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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나무재선충병 유전자 진단키트, 서울시서 실무 교육 첫 시행

6개월전
산림청 국립산림과학원은 서울시 자연생태과와 협력해 6월26일, 서울시 병해충방제 담당 공무원을 대상으로 ‘소나무재선충병 유전자 진단키트 활용 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교육은 전국 최초로 지자체 실무 담당자가 현장에서 직접 유전자 진단키트를 활용하도록 한 실무 중심 프로그램이다.

기존의 전문 진단기관 중심 교육에서 벗어나, 현장 공무원이 직접 신속 진단에 참여할 수 있도록 대상을 확대한 것이 특징이다.

이에 따라 서울시의 현장 대응력과 선제적 방제 역량이 크게 향상될 것으로 기대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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