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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세무사회, 제주 고향사랑기부제 응원 동참

제주특별자치도는 한국세무사회가 12일 신화월드에서 개최한 워크숍에서 제주 고향사랑기부제 캠페인에 동참했다고 밝혔다.

이날 캠페인에는 한국세무사회 임직원 160여 명이 참여해 제주 고향사랑기부제를 응원하며 제주에 각별한 애정과 관심을 전했다.

한국세무사회는 지난 11월 행정안전부, SBS와 ‘고향사랑기부제의 확산과 정착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한 이후, 세제 혜택 안내와 건전한 기부문화 확산에 지속적으로 힘써오고 있다.

전국 1만 7,000여 명의 세무사들은 고향사랑기부제 홍보대사로 릴레이 기부에 참여하고 있으며, 기업 거래...
서귀포시는 올해 총 10억 원을 투입해 특수상황지역 개발사업을 완료했다고 16일 밝혔다.이 사업은 서귀포시 대정읍 가파도·마라도 등 섬 지역의 생산 및 소득 기반 시설을 정비·확충해 생활환경을 개선하고, 이를 통해 섬 주민의 소득 증대와 복지 향상을 도모하는 사업이다.올해는 가파도 청보리 도정공장 리모델링 사업, 가파도 드론 배송 인프라 구축사업, 마라도 살레덕항 포구 정비공사 등 총 3개 사업에 10억 원을 투자해 모든 사업을 마무리했다.특수상황지역 개발사업은 ‘섬 발전 촉진법’ 제8조 및 같은 법 시행
서귀포시는 올해 3월 자동차 탄소중립포인트제 가입을 신청한 1,175명 중 주행거리 감축을 실천한 620명에 총 4,362만 원을 지급한다고 15일 밝혔다.자동차 탄소중립포인트제는 비사업용 승용‧승합차의 휘발유·경유·LPG차량 운전자가 주행거리를 감축한 경우 실적에 따라 2만원에서 최대 10만원까지 인센티브를 지급하는 온실가스 감축 실천 제도이다.2025년도 자동차 탄소중립포인트제 운영 결과 총 216톤의 온실가스를 감축, 이는 국립산림과학원 표준 탄소 흡수량에 따르면 소나무 1천5백여
사단법인 한국장애인연맹 제주DPI는 지난 11일부터 14일까지 제주대학교 사라캠퍼스 미래창조관 전시실에서 '2025 제주국제장애인 문화예술·스포츠 모드락페스티벌'을 성공적으로 마무리했다고 15일 밝혔다.▶ 7개국 장애 학생 작품 한자리에... 국제 교류의 현장 구현올해 첫 행사로 열린 사진전「THROUGH UNIQUE EYES」에서는 7개국 지적·발달 및 심리·사회적 장애학생들의 사진 작품 40여 점이 전시되었으며, 루시재단초청 작품도 함께 선보여 관람객들의 높은 관심을 받았다.전시
국제라이온스협회 354-G지구 제주한빛라이온스클럽은 지난 7일 사단법인 제주장애인체육발전포럼에 김치 100kg을 후원했다.이번 후원은 지역사회 공헌 활동의 일환으로 마련된 것으로, 동절기를 맞아 제주 장애인체육인의 건강한 겨울나기를 지원하고자 김치를 전달했다.김은희 회장은 “제주 장애인체육인들에게 작은 힘이 되길 바라며, 앞으로도 지역사회와 연계한 봉사 활동을 지속하겠다”고 밝혔다.한편 이날 전달된 김치는 제주 장애인체육인을 위한 지원 활동에 활용될 예정이다.
본 기사는 ENN이 전하는 최신 환경뉴스입니다. 앞으로 본지는 ENN은 물론 전세계 환경전문 언론에서 전하는 세계 환경문제도 함께 전달, 보도할 예정입니다. 북유럽 기후에서의 인공 잔디 – 지속가능성 문제인조 잔디 축구장은 천연 잔디 축구장보다 지속가능성 측면에서 더 우수하다. 단, 인조 잔디 소재를 재활용하고 천연 잔디는 화석 연료로 작동하는 잔디 깎는 기계를 사용할 때 한해서이다. 링셰핑 대학교 연구진은 새로운 연구를 통해 전 생애 주기 분석을 활용하여 다양한 유형의 축구장이 환경에 미치는 영향을 비교 분석함으로써
앞으로는 도로 살얼음·도로 안개 정보 등을 국민 누구나 자유롭게 이용할 수 있게 됐다.도로위험 기상정보는 ‘도로 살얼음 발생 가능 정보’와 ‘도로 가시거리 위험정보’를 실시간으로 길안내기 앱과 도로전광표지판을 통해 운전자에게 제공하는 서비스이다.기상청은 15일 도로위험 기상정보와 도로기상 관측자료를 국민 누구나 이용할 수 있게 12월 15일부터 전면 개방한다고 밝혔다.이를 위해 기상청은 2022년부터 올해까지 전국 12개 재정고속도로 결빙·안개 상습 구간을
양종희 KB금융지주 회장은 “중소기업 현장의 안전은 기업의 지속가능성과 근로자의 삶의 질을 동시에 지키는 필수적인 가치”라며 “중소기업의 안전한 성장에 실질적으로 기여할 수 있도록 지원을 아끼지 않을 것”이라고 밝혔다. KB금융그룹은 지난 19일 여의도 KB국민은행 신관에서 한성숙 중소벤처기업부 장관, 양종희 KB금융그룹 회장, 강석진 중소벤처기업진흥공단 이사장이 참석한 가운데 중소벤처진흥공단과 '중소기업 산업안전 지원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21일 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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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려아연의 미국 제련소 건설 사업을 둘러싸고 최종 합작계약이 체결되지 않더라도 합작법인이 고려아연 지분 10%를 그대로 보유하게 되는 구조적 문제가 확인되며 논란이 커지고 있다.계약 성립 여부와 무관하게 지분 이전이 먼저 이뤄지는 비정상적인 합작 구조라는 지적이다.문제가 된 것은 합작 투자자들이 체결한 사업제휴 프레임워크 합의서다.해당 합의서는 당사자 간 역할과 책임을 구체적으로 규정하지 않은 채 이를 최종계약에서 정하도록 하고 있다.특히 합의서에는 2년 내 최종계약이 체결되지 않을 경우 합의서를 해지할 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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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광역시는 12월 19일 오라카이 송도파크 호텔에서 인천 소재 5개 책임의료기관 및 인천공공보건의료지원단과 함께 ‘2025년 인천 책임의료기관 공동 심포지엄’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심포지엄에는 권역 책임의료기관인 길병원을 비롯하여 중부권 인천광역시의료원, 남부권 인천적십자병원, 동북권 인천세종병원, 서북권 나은병원 등 인천 내 주요 책임의료기관들이 모두 참여했다. 특히, 내년부터 시행될 돌봄통합사업과 관련하여 책임의료기관의 역할을 명확히 하고, 상호 협력 체계를 더욱 강화하는 데 중점을 두었다. 아울러, 국가
광명지역신문=장성윤 기자> 양기대 전 국회의원과 정원오 서울 성동구청장이 지방행정 혁신과 책임 정치에 대한 공감대를 나눴다.양기대 전 의원 측에 따르면 양 전 의원은 지난 19일 서울 성동구 시공사 본사에서 열린 정원오 성동구청장의 북토크 ‘매우 만족, 정원오입니다’ 행사에 참석해 정 구청장과 뜻깊은 만남의 시간을 가졌다고 21일 밝혔다.두 사람은 기초자치단체장 시절부터 자치분권, 현장 중심 행정, 주민 체감 성과의 중요성에 대해 오랫동안 교류해 온 행정가 출신 정치인이다. 이날 만남에서도 보여주기식 정치가 아닌 실적
분노폭풍같이 온다해일처럼 밀려든다공간을 뒤덮는 어둠출구가 없다눈 앞에서 번쩍이는 광기기존의 모든 것이 무너진다지나가면허탈그 자체.덩그라니 폐허만 남는다 이은미 시
제주특별자치도 소상공인연합회는 21일 오전 제주시 지역 내 어려운 소상공인 및 에너지 취약계층을 대상으로 ‘사랑의 연탄, 쌀, 라면 나눔’ 행사를 개최했다.이날 행사는 겨울철 난방비 부담으로 어려움을 겪는 소상공인 및 취약가구에 실질적인 도움을 제공하고, 지역사회 나눔 문화를 확산하기 위해 마련됐다.행사에는 소상인연합회 박인철 회장을 비롯한 회원, 더불어민주당 김한규 국회의원, 제주도의회 박호형.송창권 의원, 한국광해광업공단 광해사업본부 강철준 본부장, 박명순 한국여성경제인협회 제주지회장 등도 참여해 지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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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한은행이 전문직 개인사업자를 대상으로 한 비대면 전용 신용대출 상품 ‘신속한 전문직 사업자대출’을 내놨다.이 상품은 사업을 12개월 이상 영위한 전문직 개인사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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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시가 향후 5년간 건축정책의 목표와 방향을 포괄적으로 제시하는 ‘제3차 건축기본계획’ 수립에 나선다.시는 1억8,000만원을 들여 내년 4월 ‘제3차 인천광역시 건축기본계획 수립 용역’에 착수해 2027년 10월 준공할 예정이라고 21일 밝혔다.시·도의 광역 지역건축기본계획은 ‘건축기본법’에 따라 5년 단위로 수립하는 법정 의무계획이다.‘제3차 인천시 건축기본계획’에는 ▲건축 현황 및 여건변화, 전망 ▲건축정책의 기본목표 및 추진방향 ▲도시경관 향상을 위한 통합된 건축디자인 기준 설정 및 시범사업 지정 ▲지역
캐시닥· 타임스프레드· 지니어트 용돈퀴즈에서 "무디타 만능 채칼"관련 퀴즈를 제시했다.일요일인 12월 21일 낮 12시경 진행되고 있는 '무디타 만능 채칼'관련
공정거래위원회는 21개 업종의 510개 공급업자 및 5만개 대리점을 대상으로 실시한 ‘2025년도 대리점거래 서면실태조사 결과’를 발표했다.공정위는 대리점법 제27조의2에 따라 공정한 대리점거래 질서 확립을 위해 공급업자와 대리점을 대상으로 대리점거래 현황, 거래 만족도, 거래관행 개선 체감도, 불공정행위 경험 등에 대한 서면실태조사를 실시한 뒤 그 결과를 공표하고 있다.금년도 조사는 작년 조사 대상이었던 20개 업종에 더해, 엔데믹 이후 국민들의 스포츠 및 레저 활동이 활발해진 점을 고려해 스포츠․레저 업종을 신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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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주시 학성동 일원 '한국반도체교육원 건립공사' 순항
원주시 학성동 일원에서 진행 중인 한국반도체교육원 건립공사가 차질 없이 추진되고 있다. 공사에는 국·도비 317억 원을 포함한 총 459억 원의 사업비가 투입된다. 강원특별자치도와 원주시가 발주해 강원개발공사가 시공하고 있다.지난 4월 착공해 기초공사를 거쳤으며, 현재 1층 벽체 골조공사가 진행 중이다. 12월 중순 현재 공정률은 10% 수준이지만 전체 과정 중 가장 시간이 오래 걸리는 기초공사가 끝났기에 내년 말 준공 일정에는 차질이 없을 것으로 보인다.한국반도체교육원은 대지면적 2,860㎡, 연면적 2,768㎡ 규모로 지어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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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석조 칼럼] 가르치는 일은 '감시'가 아니라 '신뢰'입니다
학교 현장에는 이미 해결되지 않은 문제가 산더미처럼 쌓여 있습니다.무분별한 민원, 교권침해에 대한 실질적 보호 부재, 현장체험학습 교사 책임 문제, 학급당 학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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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마민주항쟁을 기리는 상징조형물이 경남대학교 정문 앞 월영광장에 설치됐다. 월영광장은 1979년 10월 박정희 유신 독재에 맞선 경남대 학생들과 마산 시민들로 들끓었던 역사적 공간이다.창원시는 19일 오전 11시 창원시 마산합포구 월영동 경남대학교 정문 앞 월영광장에서 ‘부마민주항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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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유자조금관리위원회는 팬데믹 이후 변화한 소비습관, 가격 상승, 원유수급불균형 속에서도 국산 신선우유의 우수한 가치 전달이라는 방향성을 가지고 홍보활동에 전념했다. 특히, 올해 슬로건을 ‘우유는 신선식품입니다’로 정하고 2026년 우유 및 유제품 관세철폐에 대응해 소비자들에게 국산 신선우유의 가치를 더욱 강력하게 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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창원시의회가 국민의힘 시의원들 뜻대로 올해 마지막 의회 일정을 마감했다. 유지하려는 예산은 유지했고 날리고 싶은 예산은 날렸으며 살리고 싶은 예산은 살렸다. 징계 요구를 받는 시의원들에게는 관대했다. 창원시의회는 19일 올해 마지막 본회의를 열었다. 국민의힘 시의원 ‘일방통행’ 창원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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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만의 방식으로 빛날 수 있어요” 입시 밖에서 길 찾은 고3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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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동훈 전 국민의힘 대표는 "제가 더불어민주당과 싸울 때, 민주당이 아니라 민주당이 싸우고 있는 저랑 싸워서 정치적 탈출구를 만들고 싶어 하는 사람이 있다"며 국민의힘 장동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