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양의 가을을 알리는 야외 음악 콘서트 '2025 노루목 파크 콘서트'가 다음달 열린다.28일 인천일보 취재를 종합하면 고양문화재단은 9월 5~6일 오후 7시30분 일산동구 정발산 자락에 있는 고양아람누리 노루목 야외극장에서 '노루목 파크 콘서트'공연을 갖는다.정발산에 둘러싸인 '노루
SRT 운영사 에스알은 국민이 직접 서비스 문제를 발굴하고 해결 방안을 실험하는 '리빙랩 활동'을 진행한다고 27일 밝혔다. 이번 활동은 SR 국민디자인단과 함께 이루어졌다.국민디자인단은 지난 25일 수서역에서 고객 편의 개선을 위해 현장을 점검했다. 화장실 앞 긴 대기줄로 역사 맞이방을 이동하는 고객과 동선이 겹치는 문제를 발견하고, 바닥 선을 설치해 대기 동선을 조정했다.또한, 캐리어를 소지한 고객이 화장실 이용 시 불편을 겪는 점을 고려해 화장실 앞 짐 놓는 공간을 시범 운영했다. 바닥 선은
올해 성주군 용암면의 첫 벼베기는 8월 25일 오전 10시 선송리 조용수씨의 논에서 실시되어 풍년농사의 결실을 알렸다.이날 해당농가에서 수확된 벼품종은 정부보급종 ‘해담’으로 고영양 고품질에 병해충에 강하고 밥맛이 좋은 것이 특징이다. 이로써 올 추석에는 용암의 햅쌀로 지은 밥상을 맛볼 수 있게 되었다.용암면의 벼 재배면적은 약 152ha로 10개읍면 중 수륜면에 이어 2위를 차지한다. 쌀전업농이 25명이며 일반 벼농가 못자리 상토 보조지원량이 6,700포에 달하는 등 참외 못지않은 명실공히 대규모 벼 생산지이
이더리움이 사상 최고가 4900달러를 돌파한 가운데, 시장이 '신뢰' 단계에 진입했다고 25일 블록체인 매체 코인텔레그래프가 전했다. 이더리움 가격은 지난 4월 이후 240% 이상 급등했다. 그 결과, 투자자들의 수익성은 과거 강세장 때와 같은 수준으로 상승했다. 매체에 따르면 이는 이더리움 시장이 신뢰 단계에 접어들고 있음을 시사하며, 장기 상승 가능성이 높아졌음을 의미한다. 암호화폐 분석가 거트 반 라겐은 이더리움 장기 보유자 순 미실현 이익/손실(NU
경상남도는 27일 오전 10시 30분 창원컨벤션센터에서 경남도, 경남관광재단, 시군, 용역사 등 관계자 3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로컬 투어랩 운영 실행계획 수립 용역 최종보고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남부권 로컬 투어랩로컬여행 생태계 혁신을 위해 관광사업 추진 경험이 적어 관광 활성화를 위한 인적・조직적 역량은 미흡하나, 지역 특성을 바탕으로 한 관광콘텐츠 잠재력이 높은 시군을 2개 권역으로 나누어 지역관광 거점으로 육성* 1권역 * 2권역남부권 광역관
정부와 더불어민주당이 2차 민생회복 소비쿠폰 지급 방안을 확정했다. 지급 기준은 2021년 코로나19 당시 국민지원금과 동일하게 가구별 건강보험료를 활용하되, 고액 자산가를 배제하는 별도 컷오프 기준을 마련하기로 했다.정부는 오는 12일 지급 기준을 공식 발표하고 22일부터 소비쿠폰을
2일 오전 9시40분쯤 수원시 팔달구 인계동 한 사거리.경찰이 지난 1일부터 '5대 반칙 운전' 집중단속에 나섰지만, 단속 이틀째인 이날 출근길 도로 위에선 '끼어들기'와 '꼬리물기', '새치기 유턴' 등 반칙 운전이 난무했다.신호 대기 줄은 차선 끝까지 이어졌지만, 줄을 지키며 기다
충청대학교는 2일 본관 3층 대회의실에서 고교·산업체·대학 연계 취업 협의회를 열어 충북 전략산업에 적합한 지역인재 양성 방안을 논의했다.회의에는 청주공고, 충북공고, 청주하이텍고, 청주농고 등 청주 지역 직업고등학교와 ㈜MTS코퍼레이션, SMC엔지니어링㈜, ㈜유진테크놀로지, ㈜메타바이오메드 등 지역 산업체 관계자들이 참석했다.이들은 정주형 인재 육성 모델로 고교 졸업 후 지역 대학에서 2년간 전문 교육을 이수한 후 지역 산업체에 취업하는 ‘3+2 시스템’을 추진해 지역 청년들의 취업 기회를 확대하는 데 공감대를 형성
국내 카드사 규모 6위이자 MBK파트너스가 대주주인 롯데카드사에서 내부파일 유출 시도가 3일간이나 있었지만 인지 못한 채, 금융당국에 늑장 신고한 것으로 확인됐다.국회 정무위원회 강민국 의원실에서 금융감독원이 파악해 보고한 '롯데카드사 침해사고'를 확인한 결과, 롯데카드사 내부파일 외부 유출 시도가 3일간이나 있었고, 이 기간 중 유출은 2회인 것으로 조사됐다.현재 롯데카드사가 9월 1일 금융감독원에 보고한 해킹 사고 인지 시간은 8월 31일 12시였다.그러나 금융감독원이 파악한 바로는 해킹에 따른 내부파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