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북 괴산 칠성초중학교가 22일 `초·중 통합' 교육과정의 미래형 학교로 개교했다.이날 개교식에는 윤건영 충북교육감과 박덕흠 지역구 국회의원, 교육 관계자와 학부모, 학생, 지역인사들이 참석했다.칠성초중은 초등학교와 중학교가 함께하는 통합학교 특성을 반영해 학생의 성장 단계와 교육과정의 운영 방식에 맞춘 공간 배치가 가장 큰 특징이다.초등과 중등 학생의 서로 다른 수업 시간과 생활 리듬을 고려하고 공간을 분리해 학습에 집중할 수 있는 환경을 조성했다.보행자와 차량 동선을 구분한 보차 분리는 학생들
경북도교육청연수원은 지난 5일부터 6일까지 중등교사 50명을 대상으로 2022 개정 교육과정의 깊이있는 학습을 경험하는 ‘질문탐구 프로젝트수업 역량강화 직무연수’를 진행했다. 이 연수는 2022 개정 교육과정의 개념 기반 탐구학습의 이해도를 높이고, 교사의 질문 기반 탐구와 프로젝트 수업 역량을 강화하는 데에 목적을 뒀다. 연수에 참여하는 교사들은 교사와 학생의 입장에서 참여형 프로젝트 수업을 실행하는 시간을 가졌다. 특히 이번 직무연수는 △깊이있는 학습과 프로젝트 학습 △질문탐구 프로젝트 수업의 실제 △질문탐구 프로젝트 문제해결
김만식 기자 = 대전시교육청은 교사 교육과정 설계 역량을 강화하고, 자율과 협력의 학교 문화를 확산하고자 운영한 교과 교육과정연구회의 1년간
고교학점제를 위한 고등학교 교육과정의 현재 상태를 한마디로 표현하면 ‘파편화’다.그렇게 강조하는 창의융합형 인재를 양성한다면서, 통합교육은커녕 이과 성향의 학생들
김만식 기자 = 인천서부교육지원청은 2026학년도 교육과정의 안정적 운영을 지원하기 위해 ‘2025 서부 초등 중간리더 소통협의회’를 개최했다
중부뉴스통신 = 동두천양주교육지원청은 12월 12일, 관내 초등 학부모를 대상으로 '향기로운 초등 학부모 연수'를 운영했다. 해당 연수는 2022 개정 교육과정의
김만식 기자 = 대전시교육청은 2026학년도 신학년을 대비해 학교 교육과정의 안정적 운영 여건을 마련하고자 ‘신학년 집중 준비기간 운영계획’을
울산대학교 의과대학의 울산 본교 중심 교육체제 시행을 환영하는 동시에 대학원 환원까지 이어질 것을 요구하는 목소리가 나왔다. 노동당 울산시당은 10일 울산시의회 프레스센터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울산대 의대 대학원 교육과정의 90% 이상을 서울 아산병원 교수가 개설하면서도, 학교는 교육부에는 ‘100% 원격수업으로 운영하고 있다’고 보고했다”며 “불법 운영하는 대학원도 울산으로 환원하라”고 주장했다. 이장우 노동당 시당위원장은 “고등교육법에는 ‘원격대학원에서 의학·치의학·한의학 및 법학 전문대학원은 제외한다’고
울산대학교 예술학부 미디어아트·회화전공 2·3·4학년생들이 9일부터 15일까지 중구 문화의거리 ‘갤러리201’에서 발달장애 아동들과 함께한 미술치료 전시를 개최한다. 이번 전시는 대학혁신지원사업의 일환으로 진행된 교육과정의 성과물로, 지역사회 협력기관인 ‘더, 봄 미술심리상담센터’의 현장 지원을 바탕으로 이루어졌다. 이는 대학-지역사회-전공 교육이 유기적으로 연결된 사례로, 학생들이 실제 치료 환경에서 전문성을 기르고 지역사회 아동에게 예술적·정서적 지원을 제공하는 데 기여한 의미 있는 결과로 평가받는다. 학생들은 미술치료 연계 수
대전지역 특성화고등학교 지원자가 늘어난 것으로 집계됐다. 대전시교육청이 2026학년도 대전지역 특성화고교 원서접수 결과 지원자가 1747명으로, 지난 해 1644명 대비 103명 증가했다. 올해 10개교 전체 모집정원 1674명 대비 1747명이 지원해 104.4%의 지원율을 보였다. 이는 교육부 협약형 특성화고 2개교 선정으로 국가 차원의 지원을 통해 특성화고의 경쟁력 강화와 산업맞춤형 교육과정 운영이 학생들의 진로 선택 폭 확대에 영향을 끼친것으로 보인다. 또 지역산업, 대학등과 연계한 특화 교육과정의 특성화고 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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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양군은 권성규 봉화 해성병원 이사장과 김주현 재안동향우회 고문이 12월 24일 영양군청을 방문하여 고향사랑기부금을 각각 200만원씩 기탁했다고 밝혔다. 특히 두 기탁자는 고향사랑기부제가 시행된 이후부터 올해까지 3년 연속으로 기부에 동참하고 있으며, 이번 기탁을 포함해 두 사람의 누적 기부액은 각각 700만원에 달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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