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천시는 지난 10월 17일 화성도시공사가 이천시 수요응답형 교통체계 운영사례를 벤치마킹하고자 방문했다고 전했다.이날 화성도시공사 교통기획부장 및 관계 직원은 이천시 교통정책과를 방문하여 이천시 수요응답형 노선구성과 운영 관련한 전반적인 대중교통체계 개편 과정을 자문하였다.특히 농어촌 지역인 율면의 경우 똑버스 도입과 함께 대중교통을 획기적으로 개편하여 운영의 효율성을 높인 점을 중점 벤치마킹하였다. 사업추진을 위한 지역주민과의 협의 과정, 노선 운행 방법, 배차 간격 및 추진 중 애로사
저상버스 도입을 의무화하는 내용이 담긴 ‘교통약자의 이동편의 증진법’ 개정안이 지난 2021년 12월31일 국회를 통과했지만, 여전히 울산 저상버스 보급률은 10%대에 머물러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울산은 특·광역시 가운데 저상버스 보급률이 가장 낮았고, 저상버스 배차 간격 또한 90분을 넘어서는 것으로 조사됐다. 국토교통부는 8개 특별시·광역시·특별자치시를 대상으로 실시한 ‘2023년도 교통약자 이동편의 실태조사’를 결과를 4일 발표했다. 자료를 살펴보면 2023년 말 기준 우리나라 교통약자 수는 전체 인구 5133만명의 30.9
충북도의회 이양섭 의장과 건설환경소방위원회 이태훈 위원장은 29일 오송 궁평2지하차도의 31일 전면 개통을 앞두고 현장 점검을 실시했다.이 의장과 이 위원장은 충북도가 지하차도 보강공사로 시행한 지하차도 벽면 보강, 침수 때 탈출용으로 쓰일 핸드레일 설치, 비상 사다리 간격, 양측 출입구에 자동 차량 진입 차단시설 설치, 수난인명 구조함을 기존 12개에서 26개로 늘린 부분 등을 집중적으로 살펴봤다.이 의장은 “재난은 발생하기 전에 취약‧위협 요인을 발굴 개선해 사전 예방하는 것이 최선이므로 관계기관과의 신
과천시는 시민의 대중교통 이용 편의를 높이기 위해 시내버스와 마을버스 노선을 확충하고 배차 간격을 단축하는 등 조정에 나선다고 밝혔다.이는 지난 8월 24일 서울시 542번 노선 폐선으로 인한 주민의 대중교통 이용 불편을 해소하고, 지식정보타운과 문원청계마을의 대중교통 편의를 높이기 위한 조치이다.기존에 운행되던 서울시 542번 노선은 군포에서 출발하여 과천을 거쳐 서울 양재를 통행하는 노선으로, 과천에서 출퇴근으로 이용하는 시민이 많은 노선이다.과천시는 해당 노선의 폐지에 따른 시민 불편을 해소하기 위해
대구 성서산업단지 인근 상습교통 정체를 유발하던 달서대로 일부 차로가 늘어났다. 대구시는 19일 주요간선도로인 달서대로 대천교삼거리~유천포스코네거리 구간 차로 확장 공사를 지난 14일 완료했다고 밝혔다. 4차 순환도로 일부 구간인 달서대로는 성서산업단지 및 인근 주거단지인 월배·상인·대곡지구를 연결하는 주요 간선도로다. 이 중 유천교 방면 구간은 직진차로 용량 부족과 짧은 교차로 간격, 최근 4차 순환도로 전 구간 개통 및 주변 지역 개발로 인한 교통량 증가로 출·퇴근 시 극심한 지·정체로 이용자들의 민원이 지속적으
서초구는 2025학년도 대학수학능력 시험일에 관내 10개 시험장을 이용하는 수험생들을 위한 긴급수송, 교통정리, 대중교통 배차 간격 단축 등 교통지원대책을 마련했다고 밝혔다.우선 수능 당일 14일 오전 6시부터 총 87명의 인력을 투입해 수험생 긴급 수송에 나선다. 관내 10개 시험장 인근 지하철역 15개소에 비상 수송 인력과 행정 차량 18대를 배치하고, 서초·방배 모범 운전자회와 협의해 회원 택시 10대도 활용해 총 28대의 차량이 수험생들을 무료 수송한다.이와 함께 공무원 출근시간을 기존 9시에서 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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GS25, 식약처와 '나트륨 저감 간편식' 2종 선보여
GS25가 나트륨 함량을 줄인 간편식 출시로 ‘건강한 편의점’으로 거듭난다. GS25는 식품의약품안전처에서 추진하는 ‘나트륨·당류 저감제품 개발 지원사업’의 일환으로 나트륨 함량을 낮춘 간편식 2종을 출시한다고 18일 밝혔다.이번에 선보일 제품은 식약처 평균값 대비 나트륨을 20% 줄인 ‘아삭오이크림치즈샌드위치’와 나트륨을 10% 줄인 ‘스리라차마요비프버거’다.GS25는 2021년부터 식약처의 해당 사업에 참여해 나트륨 섭취를 줄이고, 건강한 식습관을 촉진하는 다양한 제품을 선보여왔다. 첫 번째 나트륨 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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호반건설, 아파트 주차장 매뉴얼북 KCUD 인증 획득
호반건설이 한국컬러유니버설디자인협회로부터 아파트 주차장 매뉴얼북에 대한 인증을 획득했다고 18일 밝혔다. 이 인증은 시각, 제품, 환경 등 다양한 분야에서 컬러유니버설디자인의 우수성을 평가하여 부여되며, 시각적으로 명확하고 안전한 정보를 제공하는 디자인에 수여된다.인증을 받은 호반건설의 브랜드 아파트 지하 주차장 색채 가이드 매뉴얼 북은 삼화페인트와 공동 연구하여 개발되었다. 이는 색약자를 포함한 모든 사용자가 지하 주차장에서 색상과 대비를 최적화해 시각 정보를 쉽게 인식할 수 있도록 설계된 것이 특징이다.KCU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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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엇이든 물어보험 Q&A] 건보공단 “담배訴, 국민적 관심·지지 필요”
Q:국민건강보험공단이 흡연 폐해의 진실을 알리고자 진행 중인 담배소송의 경과가 궁금합니다.A:공단은 지난 2014년, 담배회사의 흡연폐해에 대한 사회적 책임을 묻고 흡연관련 질환으로 인한 건강보험 재정 누수 방지 및 국민건강 증진을 위해 국내외 3개 담배회사를 대상으로 약 533억 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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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형 평형에 수요자 몰려… 1~2인 가구 증가에 주거 트렌드 변화
1~2인 가구 증가와 분양가 상승 여파로 서울 신축 아파트 및 분양시장에서 20평형대의 소형평수가 새로운 강자로 부상하고 있다. 기존엔 84㎡가 이른바 '국민평형'으로 불렸지만, 최근엔 59㎡이하 소형평에 대한 관심이 뜨겁다.59㎡ 이하의 소형평형이 수요자들의 눈도장을 받는 것은 최근 분양가가 가파르게 오르면서 가격 접근성이 용이해진 영향도 크다. 아파트값이 크게 치솟자 국민평형이 전용면적 59㎡로 변경될 수 있다는 이야기까지 나오고 있다.실제 23일 부동산R114에 따르면 올해 9월까지 진행된 1순위 청약 가운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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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주시의회 K-컬쳐 연구회, 연구용역 최종보고회 개최
원주시의회 의원연구단체 ‘원주시 K-컬쳐 연구회’는 15일 오후 2시, 원주시의회 모임방에서 연구용역 최종보고회를 개최했다. 이날 보고회에는 나윤선 대표의원과 조창휘, 신익선, 심영미, 유오현 의원을 비롯해 연구용역사 대표 등 관계자들이 참석하여 지난 연구 활동의 최종 결과를 공유하고, 성과를 논의했다.이번 연구용역의 목표는 원주시의 문화·관광 자원을 재조명하고, 지역 특화 K-컬쳐 콘텐츠를 발굴하여 문화관광 활성화 방안을 제시하는 것이었다. 보고회에서는 그동안의 연구를 통해 도출된 여러 아이디어와 실질적인 정책 제안들이 발표되었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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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시장애인체육회, 임직원·선수 150여명 장애인스포츠인권교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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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시장애인체육회는 21일 울산시설공단 회의실에서 장애인체육회 임직원 및 종목별 선수 150여 명을 대상으로 장애인체육인들의 인권 및 권익증진을 위해 2024년 장애인스포츠인권교육을 개최했다. 교육의 전문성과 교육 대상자들에게 맞춤형 교육을 제공하기 위해 대한장애인체육회와 연계해 전문강사를 초빙해 직장 내 장애인식 개선교육, 4대 폭력예방 교육, 스포츠인권교육으로 진행됐다. 울산시장애인체육회 관계자는 “교육을 통해 인권 친화적인 스포츠 환경 및 근무 환경 조성에 많은 도움이 됐다”며 “추후 도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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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릉오죽헌시립박물관 육성지원사업 '마당극 나도, 밤나무' 성황리 마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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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7월 28일부터 11월 9일까지, 강릉오죽헌시립박물관 야외에서 공연된 '마당극 나도, 밤나무'가 관객들의 뜨거운 호응 속에 14회 공연을 무사히 마쳤다.'마당극 나도, 밤나무'는 문화체육관광부 지역대표예술단체 육성지원 공모사업에 선정된 한소리전통예술단이 국악과 마당극에 지역콘텐츠를 더해 제작한 작품이다. 한소리전통예술단은 지난 8월 문체부가 수여한 지역대표예술단체 인증서를 받았다.율곡 이이가 태어난 오죽헌에서 율곡 이이의 어린시절 이야기를 소재로 한 국악 마당극이 공연되자 첫 공연부터 많은 관객의 관심을 받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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롯데, 발달장애인과 함께하는 드림카페 성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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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로야구 롯데자이언츠가 롯데지주, 롯데 GRS와 함께 발달 장애인을 위한 ‘드림 카페 with 비로소’를 성공적으로 마무리했다고 21일 밝혔다. 행사는 지난 20일 오후 2시부터 엔제리너스 사직야구장점, 롯데리아 부산 개금점, 크리스피크림 도넛 부산 연산점 총 3곳에서 진행됐다. 롯데 선수단 17명과 발달장애인 6명 등이 직접 고객의 주문을 받아 음식, 음료 제조와 서빙을 했다. 특히 엔제리너스 사직야구장점에서는 매장 내·외부뿐 아니라 1, 3루 덕아웃과 G-round좌석, 스카이박스를 오픈해 팬들에게 특별한 경험을 제공했다. 드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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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말 K리그 최종전…막바지 순위 경쟁 치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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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3월부터 치열하게 경쟁한 프로축구 K리그1 12개 팀 모두가 이번 주말 펼쳐지는 최종 라운드에서는 웃고 싶어 한다.23일과 24일 하나은행 K리그1 2024 마지막 38라운드 파이널A, B 6경기가 일제히 치러진다. 23일과 24일 오후 2시 각각 1~6위 팀의 파이널A 3경기, 7~12위 팀의 파이널B 3경기가 차례로 열린다.현재 12개팀 가운데 우승팀과 강등팀은 나왔다.울산 HD가 우승했고, 최하위 인천 유나이티드는 다음 시즌부터 K리그2에서 경쟁한다.K리그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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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대 축구부, U리그 왕중왕전 준우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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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대학교가 21일 충남 아산 선문대 인조구장에서 열린 2024 대학축구 U리그 선문대와의 챔피언결정전에서 승부차기 접전 끝에 패해 대회 첫 우승을 다음으로 기약하게 됐다. 양 팀은 연장 포함 120분 혈투 속에서도 양팀은 승부를 가르지 못했다. 이어진 승부차기에서 8번 키커까지 가는 접전 끝에 선문대 김동화 골키퍼의 선방으로 패했다. 울산대는 2011년 U리그 결승에서 홍익대에 패해 준우승 한 이후, 첫 결승에 올라 우승을 노렸으나 2권역 1위팀 선문대의 벽을 넘지 못했다. 서효원 감독은 “우리 선수들이 우승까지 마지막 고비를 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