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5 대한민국 환경·사회·투명 경영 친환경대전’이 이달 24일부터 26일까지 서울 코엑스에서 열린다.환경부와 한국환경산업기술원 주최로 2005년부터 시작돼 올해로 21년째를 맞이하는 친환경대전은 환경 기술‧산업의 수요와 공급 연계를 강화하고, 국민에게 녹색생활 실천을 촉진하기 위해 소비자, 기업, 정부가 함께하는 친환경 축제의 장으로 성장했다.올해 친환경대전에는 총 236개 기업과 기관이 참여해 439개 전시 공간을 마련했으며, 작년의 2개관을 4개관으로 세분화하고 확대 구성해 방문객들의 관람
진주시보건소는 경남도내 최초로 ‘임신 축하금 지원사업’을 추진하는 것을 비롯해 취약계층을 위한 ‘수유·건강용품 대여사업’ 등 다양한 건강 지원사업을 통해 시민들의 건강증진을 위해 다각도의 노력을 기울이고 있어 호평을 받고 있다.◆ 경남 최초 진주시 임신축하금 지원진주시보건소가 지난 2023년 5월부터 경남 도내 최초로 시행하고 있는 ‘임신 축하금 지원사업’이 올해 8월 말 기준 4413명의 임신부가 신청하는 등 큰 호응을 얻고 있다.축하금 지원대상은 임신횟수 및 소득과 관계없이 신청일 이전 180일 이상 진주시에 주민등록을 하고 거
반려동물과 함께하는 생활문화가 확산되는 가운데 한성아이디디자인스쿨과 펫가구 브랜드 피케아가 공동 운영하는 ‘펫가구 목공아카데미’가 주목을 받고 있다.프로그램은 참가자가 직접 목공을 체험하며 반려동물을 위한 맞춤형 가구를 제작할 수 있도록 기획됐다. 반려인과 반려동물이 함께 참여할 수 있다는 점이 차별화 요소로 꼽힌다. 또 수업 공간에는 피케아의 다양한 프리미엄 가구가 전시돼 있어 참가자들이 제품을 체험하며 반려 생활의 새로운 아이디어를 얻을 수 있다. 아카데미는 올해 1기와 2기를 마쳤고 9월 3기를 개강했다. 피케아는
강원특별자치도는 추석 전후로 보이스피싱 범죄 시도가 집중되는 시기를 맞아, 도내 고령층을 대상으로 피해 예방 교육을 본격 추진한다고 밝혔다.최근 보이스피싱 피해액은 매년 증가하고 있으며, 전체 피해자의 절반 가까이가 60대 이상 고령층에 집중되고 있어 실질적 대응 능력을 높일 수 있는 현장형 교육이 절실한 상황이다.이번 교육은 강원경찰청과 협력해 추진되며, 현직 경찰관이 직접 강사로 참여해 도내 18개 시군의 경로당과 복지관 등을 순회한다. 첫 교육은 9월 24일 원주시 노인지회에서 열리며, 10월 말
주병기 공정거래위원장은 9월 23일 ‘릴레이 현장 간담회’ 두 번째 순서로 서울 마포구 소재 패스트푸드 가맹점에서 가맹 업계 관계자들을 만나 현장의 생생한 의견을 청취하고, '가맹점주 권익강화 종합대책'을 발표했다.이번 일정은 자영업 과밀화로 인한 경쟁압력 심화, 비용 상승에 따른 경영여건 악화 등 다중고에 직면한 가맹점주들의 애로사항을 청취하고, 향후 공정위가 추진할 '가맹점주 권익강화 종합대책'에 대한 설명과 함께 가맹 업계의 적극적인 협조를 요청하기 위해 마련됐다.이번 가맹점 현장 간담회에는 실제
통합 전자결제서비스 전문기업 인피니소프트는 글로벌 결제 데이터 보안 표준인 PCI DSS 4.0의 최상위 등급인 레벨 1 인증을 획득했다고 밝혔다. 이는 인피니소프트가 글로벌 최고 수준의 결제 데이터 보안 기술을 확보했음을 공식적으로 인정받은 것이다.이번 인증 심사는 국제 공인 보안 인증기관인 브로드밴드시큐리티가 수행했으며, 인피니소프트는 ▲네트워크 보안 ▲시스템 및 애플리케이션 보
넷마블 자회사 마브렉스는 연내 일본 출판사 고단샤의 글로벌 인기 IP ‘일곱 개의 대죄’를 활용한 NFT 프로젝트를 선보인다.‘일곱 개의 대죄’ NFT 프로젝트는 마브렉스가 서비스 중인 IP 기반 체험형 서비스 ‘NFT 어드벤처’의 신규 콘텐츠로 기획됐다.글로벌 인기 IP와 블록체인 기술을 결합해 새로운 형태의 콘텐츠를 제작, 이용자들에게 새로운 경험을 제공할 계획이며, 구체적인 내용은 추후 마브렉스 공식 커뮤니티를 통해 안내할 예정이다.고단샤의 ‘일곱 개의 대죄’는 전 세계 누적 판매 5500만 부 이상을 기록한 메가 히트 IP다
인천광역시장애인체육회는 19일 2025년 인천광역시 장애인 사이클동호인 생활체육대회를 인천장애인체육관에서 개최했다. 인천광역시장애인체육회가 주최하고 인천광역시장애인사이클연맹이 주관하는 이번 대회에는 장애인 선수 220명, 운영진 및 임원 50명 등 270여명이 참가해 열
국내 법률 서비스 시장에 혁신의 바람이 불어온다.법률 서비스 전문 기업 ㈜무사고,가 오는 9월 공식 출시하는 '무사고 앱'은 단순한 모바일 애플리케이션을 넘어, 법률 서비스의 새로운 표준을 제시하는 혁신적 플랫폼이다.변호사, 세무사, 노무사 상담을 하나의 앱에서 통합적으로 이용할 수 있는 국내 최초의 '원스톱 법률 서비스'로, 법률 시장의 패러다임을 바꿀 것으로 전망된다. 그동안 법률 문제에 직면한 개인이나 기업은 분야별로 각각 다른 전문가를 찾아 헤매야 하는 번거로움을 겪어왔다.변호사 사무실, 세무사
바이오 의료기기 전문기업 바이오플러스가 운영자금 및 시설 확장을 위한 자기주식 처분을 결정했다.18일 공시에 따르면, 바이오플러스는 총 235만7639주, 약 180억원 규모의 자기주식을 장외에서 매각할 계획이다. 처분 예정일은 9월 19일이며, 거래는 장외 방식으로 진행된다.처분 대상은 보통주 152만8627주, 상환전환우선주 82만9012주로 구성돼 있다. 주당 처분가는 각각 6845원과 9091원으로 책정됐다. 거래 상대방과 위탁중개업자는 공개되지 않았다.회사 측은 “배당가능이익 범위 내 보유 자사주
국립농산물품질관리원 전북지원이 9월부터 10월까지 무·배추 등 추계작물에 대한 농업경영체 변경신고 기간을 운영한다.
농업경영체 등록 농업인은 공익직불제, 농업인재해보험, 청년농업인 영농정착지원 등 각종 정부 지원을 받는 대신 경영정보가 바뀌면 14일 이내 변경등록을 해야 한다.
그러나 바쁜 영농 일정과 의무 인식 부족으로 제때 신고하지 않
학령인구 감소와 예산 부족 등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충북 유도의 산실 청주 청석고등학교 동문들이 유도부의 옛 명성을 되찾기 위해 발벗고 나섰다.청석고 동문회와 유도부 출신 선배들은 지난 6월 모교 유도부에 대한 적극적인 지원으로 선수들이 운동에 전념할 수 있도록 지원하기 위한 `청석고 유도부 동문후원회'를 결성했다.그 중심에는 1회 졸업생으로 서울에서 영화키스톤건축사사무소를 운영하고 있는 김인구 회장과 청석고 유도의 간판스타로 지난 1996년 미국 애틀란타올림픽 금메달리스트 전기영 용인대 교수가 나섰다.최근들
서원대학교는 23일 미래창조관에서 청주고용복지플러스센터와 공동으로 ‘2025학년도 서원 잡아라’ 취업박람회를 열었다.이날 행사에는 ㈜노바렉스, 우진플라임, ㈜광스틸, 오스템바이오 ㈜농업회사법인 등 20개 업체가 참여해 재학생과 졸업생들에게 취업 정보를 제공했다.특히 13개 기업은 채용을 목적으로 현장 면접과 설명회를 진행했다./김금란기자 [email protected]
충북청주경실련의 대안 시민단체인 ‘공정한세상’이 23일 상당구청에서 창립기념식을 열고 본격적인 활동에 나선다. 공정한세상은 이날 단체 창립과 관련해 그동안의 경과를 보고했다. 단체는 지난 3월 창립준비위원회를 열고 창립제안자 33명을 확정한 뒤 창립발기인을 모집하기 시작했다.이후 명칭을 ‘공정한세상’으로 정하고 지난 6월 창립총회를 열어 창립선언문 채택, 임원 선출, 사업계획 논의 등을 진행했다. 단체는 명칭과 비전, 기본 사업 등 활동 계획도 발표했다. 주요 기본사업으로는 시민 고발센터 설치·운영과 법률적 대응, 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