ...
Generic placeholder image
SK, 리밸런싱 성과 '가시화'...핵심사업 강화·비효율 정리
SK그룹이 추진 중인 대규모 리밸런싱이 가시적 성과를 보이고 있다. SK그룹에 따르면, 3분기말 연결대상 종속회사 수는 전기말 716개에서 660개로 56개 감소했다.주요 종속회사는 207개로, 핵심 계열사들이 유지한 채 비상장 기업을 중심으로 진행됐다. 다만, 순차입금을 1분기 대비 11% 줄여 재무구조 개선에도 성과를 냈다.SK그룹의 사업 포트폴리오 재편이 O/I, 포트폴리오 리밸런싱, 재무구조 개
최신기사
Generic placeholder image
울산시재향경우회, 61주년 경우의 날 기념식 성료
2시간전
울산시재향경우회는 지난 22일 중구 성안동 솔밭가든 강당에서 ‘제61주년 경우의 날’ 기념식을 개최했다고 24일 밝혔다. 기념식에는 오병국 울산시재향경우회장과 임원, 각 지역 회장, 정상진 울산경찰청장, 김재홍 울산시자치경찰위원장 등 60여 명이 참석했다. 기념식은 경우헌장 낭독에 이어 경찰 행정 및 지역 사회 봉사와 조직 발전에 공적이 있는 인물 17명에 대한 표창과 감사장 수여식 순으로 진행됐다. 박선수씨와 최현갑씨가 중앙경우회장 표창장을 각각 수상했고, 하용구씨가 중앙경우회장 감
Generic placeholder image
평창군, 농축식품부 주최 2024년 말 산업 실태조사 시행
2시간전
평창군은 농림축산식품부에서 주최하는 말산업육성법 제6조, 통계법 제18조에 따라 12월 20일까지, 말 산업 실태조사를 실시한다.말 산업 실태조사는 매년 전국적으로 실시되는 국내 유일의 말 산업 관련 국가 통계조사로, 조사 대상은 ▲말 사육 사업체 ▲승마시설 ▲말 관련업 사업체 전체 ▲말, 당나귀, 노새를 보유한 사업체 또는 개인 전체이다.한국 마사회 위탁으로 방문 면접조사 방식으로 진행되며 사업체의 경영 현황과 개별 말의 등록 여부, 칩 번호, 마 번, 품종, 사용 용도 등을
Generic placeholder image
11월 25일(음력 10월 25일) 오늘의 운세
https://cdn.idomin.com/신순옥 동양학 박사
Generic placeholder image
강릉 강동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 '복지사각지대 발굴 캠페인' 진행
1시간전
강릉시 강동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지난 21일, 강동농협 하나로마트 일원에서 시민들을 대상으로 ‘겨울철 복지사각지대 발굴 캠페인’을 실시했다.또한, 관내 1촌 지정사업장 방문 홍보 및 생계가 어렵거나 사회적 고립, 고독사가 우려되는 취약계층 50가구를 방문하여 안부확인 및 홍보물품을 전달했다.안영란 민간위원장은 “우리 주변 이웃에 관심을 갖고 도움이 필요한 곳을 발견하면 고민하지 말고 면사무소나 협의체에 알려달라”고 당부했다.
Generic placeholder image
[기획특집] 행복한 작은학교 (47) 상주시 외남초등학교
2시간전
경북 상주시 외남면 흔평리에 소재한 외남초등학교는 1929년 외남공립보통학교로 개교했다. 지난해 92회까지 모두 5750명의 졸업생을 배출한 외남초는 2021년부터 경북도교육청 특색사업으로 시작한 '작은 학교 자유학구제' 선정 학교로 운영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