평택시가 평택호 유역 수질 안정성과 K-반도체 방류수 수질오염 선제대응을 목적으로 수질 자동측정소 3개소 설치를 추진한다.무인 자동측정소는 중금속, 생물감시, 휘발성 유기화합물 등 28개 항목을 측정해 수질 오염사고 시 신속한 대응으로 생태계 보전과 주민 불안 해소에 도움이 될 전망이
중부뉴스통신 = 경기도는 12일 2025년 1차 임진강유역 물재해 대책 실무협의회를 열고 수자원공사 등 유관기관과 홍수 피해 예방을 위한 공동 협력과제를 논의했다
한국수자원공사 영주댐지사는 19일 세계 물의 날을 앞두고 민·관 합동 국토대청결운동을 실시했다.이번 활동에는 영주시, 이산면, 평은면, 영주상록자원봉사단, 대한민국특수임무유공자회 영주시지회, 지역주민 등 약 100여 명이 참석해 영주호 상류 유역 하천 변
중부뉴스통신 = 유네스코 워터패밀리 및 유네스코 정부간수문프로그램 한국위원회가 지난 5일 유네스코 생태수문학 시범유역 선정지인 시화호 유역을 방문했다.생
기후변화로 인해 강수 패턴이 달라지면서 우리나라 강과 하천의 흐름에도 큰 변화가 나타나고 있다. 특히 홍수와 가뭄이 반복되는 상황에서, 하천의 본래 흐름을 정확히 분석하는 것은 재난 대비에 중요한 요소로 떠오르고 있다. 그러나 댐과 보 같은 인공 구조물이 많아 자연 상태의 물 흐름을
한강 본류와 인천 바다가 만나는 한강 하구에 대해 정부와 관련 지자체의 협력이 절실하다. 생태환경 가치는 아주 크다고 할 수 있지만, 상류 유역 쓰레기가 지속해 유입되면서 각종 오염을 일으키는 곳이 한강 하구다. 이런 오염은 비단 인천만의 문제로 볼 수 없는 만큼, 중앙 정부와 한강
인천시가 한강과 서해를 잇는 한강하구 환경 보전을 위한 종합대책 마련에 나선다. 종합대책은 내년 4월쯤 발표될 예정이며, 시는 한강 유역 5개 시도와 정부가 함께 협력할 수 있는 대책을 세울 방침이다. 시는 ‘한강하구 환경 기초조사 및 쓰레기 이동 예측 모델링 연구 용역’ 입찰 공고를
평택시는 지난 12일 평택호 유역 수질 안정성과 대규모 K-반도체 방류수 수질오염의 선제적 대응을 목적으로 환경부 주관 국가수질자동측정소 3개소 설치를 추진하고 있다고 밝혔다.그 간 평택시는 환경부에 수계의 중요성과 물 안심 방안 수립을 적극 건의했고, 환경부가 수용해 측정소 설치를 추진하게 된 것이다.자동측정소는 무인으로 운영되는 시설로서 중금속, 생물감시, 휘발성유기화합물 등 최대 28개 항목을 실시간으로 측정해 수질오염사고 시 신속하게 대응할 수 있어 수질 수생태계 보전 및 지역 주민 불안
원주지방환경청은 '도암호 유역 완충식생대 시범조성사업'에 따라 '찾아가는 토지매수 상담반'을 이달 3월부터 운영한다고 밝혔다.시범조성사업은 도암호 유역내 고랭지밭에서 발생하는 흙탕물의 하천 직유입을 방지하기 위해, 평창군 대관령면 솔봉천과 사브랑골천에 20m 폭의 식생대 조성을 목표로 원주환경청이 지난 2022년부터 추진하고 있다.완충식생대는 토양유실 감소 효과뿐만 아니라 소하천 수질개선 및 수생태계 복원에 도움이 되며, 지역주민들의 생태 휴식 공간으로 활용될 수 있으며, 완충식생대 조성 대상부지 58,252㎡ 중 약 15,000㎡
강진군 병영천댐이 환경부의 기후대응댐 후보지에 선정됐다. 이에 따라 강진군은 지난 7일 환경부를 방문해 지역 주민의 의견을 전달하고 적극적인 사업 추진 의지를 표명했다. 그 결과 12일 하천 유역 수자원 관리 계획이 수립 완료되면서 기본 구상 대상지로 확정되는 성과를 거뒀다.병영천 인근에 위치한 ‘홈골제’는 지난해 집중호우로 인해 35가구의 주택이 침수되는 등 큰 피해를 입은 지역이다. 홍수 조절을 위한 댐 건설이 시급한 상황이다. 안전 등급이 낮고 하천 용수 공급 기능이 부족해 개선이 절실했으며 농업용수 담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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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시, '부산도시철도 부산항선' 건설 계획 발표
부산시는 영도구, 중구, 동구, 남구 등 원도심 지역을 15분 생활권으로 연결하는 '부산도시철도 부산항선' 건설 계획을 발표했다.'부산항선'은 그동안 경제적 타당성 부족으로 추진이 어려웠던 '영도선'과 '우암감만선', 그리고 북항재개발 구간에 포함된 '씨베이선' 총 3개 노선을 연계 통합하고 건설과 운영의 효율성을 높여 사업성을 확보했다.시에 따르면 영도구 태종대를 시작으로 한국해양대학교, 중앙역, 북항재개발지구, 범일역, 문현역, 우암동과 감만동, 용호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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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도, 한식.청명 앞두고 산불예방 총력 대응
최근 경북 의성 등 전국적으로 산불이 잇따르는 가운데, 한식과 청명 등 산불 위협이 커지는 시기가 다가오면서, 제주특별자치도가 산불 예방을 위해 총력 대응에 나선다.제주도는 24일 오후 유관기관 및 관계부서, 행정시와 함께 ‘봄철 산불대비 점검회의’를 개최했다.제주도는 도 안전건강실을 컨트롤타워로 24시간 상황관리체계를 유지하고 있다. 산불 발생 시 신속한 정보 전파로 초동 대응에 나서며, 부족한 재난관리자원 지원과 긴급재난문자 송출을 통해 도민들에게 재난상황을 신속히 알릴 계획이다.소방안전본부는 오는 4월3일부터 7일까지 한식·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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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 엔비디아·시스코·세일즈포스 통해 도내 AI기업 해외진출 지원
경기도가 17~21일 5일간 미국 캘리포니아 산호세에서 열린 세계 최대 AI 컨퍼런스 ‘엔비디아 GTC 2025’에 참석해 도내 AI 스타트업의 글로벌 시장 진출을 위한 기반을 다졌다.23일 경기도에 따르면 김기병 경기도 AI국장을 단장으로 한 경기도 대표단은 이번 컨퍼런스에서 실파 콜핫카르 엔비디아 글로벌 국가 AI 협력 총괄, 수잔 마샬 인셉션 프로그램 시니어 디렉터 등 주요 임원들과 면담을 갖고, 경기도 AI 기업의 글로벌 경쟁력 강화를 위한 협력 방안을 논의했다.이번 회담에서는 도내 AI 스타트업 지원과 제조기업의 AI 전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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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개 브랜드 최대 50% 할인"…현대百, 28일부터 봄 시즌 '더 세일' 진행
현대백화점이 본격적인 봄을 맞이해 할인 행사에 돌입한다. 현대백화점은 오는 28일부터 내달 13일까지 압구정본점 등 전국 백화점에서 봄맞이 할인 혜택을 담은 행사 '더 세일'을 진행한다고 26일 밝혔다. 이번 행사에서는 패션·잡화·스포츠 등 총 200여 개의 브랜드가 참여해 다양한 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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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메랄드빛 호수와 푸른 자연 속에서 스릴 넘치는 체험이 가능해진다. 동해시 무릉별유천지에 대규모 그물형 체험시설이 오는 4월 중 설치를 완료하고 방문객들에게 색다른 경험을 선사할 예정이다.이번 체험시설 조성 사업은 ‘2024 지방소멸대응기금 무릉별유천지 체험시설 조성 사업’의 일환으로 추진됐다. 총 7억 400만 원의 국비가 투입됐으며, 사계절 내내 다양한 연령대의 관광객이 즐길 수 있게 차별화된 디자인과 체험 요소 강화에 중점을 뒀다.새롭게 조성되는 그물형 체험시설은 총 770㎡ 규모로, 무릉별유천지 내 꿈오름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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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항시가 최근 발생한 대형 산불로 큰 피해를 입은 영덕군과 청송군을 찾아 이재민을 위로하고, 실질적 지원 방안 모색에 나섰다. 29일 이강덕 포항시장은 김상수 포항시자원봉사센터 이사장, 김기원 포항시자원봉사센터장과 함께 청송군과 영덕군을 잇달아 찾아 이재민을 위로하고 생필품을 전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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군위군새마을부녀회, 산불 피해 의성군 임시대피소에 김밥·생수 전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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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 군위군새마을부녀회는 지난 26일과 27일 이틀간 이웃 도시인 의성이 산불로 큰 피해를 입음에 따라 김밥 1500줄과 생수 5000병을 전달했다. 군위군새마을회원들은 이웃 도시인 의성이 산불에 큰 피해를 입었다는 소식을 듣고 한걸음에 달려와 이른 아침부터 모여 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