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립해양과학관은 8월 제10호 태풍「산산」의 영향으로 해당 지역의 기록적인 폭우와 침수 사고가 발생함에 따라 과학관 직원과 시설의 안전을 위해 재난대응 안전교육과 현장 특별점검을 실시했다고 2일 밝혔다.이번 재난대응 교육은 임ㆍ직원 모두가 참여하여 태풍에 따른 재해사례를 공유하고 재난대응 비상근무와 조직 운영을 강화하기 위해 마련되었으며 실제 태풍으로 인한 긴급 상황 발생시 신속한 대응능력을 갖추는 것이 주 내용이다.또한, 교육을 마친 후 폭우와 강풍에 취약한 배수시설 및 지붕 등을 대상으로 기관장
괴산군이 자연재난과 연계해 폭우와 태풍 등으로 인한 재해 예방 정책을 강화해 추진한다. 군에 따르면 2025년 행정안전부가 지원하는 재해예방 사업비 176억원과 국비 88억원을 확보했다. 군은 이와 연계해 내년에 신규로 추진하는 △묘막, 저무니지구 등 2곳 △행촌N3지구 등 1곳 △사담지구 등 1곳을 대대적으로 정비하고 주민 안전을 강화한다. 묘막 지구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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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 주말 인천과 경기 지역은 비와 흐린 날씨로 야외 활동에 적합하지 않은 기상 조건이 예상된다.기상청에 따르면, 인천 지역은 주말 동안 강한 비가 내릴 가능성이 높으며, 강수량은 128mm에 이를 것으로 보인다.주말 최고 기온은 약 26°C, 최저 기온은 19°C로
제10호 태풍 '산산'이 일본 열도에 본격 상륙했다. 태풍 10호 산산이 29일 오전 8시께 일본 규슈 최남단 가고시마현의 사쓰마센다이시 부근에 상륙했다. 규슈 각지에서 폭우와 돌풍으로 인한 인명피해가 잇따르고 있다. 일본 기상청은 가고시마현에 폭풍과 파랑, 해일에 대한 특별경보를 발령하고, 기록적인 폭우 및 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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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후위기 인천비상행동’이 3일 오전 인천시청 앞에서 ‘907 기후정의행진 인천시민 출정식’을 열었다.‘907 기후정의행진’은 전국의 기후 활동가들이 9월 7일 오후 3시 서울 강남대로 교보타워 사거리에서 집회를 갖고 강남역~테헤란로~삼성역 구간을 행진하는 것으로 전국적으로 환경단체, 시민사회단체, 종교계, 노동계 등의 참여 선언이 이어지고 있다.‘기후위기 인천비상행동’은 이날 ‘907 기후정의행진 인천시민 참가 선언문’에서 “올해 여름은 역대급 폭우와 폭염을 기록했는데 앞으로 겪게 될 더위와 비교하면 이번이 가장 시원한 여름일 거
당진시 송산면 행정복지센터는 지난달부터 8월 27일까지 지역에 있는 무더위 쉼터 20개소를 방문해 점검했다. 송산면 방문복지팀 직원들은 무더위 쉼터에 있는 냉방기 작동 여부, 경로당 운영 애로사항 등을 청취했으며, 가장 더운 한 낮에는 야외 활동을 자제하고 건강관리 유의하며 폭염 행동 요령 등을 지킬 것을 당부했다. 또한 송산면 보건지소 직원과 함께 무더위에 지친 어르신들의 건강을 확인했다. 박영안 송산면장은 “이상기후로 폭우와 폭염일수가 늘어나고 있다. 이런 때일수록 날씨 변화에 취약한 어르신들이
제주여민회와 제주여성인권연대는 13일 제주 제2공항 건설사업 기본계획 고시와 관련해 공동 성명을 내고 "제주의 기후·생태·평등을 위협하는 제주 제2공항 건설계획을 백지화하라"고 촉구했다.이들 단체는 "전 세계적으로 폭염, 산불, 폭우와 태풍, 자연생태계 변화와 식량위기, 해양 산성화와 해수 온도 상승 등 기후위기로 인한 재난은 지구에서 살고 있는 모든 생물종들의 생존을 위협하고 있다"며 "제2공항의 강행은 기후 위기가 시급히 해결해야 할 중요한 사회적 문제로 다뤄지고 있는 세계적인 흐름에 역행하는 것"이라고 주장했다.또 "제2공항
충북도는 일·가정 양립과 육아 친화적 근무 문화 조성을 위해 임산부와 미취학 아동 양육직원에게 2일의 특별휴가를 부여한다.이는 지난 4월 신설한 자녀 양육휴가 제도에 더한 특별휴가다.앞서 도는 지방공무원 복무조례 개정을 통해 8세 이하 자녀를 둔 직원을 대상으로 양육휴가를 신설했다. 자녀가 2명 이하면 연간 7일, 3명 이상이면 연간 12일의 휴가를 얻을 수 있다.도는 또 여름철 폭우와 장기간 폭염 피해에 대응한 전 직원들에게 1일의 특별휴가를 부여하기로 했다.이번 특별휴가는 이달부터 오는 11월까지 기간 중 사용할 수 있는데 도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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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 달서구, 다문화가족 위한 한국 전통문화 체험 행사 개최
대구 달서구가 지난 12일 다문화가족 60여 명이 참여해 레크리에이션, 명절 음식 만들기와 한국 전통문화를 체험해 보는 ‘행복한 명절 보내기’ 행사를 가졌다.이번 행사는 달서구성서종합사회복지관 주관으로 계명대학교 한학촌에 다문화가족 60여 명이 참여해 진행했다. 참가 가족들은 우리 고유의 전통의상인 한복을 차려입고, 명절 덕담, 달에게 소원빌기, 청사초롱 들고 야행, 강강술래 등을 통해 우리 문화와 정서를 느껴보고 서로의 문화를 이해하는 뜻깊은 자리가 됐다.행사에 각 기관의 후원이 이어졌다. 대한노인학대예방협회(대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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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이원종, 방현석 서울시교육감 후보 지지
배우 이원종씨가 15일 용산구 효창공원 백구 김구 묘소에서 오는 10월 서울시교육감 보궐선거에 출마한 방현석 후보 지지를 선언했다.‘범도’ 작가 방현석 중앙대 교수는 지난 13일 자신의 페이스북에 ‘이번 선거를 역사 전쟁으로 규정하고, 역사정의와 아이들의 학교민주주의를 지키기 위해 출마한다’고 밝힌 바 있다.전날 지지의사를 밝힌 배우 이기영 씨에 이어 이원종씨도 방현석 후보 지지 릴레이에 동참했다. 이원종 씨는 15일 방현석 교수와 함께 서울 효창공원 백범 김구 선생 묘소와 윤봉길, 이봉창, 백정기 3의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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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지원 "국민보다 개…이러니 지지율 계속 추락"
박지원 더불어민주당 의원이 윤석열 대통령과 부인 김건희 여사의 추석 명절 인사와 관련 "추석 인사를 아예 나오시지 않으셨으면 화라도 안 났을 것"이라고 일갈했다.박 의원은 14일 페이스북에 글을 올리며 "국민보다 개다. 이러니 윤석열 지지도 20% 대 70%. 계속 추락한다"고 적었다.이어서 그는 "추석 의료대란 응급실 파동과 민생 물가 등으로 70대도 돌아섰다. 10%대 하락 예상"이라며 "민주당 33%, 국민의힘 28% 한동훈 대표 취임 후 추락 계속된다"고 했다.아울러 박 의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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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이오 분야 인천 중소기업들이 싱가포르에서 기술 교류와 거래 계약에 물꼬를 트는 장이 열렸다. 인천테크노파크와 인천시는 이달 9일부터 13일까지 닷새간 중소 기술교류단 프로그램을 운영했다고 15일 밝혔다. 이번 기술교류단에는 의료기기와 헬스케어, 의약품 등 바이오 분야 우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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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6일 일본 쿄토타워 위로 뜬 보름달   © 뉴스다임 16일 쿄토타워 위로 휘영청 보름달이 떠 있다.  © 뉴스다임 한국의 고유 명절인 추석을 하루 앞둔 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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