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목재협회가 최근 ‘세계 목재산업 동향’을 발표했다. 협회에 따르면 2024년 목재 시장은 글로벌 경기 침체에도 불구하고 수요가 점진적으로 회복되고 있으나, 원목 가격 상승과 수입량 감소 등의 요인으로 국내 목재산업은 불안정한 수급 상황을 겪고 있다.구체적으로 중국의 9월 제조업 구매관리자지수가 49.8%를 기록하며 제조업 경기 회복에 대한 기대감을 키웠고, 중국 부동산 산업도 전년 대비 10.2% 증가해 목재 수요가 늘어났다.미국 주택 착공 건수도 8월에 전월 대비 9.6% 증가해 목재 수요 확대에 기여했
한국목재보존협회가 방부처리목재 시장 정상화를 위해 전국 주요 지역에서 업계 간담회를 열고 있다. 간담회는 건설·건축 경기 침체와 목재산업 수요 감소에 대응하기 위한 방안을 모색하는 자리로, 방부처리목재 및 방염·난연목재 제조업체, KS 인증업체, 목재보존제 취급업체가 참여하고 있다.간담회는 10월17일 대전을 시작으로 23일 인천, 29일 부산, 11월9일 서울에서 각각 진행됐다. 협회는 각 지역별로 시장 현황과 애로사항을 파악하며 환경부가 도입하는 살생물제와 관련된 정보 공유 및 대응 방안을 논의했다.방부처리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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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주시의회 의원연구단체 ‘원주시 K-컬쳐 연구회’는 15일 오후 2시, 원주시의회 모임방에서 연구용역 최종보고회를 개최했다. 이날 보고회에는 나윤선 대표의원과 조창휘, 신익선, 심영미, 유오현 의원을 비롯해 연구용역사 대표 등 관계자들이 참석하여 지난 연구 활동의 최종 결과를 공유하고, 성과를 논의했다.이번 연구용역의 목표는 원주시의 문화·관광 자원을 재조명하고, 지역 특화 K-컬쳐 콘텐츠를 발굴하여 문화관광 활성화 방안을 제시하는 것이었다. 보고회에서는 그동안의 연구를 통해 도출된 여러 아이디어와 실질적인 정책 제안들이 발표되었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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