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능률교육평가원에서 아이돌봄서비스, 방과후교사, 방과후돌봄교실강사 등 관심자들을 대상으로 방과후지도사, 방과후돌봄교실지도사 및 베이비시터로 활용이 가능한 베이비플래너 자격증 과정을 포함한 150여개 과정을 운영을 하고 있다본 교육원에서 운영이 되고 있는 과정들은 온라인 취득 과정이기에 본인의 스케줄에 맞춰서 PC, 노트북, 태블릿, 스마트폰 등으로 다양하게 수강이 가능하며, 시간 및 장소의 제약없이 기간 내로 자유롭게 수강 및 시험응시 통해 자격증 취득을 해볼 수가 있다자격증 취득 시, 등하원도우미, 출산도우미, 학습지 교사 등,...
강원도 강릉을 비롯한 동해안 지역의 가뭄이 한계 상황에 다다르고 있다. 오봉저수지의 저수율은 10%대까지 떨어졌다. 강릉시는 가정용 수도 계량기를 50% 차단하는 제한급수를 75%까지 확대할 계획을 밝혀 주민 불편이 장기화될 것을 예고했다.지난 6개월 동안 강원도의 강수량은 평년의 절반 수준인 49%에 불과했고, 최근 한 달 강수량은 평년 대비 16% 남짓이었다. 강원도의 가뭄은 단순히 한 도시의 불편을 넘어 국가적인 물 관리 시스템의 취약성을 드러내는 상징적 사건이 되고 있다.이번 여름 전국 곳곳에서는 시간당 100㎜를 넘는 극한
울산중구노인복지관은 지난 27일 '소중하고 빛나는 내 인생' 웰다잉프로그램의 10회차 활동으로 참여 어르신 15명의 장수사진 촬영을 진행했다고 밝혔다.이번 촬영에는 울산중구전문봉사단협의회 미용봉사회와 중구재능나눔봉사단협의회 사진촬영봉사회가 함께 참여했다. 봉사자들은 어르신들에게 무료로 헤어·메이크업을 제공하고, 사진 전문가의 협업으로 품격 있는 장수사진을 남길 수 있도록 지원했다.‘소중하고 빛나는 내 인생’ 웰다잉프로그램은 사회복지공동모금회와 한국노인종합복지관협의회의 지원을 받아 운영되고
최근 넷플릭스 애니메이션 영화 ‘케데헌’의 세계적 성공은 문화콘텐츠가 우리나라의 이미지와 경쟁력에 미치는 효과를 보여주는 대표적 사례라고 할 수 있다. 이 영화에 나오는 노래와 춤을 따라 하는 수많은 동영상이 유튜브를 채우고 있고, 미국의 시카고에서는 이 노래를 부르며 도시 관광을 하는 ‘케데헌 싱어롱 시티투어 버스’도 운영되고 있다. 뿐만 아니라 이 영화를 본 많은 외국인들이 영화의 중요한 배경인 서울의 낙산공원 성곽길, 북촌한옥마을, 남산타워 등을 방문하고 있다
울산시가 복합재난 및 안전사고 저감을 위해 지역 산·학·관 협력체계를 새롭게 구축한다. 시는 28일 울산대학교 산학협동관 대회의실에서 환경부 울산화학재난합동방재센터, 고용노동부 울산지청, 울산대학교와 함께 ‘울산형 복합재난 대응 및 안전문화 확산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협약은 산업단지와 주거지가 인접해 복합재난 위험이 상존하는 울산의 지역 특성을 고려해 마련됐다. 각 기관은 산업재해 예방과 시민 안전문화 확산을 목표로 역할을 분담해 협력하기로 했다. 시는 복합재난 및 안전사고 저감을 위한 정책 연계와 행정적 지원을
울산 온양농협이 온양지역 농업 발전에 헌신한 원로조합원들을 위한 감사 행사를 마련했다. 온양농협은 26일 울산 남구 문수컨벤션웨딩홀에서 75세 이상 원로조합원 200여명을 초청해 ‘제7회 원로조합원 효 대잔치’를 열었다. ‘온양농협 원로조합원 효 대잔치’는 온양농협이 지난 2017년부터 이어온 조합원 감사 행사로, 올해 7회째를 맞았다. 온양농협이 선진 농협으로 자리매김하는데 초석을 다지고, 사업을 활발하게 이끌어올 수 있게 애쓴 원로조합원에 감사의 마음을 전달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날 행사에는 전병철 온양농협 조합
울산의 종합건설사인 삼원종합건설 정길모 대표이사가 27일 서울 강남구 건설회관에서 열린 ‘2025 건설의 날 기념행사’에서 국토부장관 표창을 받았다. 정 대표는 42년간 건설산업에 종사하며 철저한 품질 관리와 성실 시공으로 여러 공공·민간공사에 참여해 공익 창출에 이바지하고, 일자리 창출·이웃사랑을 실천해 견실한 건설문화 조성 기여 공로를 인정받았다. 앞서 정 대표는 지역건설산업 발전·하도급 업체와의 상생협력 공로로 울산시장 표창을 받기도 했다. 서정혜기자
KB국민은행이 금융권 알뜰폰 시장에서 독보적인 점유율을 유지하고 있지만 5년 연속 누적 적자가 600억원을 넘어서며 사업성 측면에서 한계를 드러내고 있다. 국민은행에 따르면 KB리브 모바일의 가입자 수는 서비스를 시작한 2019년 말 9만2000명에서 올해 6월 말 기준 43만7000명을 기록했다. 이는 금융권 전체 알뜰폰 가입자 약 66만 명 중 67%를 차지하고 있다. 20만명 수준의 비바리퍼블리카의 '토스모바일'과 3만명 수준의 우리은행 '우리WON모바일'과 비교하면 독보적인 점
김정기 대구광역시장 권한대행 행정부시장은 9월 1일, 이두희 국방부 차관을 만나 TK신공항 이전·건설과 도심 군부대 이전 사업 등 국방부 협력이 필요한 대구시 주요 현안에 대해 설명하고, 적극적인 지원을 요청했다.김 권한대행은 먼저 “TK신공항 이전·건설 사업이 국가균형성장 전략의 핵심과제”임을 강조하며, “도심 내 군공항으로 인한 소음과 고도제한에 따른 주요 개발사업 및 지역 균형발전 장애 등으로 대구 시민들이 오랫동안 고통받은 만큼, 이를 해소하기 위해 공항 이전이 시급하다”고 설명했다.또한, “현재
최교진 부총리겸 교육부 장관 후보자는 “천안함 음모론에 동조하거나 선동한 것은 아니었다”라고 해명하고 천안함 46용사에 대해서는 사과했다. 국민의힘 김용태 의원이 2일 열린 국회 교육위 인사청문회에서 최교진 교육부장관 후보자에게 천안함 사건 관련 과거 입장과 정치적 중립성 문제를 집중 추궁했다. 김 의원은 이날 첫 질의자로 나서 “사회부총리 겸 교육부 장관은 국민을 통합하고 조정하는 역할이 무엇보다 중요하다”며 “그러나 후보자가 과거 보여온 정치적 편향성과 음모론적 행태가 이러한 역할에 적합한지 우려된다”고 지적
제주시는 ‘2025 이루미 시책개발팀 제안시책 발표회’를 2일 시청 본관 회의실에서 개최했다고 밝혔다.이번 발표회에서 이루미 시책개발팀은 시민의 일상과 밀접한 ▲독립청년 생필품 지원, ▲취약계층 무료 세탁 서비스, ▲도서관 서가 지도 출력 서비스, ▲버스정류장 도움벨 도입, ▲공중‧개방화장실 정보 제공 등 5건의 생활편의‧복지 시책을 제안했다.생활편의‧복지 외에도 ▲간조‧만조 안내 전광판, ▲드론 기반 행정효율화 사업, ▲도심지 분전함 공공디자인 등 3건의 스마트 안전‧환경 혁신 시책도 제시됐다.이날 제안된 시책들은 발표회 토론 내
“올해 '지스타'에 참가할 지 여부는 아직 결정하지 못했습니다.”최근 만난 중소업체 관계자는 이 같이 말했다. 이 관계자뿐만 아니라 다수의 중소업체들은 지스타에 다소 거리를 두는 모습을 보였다. 행사 개최까지 두 달여 가량 남은 상황에서 너무 관심이 떨어져 있다는 느낌이다.앞서 치러진 독일 게임전시회 '게임스컴'과는 사뭇 다른 양상이다. 당시 해당 행사에는 크래프톤, 엔씨소프트, 넷마블 등 주요업체를 필두로 수 많은 국내업체들이 앞다퉈 참가했다. 이어 이달 열리는 도쿄 게임쇼에도 국내 업체들이 적극적인 참가의지를 드러내고 있다.뜨뜻
조국 조국혁신당 혁신정책연구원장이 또다시 '청년 극우화' 논란의 중심에 섰다.그는 최근 "서울 거주 경제적 상층일수록 극우 청년일 확률이 높다"는 연구 분석을 담은 기사를 사회관계망서비스에 공유했다. 앞서 2030 남성의 극우화를 언급하며 파장을 일으킨 바 있어, 이번 행보 역시 뜨거운 비판을 불러왔다.정치인은 사회 갈등을 진단할 때 무엇보다 신중해야 한다. 특히 세대·성별·지역·계층 문제는 그 자체로 폭발력이 크다. 그런데 조 원장의 태도는 사회적 균열을 조정하기보다는 오히려 확대하는 방향으로 작용한다.국민의힘 등 야권이
에스피소프트가 GPU 가속 기능을 더한 가상 데스크톱을 상용화한다고 2일 밝혔다.클라우드 기반 가상 데스크톱 서비스가 기업의 표준 업무 환경으로 자리 잡은 가운데, 가상 GPU를 지원하는 DaaS로 AI 시대에 걸맞은 차세대 업무환경을 제공할 수 있게 됐다.기존의 DaaS는 클라우드 서버의 CPU, 메모리, 하드디스크 자원을 기반으로 문서 작성, 웹 브라우징 등 표준 사무 업무에 최적화된 환경을 제공해 왔다.업무 연속성을 보장하고 표준화된 보안 환경을 제공하지만, AI 프로젝트에 사용하는 GPU 기
2025년 8월 9일 말레이시아 쿠알라룸푸르 한국교육원에서 한국의 전통 악기인 가야금과 거문고를 주제로 한 ‘Duet Recital Jeong Minjin·Park EunHye’ 공연이 성황리에 개최됐다. 이번 공연은 한국의 전통 음악을 말레이시아 학생들에게 소개하고, 두 나라 간의 문화적 교류를 강화하는 중요한 행사로 자리매김했다.공연은 단미국악엔터테인먼트 대표인 정민진과 중앙대학교 전통예술학부 외래교수 박은혜의 중주로 시작됐으며, 두 악기의 깊고 고요한 음색은 관객들에게 한국 음악의 정수를 전하며 큰 감동을 선
씨돼지 한 마리의 죽음으로 드러난, 권력과 탐욕이 지배한 시골 마을의 민낯을 그린 농촌 정치 스릴러 가 오는 9월 개봉 예정이다.영화 는 1998년 경북 안동의 작은 시골 마을 서부리에 전염병처럼 퍼지기 시작한 ‘권력 전쟁’을 다룬다. 마을의 생계가 달린 씨돼지를 손에 쥐고 권력의 정점에 군림하던 ‘돼지할매’. 그러나 유일한 씨돼지가 실종된 순간, 권력의 균형은 조금씩 무너진다. 이때를 놓치지 않고 주민들이 각자의 욕망을 드러내며 권력을 차지하기 위해 나서자, 평온했던 시골 마을은 순식간에 음모와 배
이더리움이 사상 최고가 4900달러를 돌파한 가운데, 시장이 '신뢰' 단계에 진입했다고 25일 블록체인 매체 코인텔레그래프가 전했다. 이더리움 가격은 지난 4월 이후 240% 이상 급등했다. 그 결과, 투자자들의 수익성은 과거 강세장 때와 같은 수준으로 상승했다. 매체에 따르면 이는 이더리움 시장이 신뢰 단계에 접어들고 있음을 시사하며, 장기 상승 가능성이 높아졌음을 의미한다. 암호화폐 분석가 거트 반 라겐은 이더리움 장기 보유자 순 미실현 이익/손실(NU
올해 성주군 용암면의 첫 벼베기는 8월 25일 오전 10시 선송리 조용수씨의 논에서 실시되어 풍년농사의 결실을 알렸다.이날 해당농가에서 수확된 벼품종은 정부보급종 ‘해담’으로 고영양 고품질에 병해충에 강하고 밥맛이 좋은 것이 특징이다. 이로써 올 추석에는 용암의 햅쌀로 지은 밥상을 맛볼 수 있게 되었다.용암면의 벼 재배면적은 약 152ha로 10개읍면 중 수륜면에 이어 2위를 차지한다. 쌀전업농이 25명이며 일반 벼농가 못자리 상토 보조지원량이 6,700포에 달하는 등 참외 못지않은 명실공히 대규모 벼 생산지이
한국농어촌공사 충북지역본부는 충북 남부 일부 지역의 가뭄 우려가 제기되고 있지만 한국농어촌공사의 철저한 저수지 관리로 올해 농업용수 공급에 차질이 없을 전망이라고 밝혔다.농어촌공사 충북지역본부는 영농 급수 종료 시기인 9월 하순까지 안정적인 물 공급을 위해 도내 187개 저수지에 대한 전수 점검을 실시하였다.공사에 따르면 가뭄의 판단은 최근 6개월간 누적 강수량과 저수율을 기준으로 ‘관심-주의-경계-심각’ 4단계로 구분한다. 충북의 6개월 누적 강수량은 776㎜로 평년 대비 82%, 저수율
광주광역시교육청은 1~12일 본청 1층 현관 및 광주시교육청교육연구정보원 현관에서 ‘양성평등 콘텐츠 공모전’ 입상작 전시회를 개최한다.‘양성평등 콘텐츠 공모전’은 지난 7월 광주지역 학생과 교원 대상으로 진행됐으며, 숏폼 5개 작품, 웹툰 5개 작품 등 10개 작품이 최종 입상했다.웹툰 부분 금상은 목련초등학교 김수영 교사의 ‘테토녀와 에겐남’이 차지했다. 김 교사는 학생들 사이에서 유행하고 있는 ‘테토녀와 에겐남’을 주제로 ‘성별에 따른 성격 구분’에 대한 이야기를 재미있게 담아
의왕시는 오는 9월 5일 오후 2시, 국민체육센터 체육관에서 사회복지 종사자와 관계자, 시민이 함께하는「제26회 사회복지의 날 기념식」을 개최한다고 밝혔다.이번 기념식은 매년 9월 7일 ‘사회복지의 날’을 기념해 열리는 행사로, 지역 사회복지 발전에 기여한 종사자와 공무원 등의 유공자를 격려하고, 복지 현장의 노고를 널리 알리기 위해 추진됐다.행사는 ▲사회복지 유공자 표창 ▲시장 기념사 및 축사 ▲기념촬영순으로 진행되며, 이어지는‘사회복지종사자 한마음 체육대회’에서는 다양한 명랑운동 경기로 사
오는 10월 31일부터 경주에서 열리는 2025년 아시아태평양경제협력체 정상회담을 앞두고 제주에서 APEC 중소기업 장관회의가 1일부터 5일까지 열리고 있다.이 회의에는 미국·중국·일본 등 21개 회원국 대표단과 기업인 등 5000여 명이 참석, ‘중소기업의 지속가능하고 포용적인 성장 전략’을 주제로 △신기술 기반 혁신 △스마트 정책 △연결성 강화 등 3대 의제를 집중 논의하고 있다.개막 첫날인 1일에는 ‘중소기업 디지털 전환의 현황과 전망’을 주제로 APEC 중소기업 혁신포럼이 열렸다.오영훈 제주특별자치도지사는 개회식
경상남도창녕교육지원청은 9월 1일, 지역 대표 특산물인 창녕 마늘을 활용한 맥도날드 ‘갈릭버거’ 시식 행사를 개최하였다. 이번 행사는 지역 농산물 소비 촉진과 지역사회와의 상생을 실천하기 위해 마련되었다.맥도날드 갈릭버거는 한국맥도날드가 지역사회와의 상생을 위하여 ‘한국의 맛 프로젝트’의 일환으로 창녕 햇마늘을 활용하여 개발한 메뉴로, 2021년 첫 출시 이후 2023년과 올해에 잇따라 재출시되며 우리 지역 농가의 판로 확대와 창녕 마늘의 브랜드 인지도 제고에 크게 기여하고 있다.이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