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선식품 새벽배송 업체 컬리는 하루배송 서비스를 제주도까지 확장한다고 4일 밝혔다. 회사의 강점인 풀콜드체인을 앞세워 신선식품과 유명 디저트, 뷰티 상품 등을 밤 11시까지 주문 시 익일 저녁 10시 전에 받아볼 수 있다. 그동안 컬리는 수도권을 시작으로 충청권과 영남권, 호남권 등으로 '컬세권'을 확대해 왔다. 이번에 오픈하는 제주의 경우 제주시와 서귀포시 등 도내 밀집지역을 시작으로 빠른 시일 내 제주 전 지역을 배송하는 것을 목표하고 있다. 서비스 오픈일은 8일이며, 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