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 계양구에 들어서는 ‘공립 치매전담형 노인요양시설’이 첫 삽을 떴다.인천시는 21일 계양구 갈현동에서 박덕수 행정부시장, 김종득 시의회 문화복지위원장, 노인복지 관계자, 지역주민 등 15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치매전담형 시립요양원’ 착공식을 열었다.시는 총사업비 222억7,100만원을 들여 갈현동 80-2번지 2,064㎡의 부지에 지하 1층~지상 5층, 연면적 2,980㎡의 시립요양원을 2026년 1월 준공할 예정이다.인천에서는 첫 건립되는 치매전담형 시립요양원은 96병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