액상형 전자담배가 온라인 상에서 무분별하게 유통되고 있지만, 정작 유통 제한이나 성분 검증 등의 면에서 '정책 사각지대'에 놓여 있다. 특히 청소년들이 온라인을 통해 성분 불...

KT&G가 프리미엄 담뱃잎을 사용한 초슬림 담배 ‘에쎄 골든리프 0.5mg’을 19일 전국 판매점에서 출시한다.‘에쎄 골든리프 0.5mg’은 프리미엄 잎담배를 블렌딩해 담배 본연의 맛을 구현하고, 냄새 저감기술로 흡연 후 입에서 나는 담배 냄새를 줄인 것이 특징이다.골드 컬러의 특수재질 패키지에는 소나무 자개문양을 현대적 감각으로 표현한 ‘에쎄 골든리프’의 디자인을 적용해 세련미에 고급스러움을 더했다. ‘에쎄 골든리프 0.5mg’의 타르와 니코틴 함량은 각각 0.5mg, 0.05mg이다.‘에쎄 골든리

포항시 장량동 청소년 지도위원회는 17일 양덕중학교에서 양덕중학교 학부모회, 북부경찰서 여성청소년계와 함께 청소년 흡연 및 중독 예방 캠페인을 실시했다. 이번 흡연예방 캠페인은 청소년들에게 흡연의 위험성을 알리고, 니코틴 중독에 취약한 청소년 흡연을 예방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날 청소년들에게 도박으로부터 안전한 환경과 건강한 성장을 도모할 수 있도록 ‘청소년 중독 예방 리플렛’도 배부했다. 정연학 장량동장은 “무더운 날씨에도 항상 열정적으로 장량동 청소년을 위해 애써주시는 위원들에게 감사 인사를 전한다”며 “미래를

동두천시는 25일, 청소년 길거리 과학축제 행사에서 세계 금연의 날과 청소년의 달을 맞아 흡연 예방과 금연 캠페인을 청소년과 시민 약 500명을 대상으로 전개했다.이번 행사는 동두천시가 주최하고, 사회단체 ‘어수회’가 주관하는 청소년 길거리 과학축제로 관내 학교들이 과학 체험 부스 운영과 청소년 과학동아리가 참여한 가운데 다양한 과학 체험의 기회를 제공했다.보건소 관계자는 “청소년기에 시작된 흡연은 니코틴 중독으로 인해 정신적, 육체적 피해가 더 높아 금연 실천이 절실히 요구되고 있다”라면

최근 지역아동센터에서 사회복무요원으로 근무하는 조카와 여행을 했다.조카는 멋진 경치를 즐기기도 하지만 아이들 노는 것을 사랑스럽게 바라보거나 강아지들을 구경하는 등 살아 움직이는 것에 관심이 더 많았다.지역아동센터의 아이들이 보고 싶은지 식사를 하거나 쉬는 시간이면 아이들에 대해 이야기하거나 단톡방을 열심히 들여다 보곤 했다.그중 한 아동의 사연은 이렇다. 부모의 이혼으로 원룸에서 아버지와 살게 된 아동의 니코틴 검사결과가 위험한 수준이라는 것이다.양육권을 가진 아버지는 일도 안하고 자녀도 돌보지 않으며 수급권자가 되는 것도 거부한

청도 풍각초등학교는 지난 11일 비슬관에서 전교생을 대상으로 금연선포식 및 체험형 흡연 예방 교육을 실시했다.이 행사는 금연선포식 후 2개의 부스에서 체험형으로 진행됐다. 담배의 구성 물질, 유해성, 중독성에 대해 모형을 통해 알아본 뒤, 폐활량 측정, 금연 의지를 다지는 금연나무 만들기와 흡연 예방 캐치볼 던지기, 흡연 거절 다짐하기, 금연법 찾기, 음주 고글 착용을 통한 니코틴 중독 간접 체험 등을 실시 했다.음주 고글 착용 체험을 마친 6학년 김00 학생은 “물건이랑 사람들이 다 작고 형태가 일그러지게 보였어요.

음성군보건소가 5월 31일 세계 금연의 날을 기념해 관내 영유아 간접흡연과 3차 흡연의 피해를 측정하기 위한 `모발 니코틴 검사'를 실시한다. 이를 위해 군 보건소는 27일부터 6월 7일까지 2주간 부모의 동의를 받은 관내 유치원과 어린이집 영유아 50명을 대상으로 모발을 접수한다. /음성 박명식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