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육군 제50사단 영덕대대, 산불 피해 농가 과수목 제거작업 일손 지원

육군 제50사단 영덕대대가 산불 피해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농가의 조속한 영농 복귀를 위해 피해 복구작업과 일손돕기에 나섰다.

영덕대대 장병 50여 명은 지난 17일과 18일 이틀간 축산면 대곡리 일대 산불 피해 농가를 찾아 일손 돕고 피해 현장에서 과수원 고사목을 제거하는 등 영농 정상화를 위한 복구 작업에 팔을 걷어붙였다.

김광열 영덕군수는 "복구 현장에서 큰 힘이 되어준 장병들에게 깊은 감사를 전한다"며 "피해 농가가 하루빨리 일상을 회복하고 영농 공백이 생기지 않도록 지속적인 행정 지원이 이뤄지도록 하겠다"고 전했다.

한편,...
국민의힘 김형동 의원은 지난 3월 발생한 경북 북부지역 산불 피해 복구 및 재난 예방체계 구축을 위한 2024년도 추가경정예산 심사 과정에서 총 201억3700만원 규모의 예산을 증액했다고 6일 밝혔다. 이번 추경안에는 대형 산불로 인해 막대한 피해를 입은 안동·의성 등 영남지역의 실질적 복구와 향후 유사 재난에 대한 예방책 마련을 위한 다수의 사업이 새롭게 반영됐다. 국회 예산결산특별위원회 위원으로 활동 중인 김 의원은 이번 추경 예산 심사에 직접 참여해 관련 예산이 신속히 반영될 수 있도록 중추적인 역할을 했다
영주경찰서 새내기 경찰관이 김준언순경이 투철한 사명감으로 자살 요구자를 극적으로 구조 해 화제다. 지난 5일 오후 6시 19분경 서울경찰청에서 영주시 구성로에 주소를 둔 R모씨가 서울에서 누나와 함께 생활을, 하다 집을 나갔으며 연락이 두절 됐다는 신고를 접수했다. 서울경찰청은 R씨의 주소지 관할 경찰서에 공조를 요청했으며 요청을 받은 영주경찰서 서부지구대 소속 김 순경은 김재성 경위와 함께 경찰관들은 R씨의 거주지 영주시 구성로 단독주택 2층 주택을 방문했다. 이들이 집안을 확인했으나 문이
경북도는 지난 2일 경북 북부지역 산불로 큰 피해를 입은 안동 남후농공단지에서 이철우 도지사 주재로 ‘경상북도 전화위복버스’현장 회의를 열었다.이날 회의는 지난 4월 27일, 영덕 노물리 전화위복 현장 회의에 이은 두 번째 회의로 이철우 도지사를 비롯한 도청 전 간부 공무원, 권기창 안동시장, 도의회 권광택 행정보건복지위원회 위원장, 김대일, 김대진 도의원, 안동시 시의원이 참석하였으며, 남후농공단지 내 곡물, 식품제조 등 생활밀착형 업종부터 금속가공, 기계 등 뿌리산업까지 다양한 업종별 기업대표자 등 100여 명이 참석
경산시는 2025년도 제1회 추가경정예산안을 본예산 1조 3976억원보다 938억원 증가한 1조 4914억원 규모로 편성해 지난 30일 시의회에 제출했다고 밝혔다. 이번 추경안은 일반회계 1조 3140억원, 특별회계 1774억원으로 각각 본예산 대비 860억원, 78억원 증가한 규모다. 세입 증가의 주요 요인은 △세외수입 57억원 △지방교부세 및 조정교부금 298억원 △국도비보조금 및 보전수입 505억원 등이다. 하지만 국도비보조금과 전년도 이월금 등 보전수입을 제외하면 실제로 자유롭게 활용 가능한 가용
영덕 원황초등학교은 어린이날을 맞아 학생들과 학부모, 교직원이 함께하는 '작은 운동회'를 개최했다. 전교생 아이들의 웃음소리가 운동장을 가득 메운 이번 운동회는 소규모 학교의 장점을 살려 모두가 주인공이 되는 따뜻하고 활기찬 행사로 꾸며져 미니 올림픽, 색판 뒤집기, 손님모셔오기 놀이 등 다양한 게임으로 즐거운 추억을 쌓았다. 이재곤 교장은 "어린이날을 기념해 아이들이 마음껏 뛰놀며 서로 협력하는 시간을 갖길 바라는 마음으로 작은 운동회를 준비했다"며 "규모는 작지만 아이들에게는 큰 행복이 됐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경북도는 지난달 30일 보건복지부 ‘중증 환자 병원 간 이송체계 구축 시범사업 전국 공모에 최종 선정, 경기도에 이어 전국 2번째로 중증 환자 전담구급차를 도입·운용한다.경북도는 22개 시군 중 18개 시군이 의료취약지로 중증·고난도 치료를 위한 의료인프라가 부족하며, 특히 3대 급성기 중증 응급환자의 사망률, 중증도 보정 응급질환 사망비 등 관련 지푯값에서 전국에서 가장 높은 수준을 보인다.이번 선정된 중증 환자 전담구급차는 중증 응급환자의 최종 치료가 가능한 의료기관으로의 안전한 이송을
롯데가 임직원들의 도전과 혁신 성과를 기리는 ‘2025 롯데 어워즈’를 서울 송파구 롯데호텔 월드에서 개최했다.롯데 어워즈는 한 해 동안 고객가치를 창출한 성과를 격려하고 조직의 혁신 문화를 확산하기 위해 2021년부터 매년 열리고 있다. 올해 어워즈의 주제는 ‘비욘드 리밋’으로 두려움과 한계를 넘어 글로벌 시장을 선도하겠다는 의지를 담았다고 12일 밝혔다.대상은 롯데웰푸드 글로벌전략부문이 수상했다. 롯데웰푸드는 한국 식품사 최초로 인도 시장에 진출해 종교와 문화 차이를 고려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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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2일부터 제주지역에서도 대선 공식 선거운동이 본격 시작됐다.제21대 대통령선거 더불어민주당 진짜 대한민국 제주도당선거대책위원회는 공식 선거운동 첫날인 이날 오전 제주시 마리나호텔 사거리에서 출정식을 개최하고, 압도적인 대선 승리를 위한 지지를 호소했다. 이재명 제주선대위는 윤석열 파면으로 이뤄지는 이번 대선을 국민과 극우 내란세력의 대결로 규정하고, 국민 후보 이재명과 함께 내란정권이 망친 경제를 살리고 위대한 국민의 나라, 진짜 대한민국을 열겠다고 강조했다. 이후 선대위원장단 회의와 제주민속오일시장 유세, 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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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금융그룹 우리금융미래재단이 지난 10일 ‘우리루키 프로젝트’를 통해 인공와우수술을 지원받은 청각장애 아동과 가족 약 100여명을 초청해 전문가 강연, 소모임 활동, 정보 교류 등 다채로운 행사를 개최했다고 12일 밝혔다. 우리은행 본점에서 열린 이번 행사에서는 언어재활과 심리상담 등 전문
대구·경북지역 대표 중도보수 시민단체인 ‘대경민생경제포럼’이 더불어민주당 이재명 대통령 후보 지지를 공식 선언했다.대경민생경제포럼은 12일 민주당 대구시당 김대중홀에서 이 후보 지지 공식 선언 행사를 열어 “경제에 강하고 민생에 진심인 이재명 후보만이 침체한 대구 경제를 다시 일으킬 수 있다”며 지지 의사를 밝혔다.포럼은 정판규 상임 공동대표를 포함한 지역 경제계, 자영업자, 청년 활동가 등 20여 명의 회원이 참여하고 있다.포럼은 지지 선언문을 통해 “대구는 산업화의 주역이었지만 지금은 30년 가까이 전국 최하위 경제 성장률에서
기업은행 노동조합이 총액인건비 제도 해결을 촉구하며 경영진과 금융위원회를 향해 마지막 경고의 메시지를 보냈다. 노조는 금융위가 해당 문제를 조속히 결론 내리지 않을 경우 이달말 대규모 총파업에 돌입하겠다는 계획이다.기업은행 노조는 지난 9일 종로구 금융위원회 맞은편 광화문 일대에서 조합원 2000명이 참석하는 '임단투 필승 및 2차 총파업 성공을 위한 수도권 결의대회'를 개최했다. 이는 노조가 총액인건비 제도 개선을 요구하며 벌인 네번째 대규모 집회다. 류장희 기업은행 노조위원장은 이날 "가
한돈·한우자조금 이어 대규모 재원 조성 기대농업계 안팎 긍정 기류···농민단체 관리위원 선임 촉각 최근 쌀 유통업계를 중심으로 쌀자조금 설립 논의가 급물살을 타면서 그 실현 가능성에 업계 관심이 쏠리고 있다. 단일 품목 자조금으로는 농축산업계 내 '톱3' 규모로 자리매김할 가능성이 높아, 농업계는 물론 관련 업계에서도 기대와 관심이 증폭되고 있다.농림축산식품부, 미곡종합처리장, 자조금통합지원센터 등 복수의 취재원에 따르면 쌀자조금의 총 예산은 280억원 규모가 될 것으로 보고 있다.
충남 아산 순천향대학교는 대구공업고등학교와 함께 미래 산업을 선도할 실무형 인재 양성을 위한 ‘조기취업형 계약학과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12일 밝혔다.협약은 순천향대의 혁신적인 교육 시스템과 대구공업고의 특성화 기술 교육 역량을 결합해 학생들에게 실질적인 진로 경로와 안정적인 취업 기반을 제공하고자 추진됐다. 양 기관은 4차 산업혁명 분야 기술인재 양성, 조기취업형 계약학과 홍보 및 프로그램 참여, 기타 상호 관심 분야에 대한 협력을 통해 교육-취업 연계 모델을 강화하기로 했다. 김현수 학장은 “순천향
성남시가 스마트 미래도시로의 도약을 위한 5개년 중장기 계획 수립에 본격 착수했다.12일 성남시에 따르면 시는 지난 9일 시청 산성누리홀에서 '2026~2030년 성남시 스마트도시계획 수립 용역' 착수보고회를 열고 스마트도시 조성 방향과 단계별 추진계획을 공유했다. 보고회에는 이진찬 부시장을 비롯해 전문가 자문단과 관련 부서장 등 30여 명이 참석했다.이번 용역은 기존 '성남시 스마트도시계획'의 만료를 앞두고 수립되는 것이다. 시는 지난 계획을 통해 교통·환경 등 6개 분야에서 28개
영등포구가 서울특별시 주관 ‘2025년 지방세 체납징수 우수사례 심사’에서 ‘소송을 통한 장기체납세금 징수’를 발표해 최우수상을 수상하는 쾌거를 이뤘다고 밝혔다.지방세 개선과제 발굴과 우수사례 선정을 위해 자치구를 대상으로 진행된 이번 평가에서 구는 독창성, 실효성, 효과성 등에서 좋은 평가를 받아 최우수 자치구로 선정됐다.구는 조세 정의 실현과 재정 확충을 위해 장기 체납자의 압류 부동산에 대한 권리 분석과 적극적인 징수 활동을 펼친 결과, 장기 체납 지방세를 징수하는 데 성공했다.일례로 어느 체납자의 체납액은 9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선후보 부인 김혜경씨가 2심에서도 벌금형을 선고받았다. 수원고법 형사3부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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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동진 의원, '이재명 방탄 대응 허위사실공표죄 강화법' 국회 제출
국회 행정안전위원회 국민의힘 고동진 의원이 이른바 '이재명 방탄 대응 허위사실공표죄 강화법'을 국회에 제출했다.고동진 의원은 7일 "민주당이 '공직선거법'상 '허위사실공표죄'로 파기환송심을 앞두고 있는 이재명 후보를 위한 법안 처리를 진행하려고 하고 있다"며 "'허위사실공표죄'의 구성요건 중 '행위'에 대한 기준을 보다 명확히 하는 '공직선거법' 개정안을 대표발의해다"고 밝혔다.현행 '공직선거법'은 후보자가 '행위'에 대해 허위사실을 공표할 경우에 처벌하고 있는데 민주당은 지난 2일 허위사실 공표 구성 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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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KT "알뜰폰 포함 2411만 명 유심보호서비스 가입…유심교체 104만 명"
SK텔레콤은 6일 유심 보호 서비스 가입자가 이날 오전 9시 현재 알뜰폰 이용자를 포함해 모두 2411만 명이며, 104만 명이 유심을 교체했다고 밝혔다.SK텔레콤은 이날 서울 중구 삼화빌딩에서 진행한 서버 해킹 관련 일일 브리핑을 통해 이같이 설명했다.SK텔레콤은 가입자 2300만명과 SKT 망을 쓰는 알뜰폰 가입자 200만 명 가운데 해외 로밍 서비스를 써야 해서 유심 보호 서비스에 자동 가입하기 어려운 이들을 제외하면 7일까지 자동 가입 대상자 대부분에 대한 가입을 완료할 수 있을 것으로 예상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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면적 클수록 집값 상승 뚜렷… 1~4월 수도권 중대형 아파트 매매가 1.98%↑높은 선호도 불구 턱없이 부족한 공급량… 희소가치 부각되며 신고가 속속 중대형 아파트가 집값 상승흐름을 주도하고 있는 모습이다. 소득수준이 높아진 수요자들 사이에서 보다 쾌적하고 넓은 주거공간에 대한 니즈가 커지고 있음에도 불구하고 공급량이 이를 뒷받침하지 못하자 희소성이 부각되고 있는 것으로 풀이된다.부동산 R114 자료에 따르면 올해 1~4월 수도권 아파트 매매가격 상승률은 1.61%로 확인됐다. 지난해 9월 시행된 스트레스 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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