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양시는 영남지역 산불 피해복구 지원을 위해 총 10억원이 넘는 성금을 모금했다고 1일 밝혔다.앞서 시는 3월 28일부터 4월 30일까지 공직자 및 사회단체, 시민 등을 대상으로 자율적인 모금을 진행해 왔다.관내 다수의 기업‧기관, 사회단체, 안양시 공무원, 안양시의회, 시민들의 따뜻한 관심 속에 안양시에 모인 모금액은 총 10억3500만원으로, 전국 기초 지자체 중 가장 많은 금액을 기록했다.이 중 성금액 7억7500만원은 영남‧경북지역과 친선결연도시인 경남 하동군에 기부됐으며,
사하구는 지난 2일, 피자1번가 본점은 어버이날을 기념하여 지역 내 경로당에 전달될 피자 30판 기탁받았다고 밝혔다.이날 진행된 전달식에서 배병호 대표는 "5월 어버이날을 맞아 지역 어르신들께 감사와 존경의 마음을 전하고자 이번 나눔을 준비했다"며, "앞으로도 지역 내 나눔활동을 꾸준히 이어가겠다"고 소감을 밝혔다.이갑준 구청장은 "가정의 달을 맞아 지역사회에 훈훈한 온기를 전하는 좋은 본보기가 될 것"이라며, "뜻깊은 나눔에 감사드린다"고 말했다.기탁된 피자는 7일, 하단2동에 위치한 각 경로당에 전
구미시는 지난 5일 동락공원 광장에서 ‘제103회 어린이날 기념행사’를 열고, 어린이와 가족 등 2만여 명이 참여한 가운데 다채로운 체험과 공연으로 행사를 성황리에 마무리했다.이번 행사는 구미시가 주최하고 구미시어린이집연합회가 주관했으며, 어린이들이 주인공이 되어 즐기고 체험할 수 있는 다양한 프로그램이 마련됐다.행사장에는 체험 및 홍보부스 50여 동을 비롯해 가족 참여형 놀이존, 소방·경찰 장비 체험, 드론·3D펜 체험 등 창의력과 흥미를 자극하는 콘텐츠가 다수 운영돼 큰 호응을 얻었다. 특히 군악대 퍼레이드, 어린이 줄넘기·태권
주교육지원청 학교지원센터는 5월 7일 성주교육지원청 전산교육실에서 관내 학교도서관 및 독서교육 담당자 대상으로 독서로 연수를 실시하였다.독서로는 학생들의 독서 활동 이력을 체계적으로 관리하고, 빅데이터 기반 맞춤형 도서를 추천해주는 등의 다양한 독서교육 활동을 지원하는 시스템이다.이번 연수는‘독서로’ 프로그램의 개편 내용과 활용 방법에 대하여 안내하고, 학교도서관 운영에 필요한 이론과 실습을 병행하면서, 참석자들과의 질의응답 시간을 통해 궁금증을 해소하고 상호 소통하기 위해
부산광역시 수영구는 5월 2일, 「호텔서비스 전문인력 양성사업」의 객실관리사 2기 및 객실관리사 2-1기 수료생 28명에 대한 수료식 행사를 가졌다고 밝혔다.이 사업은 부산광역시 공모사업 2025년 구·군 맞춤형 일자리창출 지원사업으로 선정되어 객실관리사, 플로워키퍼 등 호텔 서비스 전반에 대한 실무 중심 이론 교육과 호텔 실습으로 구성되어 운영하고 있다.3월 객실관리사 1기 과정을 시작으로 9월까지 총 8기에 걸쳐 기수별 20일 과정으로 진행되며, 교육생 모집부터 교육 수료 후 부산시 내 주요호
상주초등학교는 모두가 함께 성장하는 포용적 교육문화를 만들기 위해 4월 한 달 동안, 전 학급을 대상으로 특수학급 이해 교육을 시행하였다.이번 교육은 ‘특수학급은 어떤 곳일까?’라는 질문에서 출발하였다. 학생들은 특수학급이란 어떤 곳인지, 특수교육대상자는 어떤 교육과 지원을 받는지, 그리고 장애란 무엇인지에 대해 쉽게 풀어낸 영상과 이야기 나눔을 통해 이해의 폭을 넓혔다.또한, 특수교육을 받았거나 장애가 있는 위인들에 대해 알아보며, 장애는 극복의 대상이 아니라 함께 살아가는 삶의 일부임을 배우는 시간을 가졌다.이해교
고양특례시가 도시환경 변화에 대응하고 자족도시를 실현하기 위해 도시계획을 새롭게 짠다. 경제자유구역 및 1기 신도시 재건축 등 장기 발전방향을 담아 2040 도시기본계획을 수립한다. 또 2035 도시주거환경정비 기본계획을 수립해 실효성 있는 주거환경 개선방안을 마련한다.이동환 고양특례시장은 “‘2040 도시기본계획’ 수립으로 주거 위주 성장으로 도시 자족성이 부족한 고양시가 자족성을 갖출 수 있도록 전략적 도시 발전 방향을 제시할 예정”이라며 “도시·주거환경정비기본계획도 체계적으로 마련해 쾌적한
인천시가 ‘제2차 청년정책 기본계획’ 수립에 착수했다.시는 13일 공감회의실에서 ‘제2차 인천시 청년정책 기본계획 수립 용역 착수보고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이날 착수보고회는 황효진 글로벌도시정무부시장이 주재한 가운데 용역 수행기관인 ㈜더가능연구소, 청년정책과 관련된 5대 분야 의 부서장, 인천연구원과 인천도시공사 관계자, 청년정책조정위원회와 청년정책네트워크 위원 등이 참석했다.‘청년정책 기본계획’은 5년마다 수립하는 법정계획으로 청년정책의 체계적인 추진 기반을 마련
국민의힘이 제21대 대선을 앞두고 발표한 첫 번째 ‘국민 매일 약속’의 화두는 바로 소상공인이었다. 김문수 후보는 13일, 공식 선거운동 시작과 함께 서울 송파구 가락시장을 방문해 현장의 목소리를 청취하고, “골목상권 사장님들이 다시 웃을 수 있도록 하겠다”며 공약 발표의 배경을 밝혔다.이번 공약은 단순한 지원을 넘어, 소상공인을 경제 구조의 중심축으로 재정립하겠다는 포괄적 전략을 담고 있다. 총 13개 분야로 구성된 공약에는 금융·세제·임대차·노동·인프라 등 실질적 정책 대안이 포함됐으며, 그 내용은 소상공인
삼성전자가 13일 오전 9시 삼성닷컴 등 온라인에서 'Galaxy S25 Edge: Beyond slim' 행사를 통해 초슬림 스마트폰 '갤럭시 S25 엣지'를 공개했다. '갤럭시 S25 시리즈'의 라인업을 완성하는 '갤럭시 S25 엣지'는 역대 갤럭시 S 시리즈 중 가장 슬림한 디자인과 강력한 성능, 견고한 내구성을 모
속초시는 13일 오전 9시, 청초호 호수공원 일원에서 공직자 200여 명이 참여하는 직원 이야기마당, ‘좋은 날, 속초’를 운영했다.이번 행사는 일제 강점기 당시 모든 학교에서 강제적으로 시행한 조회 문화의 잔재로 정형화되고 수직적인 분위기 속, 일방적인 전달 위주의 방식으로 운영되는 조회 문화에서 완전히 탈피하여 직원이 격의 없이 소통하는 혁신적인 조직문화를 조성하기 위해 기획되었다.특히, ‘좋은 날, 속초’라는 명칭처럼 업무를 잠시 내려놓고 계절과 일상 속에서 소통을 통해 서로를 잇는 하루를 만들며 속초시 공직자로서 함께 소통하
이경환 보령시 사회복지협의회의 이웃사랑이 끝없이 이루어 지고 있다.이 회장을 아는 지인들은 본인이 가지고 있는 모든 열정을 이웃사랑을 위해 불사르고 있다고 칭찬한다.사회복지와의 인연은 아주 작은 곳에서부터 시작돼 10년만에 보령시 사회복지 협의회장으로 추대 밭았다. 추대받을 당시 협의회는 각종 어려움에 직면하고 있었다.회원들은 이 회장을 회장으로 추대하면서 침체된 협의회를 예전의 협의회로 부활시키길 원했고, 그는 그 밎음에 보답하며 보령시 사회복지협의회를 정상화시켰다.이 회장은 회장으로
이준석 개혁신당 대통령 후보가 제21대 대통령 선거 공식 선거운동 첫날인 12일, 서울 서대문구 연세대학교를 방문해 청년층과의 소통에 나섰다.이 후보는 이날 학생식당에서 직접 학식을 함께하며 “이준석 정부가 출범하면 어느 정부보다 젊은 세대의 문제를 과감하게 다룰 것”이라고 강조했다.이 후보는 지난달 29일부터 청년 표심을 겨냥한 ‘학식먹자 이준석!’ 캠페인을 진행 중이며, 연세대는 다섯 번째 방문지다. 이날 정오, 연세대 학생회관 지하 식당 ‘맛나샘’에서 학생들과 식사하며 청년들과 대화의 시간을 가졌다.
경남도는 도 전략산업 분야 중소기업 재직근로자 직무능력 향상을 위해, 지난 1월부터 2025년도 국가인적자원개발 컨소시엄사업 교육과정을 운영하고 있다.국가인적자원개발 컨소시엄사업은 자체 교육 인프라를 갖추기 어려운 중소기업의 재직자 역량 강화를 위한 교육훈련 사업으로, 경남테크노파크를 공동훈련센터로 지정해 2013년부터 운영중이다.올해는 경남도 전략산업과 연계해 기계부품 소프트웨어, 품질관리, 스마트공장, 국방, 소음진동, 공통 6개분야 25개 교육과정으로 구성했으며, 총 40회 진행된다.특히, 국방분야는 ‘국방획득지원
제21대 대선 후보 등록 첫날인 10일 총 6명의 후보자가 등록했다.중앙선거관리위원회에 따르면 이날 중앙선거관리위원회에 따르면 이날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후보, 이준석 개혁신당 후보, 권영국 민주노동당 후보, 구주와 자유통일당 후보, 황교안·송진호 무소속 후보등 6명이 후보자 등록 절차를 마친 것으로 확인됐다. 당초 김문수 후보 확정 후 한덕수 후보로 교체 절차를 진행하면서 내분에 휩싸인 국민의힘은 이날 후보 등록을 하지 못했다.후보자 등록은 11일 오후 6시까지며, 기호는 등록 마감 이후 결정된다.공식 선거운동은 12일 시작된다
국립 강원대학교 '기상기후데이터 융합분석 특성화대학원'과 한국기상산업협회가 지난 4월 15일, 기후위기 시대의 핵심 경쟁력이 될 기상기후데이터 융합분석 분야의 전문인력 양성과 산업 혁신을 위한 전략적 업무협약을 체결했다.이번 협약은 기후변화와 자연재해가 심화되는 현 시점에서 기상기후데이터와 AI 기술을 융합한 재난관리 분야의 선도적 인재 양성과 산업 생태계 구축을 목표로 한다. 양 기관은 학술연구뿐 아니라 현장 중심의 실천활동을 위한 지속가능한 협력 체계를 구축하기로 합의했다.구체적인
한솔홀딩스가 자회사 한솔피엔에스의 지분을 대폭 확대하며 지배력 강화 행보를 본격화했다.7일 공시에 따르면 한솔홀딩스는 한솔피엔에스 주식 780만2387주를 추가로 취득해 총 보유 주식 수를 1724만2722주로 늘렸다. 이에 따라 지분율은 기존 46.07%에서 84.14%로 상승했다.이번 공개매수는 3월 31일부터 4월 30일까지 진행됐으며, 한솔홀딩스는 응모된 전량을 주당 1900원에 매수했다. 총 매수 대금은 148억2453만원으로, 5월 7일 지급이 완료됐다.한솔피엔에스는 정보시스템 구축 및 유지보수
우리은행이 생성형 인공지능을 활용한 운영리스크 특화 상담 시스템 ‘운영GPT’를 도입해 운영리스크 관리 업무의 효율성을 높였다고 13일 밝혔다.운영리스크는 부적절하거나 잘못된 내부 절차, 인력, 시스템 또는 외부 요인 등으로 인해 발생하는 손실 위험이다. 바젤Ⅲ에서 신용·시장 리스크와 함께 중요 리스크로 분류된다.운영리스크 점검 대상은 관리 활동이 수반되는 모든 업무로 직원들의 관련 문의도 빈번하다. 우리은행은 이러한 업무 부담을 줄이기 위해 운영리스크 업무 매뉴얼과 질의응답 등 관련 자료를 데이
싱어송라이터 카코포니가 아시아 팬들의 호응에 답했다. 4월 23~25일 일본을 시작으로 5월3일 한국, 5월 10~11일 대만에서 공연했다.팬들은 SNS로 카코포니의 자국 공연을 집요하게 요청했고, 소속사 비크가 현지 공연장과 직접 계약했다.카코포니는 “아시아 팬들 중에는 3년 전부터 내 음악을 들어 왔다고 하는 분들이 많았다. 공연하러 와서 정말 고맙다고 환영했다. 콘서트홀에서 음반도 많이 구매해 줬다”며 감사인사를 전했다.카코포니는 지난달 21일 새 EP앨범 ‘에이프릴스 파티‘를 내고 첫
컴투스가 글로벌 시장을 타깃으로 신작 공세에 나선다. 기존 작품의 안정적 기저 위에 다양한 장르의 새 작품으로 또한번의 승부수를 띄워 보겠다는 것이다.컴투스는 13일 1분기 실적발표 컨퍼런스콜을 통해 이 같은 내용을 발표했다. 이 회사는 올해 자체 개발작 · 퍼블리싱 게임의 출시를 본격화 한다는 방침이다.이미 지난 1월 퍼블리싱 작품 ‘갓앤데몬’을 론칭했으며, 3월에는 자체 개발작 ‘프로야구 라이징’을 일본에 출시했다. 4월에는 ‘미니언 럼블’의 6개국 소프트 론칭을 단행했다. 이달 28일에는 ‘서머너즈 워: 러쉬’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