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의 중심에 위치한 지하도상가 4곳에서 동시에 이뤄지는 생활속 탄소중립 캠페인이 큰 화제를 모으고 있다.부산시설공단은 현지 기업과 단체들의 협력을 바탕으로 이번 캠페인을 시작했다고 13일 밝혔다.이번 캠페인은 대중교통 이용 촉진과 탄소중립 실천을 목표로 하며, 공단 상가처 남부지하도상가사업소, 아이쿱생협, 부산지하도상가 상인연합회 등 총 40여 명이 참여했다.참가자들은 남포, 광복, 국제, 부산역지하도상가에서 이용시민들을 대상으로 ESG 실천약속 서약서를 작성하고, 청렴 실천을 다짐하기 위한 홍보물을 전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