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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시교육청, 올 상반기 광역늘봄협의체 첫 회의 개최

부산시교육청이 14일 시교육청 별관 중회의실에서 ‘2025년 상반기 광역늘봄협의체’ 첫 회의를 개최했다고 15일 밝혔다.

이번 회의에는 시교육청을 비롯한 부산시, 대학, 지역 돌봄센터, 청소년시설 등 12개 기관의 관계자들이 참석해 부산의 늘봄 운영 내실화를 위한 정책을 공유하고 지역 내 늘봄 수요에 효과적으로 대응하기 위한 구체적인 연계 방안을 논의했다.

광역늘봄협의체는 늘봄학교의 질적 성장을 도모하고 시교육청과 지자체, 지역 기관 간 상호 협력을 강화하기 위해 구성된 협력체계다.

회의에서는 시교육청의 늘봄학교...
한국토지주택공사는 호우 및 화재 피해지역 이재민의 신속한주거 안정을 위해 국토부, 지자체와 협력하여 임대주택 공가를 활용한 긴급주거지원에 나선다고 18일 밝혔다.LH는 호우 피해가 큰 충남 서산시, 당진시 등을 대상으로 현장지원반을 꾸려 즉시 지원 가능한 임대주택 700여호를 활용한 긴급거처 제공을 준비 중이다. 부족한 주택은 전세임대주택 등을 활용해 추가 지원할 방침이다.아울러 LH는 지자체와 긴급 협의해 지난 17일 경기도 광명시에서 발생한 아파트 화재 피해 입주민의 주거안정 지원을 위해 임대주택 임시 제공을 추진할 계획
◇과장급 전보▲교통정책총괄과장 배석주
tags :#인사
이성해 국가철도공단 이사장은 오늘 강릉~제진 철도건설사업 교량 및 터널공사 현장을 방문해 집중호우 대비 현장 안전관리 실태를 점검했다.이날 이 이사장은 “연일 폭우가 지속되는 가운데, 유사시 신속한 대응을 위해 비상연락체계를 적극 유지하고 현장 순찰을 강화해 주길 바란다”며 “집중호우로 인한 피해가 발생하지 않도록 응급복구 장비·자재·인력을 사전 배치하고 배수시설을 수시로 점검하는 등 현장 안전관리에 만전을 기해달라”고 특별히 당부했다.강릉~제진 철도건설사업은 총사업비 3조 4,968억 원을 투입해
그랜드썬기술단이 독립유공자 안만순 선생의 손자녀 안범찬님의 가정에 ‘희망나눔태양광 2호’를 설치하며 에너지 나눔을 실천했다.이번 설치는 그랜드썬기술단이 광복회와 협력해 추진 중인 ‘희망나눔태양광’ 사회공헌 사업의 일환이다.그랜드썬기술단은 2024년에 이어 올해도 지속적으로 독립유공자 후손과 에너지 취약계층을 위한 태양광 보급에 힘쓰고 있다.故안만순 선생은 충북 보은 출신으로 3.1운동에 참여했으며 그 공로를 인정받아 1992년 대통령표창을 수훈한 독립유공자다.이번 희망나눔태양광 2호 안범찬님은 "후손을 잊지
부산항보안공사가 18일 동구노인복지관에서 지역의 독거노인 200명을 대상으로 ‘장각 삼계탕 나눔’ 행사를 개최했다고 19일 밝혔다.이번 나눔은 여름철 폭염을 대비해 마련한 부산항보안공사의 사회공헌활동 중 하나로 마련됐다.기상청은 올해 여름이 역대급 폭염이 될 것이라고 예보했다. 연일 이어지는 열대야에, 건강 취약계층인 어르신들의 여름나기는 더욱 걱정스러워졌다. 특히 홀로 지내는 독거노인들은 삼시 세끼 챙겨 먹는 것조차 버거운 것이 현실이다.이런 상황에서 부산항보안공사가 팔을 걷어붙였다. 직원 11명이 복지관
부산시가 ‘세상을 바꾸는 시간 15분’과 함께 오는 24일 동서대학교 소향씨어터 신한카드홀에서 ‘부산, 세계의 문을 열다’를 주제로 글로벌 허브도시 특집 공개 강연회를 개최한다고 18일 밝혔다.이번 강연회에서는 ‘글로벌 허브도시’의 핵심 가치인 ▲연결 ▲성장 ▲인재 ▲혁신 ▲도전 등 총 5개의 키워드로 5명의 연사가 릴레이 강연을 펼친다.이날 5명의 연사는 다양한 분야에서 ‘부산의 가능성’과 ‘세계와의 연결’을 주제로 깊이 있는 메시지를 전할 예정이다.첫 번째 연사로는 대중적으로도 친숙한 건축가 유
수국의 계절이다. 수국을 바라보면 행복한 감정이 꽃처럼 피어난다. 몽실몽실한 얼굴이 정겨워 미소가 번진다. 여럿이서 원만한 하나를 이루고. 그 안에서 모두는 조화롭다. 옹색해 보이는 꽃잎 하나 없고 옆자리를 넘보는 욕심쟁이도 없다. 기꺼이 연대하며 농담의 낯빛으로 어우러져 서로를 돋보이게 한다. 오색 축포를 쏘듯 피어나 풍만한 자태를 펼치는 수국은 이파리조차 청청하고 늡늡하다.둥그스럼한 형상에서 우리는 포근함을 느낀다. 그래선지 제주의 너울대는 오름은 보는 이를 너그러운 심성으로 이끈다. 야트막한 능선이 굽이치는 남녘의 산야 또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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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동진 수협중앙회장은 “해상풍력 특별법 시행을 앞두고 마련될 하위법령에 어업인의 권익이 실질적으로 반영돼야 한다”며, 이를 위한 정책 연구와 제도 설계에 총력을 다하겠다는 입장을 밝혔다.수협중앙회는 24일 내년 3월 시행을 앞둔 「해상풍력 발전 보급 촉진 특별법」의 하위법령 제정 작업과 관련해 어업인 보호 방안을 구체화하기 위해 외부 연구기관과 협력 중이라고 밝혔다. 현재 정부는 시행령과 시행규칙 마련을 위한 부처 간 논의를 진행 중이다.노 회장은 “특별법에 어업인 의견을 제도적으로 반영하는 조항이 포함된 만큼
캐시워크 돈버는퀴즈에서 "바쿠치올 아이크림" 등의 퀴즈를 제시했다.목요일인 7월 24일 오전 9시경 진행되고 있는 캐시워크 돈버는퀴즈 '바쿠치올 아이크림'관련 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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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 아파트값이 24주 연속 상승세를 이어가는 가운데, 한강변을 중심으로 한 ‘한강벨트’ 지역이 가격 상승을 주도하고 있다. 특히 광진구는 대출 규제를 피할 수 있는 합리적인 가격대에다 신축 아파트 공급까지 더해지며 수요가 몰리고 있다.KB부동산 주간 아파트시장 동향에 따르면, 이달 첫째 주 서울 아파트 매매가격은 전주 대비 0.28% 상승했다. 상승폭은 전주보다 다소 줄었지만, 24주 연속 상승이라는 흐름 자체는 이어지고 있다. 자치구별로는 마포구, 강동구, 광진구 순으로 높은 상
김재욱 기자 = 칠곡군의회는 지난 7월 23일 농업기술센터 청년농업인센터에서 고령·성주·칠곡 3개 군의 군의...
김만식 기자 = 충북 괴산군은 농업기계 임대사업 이용자들의 편의 증진과 수요 확대를 위해 ‘괴산군 농업기계 임대사업 운영 조례’ 제2조 제1항
권기식 한중도시우호협회장이 7월 23일 한국소기업소상공인연합회와 세계중소기업연맹 상임고문으로 위촉됐다.박인복 한국소기업소상공인연합회 중앙회장 겸 세계중소기업연맹
서울시는 공공 건설공사장 CCTV 영상에 인공지능을 연동해 안전사고 위험을 자동으로 판별하고, 공사 관계자에게 실시간으로 알릴 수있는 AI 기반 안전관리 시범사업을 추진한다.해당 시스템은 인공지능이 공사장 내 CCTV 영상을 실시간으로 분석해 작업자의 위험 상황을 감지하면 관계자에게 문자로 즉시 알리는 방식으로, 보다 신속하고 야간·휴일 등 취약 시간대의 효율적인 대응이 가능해진다.기존에는 현장대리인, 공사감리자가 직접 현장의 위험 상황을 파악하거나 CCTV 모니터링 직원이 상주하면서 직접 확인해야 했다.시범사업은 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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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료제공 : 기상청 날씨누리  © 뉴스다임당분간 아침 기온은 평년과 비슷하거나 조금 높겠고, 낮 기온은 평년보다 높겠다. 특
커플닷넷이 칠월칠석 ‘연인의 날’을 맞아 8월 29일과 30일 스피드데이트를 선보인다. 그룹미팅 장소인 결혼정보회사 선우의 미팅 전용 카페 ‘커플닷넷’이 오작교가 된다.칠월칠석 스피드데이트에는 초혼 싱글 남녀 각 200명이 참가한다. 이들 남녀는 1대 1 로테이션으로 현장에서 이성 8명을 만나게 된다.결혼정보회사를 통해 1년 간 이성 6~8명을 만나려면 3000~1만달러가 든다. 이번 스피드데이트 참가비는 20만원이다. 만남 이후 교제로 이어지는 성공률도 30% 이상이다.특히 민생회복 소비쿠폰으로 참가비를 결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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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7일 오후 9시5분쯤 광명시 소하동 아파트 주차장에서 불이 나 3명이 심정지 상태로 이송되는 등 총 65명이 부상을 입었다.주차장 천장에서 불이 났다는 신고를 받고 출동한 소방당국은 오후 9시13분쯤 대응 2단계를 발령, 화재 발생 1시간 27분만인 오후 10시32분쯤 불을 완전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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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불났다 외치는 소리만”…광명 화재에 주민들 맨몸 탈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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재정 열악한 강화군 국비 242억 토해내야 할 판... “무슨 일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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