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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 여름밤에 펼쳐진 이색 음악파티 ‘하우스 오브 바이닐’

고령군의 청년마을 뮤즈타운은 지난 24일, 2024년 ‘청년마을 만들기 지원사업’으로 계획 중이었던 이색적인 음악파티 ‘하우스 오브 바이닐’ 행사를 개최했다.

이 행사는 대가야읍 생생팜의 오감만족 비닐하우스에서 고령과 대구지역 청년 15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열렸다.

청년마을 ‘뮤즈타운’은 지난해 행정안전부의 ‘청년마을 만들기 지원사업’에 공모 신청해 선정된 후 올해 2년차 사업을 진행하고 있으며, 사업비로 지원되는 금액 국비 2억원은 행정안전부가 ㈜청년다운타운으로 직접 교부해 실행...
걸그룹 뉴진스가 소속사 어도어 모회사인 하이브에 민희진 어도어 사내이사를 오는 25일까지 대표직에 복귀시키라고 요청했다. 이에 대해 하이브는 아직 공식 입장을 밝히지 않고 있는 가운데, 뉴진스의 향후 행보에도 이목이 쏠린다. 지난 4월 하이브는 당시 민 대표의 경영권 찬탈 의혹을 제기하며 업무상 배임 혐의로 민 대표를 경찰에 고발했다. 당시 민 대표는 직접 기자회견을 열고 찬탈 의혹을 부인했다. 이후 법원이 민 대표가 하이브를 상대로 낸 의결권행사 금지 가처분 신청을 인용했다. 이 결정으로 어도어 지분
경주지역에서 활동하고 있는 예술단체들이 시민들과 함께 아름다운 가을을 맞이하기 위해 다양한 예술축제와 체험 프로그램, 전시문화 등 다채로운 행사를 마련한다. 한국예총 경주지회는 ‘2024 신라예술제’를 오는 28일부터 29일까지 양일간 경주예술의전당 일원에서 개최한다. 이번 행사는 7개 예술협회가 합심해 수준 높은 경주예술의 정점을 선보이는 축제로 예술공연과 전시, 체험 프로그램과 마켓이 하나의 주제로 풍성하게 연결된다. 시민이 함께 즐기는 체험 예술 컨텐츠 또한 경주예술의전당 분수광장을 중심으로 공원, 정자 일대로 이어지며 가을을
포항시 북구청은 추석연휴를 앞두고 깨끗하고 쾌적한 환경을 위해 관내 북구 취약지역 공중화장실 일제 정비에 나선다. 이번 안전·환경관리 실태 점검은 추석명절을 대비하여 추석명절 전후 이용객의 증가가 예상되는 취약시설 공중화장실 북구 관내의 66개소의 취약지역 공중화장실을 대상으로 실시된다. 시민과 귀성객들의 편의를 위해 내·외부 시설물 파손 유무, 화장실 청결 상태, 분뇨수거 주기 단축, 불법 촬영 카메라 설치 유무 확인 등을 통해 이용객들의 시설 이용 시 불편을 최소화할 계획이다. 장종용 북구청장은 “추석 명절을 맞아
포항해양경찰서는 12일 추석연휴 대비 다중이용선박 현장점검을 진행했다.김지한 서장은 포항 여객선터미널에서 출항 예정인 엘도라도 익스프레스호에 승선해 인명구조장비 관리실태와 비상연락체제를 확인했다. 또 한국해양교통안전공단 운항관리센터를 방문해 추석절 여객선 안전관리 실태점검과 근무자를 격려했다.포항해경은 오는 18일까지 귀성객 수송 여객선 등 다중이용선박 항로에 경비함정 근접 기동 및 전탐 감시를 강화하고, 휴일 비상근무자 지정과 구조대·파출소 등 구조세력의 24시간 비상 출동태세를 유지한다.김지한 포항해양경찰서장은 “추
구미대학교 재학생 8명이 ㈜원익QnC에 최종 합격했다고 10일 밝혔다. 이들의 합격은 구미대의 산학협력과 현장 맞춤형 인재 양성 프로그램의 우수성을 대내외에 알리는 중요한 성과로 평가된다. 구미대는 ‘첨단산업 인재양성 부트캠프 사업’의 몰입형 프로그램으로 ㈜원익QnC와 공동으로 운영하는 ‘반도체 쿼츠웨어 전문가 과정’을 7월~8월까지 진행했다. 이 과정에 구미대 재학생 13명이 참여했으며 최종적으로 8명이 합격해 취업의 기회를 잡았다. 구미대가 지역사회 반도체 인력 수급의 전초기지 역할을 톡
동해바다의 절경과 함께하는 양남 주상절리를 비롯한 문무대왕릉 등 경주가 자랑하는 지질명소 4곳이 유네스코 세계지질공원으로 지정될 것으로 보인다. 12일 경주시에 따르며 동해안 유네스코 세계지질공원 지정안이 최근 유네스코 세계지질공원 이사회 심의를 통과했다. 이에 내년 프랑스 파리에서 열리는 유네스코 봄 정기총회에서 집행이사회 승인만 받으면 경주를 포함한 경북 동해안 지질공원이 유네스코 세계지질공원으로 지정된다. 경북 동해안 지질공원은 경주·포항·영덕·울진 일원 2694㎢다. 양남 주상절리를 포함해 울진 성류굴·왕피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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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업은 규모와 산업에 상관없이 모두 AI 전환 시대를 맞고 있다. 글로벌 AI CRM 기업 세일즈포스가 전 세계 소비자를 대상으로 진행한 조사에 따르면, 소비자 10명 중 8명은 기술이 발전함에 따라 더 빠르고 높은 수준의 개인화된 경험을 기대하는 것으로 나타났다.그러나 산업별로 고객과 상호작용하는 방식이 다르며 고객의 요구사항 또한 모두 다르기 때문에 기업은 산업과 기업 특성에 맞는 시스템을 구축해야 한다. 예를 들어 제조업의 경우 복잡한 공급망 관리와 B2B 고객관계에 특화된 솔루션이 필요하며, 자동차 산업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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추석 연휴 마지막날 18일 서울로 향하는 귀성 방향은 원활하지만 귀경 방향에 정체가 집중되면서 막바지 귀경 행렬로 극심한 정체가 빚어지고 있다. 한국도로공사에 따르면 이날 오전 10시 기준 전국 고속도로 교통량은 584만대로 예상된다. 수도권에서 지방으로 41만대, 지방에서 수도권으로 50만대가 예상된다. 서울로 향하는 귀성 방향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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환경부 7월 8일부터 19일까지 집중호우로 제방 유실 등 피해가 발생한 하천을 대상으로 항구적 복구를 위해 국가하천 복구 공사비 예산배정을 완료하고, 지방하천 복구 공사에 대한 국고보조금 지원도 본격적으로 시작한다.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는 8월 23일 집중호우 기간 발생한 하천 등의 피해 복구계획을 확정했으며, 하천분야 복구계획에서는 국가가 관리하는 국가하천 8곳에 93억원을, 지자체가 관리하는 지방하천 209곳에 1,887억원이 각각 반영됐다.현재 피해가 발생한 하천은 추가 유실 피해 방지 등을
인공지능 수요 급증으로 반도체 시장이 회복세를 보이면서 삼성전자와 SK하이닉스가 올해 3분기 역대 최대 매출을 올릴 것이라는 전망이 제기됐다.SK하이닉스는 처음으로 미국 인텔의 매출 규모를 앞지를 것으로 예측됐다.18일 시장조사기관 옴디아에 따르면 올해 3분기 글로벌 반도체 업계의 총 매출 예상치는 1758억6600만 달러로, 2분기 대비 8.5%가량 증가할 것으로 관측됐다.'AI 랠리'의 최대 수혜 기업으로 꼽히는 미국 엔비디아가
NH농협은행의 내부통제 시스템에 구멍이 뚫리면서 각종 금융사고와 갑질 논란이 이어지고 있다. 올해 12월 31일 임기 만료를 앞둔 이석용 NH농협은행장은 내부 깊숙한 곳까지 장악력을 미치지 못하며 연임 가도마저 불투명한 상황을 맞았다. 이 은행장은 취임 이후 역대 최대 실적 달성, 비이자 부문 수익 확대, 디지털 전환 등 성과를 이뤘지만 각종 사고에 발목 잡히며 성과마저 빛이 바랬다는 평가가 나온다.이 행장은 임기 첫해인 지난해 말 당기순이익 1조7804억원을 달성했다. 전년 대비
KB금융그룹이 18일, 총 5조 6,984억 원의 사회적 가치를 창출한 KB금융의 ESG 경영활동을 담은 ‘2023년 사회적 가치 성과 보고서’를 발간했다.KB금융은 ESG 경영활동이 ‘환경’과 ‘사회’에 미치는 영향을 매년 화폐 가치로 산출하여 관리하고 있으며, ‘사회적 가치 성과 보고서’ 발간을 통해 고객, 주주 및 투자자, 지역사회 등 다양한 이해관계자들과 소통하며 이를 공유하고 있다.KB금융의 사회적 가치는 일반적인 사회공헌 활동에서 발생하는 가치와 금융업 본연의 역량을 활용하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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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 국비자동차정비학원 현대직업전문학교는 자동차정비산업기사 108기 수료생 전원이 과정평가형 국가기술 자격 시험에 합격해 자격증을 취득했다고 밝혔다.현대직업전문학교 유성식 이사장은 “국가기술자격증 과정평가형 자격시험의 전원 합격은 학생들이 현장실무 중심의 교육 훈련에 열심히 임함으로써 이뤄낸 결과”라며 “체계적인 현장 직무 능력 중심 교육을 통해 우수한 전문 인재 양성을 위해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전했다.과정평가형 자동차정비산업기사 과정은 NCS 기반의 교육 과정으로 교육비와 교재비 등 전액 국비 무료교육을 통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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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항스틸러스가 아시아축구연맹 챔피언스리그 엘리트 첫 경기에서 패전을 기록하며, 쉽지 않은 일정을 시작했다. 포항은 17일 중국 상하이축구경기장에서 열린 상하이선화와의 2024-2025 ACLE 리그 스테이지 1라운드에서 조르지가 선제골을 뽑아냈으나 이후 급격한 체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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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와 한국도자재단이 2024경기도자비엔날레 개최 기간인 10월 20일까지 주말과 공휴일 경기도자미술관 잔디마당에서 ‘당신의’ 뮤지엄 콘서트를 연다.이번 콘서트는 '2024경기도자비엔날레' 부대행사 중 하나로 우리 주변의 다양한 예술가들이 참여해 선보이는 문화예술 공연이다. 음악, 퍼포먼스 등 다양한 예술 장르와 공연을 통해 관람객들이 예술을 가까이에서 체험하고 즐길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고자 마련됐다.이번 뮤지엄 콘서트에는 앙상블 공연을 선보이는 예술가 400여 명이 참여한다. 성악, 색소폰, 오페라, K-POP, 피아노, 난타
15시간전
서울시교육감 보궐선거에 나서는 안양옥 전 한국교총 회장, 조전혁 전 한나라당 의원, 홍후조 고려대 교수가 단일화 여론조사를 앞두고 연일 난타전을 벌이고 있다.17일 교육계에 따르면 조 전 의원이 서울시선거관리위원회 경력란에 2022년 서울시교육감 선거 ‘중도보수단일후보’라고 기재 한 것을 두고 안 전 회장과 홍 교수가 단일화 여론조사에 영향을 미칠수 있다며 강하게 반발, 단일화 경선이 새로운 국면을 맞았다.앞서 안 전 회장, 조 전의원, 홍 교수 등 3인은 100% 여론조사 방식으로 후보를 내기로 합의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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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천소방서, 추석연휴 대비 비응급환자 119신고 자제 당부
홍천소방서는 다가오는 추석연휴를 대비하여 119신고가 증가될 것으로 예상됨에 따라 응급환자의 골든타임을 지킬 수 있도록 비응급환자의 119구급차 이용을 자제해 달라고 당부했다.최근 3년간 강원 도내 추석 연휴 기간 출동건수는 평균 2,107건으로 평년 출동 대비 연휴 기간 19% 증가되는 추세가 관찰되며 비응급 신고 자제 등의 국민들의 적극적 협조를 요청했다.응급환자는 즉시 필요한 응급처치를 받지 아니하면 생명을 보존할 수 없거나 심신에 중대한 위해가 발생할 가능성이 있는 환자를 말한다.119구조·구급에 관한 법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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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돈사 온습도 유지로 환절기 돼지 면역력 올려야”
농촌진흥청이 지난 5일 일교차가 커지는 가을철 환절기를 앞두고 건강한 돼지를 기르는 사양관리 방법을 소개했다. 농진청에 따르면 환절기에는 돼지 호흡기 점막이 약해져 호흡기 질병 발생 빈도가 높아진다. 이 때는 사육 구간별 돈사 내부 온도를 적정하게 유지해야 하는데 특히 지방층이 얇아 추위에 민감한 어린 돼지들을 잘 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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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골마을 지키는 88세 의사 구자운
‘아파도 치료받기 힘든 시골 농민을 위해서 의사가 돼야겠다.’마도로스를 꿈꿨던 10살 소년이 새로운 꿈을 품은 건 한 순간이었다.일제강점기 곡식을 수탈당한 아버지는 들끓는 울분에 밤이면 위경련으로 앓아누웠다. 고통에 시름하는 아버지를 위해 한밤중에 멀리 마산에서 왕진 의사를 불러 온 게 몇 번이었던가. 온 동네 이웃들 돈을 빌려 왕진비를 지불하고 의사를 돌려보내던 길, 소년은 마음 먹었다. 내가 의사가 돼서 치료 한번 받기가 천릿길인 이 시골 마을 농민들을 치료하기로.그 결심을 지키는 건 고난의 연속이었다. 넉넉지 않은 형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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농업 빠진 과학기술주권 청사진
최 윤 재 회장 축산바로알리기연구회 서울대학교 명예교수 국가전략기술 육성 계획, ‘농축산업 무관심 정부’ 민낯 투영 국가 미래 좌우할 과학기술 정책, 식량안보 전제돼야 한국의 미래를 그리는 과학기술주권 확보 계획 정기적으로 수립되는 과학기술정책은 해당 국가의 미래가 어떠할지를 보여주는 창이나 다름없다. 과학기술 역량이 한 국가의 경쟁력을 좌우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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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로 트러스트 ③] SDP ≠ 제로 트러스트
제로 트러스트가 보안의 기본 원칙으로 자리잡았지만, 여전히 제로 트러스트가 무엇이고, 어떻게 구현해야 하는지 막연한 상황이다. 제로 트러스트를 어떻게 시작해야 할지, 기업·기관의 현실적인 측면에서 살펴본다. 제로 트러스트에서 ID의 중요성이 지나치게 강조되다보니, 다른 요소에 큰 관심을 갖지 않게 된다. 그러나 제로 트러스트는 단 하나의 기술이나 솔루션, 요소로 완성되는 것이 아니라, 비즈니스와 생태계 전반을 포괄하는 개념이기 때문에 다른 요소 기술에도 반드시 주목해야 한다. CISA의 제로 트러스트 성숙도 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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레바논서 초유의 '삐삐 동시다발 폭발'...3000여명 사상
레바논 무장단체 헤즈볼라 대원들이 주로 사용하는 무선호출기 수백대가 동시에 폭발, 3000명에 가까운 사상자가 발생하는 초유의 사태가 발생했다.헤즈볼라는 이스라엘의 '원격 공격'이라며 자국에 대한 테러와 주권 침해라고 비판하고 보복을 다짐했다. 17일 로이터·AP통신 등 외신에 따르면, 이날 레바논 남부와 동부 베카밸리, 수도 베이루트 남부 교외 등 헤즈볼라 거점 지역 등 전국 각지에서 헤즈볼라 무장대원이 사용하는 무선호출기 수백대가 동시다발적으로 폭발했다. 폭발은 오후 3시 30분부터 1시간가량 계속됐다.레바논 보건부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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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읍·애향운동본부, 추석맞이 귀성객 환영 행사
정읍시와 시 애향운동본부는 민족 최대 명절인 추석을 맞아 14일 정읍역에서 귀성객 환영 행사를 진행했다.이날 행사에는 이학수 시장을 비롯해 애향운동본부 임원진과 관계 공무원들이 함께 참여해 고향을 찾은 귀성객들을 따뜻하게 맞이했다.애향운동본부는 오랜만에 고향을 찾은 이들이 피로를 풀며 고향의 정을 느낄 수 있도록, 정성스럽게 준비한 대추차, 귀리, 떡 등 지역 농·특산품을 제공했다.이학수 시장은 고향을 방문한 귀성객 여러분께 감사인사를 전하며 변화하고 있는 정읍의 새로운 모습을 알리고, 고향 발전에 각별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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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민 고충 해결 톡톡…봉사 팔방미인
의왕시 내손2동 살림살이를 팔방미인의 손길로 활발하게 활동하며 지역사회에 도움의 손길을 펼치고 있는 주민이 있어 화제다. 그 소문의 주인공은 바로 이정희 통장협의회장.이정희 협의회장은 내손2동새마을부녀회장를 비롯해 통장협의회장, 방재단장 등 지역에서 다방면에 활발하게 활동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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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장에서] 안성시의회·안성시 맞손을 반기며
안성시의회와 안성시가 최근 의장실에서 만나 지역의 주요 현안 논의와 소통·화합을 위해 지속해서 만날 것을 약속한 점은 매우 고무적이다.첫 간담회에는 안정열 안성시의회 의장, 최호섭 운영위원장, 최승혁 안성시의원을 비롯해 김보라 안성시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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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상일 용인특례시장, “명곡 들으며 힐링하세요”
이상일 용인특례시장이 14일 오후 기흥구 중동 동백호수공원에서 열린 ‘Fall In Love with 7080' 콘서트 현장을 찾아 공연을 관람하고 시민들에게 추석 인사를 전했다.이 시장은 축사에서 “프랑스 속담에 ‘맛있는 와인은 무더운 여름이 있기에 마실 수 있다’는 말이 있는데 더운 여름이 지나고 풍요로운 수확의 계절과 함께 한가위가 다가왔다”며 “한가위 명절에 가족, 친지, 이웃 등과 함께 행복한 시간 많이 보내시기 바란다”고 말했다.이 시장은 이어 “제가 이사장으로 있는 용인문화재단은 용인 곳곳에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