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상북도문경교육지원청 Wee센터는 3월 21일 경북조리과학고등학교에서 1학년 학생을 대상으로 교우관계 기술 함양 집단 교육을 진행하였다.이번 집단교육에서는 신학기 학교 적응력을 높이고 학생들의 마음건강을 스스로 돌보는 차원에서 MBTI를 활용한 나, 너, 우리 이해하기라는 주제로 운영 되었다. 또한 본인의 선호 경향성과 옳고 그름이 아닌 다름을 습득하는 방식으로 타인을 이해하고, 이를 바탕으로 교우관계 기술을 함양할 수 있도록 하였다.이번 교육에 참여한 학생은 ‘쉽게 접할 수 있고 익숙한 MBTI라는
우리나라 출산 문제는 전 세계적으로 최저 출산율을 기록하고 있다. 통계청은 2024년 합계출산율은 0.74명으로 출생아 수는 미세하나마 9년 만에 처음으로 반등해 23만 8300명으로 2023년보다 8300명 증가했다. 연령별 출산율은 30대에서 증가, 20~40초반에서는 감소되었다. 또 다른 문제는 65세 인구가 20%를 넘어 세계 최고 수준의 속도로 인구 고령화를 맞이하고 있다. 세계적으로 현재 많은 국가에서 저 출산 문제점과 해결방안은 무엇인지를 고민하고 있는 실정이다. 이는 경제적인 요인과 밀접한 관련이
부산시는 근로자의 고용안정과 중소기업의 경영안정을 위한 「부산 희망 고용유지 지원사업」을 본격 추진한다고 24일 밝혔다.이번 사업은 지속되는 경기침체에 대응해, 지역 일자리를 지키고자 노력하는 제조업종 중소기업 등의 고용 유지력 강화를 지원하기 위해 추진된다.2021년도부터 시작해 올해로 5년 차를 맞이했으며, 지난해까지 총 1360여 개사 2만2000여 명의 고용유지·확대를 지원했다.시는 부산 중소·중견기업이 '고용유지 상생협약'을 이행하고 올해 1월 1일을 기준으로 향후 1년간 고용을 유지 또는 확대할
상주시는 2025년 1월 1일 기준 개별주택가격에 대해 3월 21일부터 4월 9일까지 개별주택가격 열람 및 의견접수를 실시한다고 밝혔다.1월 1일 기준 개별주택은 29,379호이며 이는 국토교통부에서 공시한 상주시 표준주택 1,800호를 기준으로 주택가격비준표를 적용하여 산정한 후 한국부동산원이 검증을 하였다.개별주택가격 열람은 시청 세정과 과표팀 또는 부동산공시가격알리미에서 할 수 있으며, 의견이 있는 주택소유자 및 그 밖의 이해관계인은 부동산공시가격알리미를 통해 의견을 접수하거나 읍면동 행정복지센터에
지난해 빈집 실태를 조사한 수원시가 조사 결과를 바탕으로 빈집 정비계획을 수립한다.수원시는 21일 시청 상황실에서 ‘수원시 빈집정비계획 수립 용역’ 착수보고회를 열고, 빈집정비사업의 기본 방향, 추진 계획 등을 논의했다. 용역은 올해 8월 마무리될 예정이다.정비계획 수립 대상은 지난해 5~10월 진행한 실태조사에서 빈집으로 판정된 198호다. 수원시는 1년 이상 상수도·전기요금이 부과되지 않은 빈집 추정 주택 300호를 대상으로 현장 조사를 해 실제 빈집 여부를 확인했고, 198호를 빈집으로
대구시교육청은 3월 21일, 대구미래교육연구원에서 ‘평생교육 민원 업무 담당자 워크숍’을 개최한다고 밝혔다.이번 워크숍은 시교육청과 5개 교육지원청의 평생교육 민원 업무 담당자 36명을 대상으로, 담당자 간 정보 공유의 장을 마련하여 원활한 협력 체계를 구축하고, 마음건강 증진과 업무 전문성 함양으로 증가하고 있는 민원에 효과적으로 대응하기 위해 마련됐다.이날 워크숍에서는 먼저, 주식회사 이든교육원의 신현지 강사가 ‘마음건강 증진’을 주제로 모두가 만족하는 효과적인 민원응대방법과 감정 표출, 마음 치유
제주지역 수출 기업의 물류비 절감을 위한 제주항~중국 칭다오항을 연결하는 7500톤급 화물선 취항이 늦어지고 있다.이로 인해 제주용암수 수출 차질에 이어 제주항에 설치한 ‘하버 크레인’ 대여료로 매달 1억원의 손실이 발생하고 있다.26일 제주특별자치도에 따르면 2023년 중국 산둥원양해운그룹과 연간 52항차의 화물선을 운항을 위한 협약을 체결했다.도는 지난해 12월 23일 화물선 취항식을 예정했지만, 새 항로 개설을 위한 적정성 평가가 지연되면서 취항이 무기한 연기됐다.해양수산부와 한·중 컨테이너 선사들의 모임인 황해정기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표의 대권가도에 파란불이 켜졌다. 26일, 이 대표는 서울고등법원 형사6-2부서 공직선거법 위반 혐의 2심에서 무죄를 선고받았다. 이는 1심에서 징역 1년과 집행유예 2년을 선고받았던 것과 대조적인 결과다. 1심에서 유죄 판결을 받아 피선거권 상실 위기에 놓였던 이 대표는 이날 항소심 무죄 판결로 사법 리스크를 상당 부분 해소함으로써 앞으로의 대권 행보에 날개를 달았다는 평가다. 이번 2심 재판의 주요 쟁점은 이재명 대표가 고의로 허위 사실을 공표했는지 여부
이런 불은 없었다. 최악의 산불이 경북을 덮쳤다. 지난 22일 발생한 의성산불 피해규모가 26일 현재 눈덩이처럼 불어나고 있다.강풍을 탄 산불은 도깨불이 되었다. 의성에서 시작된 산불은 눈깜짝할 사이에 인근 안동 청송에 이어 영양을 거쳐 동해안 영덕까지 화마가 뻗쳤다. 사방으로 시뻘건 불꽃이 활활 타올랐고 푸른 하늘은 새까맣게 변했다.놀란주민들은 산불을 피해 달아났지만 강풍과 함께 불어닥친 화마에 쓰러지고 말았다. 의성 산불로 지금까지 22명의 희생자가 발생했다.영덕에서만 8명이 목숨을 잃었다. 영양 6명, 안동 4명, 청송은 3명
막막한 노후, 미래 준비, 얼어붙은 경제 지표 등등 다양한 문제들이 겹쳐진 가운데 대한민국의 신생아 출산율은 23만 명, 역대 최저치의 출산율을 자랑한다. 굳이 문제점을 꼬집어낼 필요는 없다. 누구나 알고 있는 사회 현상이며, 개인의 노력만으로는 돌이킬 수 없는 트랜드라고밖에 볼 수 없다.
관악구가 미래·혁신 일자리 창출 및 상생 일자리 정책 추진을 총망라한 '2025년 일자리정책 종합계획'을 수립하고, 일자리 창출에 총력을 다한다.지난해 구는 일자리 정책의 주 핵심전략인 관악S밸리 사업 등을 성공적으로 추진해 빛나는 성과를 냈다.▲전국지방자치단체 일자리대상 3년 연속 수상 ▲관악S밸리 입주기업 'CES 2025 혁신상 수상' ▲관악S밸리 일대 지역 '특정개발진흥지구 대상지 선정' 등 대외적으로 일자리 정책을 인정받는 쾌거를 얻었다.또한, 청년인구 비율이 41.4%로 전국에서 가장 높은 청년 인구 비율
한국세무사회전산법인이 정기주주총회에 참석한 주주들로부터 “제대로 혁신했다”는 평가를 받았다.한국세무사회전산법인은 지난 25일 세무사회관에서 열린 제16기 정기주주총회에서 자사주 매입 절차를 진행해 외부 주주였던 효성TNS의 지분을 전량 인수하고 개발 인력을 대거 확충하는 등 그동안의 성과를 공개했다.이에 따라 전산법인의 최대주주는 한국세무사회와 세무사 회원 737명의 주주로 구성돼 ‘세무사가 주인인 전산법인’이라는 정체성을 확고히 하고 사업 효익을 극대화하게 됐다.또 세
전북자치도 김제시의회가 새만금신항 국가관리무역항 지정 문제와 관련해 군산시의 정치적 선동과 전북특별자치도의 중립성 훼손을 강하게 비판하는 기자회견을 열었다.
김제시의회는 21일 오전 10시 시청 브리핑룸에서 기자회견을 갖고 지난 19일 제287회 임시회 제2차 본회의에서 채택한 ‘새만금신항 신규 국가관리무역항 지정 및 전북특별자치도 엄정 중립 촉구’ 결의
지난 22일 울산 울주군 온양읍에서 발생한 산불이 하루 가까이 지속되고 있는 가운데, 산림 당국이 산불 3단계를 발령했다.산림청은 22일 낮 12시 12분쯤 울산 울주군 온양읍 운화리 산108-1번지 일대에서 발생한 산불이 계속 확대되고 있다며, 23일 오전 9시에 산불 3단계를 발령했다고 밝혔다. 산불 3단계는 산림 당국이 발령하는 대응 최고 단계로 예상되는 피해 면적이 100ha 이상이며, 초속 11미터 이상의 강풍 속에 대형산불로 확산돼 이틀 내 진화하기 어려울 것으로 예상될 때 산림청장이 발령한다.또 산불 대응을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예고한 대로 이르면 이달 26일 자동차 부문 관세를 발표하는 방안을 준비하고 있다고 블룸버그 통신이 전했다.이 때문에 정의선 현대차그룹 회장 31조원 규모의 대미 투자 발표가 '신의 한수'라는 평가가 나온다.블룸버그 통신에 따르면 트럼프 대통령이
경북 의성의 천년 고찰, 고운사가 25일 화마에 휩싸이며 전소되는 안타까운 사고가 발생했다. 고운사는 천년을 이어온 역사와 문화의 상징이었으나 거센 불길 앞에 끝내 무너지며 그 찬란했던 모습을 잃고 말았다. 하지만, 사찰이 불길에 휩싸인 순간에도 이를 지켜내기 위해 마지막 순간까지 사투를 벌인 경산소방서 재난대응과장 이종혁 대원을
경동나비엔이 3세 경영을 전면에 내세우며 가속화하고 있다.26일 경동나비엔에 따르면 손연호, 김종욱 각자 대표체제에서 손연호, 손흥락, 장희철 각자 대표 체제로 전환한다.손흥락 신임 대표이사는 오너가인 손연호 회장의 장남이다. 지난 2008년 경동나비엔 입사 이후 기획, 마케팅, 구매
경상북도는 25일 산업통상자원부, 국토교통부, 문화체육관광부가 공동 추진하는 ‘2025년도 문화를 담은 산업단지 조성 공모’에 선정*되어 총사업비 949억원을 확보했다. * 전국 3개소 선정 : 전북완주일반, 경북구미국가, 경남창원국가 구미 국가1산단은 대한민국 국가 1호 산단에서 이
전배수가 ‘폭싹 속았수다’에 특별출연해 극에 감칠맛을 더했다.‘폭싹 속았수다’는 제주에서 태어난 ‘요망진 반항아’ 애순이와 ‘팔불출 무쇠’ 관식이의 모험 가득한 일생을 사계절로 풀어낸 넷플릭스 시리즈. 세대를 초월한 공감을 불러일으키며 국내외 인기를 공고히 하고 있는 가운데, 전배수가 ‘폭싹 속았수다’를 다채롭게 채운 특별출연진으로 함께했다.지난 21일 공개된 3막에서 전배수는 1990년 일본 유학을 마치고 돌아온 금명이 머무르게 된 서울 언덕배기 하숙집의 주인 ‘송영삼’으로 등장했다. 문고리 하나 달아달라는 금명의 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