feature-top

경남투자청, 실시간 산업단지 플랫폼으로 원스톱 투자 지원

경남투자경제진흥원 부설 경남투자청은 5일 진주혁신도시 복합혁신센터에서 경상남도 산업단지 플랫폼 구축사업 완료보고회를 개최하고, 플랫폼 구축 성과와 향후 활용 방안을 공유했다.

이번 보고회에는 경남도·시군 산업단지 담당자, 수행기관 등 관계자 4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플랫폼 시연, 신규 기능 소개, 활용 교육, 질의응답, 2025년 이후 개발 방향 논의가 진행됐다.

‘경상남도 산업단지 플랫폼 사업’은 항공 가상현실 콘텐츠와 공간정보 기반 플랫폼을 구축해 잠재 투자기업이 산업단지 입주 가능 부지 현황을 실시간으로 확인하고 투자 의사...
사천시 미래 농업 경쟁력 강화를 위한 새로운 농업 혁신 거점이 완성됐다.시는 지난 1일 사천시 과학영농시설 확대 조성사업 준공식을 개최했다고 2일 밝혔다.이번 사업은 사천시가 우주항공복합도시로서 지속가능한 농업 기반을 구축하기 위한 핵심 과제로 추진됐다.과학영농시설은 총사업비 68억원이 투입, 지난해 6월 착공해 이날 준공됐다.연면적 3만2262㎡ 규모로 조성된 이번 시설에는 ▲양묘시설 ▲스마트온실 ▲과실수 체험시범포 ▲시민텃밭 등 다양한 기능이 집약된 복합 미래농업 공간으로 마련됐다.특히 이
진주 K-기업가정신재단은 지난 1일 서울 서초구 한국자동차산업협동조합에서 2025년 임시 이사회를 개최했다.이날 임시 이사회에는 조규일 진주시장, 재단 회장인 김종욱 스위스포트코리아 대표, 유해성 장한기술 대표, 김기찬 세계중소기업학회 회장, 소효근 컬리넌홀딩스 대표, 정병인 마스터항운 대표, 강대춘 前 올인원코리아 회장, 허성판 파로마 가구 대표, 박재현 법무법인 화우 고문 등 20여명이 참석했다.이번 이사회는 2025년 사업 추진현황 보고에 이어 2026년도 사업계획 등 주요 안건을 심도 있게 심의하고
진주에서 열린 ‘크리스마스 칸타타’가 지역민의 따뜻한 관심 속에 뜻깊은 연말의 시간을 선사했다. 이번 공연은 진주문화원이 주최하고 그라시아스진주후원회가 주관했으며, 지역 사회의 후원으로 마련됐다.칸타타 무대는 단순한 음악 공연을 넘어, 관객의 마음에 사랑과 위로, 그리고 희망을 전하는 자리였다. 아름다운 음악과 찬양, 무대의 연출 전반은 많은 이들에게 크리스마스의 의미를 되새기게 했고, 지역민이 함께 만든 연말 축제는 진주 시민들에게 깊은 감동으로 남았다.이번 행사는 ‘공연 + 나눔 + 초청’이 하나로 어우러져 단순한 문화행사를 넘
통영문화재단은 지난 1일부터 2일까지 충남 부여군 롯데호텔에서 열린 ‘2025 IFEA 한국지부 연차총회 및 피나클 어워즈 한국대회’에서 제64회 통영한산대첩축제가 영상미디어 부문 금상을 수상했다.세계축제협회 한국지부는 지난 20여년간 한국과 아시아 지역 축제의 품질 향상과 글로벌 교류 확대에 기여해왔으며, 한국대회·아시아대회·세계대회로 이어지는 축제 경쟁 체계를 구축해 온 축제 전문 기관이다.‘피나클 어워즈’는 세계축제협회(IF
양산시는 현재 추진 중인 ‘우주항공·방산용 실란트 소재 초격차 기술개발 및 실증사업’의 2026년도 국비 예산 73억원을 확보했다고 밝혔다.해당 사업은 양산시를 포함한 11개 기관이 참여해 2024년부터 2028년까지 총 사업비 344억원이 투입되는 대규모 프로젝트로, 우주항공 및 방산 분야의 핵심 소재이지만 전량 수입에 의존해 오던 고성능 실란트 소재를 국산화하는 것을 목표로 진행되고 있는 사업이다.특히 이번 성과는 당초 정부 예산안에는 48억원만 반영됐으나, 양산시가 국회 심의 과정에서 사업의 시급성과 중요성을 끈질기게 설득했으
홍태용 김해시장이 오랜기간 지역의 주요 현안사업에 대한 막대한 재정 지원금이 요구되자 마침내 지난 1일 국토교통부 장관을 직접 대면 적극적 지원을 요청, 해법 찾기 행보에 나섰다는 긍정적 평가가 나오고 있다.이날 홍 시장이 건의한 주요 현안사업은 부산-김해경전철 민간투자사업, 창원-김해 고속도로, 국가 스마트 물류 플랫폼 조성사업 등이다.홍 시장은 이를 두고 우선 국토부가 부산-김해경전철 민간투자사업의 협약체결 당사자로서 국비 분담이 시급함을 건의하기에 이르렀다는 것.부산-김해경전철 민간투자사업은 지난 1992년 국무
충북 진천군은 3개 도서관에서 온 가족이 함께 즐길 수 있는 문화 프로그램 ‘바람 따라 별빛도서관’을 운영한다. 이번 프로그램은 도서관을 방문한 가족들이 독서와 체험, 공연을 함께 경험할 수 있도록 기획됐다. 첫 행사로는 크리스마스를 맞아 진천군립도서관에서 오는 18일 독서 권장 마술쇼인 ‘산타 마을 마법우체국’이 개최된다. 생거진천 혁신도시 도서관은 오는 19일 호두까기인형을 테마로 한 스토리텔링 콘서트를 선보일 예정이다. 이어 K-CULTURE 흥
에듀프레스 장재훈 기자 = 국가교육위원회는 8일 오전 정부서울청사에서 ‘인문사회 특별위원회’ 위촉식과 제1차 회의를 열고 김명환 서울대 영어영문학과 명예교수를 위
1시간전
영화 ​이 각본집 출간 소식을 알리며, 오늘부터 예약 판매에 돌입한다. 은 앞을 못 보지만 전각 분야의 장인으로 거듭난 ‘임영규’와 살아가던 아들 ‘임동환’이 40년간 묻혀 있던 어머니의 죽음에 대한 미스터리를 파헤치는 이야기를 그린 영화다. 지난 9월 개봉, 100만 관객을 돌파하며
김재욱 기자 = 김천시는 올 한 해 국·도비 예산 확보를 위해 전력을 다한 결과 2026년도 7,657억 원의 정부 및 도...
1시간전
대구 달서구 대천동 일대 공장 2곳에서 8일 새벽 2시간 간격으로 화재가 연달아 발생했다.대구소방안전본부에 따르면 이날 오전 2시 4분께 한 기계 제조업 공장에서 화재가 발생했다는 신고가 에스원 관제센터를 통해 접수됐다.소방당국은 차량 32대와 대원 74명을 현장에 투입해 15분 만에
1시간전
부산시는 9일 벡스코 제1전시장에서 「2025 부산 마이스 페스티벌」을 개최한다고 8일 밝혔다.올해로 14회를 맞는 이번 행사는 지역 마이스 산업계, 학계, 청년 인재 등이 함께 참여하는 부산 대표 마이스 산업 교류 플랫폼으로 운영된다.시와 ㈜벡스코, 부산관광마이스진흥회, 부산컨벤션산업협회가 공동 주최·주관한다.'부산 마이스, 미래를 향한 새로운 도약'라는 표어 아래, 산업 관계자 등 100여 명이
지방 이양 시 예산·성과 파악 안돼…“공익사업, 중앙정부 사무 재정립 필요”친환경·경축순환·유기질비료 산업 기반 취약…“농가·축산·환경 도미노 붕괴” 유기질비료 지원사업의 지방이양 이후 예산과 성과를 제대로 파악하기 어려운 ‘관리 공백’과 함께, 친환경 농업과 경축순환 구조, 유기질비료 산업 기반까지 흔들릴 수 있다는 우려가 국회에서 제기됐다. 지난 5일 국회의원회관에서 열린 ‘유기질비료 지원사업 지속가능성을 위한 토론회’에서 참석자들은 유기질비료 사업의 궁극적 수혜자가 농지와 국가 환경인 만큼 단순한 지
2시간전
정선군은 행정안전부가 주관한 2026년 지방소멸대응기금 투자계획 평가에서 양호지역 중 최고등급인‘S등급’으로 선정돼 88억 원의 기금을 확보했다고 밝혔다.지방소멸대응기금은 행안부에서 지정한 인구감소지역과 관심지역에 배분되는 재원으로, 올해는 평가체계와 배분 기준이 평가 진행 과정에서 조정되는 등 예년과는 다른 절차로 운영되었다.기존‘우수–양호’2단계 구조에서 양호지역을 S·A·B 등급으로 세분화하고, 시설 중심 평가에 프로그램 중심 항목을 추가·강화한 것이 주요 변화다. 우수·양호 지역 간 차이를 완
2시간전
▲김기명 팀장=오는 21일 오후 2시30분 서울 강남에 있는 아르베웨딩에서 정진미 양과 화촉을 밝힌다. 축산신문, CHUKSANNEWS
2시간전
울산시 사립유치원총연합회는 지난 4일 문수컨벤션 그랜드볼룸에서 회장 이·취임식 및 사립유치원 교사 송년의 밤 행사를 개최했다.
인기기사
Generic placeholder image
한국 최초 "이미지코칭" 전공 개설의 의미
명지대학교 대학원에서 2025학년도부터 신설된 코칭심리학과 박사과정은 개인과 조직의 이미지를 체계적으로 연구하고, 이를 바탕으로 고급 코칭을 수행할 수 있는 전문가를 양성하기 위한 국내 최초의 학문적 제도이다.이 과정은 2017년 교육부 인가로 출범하여 2019년에 시작된 명지대학교 교육대학원 석사과정이 다져온 기초 위에서 탄생하였다. 석사과정이 구축한 교육 품질과 연구 성과는 박사과정 개설의 확실한 근거가 되었으며, 이는 이미지코칭 분야가 실용학문에서 학문적 정체성을 갖춘 연구 영역으로
Generic placeholder image
정세현 "김태효가 쥐고 흔들려 했던 NSC 체제, 李 정부가 계승하는 것 말이 되나"
윤석열 전 대통령의 비상계엄이 1주년을 맞이한 가운데 외교·안보 분야에서도 윤석열 정부에서 활용했던 체제가 여전히 남아있다는 지적이 나왔다. 윤석열 정부의 외교·안보 분야 실...
Generic placeholder image
잊지 못할 연말을 위한 독일 대표 크리스마스 마켓 3곳
어릴적 크리스마스 하면 거리마다 울려 퍼지던 캐럴 소리, 반짝이는 조명과 장식들로 가득했던 풍경이 떠오르곤 한다. 하지만 언젠가부터 그런 따뜻하고 설레는 분위기는 점차 찾아보기 어려워졌고 크리스마스가 코앞으로 다가와도 문득 실감 나지 않을 때가 많다. 점차 잊혀가는 크리스마스의 진정한 매력을 다시금 경험하고 싶다면, 깊은 역사와 전통이 살아 숨 쉬는 유럽 현지의 크리스마스 마켓을 방문하는 건 어떨까. 차가운 겨울밤을 밝히는 수천 개의 불빛, 달콤한 향기, 그리고 캐럴이 어우러져 동화 같은 시간을 선사할 것이다. 이 글에서는 유럽,
Generic placeholder image
내년 교육예산 106.4조 확정…영유아특별회계 신설ㆍ어린이집 교사 처우개선
에듀프레스 장재훈 기자 = 교육부는 내년도 예산이 106조3607억 원으로 최종 확정됐다고 3일 밝혔다. 이는 정부안보다 945억 원 늘어난 규모로 국회 심사 과
Generic placeholder image
임영웅, 오늘(4일) 전국구 '피켓팅' 시작…전석 매진 신화 잇는다
가수 임영웅이 이번에도 전석 매진 행렬을 이어간다.4일 오후 8시 NOL 티켓을 통해 임영웅의 2025 전국투어 콘서트 ‘IM HERO’ 서울 티켓 예매가 오픈된다.앞서 임영웅은 콘서트 티켓 예매를 오픈할 때마다 빠른 속도로 전 지역 전 회 차 전석 매진을 기록, 독보적인 티켓 파워를
최신기사
Generic placeholder image
대산문화재단, '제33회 대산문학상' 시상식 개최
교보생명의 공익재단인 대산문화재단은 지난 5일 서울 중구 프레지던트호텔에서 ‘제33회 대산문학상’ 시상식을 개최했다고 8일 밝혔다. 대산문학상은 '민족문화 창달'과 '한국문학의 세계화'에 기여하기 위해 1993년 제정된 국내 최대 규모의 종합 문학상이다. 올해에는 시,
Generic placeholder image
'눈먼 돈' 산업안전보건관리비, 사용기준 손본다
눈먼 돈으로 여겨지는 산업안전보건관리비의 사용 기준을 손본다.국회 기후에너지환경노동위원장인 민주당 안호영 의원은 8일 산업안전보건관리비의 계상 의무를 하도급사까지 확대하고 노사가 합의한 항목에 한해 산안비를 사용할 수 있도록 하는 '산업안전보건법 일부개정법률안'을 대표발의했다.산안비는 산업재해 예방을 위해 건설업체가 의무적으로 계상·사용해야 하는 비용이다. 그러나 산안비 사용 의무가 공사 발주자와 직접 계약을 체결한 원도급사에만 부여돼 하도급사의 경우 산안비가 부족하거나 미계상되는 사례가 잦았다. 개정안은
Generic placeholder image
'조세호 조폭 연루설' 폭로자 "검찰·경찰이 내 신상 털어" [투데이픽]
코미디언 조세호가 조폭과 연루됐다는 의혹을 제기한 폭로자 A씨가 관련 게시물을 모두 삭제했다.7일 A씨는 자신의 SNS에 "게시물은 좀 내렸다가 정리되면 올리겠다. 계정이 폭파될 수도 있다"며 "지금 내 신상을 검찰과 경찰이 털고 있다고 한다. 범죄자는 내가 아닌데 돈이 무섭긴 하다.
Generic placeholder image
한화, 종로에 따뜻한 온기 전했다…한파 속 1000kg 김장 나눔
한화는 최근 서울 종로구 무악동선교본당에서 지역 내 취약계층을 지원하기 위한 ‘김장김치 나눔 행사’를 진행하며 올해 계획한 주요 사회공헌 활동을 성공적으로 마무리했다고 8일 밝혔다.이번 행사는 한파로 어려움을 겪는 어르신들의 건강한 겨울나기를 돕고 지역사회와의 상생 가치를 실천하기 위한 취지로 마련됐다.한화 임직원 20여 명이 자발적으로 참여해 김장 재료 손질부터 버무림, 포장, 배달까지 전 과정을 함께했으며, 지난 5일 총 1000kg의 김치를 종로구 무악동·교남동·천연동 일대 취약계층 어르신 100가구
Generic placeholder image
제주시, 직거래 확대 ..655톤 판매․25억 실적 기록
제주시는 전국 소비지 농협과의 직거래 협력 체계를 강화한 결과, 감귤 등 제주시 농산물 총 655톤을 소비지 하나로마트에 직접 공급하는 성과를 거둔 결과 약 25억 원 규모의 판매실적을 올렸다고 8일 밝혔다.시에 따르면 김완근 제주시장은 지난해 10월부터 충청·강원·전라·경상·수도권 등 전국 소비지농협 52곳의 조합장을 직접 만나 ▲유통구조 개선, ▲직거래 협력망 구축, ▲물류체계 연계, ▲클레임 대응 등을 논의했다.시는 올해 8월부터 10월까지 실무자들이 전국 28개소의 소비지농협을 재방문해 직거래 실행을 위한 2차 협의를 진행,